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전서/대선지서(5권)

다니엘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동심초(남양주) 2022. 1. 16. 06:04

  다니엘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골프장 

 

 

다니엘6장1절 / 다리오가 자기의 심원(心願)대로 방백 일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다니엘6장2절 /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에 하나이라 이는 방백들로 총리에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다니엘6장3절 / 다니엘이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다니엘6장4절 / 이에 총리들과 방백(方伯)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다니엘6장5절 / 그 사람들이 기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하고

다니엘6장6절 /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다니엘6장7절 / 나라의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모사와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율법(律法)을 세우며 한 금령(禁令)을 정하실 것을 구하려 하였는데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다니엘6장8절 / 그런즉 왕이여 원컨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어인(御印)을 찍어서 메데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다니엘6장9절 / 이에 다리오왕이 조서에 어인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다니엘6장10절 /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6장11절 /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懇求)하는 것을 발견하고

다니엘6장12절 /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어인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적실(的實) 하니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대로 된 것이니라

다니엘6장13절 / 그들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왕과 왕의 어인이 찍힌 금령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번씩 기도하나이다

다니엘6장14절 /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인하여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여 해가 질 때까지 이르매

다니엘6장15절 /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씀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의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변개(變改)하지 못할 것이니이다

다니엘6장16절 / 이에 왕이 명하여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다니엘6장17절 /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아구를 막으매 왕이 어인과 귀인들의 인을 쳐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 처치한 것을 변개함이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다니엘6장18절 / 왕이 궁에 돌아가서 밤이 맞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기악을 그치고 침수를 폐하니라

다니엘6장19절 / 이튼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에 가서

다니엘6장20절 /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기에 능하셨느냐

다니엘6장21절 / 다니엘이 왕에게 고하되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다니엘6장22절 /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다니엘6장23절 /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다니엘6장24절 /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다니엘6장25절 /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이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 지어다

다니엘6장26절 /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다니엘6장27절 /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다니엘6장28절 / 이 다니엘이 다리오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다니엘7장1절 / 바벨론 왕 벨사살 원년에 다니엘이 그 침상에서 꿈을 꾸며 뇌속으로 이상(異像)을 받고 그 꿈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다니엘7장2절 / 다니엘이 진술하여 가로되 내가 밤에 이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다니엘7장3절 /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다니엘7장4절 /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볼 사이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입었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으며

다니엘7장5절 /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편을 들었고 그 입의 잇 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에게 말하는 자가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으며

다니엘7장6절 /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또 권세를 받았으며

다니엘7장7절 / 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네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으므로

다니엘7장8절 /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 셋이 그 앞에 뿌리 까지 뽑혀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

다니엘7장9절 /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坐定)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다니엘7장10절 /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隨從)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다니엘7장11절 / 그 때에 내가 그 큰 말하는 작은 뿔의 목소리로 인하여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 시체가 상한바 되어 붙는 불에 던진바 되었으며

다니엘7장12절 / 그 남은 모든 짐승은 그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

다니엘7장13절 /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人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하되

다니엘7장14절 /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였으니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다니엘7장15절 / 나 다니엘이 중심에 근심하며 내 뇌 속에 이상이 나로 번민케 한지라

다니엘7장16절 / 내가 그 곁에 모신 자 중 하나에게 나아가서 이 모든 일의 진상(眞相)을 물으매 그가 내게 고하여 그 일의 해석을 알게 하여 가로되

다니엘7장17절 /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다니엘7장18절 /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聖徒)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다니엘7장19절 / 이에 내가 네째 짐승의 진상을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고 그 이는 철이요 그 발톱은 놋이며 먹고 부숴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다니엘7장20절 / 또 그것의 머리는 열 뿔이 있고 그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동류보다 강하여 보인 것이라

다니엘7장21절 /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다니엘7장22절 /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伸寃)하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

다니엘7장23절 /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네째 짐승은 곧 땅의 네째 나라인데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라서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 것이며

다니엘7장24절 /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영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다니엘7장25절 /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그가 또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니라

다니엘7장26절 / 그러나 심판이 시작된즉 그는 권세(權勢)를 빼앗기고 끝까지 멸망할 것이요

다니엘7장27절 /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가 다 그를 섬겨 복종하리라 하여

다니엘7장28절 / 그 말이 이에 그친지라 나 다니엘은 중심이 번민하였으며 내 낯빛이 변하였으나 내가 이 일을 마음에 감추었느니라

  

니엘8장1절 /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이상 후 벨사살와 삼년에 다시 이상이 나타나니라

다니엘8장2절 / 내가 이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랍도 수산성에 있었고 내가 이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니라

