7. 희망릴레이 // 안전을 향한 간절한 희망
안전을 향한 간절한 희망
성경의 진리로 마음을 견고히 방어한 자들 외에는
아무도 최후의 대쟁투를 견디지 못할 것이다.
안전을 위협하는 거짓 희망
하나님의 사업이 부흥될 때마다 악의 왕은 일어나서 더욱 맹령한 활동을 한다.
그는 지금 그리스도와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을 대적하는 마지막 싸움에 혼신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그 큰 기만이 곧 우리 앞에 공개될 것이다.
거짓이 참과 너무도 유사할 것이므로 성경으로밖에는 그것들을 분간할 수 없을 것이다.
성경의 증언에 의하여 모든 말과 모든 이적이 시험을 받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계명에 순동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자들은 반대와 조롱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 견딜 수 있다. 성경의 진리로 마음을 견고히 방어한 자들 외에는 아무도 최후의 대쟁투를 견디지 못할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나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할 것안가?라는 시험이 이르러 올 것이다.
결전의 시간은 이제 곧 다가온다.
우리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말씀의 반석 위에 굳게 서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의 보호 아래 굳게 설 준비를 갖추고 있는가?
구주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돌아가셨다가 무덤에서 다시 부활하실 것을 당신의 제자들에게 설명하셨다.
그리고 천사들도 나타나서 주님의 말씀을 사람들의 마음과 전신에 새겨 주고자 힘썼다.
그러나 제자들은 로마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일시적 해방만을 바라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그들의 희망의 중심이 되어 있는 주님께서 굴욕적인 죽음을 당하셔야 한다는 사실을 용납할 수 없었다.
그들이 기억할 필요가 있었던 말씀들은 그들의 마음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시련의 때가 이르자 그들은 그들에게 미리 경고하지 아니하신 것처럼 그들의 희망을 완전히 깨뜨려 버렸다.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제자들에게 미래가 펼쳐져 있다.
은혜의 시기의 끝과 환난의 때를 위한 준비에 관련된 사건들이 분명히 제시되어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마치 이 중요한 진리들이 그들에게 전혀 계시되지 않았던 것처럼 그것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사탄은 사람들에게서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될 영향력을 모두 빼앗아 버림으로 그들이 환난의 때에 준비되지 못하게 하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다.
사도 바울 마지막 날을 내다보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과 받지 아니하며"(딤후 4:3).그때가 분명히 이르렀다.
많은 삶이 성경 진리가, 죄악적인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욕망하기 때문에 그것을 원하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사탄은 그들이 좋아하는 속임수를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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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성경, 오직 성경만을 모든 교리에 기준과 온갖 개혁의 기초로 삼아 지지하는 백성을 가지실 것이다.
권위에 대한 맹신
사탄은 하나님 대신에 사람에게 주의를 돌리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그들의 의무를 깨닫기 위하여 스스로 성경을 상고하고 대신에 감독이나 목사나 신학 교수들은 그들의 지도자로 바라보도록 이끈다.
이렇게 되면 그는 지도자들의 마음을 지배함으로써 자기의 뜻대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게 된다.
예수님을 반대하는 그 사람들은 당시의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그들 대제사장과 지도자들을 존경하도록 가르쳐 왔으며 백성들은 그들의 권세에 아무 이의 없이 굴복해 왔다.
사람들은 "우리의 법관들과 학자들이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만일 그가 그리스도라면 이 경건한 분들이 저를 영접하지 아니하겠는가?라고 말했다.
그와 같은 지도자들의 영향으로 유대인들은 그들의 구주를 거절하게 되었다.
성경에는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가 충분히 주어져 있음에도 그들의 영혼을 지켜 주도록 성직자에게 맡기고자 하는 자들이 많다.
오늘날, 그들의 종교 지도자들에게서 배운 것 이외에는 자기들의 신앙에 대하여 아무런 설명도 할 수 없는 많은 사람이 종교를 믿노라고 공언하고 있다.
그들은 구주의 가르침을 거의 유의하지 않고 지나쳐 버리면서 목사들의 말은 맹목적으로 믿는다.
그러면 목사들은 과오가 었는가?
사탄이 인간의 감화력을 통하여 사람들을 자기의 포로로 사로잡아 두는 방법은 많다.
그는 비단 같은 애정의 줄로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가 된 자들과 묶어 둠으로써, 사람들을 자기편에 되게 한다.
그 결합의 관계가 부모, 자식, 부부, 사회 등 어느 관계이든지 그 경과는 동일하다.
