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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넘어 희망으로 ② // 지속되는 평화의 세 가지 비밀

동심초(남양주) 2022. 7. 10. 23:22

  지속되는 평화의 세 가지 비밀  

 

  지속되는 평화의 세 가지 비밀  

걱정, 불안, 두려움 그리고 절망은 세계 인구의 약 20%의 사람들이 심각한 우울증을 경험하도록 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2020년 우울증이 세계 최고 수준의 건강 장애로 심장 질환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항우울제의 판매액이 현재 약 120억 달러입니다. 미국에서만 매년 2억 7천만 개가 넘는 항우울제가 판매되고 있지만, 그 부작용을 고려하는 사람을 거의 없습니다. 한 연구는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젊은 사람들의 14%가 공격적이고 심지어 폭력적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의 알코올 암용과 알코올 중독 통계를 따르면, 전 세계 약 1억 4천만 명이 알코올 관련 질환을 앓고 있으며, 또 평균적으로 세계 어딘가에서 40초마다 한 명이 자살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 자살률은 지난 45년 동안 60%나 증가했습니다. 수백만의 사람이 희망을 잃었을 때 비극적인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불안감, 무언가가 옳지 않고 확실한 것이 거의 없다는 이 내적인 불안, 미래에 대한 걱정들은 분명 절망감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절망이라는 감정은 약물 남용, 항우울제 과다 복용, 알코올 중독, 자살의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마치 미래를 향해 추락하고 있는 비행기에 갇힌 것처럼 느끼고 있고 그것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고 느끼며 살아갑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외치고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을 제발 멈춰 줘요. 이제 그만 내리고 싶어요."라고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세 가지 행복의 원칙 

예수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하신 마지막 주요 담론에서 희망의 세 가지 이유를 제시하셨습니다. 그분은 내면의 평화라는 세 가지 영원한 원칙을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원리들을 진전으로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에 옮긴다면 결코 다시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새로운 평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진정으로 당신의 삶은 희망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며, 당신을 매일 우리 주님의 기쁨 속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은 요한복음 14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시기 전에, 그들에게 세 가지 삶을 변화시키는 보장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비밀   : 결코 그분의 다시 오심을 잊지 마세요, 그분은 다시 오십니다. 그분은 당신의 제자들에게 확신을 심어 주기 위해 격려하시면서 이렇게 이야기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걸=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한복음 14장 1~3절). 만약 제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라는 표현을 글자 그대로 번역한다면, 저는 이렇게 번역할 것입니다.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걱정 마세요, " 예수님의 제자들이 왜 괴로워했을까요? 왜 그들의 가슴은 그런 불안감으로 가득 차 있었을까요? 요한복음 13장에서 예수님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제자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 자기를 배반하고 베드로가 자기를 부인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3년 반을 지냈는데, 뭔가 비극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심각한 표정과 목소리 톤을 보고 들으며 곧 뭔가 극적인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곧 그분은 재판정에서 웃음거리가 되고, 빌라도의 궁정에서 부당함을 겪고, 피투성이가 되도록 로마인들에게 채찍질을 당하고, 십자가에서는 외로움을 그리고 이 세상의 죄에 대한 모든 죄짐을 짊어지고 수치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이 제자들은 그분을 위해 목숨을 바쳤습니다. 베드로가 야고보 그리고 요한은 그들의 어선과 그물을 두고 떠나왔습니다. 마태는 새금을 걷던 장소에서 뒤돌아 나왔습니다. 제자들은 저마다 예수님을 따르려고 그들의 삶을 바쳤습니다. 이제 그분은 그들이 따라올 수 없는 곳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홀로 남겨져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이제 그분 없이 인생의 시련과 역경에 직면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그분의 개인적인 조언 없이 그들 앞에 놓인 도전을 경험해야만 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현실이 몹시 혼란스럽고, 당혹스럽고, 걱정스럽고, 염려스러웠습니다. 내면의 불안, 영혼의 빈곤, 안절부절못하는 마음, 즉 내면의 평화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수 세기 동안 되풀이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걱정할 필요 없다." 이 세상은 우리의 전부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약속을 붙잡으세요.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으세요.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내가 다시 오리라."