다니엘8장3절 /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가에 두 뿔가진 수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어도 한 뿔은 다른 뿔보다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다니엘8장4절 / 내가 본즉 그 수양이 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능히 구할 이가 절대로 없으므로 그것이 임의로 행하고 스스로 강대하더라

다니엘8장5절 /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수염소가 서편에서부터 와서 온 자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

다니엘8장6절 / 그것이 두 뿔 가진 수양 곧 내가 본바 강가에 섰던 양에게로 나아가며 분노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가더니

다니엘8장7절 / 내가 본즉 그것이 수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수양을 쳐서 그 두 뿔을 꺾으나 수양에게는 그것을 대적할 힘이 없으므로 그것이 수양을 땅에 엎으러뜨리고 짓밟았으나 능히 수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이가 없었더라

다니엘8장8절 / 수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다니엘8장9절 /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편과 동편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다니엘8장10절 /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 중에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짓밟고

다니엘8장11절 /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여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다니엘8장12절 / 범죄함을 인하여 백성과 매일 드리는 제사가 그것에게 붙인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다니엘8장13절 / 내가 들은즉 거룩한 자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자가 그 말하는 자에게 묻되 이상에 나타난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인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다니엘8장14절 /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晝夜)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

다니엘8장15절 / 나 다니엘이 이 이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모양 같은 것이 내 앞에 섰고

다니엘8장16절 / 내가 들은즉 을래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이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

다니엘8장17절 / 그가 나의 선 곳으로 나아왔는데 그 나아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8장18절 /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다니엘8장19절 / 가로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일임이니라

다니엘8장20절 / 네가 본바 두 뿔 가진 수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다니엘8장21절 / 털이 많은 수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다니엘8장22절 /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 권세만 못하니라

다니엘8장23절 /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엄장(嚴壯)하며 궤휼에 능하며

다니엘8장24절 /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비상하게 파괴를 행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다니엘8장25절 /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고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

다니엘8장26절 / 이미 말한바 주야에 대한 이상이 확실하니 너는 그 이상을 간수(看守)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니라

다니엘8장27절 / 이에 나 다니엘이 혼절하여 수일을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이상을 인하여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

 

다니엘9장1절 /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입던 원년

다니엘9장2절 /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書冊)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년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 년 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다니엘9장3절 /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다니엘9장4절 /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자시여 

다니엘9장5절 /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과 규례를 떠났사오며

다니엘9장6절 /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와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다니엘9장7절 /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욕은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날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데 있는 자나 먼데 있는 자가 다 주께서 쫓아 보내신 각국에서 수욕을 입었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다니엘9장8절 / 주여 수욕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마는

다니엘9장9절 /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사유(赦宥)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悖逆) 하였음이오며

다니엘9장10절 / 주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다니엘9장11절 /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 가운데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다

다니엘9장12절 / 주께서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사 우리와 및 우리를 재판하던 재판관을 쳐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사오니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 임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

다니엘9장13절 /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임하였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닫도록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은총을 간구치 아니하였나이다

다니엘9장14절 /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재앙을 간직하여 두셨다가 우리에게 임하게 하셨사오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는 행하시는 모든 일이 공의로우시나 우리가 그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다니엘9장15절 / 강한 손으로 주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우리 주 하나님이여 우리가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

다니엘9장16절 / 주여 내가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좇으사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에게 수욕을 받음이니이다

다니엘9장17절 /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의 성소에 비취시옵소서

다니엘9장18절 /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다니엘9장19절 /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다니엘9장20절 /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및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自服)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다니엘9장21절 / 곧 내가 말하여 기도할 때에 이전 이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다니엘9장22절 /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가로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나왔나니

다니엘9장23절 /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고하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이상을 깨달을지니라

다니엘9장24절 /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다니엘9장25절 /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重建)하라는 영이 날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다니엘9장26절 / 육십이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淹沒)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다니엘9장27절 /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강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다니엘10장1절 / 바사 왕 고레스 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 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이상을 깨달으니라

다니엘10장2절 / 그 때를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다니엘10장3절 /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넣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다니엘10장4절 / 정월 이십사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가에 있었는데

다니엘10장5절 /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정금 띠를 띠었고

다니엘10장6절 / 그 몸은 황옥 같고 그 얼굴은 번갯 빛 같고 그 눈은 횃불 같고 그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다니엘10장7절 / 이 이상(異像)은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이상을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었느니라

다니엘10장8절 /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이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다니엘10장9절 / 내가 그 말소리를 들었는데 그 말소리를 들을 때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었느니라

다니엘10장10절 /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다니엘10장11절 / 내게 이르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매

다니엘10장12절 /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 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 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다니엘10장13절 / 그런데 바사국 군(君)이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君長)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다니엘10장14절 / 이제 내가 말일(末日)에 네 백성의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대저 이 이상은 오래 후의 일이니라