진리를 반대하는 자들은 양심을 지배하기 위하여 그들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그들의 지배 아래 들어간 사람들은 의무에 대한 자기의 확신을 따라 행할 만한 충분한 용기와 독립심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성경, 오직 성경만을 모든 교리의 기준과 온갖 개혁의 기초로 삼아 지지하는 백성을 가지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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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준비시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경고로 경계를 받고 그 약속으로 새로움과 활기를 얻게 하는것이
천사들의 직무이다.
안전으로 이끄는 성경과 기도
우리는 날마다 부지런히 성경을 연구하고 모든 사상을 검토해 보고 성경의 절과 절들을 비교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스스로 자기의 의견을 형성해야 한다.
만일 사람들이 읽는 그대로 성경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마음을 잘못 인도하고 혼란케 하는 거짓 교사들이 없었을 것 같으면 천사들을 기쁘게 할 일이 성취되어 오늘날 오류에서 방황하고 있는 무수한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우리 안으로 인도되었을 것이다.
많은 신학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분명히 이해하지 못하는 한가지 이유는 그들이 실천하기를 원치 않는 진리에 대하여 그들의 눈을 감아 버리기 때문이다.
성경의 진리를 이해하는 것은 그 연구에 사용되는 지성의 능력이 아닌 전심전력하는 태도, 곧 의를 열렬히 사모하는 마음에 달려 있다.
성경은 기도 없이 연구해서는 안 된다.
오직 성령께서만 우리를 그처럼 중요한 것들을 이해할 필요를 느끼게 하시고 이해하기 어려운 진리를 곡해하지 않도록 지도해 주실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준비시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아름다움에 마음이 끌리고 그 말씀의 경고로 경계를 받고 그 약속으로 새로움과 활기를 얻게 하는 것이 천사들의 직무이다.
우리는 시펹 기자의 기원(祈願)을 우리의 것이 되게 해야 한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
이따금 유혹에 저항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기도와 성경연구를 게을리하므로 하나님의 하럭을 쉽게 기억할 수 없고 성경을 무기로 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천사들은 산령한 사물을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주위에 둘러 있다.
그리하여 그들은 큰 어려움을 당할 때 사람들에게 필요한 바로 그 진리를 기억나게 해 줄 것이다.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그 가운데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실 것"(사 59:19)이다.
우리는 이 세상 역사의 가장 엄숙한 시기에 살고 있다.
지상의 무수한 사람들의 운명이 바야흐로 결정되려 하고 있다.
우리의 미래의 행복과 다른 여혼들의 구원은 우리가 지금 걸어가고 있는 길에 의하여 죄우된다.
우리는 진리의 영으로 지도받을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은 "주여 제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여쭈어야 한다.
우리는 금식과 기도로써 주님 앞에 우리 자신을 겸비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 특별히 심판의 광경에 대하여 많이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사물에 대하여 깊고 ,산 경험을 얻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한순간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참으로 중대한 사건들이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사탄의 마법에 걸려 있는 땅에 처해 있다. 하나님의 파수꾼들아. 졸지 말라, 원수는 몰래 가까이 접근하고 있다.
그는 그대들의 마음이 헤이해져서 졸고 있을 때 어느 순간이든지 덤벼들어 그대들을 사로잡으려고 준비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의 그들의 진정한 상태가 어떠한지에 대하여 속고 있다.
그들은 그들이 악한 일을 범하지 아니한 것을 자랑하는 한편 하나님께서는 요구하시는 선하고 고상한 행위를 행치 아니한 것을 잊어버린다.
그들이 하나님의 정원에 있는 나무가 되는 것만으로는 넉넉지 못하다.
그들은 과실을 맺음으로써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시련의 날이 이를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의 생애의 법칙으로 삼은 자들이 나타날 것이다.
여름에는 상록수와 다른 나무를 뚜렸하게 구분할 수 없다.
그러나 겨울바람이 불어오면 상록수는 변함없이 남아 있지만 다른 나무들은 잎이 떨어져 그 가지가 벌거숭이가 된다.
이와 같이 지금은 마음이 거짓된 신앙 고백자들을 진정한 그리스도인과 구별할 수 없다.
그러나 그 구별이 분명히 지어질 때가 이미 절박해 있다.
반대여 일어나라. 억압이여 다시 기세를 떨쳐 버려라. 박해의 불길이여 일어나라.
완고한 억압이여 다시 기세를 떨쳐보라.
박해의 불길이여 일어나라. 그리하면 반신반의한 위선자들은 흔들리고 믿음을 버릴 것이다.
그러나 진전한 그리스도인들은 반석과 같이 굳게 설 것이며, 그들의 믿음과 소망은 번영의 때보다 더욱 강하고 더욱 밝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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