 

  두 번째 비밀   : 절대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매 순간 기도를 통해 우리를 지고하시고 방향을 알려 주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탄원을 들으시고, 그분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의 모든 간구를 들으실 것입니다. 다음은 성경 요한복음 14장 12~14절이 나오는 말씀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라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너희가 내 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안심시켜 주신 것은 주목할 만한 일입니다. 비록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시지만, 그들의 기도를 통해 매 순간 아버지께 다가갈 수 있다는 절대적인 확신을 주고 계신 것입니다. 그분은 그들의 기도를 듣는 것에 결코 바쁘다로 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그분의 이름으로 무엇을 요구하든지" 그렇게 하실 것이라고 그러므로 자신 있게 구하라고 이야기하십니다.

 

우리는 고통스러울 때에는 평화를 구할 수 있고, 불안할 때는 침착함을 구할 수 있고, 걱정될 때에는 우리 마음을 달래 주실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여러 책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책은 <생애의 빛>(Steps to Christ)입니다. 1억 부 이상 팔린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이런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그대들의 소원과 기쁨과 슬픔과 염려와 두려움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으라. 그대들은 그분을 괴롭게 하거나 피곤케 하지 않는다. 그대들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그는 당신의 자녀들의 요구에 무관심하시지 않으신다.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야고보서 5장 11절). 그의 사랑의 마음은 우리의 슬픈 일을 보거나 그 슬픈 이에 대한 말만 들어도 민망히 여기신다. 우리의 마음을 번뇌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에게 내어놓으라. 그기 감당하시기에 너무 과대(過大) 한 것은 없나니 대개 그는 세계들을 붙드시고 우주의 모든 사건을 관리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다소라도 우리의 평강에 관계되는 일은 그것이 아무리 사소할지라도 그가 주목하지 않으시는 것을 없다. 우리의 경험 중에 어떠한 사건이 너무나 흉측하다고 하여 그것을 보지 않으시는 것이 없고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고 그가 풀기 너무 어려운 것도 없다."(생애의 빛, 100).

 

  세 번째 비밀   : 예수님은 결코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실 것임을 기억하세요. 우리는 아버지가 없는 고아들이 아닙니다. 그는 성령의 사역을 통해 항상 우리와 함께하실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예수님은 이 영원한 진리를 힘 있게 말씀하십니다. 그는 이보다 더 쉽게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두지 아니하고"(요한복음 14장 18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아버지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시속 10만 km 넘는 속도로 도는 회전 궤도에 외롭게 버려진 고아들이 아닙니다. 인생 가운데 최악의 경험 중 하나는 인생의 위기에서 혼자 남았다는 것을 느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6, 27절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세 하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십니다.

 

그분이 다시 돌아오리라는 약속은 확실합니다만, 그분이 오시기까지 그 시간 사이에도 그분은 우리에게 하나니의 세 번째 위격인 성령을 먼저 보내겠다고 하십니다. 26절이 있는 '보혜사'라는 말을 그리스어로 '파라클레토스'입니다. 이 단어를 영어로 번역하면 위로자가 됩니다. 그러나 이 단어는 단순히 위로하는 사람을 뛰어넘는 말입니다. 단어 하나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단어입니다. 문자적으로 해석해 보면' 파라'와 '클레이오'란느 두 그리스어가 합쳐져 있습니다. '파라, '나란히 함께 하다'입니다. 마치 체조에서 평행봉 두 개가 나란히 있는 것과 같습니다. 클레오라는 것은 '부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성령은 믿는 자들과 함께 부르는 아주 특별한 존재입니다. 여기 여러분에게 지속적인 평화를 가져다줄 세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1. 예수님께서 다시 오십니다.

    저 너머 지평선 위에도 희망은 있습니다.

    평강의 왕께서 곧 다시 돌아오셔서 당신의 자녀들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데리고 돌아가실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우리의 매일의 순간에 즉각적으로 임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우리의 보호자이시며, 평화를 주는 자이시며, 폭풍우 속에서 우리의 피난처이십니다.

 

3. 예수님은 성령의 선물을 통하여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친구이며, 우리의 조력자요, 우리의 믿음의 동반자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영원한 평화를 위해 우리와 함께 걸어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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