다니엘10장15절 / 그가 이런 말로 내게 이를 때에 내가 곧 얼굴을 땅에 향하고 벙벙하였더니

다니엘10장16절 / 인자와 같은 이가 있어 내 입술을 만진지라 내가 곧 입을 열어 내 앞에 섰는 자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주여 이 이상을 인하여 근심이 내게 더하므로 내가 힘이 없어졌나이다

다니엘10장17절 / 내 몸에 힘이 없어졌고 호흡이 남지아니 하였사오니 내 주의 이 종이 어찌 능히 내 주로 더불어 말씀할 수 있으리이까

다니엘10장18절 / 또 사람의 모양 같은 것 하나가 나를 만지며 나로 강건케 하여

다니엘10장19절 / 가로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가로되 내 주께서 나로 힘이 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다니엘10장20절 / 그가 이르되 내가 어찌하여 네게 나아온 것을 네가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군과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군이 이를 것이라

다니엘10장21절 /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하는 자는 너희 군 미가엘뿐이니라

 

다니엘11장1절 / 내가 또 메대 사람 다리오 원년에 일어나 그를 돕고 강하게 한 일이 있었느니라

다니엘11장2절 /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보라 바사에서 또 세 왕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에 네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富饒)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격동시켜 헬라국을 칠 것이며

다니엘11장3절 /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임의로 행하리라

다니엘11장4절 / 그러나 그가 강성할 때에 그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그 자손에게로 돌아 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나라가 뽑혀서 이외의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것임이니라

다니엘11장5절 / 남방의 왕은 강할 것이나 그 군들 중에 하나는 그보다 강하여 권세를 떨치리니 그 권세가 심히 클 것이요

다니엘11장6절 / 몇 해 후에 그들이 서로 맹약(盟約)하리니 곧 남방 왕의 딸이 북방 왕에게 나아가서 화친 하리라 그러나 이 공주의 힘이 쇠하고 그 왕은 서지도 못하며 권세가 없어질 뿐 아니라 이 공주와 그를 데리고 온 자와 그를  낳은 자와 그 때에 도와 주던 자가 다 버림을 당하리라

다니엘11장7절 / 그러나 이 공주의 본족에서 난 자 중에 하나가 그의 위를 이어 북방 왕의 군대를 치러 와서 그의 성에 들어가서 그들을 쳐서 이기고

다니엘11장8절 / 그 신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과 그 은과 금의 아름다운 기구를 다 노략하여 애굽으로 가져갈 것이요 몇 해 동안은 그가 북방 왕을 치지 아니하리라

다니엘11장9절 / 북방 왕이 남방 왕의 나라로 쳐들어 갈 것이나 자기 본국으로 물러가리라

다니엘11장10절 / 그 아들들이 전쟁을 준비하고 심히 많은 군대를 모아서 물의 넘침 같이 나아올 것이며 그가 또 와서 남방 왕의 견고한 성까지 칠 것이요

다니엘11장11절 / 남방 왕은 크게 노하여 나와서 북방 왕과 싸울 것이라 북방 왕이 큰 무리를 일으킬 것이나 그 무리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리라

다니엘11장12절 / 그가 큰 무리를 사로잡은 후에 그 마음이 스스로 높아져서 수만 명을 엎드러뜨릴 것이나 그 세력은 더하지 못할 것이요

다니엘11장13절 / 북방 왕은 돌아가서 다시 대군을 전보다 더 많이 준비하였다가 몇 때 곧 몇 해 후에 대군과 많은 물건을 거느리고 오리라

다니엘11장14절 / 그 때에 여러 사람이 일어나서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네 백성 중에서도 강포할 자가 스스로 높아져서 이상(異像)을 이루려 할 것이나 그들이 도리어 넘어지리라

다니엘11장15절 / 이에 북방 왕은 와서 토성(土城)을 쌓고 견고한 성읍을 취할 것이요 남방 군대는 그를 당할 수 없으며 또 그 택한 군대라도 그를 당할 힘이 없을 것이므로

다니엘11장16절 / 오직 와서 치는 자가 임의로 행하리니 능히 그 앞에 설 사람이 없겠고 그가 영화로운 땅에 설 것이요 그 손에 멸망이 있으리라

다니엘11장17절 / 그가 결심하고 전국의 힘을 다하여 이르렀다가 그와 화친할 것이요 또 여자의 딸을 그에게 주어 그 나라를 패망케 하려 할 것이나 이루지 못하리니 그에게 무익하리라

다니엘11장18절 / 그 후에 그가 얼굴을 섬들로 돌이켜 많이 취할 것이나 한 대장이 있어서 그의 보이는 수욕을 씻고 그 수욕을 그에게로 돌릴 것이므로

다니엘11장19절 / 그가 드디어 그 얼굴을 돌이켜 자기 땅 산성들로 향할 것이나 거쳐 넘어지고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

다니엘11장20절 / 그 위를 이을 자가 토색(討索)하는 자로 그 나라의 아름다운 곳으로 두루 다니게 할 것이나 그는 분노함이나 싸움이 없이 몇 날이 못 되어 망할 것이요

다니엘11장21절 / 또 그 위를 이을 자는 한 비천한 사람이라 나라 영광을 그에게 주지 아니할 것이나 그 평안한 때를 타서 궤휼로 그 나라를 얻을 것이며

다니엘11장22절 / 넘치는 물 같은 군대가 그에게 넘침을 입어 패할 것이요 동맹(同盟)한 왕도 그렇게 될 것이며

다니엘11장23절 / 그와 약조한 후에 그는 거짓을 행하여 올라올 것이요 적은 백성을 거느리고 강하게 될 것이며

다니엘11장24절 / 그가 평안한 때에 그 도의 가장 기름진 곳에 들어와서 그 열조와 열조의 조상이 행하지 못하던 것을 행할 것이요 그는 노략하며 탈취한 재물을 무리에게 흩어 주며 모략을 베풀어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 때가 이르기 까지 그리하리라

다니엘11장25절 / 그가 그 힘을 떨치며 용맹을 발하여 큰 군대를 거느리고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남방 왕도 심히 크고 강한 군대를 거느리고 맞아 싸울 것이나 능히 당하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모략(模略)을 베풀어 그를 침이니라

다니엘11장26절 / 자기의 진미를 먹는 자가 그를 멸하리니 그 군대가 흩어질 것이요 많은 자가 엎드러져 죽으리라

다니엘11장27절 / 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작정된 기한에 미쳐서 그 일이 끝날 것임이니라

다니엘11장28절 / 북방 왕은 많은 재물(財物)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리니 그는 마음으로 거룩한 언약을 거스리며 임의로 행하고 본토로 돌아갈 것이며

다니엘11장29절 / 작정된 기한에 그가 다시 나와서 남방에 이를 것이나 이번이 그 전번만 못하리니

다니엘11장30절 / 이는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며 거룩한 언약을 한하고 임의로 행하며 돌아가서는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를 중히 여길 것이며

다니엘11장31절 /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

다니엘11장32절 /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궤휼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勇盟)을 발하리라

다니엘11장33절 / 벡성 중에 지혜로운 자가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쇠패(衰敗)하리라

다니엘11장34절 / 그들이 쇠패할 때에 도움을 조금 얻을 것이나 많은 사람은 궤휼로 그들과 친합할 것이며

다니엘11장35절 / 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쇠패하여 무리로 연단(鍊鍛)되며 정결케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작정된 기한이 있음이니라

다니엘11장36절 / 이 왕이 자기 뜻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쉴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다니엘11장37절 / 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 그 열조의 신들과 여자의 사모(思慕)하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아무 신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할 것이나

다니엘11장38절 / 그 대신에 세력의 신을 공경할 것이요 또 그 열조가 알지 못하던 신에게 금 은 보석과 보물을 드려 공경할 것이며

다니엘11장39절 / 그는 이방신을 힘입어 크게 견고한 산성들을 취할 것이요 무릇 그를 안다 하는 자에게는 영광을 더하여 여러 백성을 다스리게도 하며 그에게서 뇌물을 받고 땅을 나눠 주기도 하리라

다니엘11장40절 /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와서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같이 지나갈 것이요

다니엘11장41절 / 그가 또 영화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패망케 할 것이나 오직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존귀한 자들은 그 손에서 벗어나리라

다니엘11장42절 / 그가 열국에 그 손을 펴리니 애굽 땅도 면치 못할 것이므로

다니엘11장43절 / 그가 권세로 애굽의 금 은과 모든 보물을 잡을 것이요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되리라

다니엘11장44절 / 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로 번민케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도륙(屠戮)하며 진멸코자 할 것이요

다니엘11장45절 / 그가 장막 궁전에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베풀 것이나 그의 끝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

다니엘12장1절 /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다니엘12장2절 /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다니엘12장3절 / 지혜 있는 자는 궁창(穹蒼)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다니엘12장4절 /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다니엘12장5절 /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편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각 저편 언덕에 섰더니

다니엘12장6절 /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기사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기로  

다니엘12장7절 /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다니엘12장8절 /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가로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삽나이까

다니엘12장9절 / 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다니엘12장10절 /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다니엘12장11절 /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다니엘12장12절 /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福)이 있으리라

다니엘12장13절 /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업을 누릴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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