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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5 권 // 교회증언 32호 (1885) 형제들간의 사랑

동심초(남양주) 2024. 4. 30. 12:27

  교회증언 5 권 // 교회증언 32호 (1885)  형제들 간의 사랑  

 

 

 

  형제들 간의 사랑  

____에 있는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에게 : 나의 마음은 그대들의 상태 때문에 너무도 괴롭다. 나는 잠을 잘 수 없었기 때문에 12시에 일어나서 J에게 와, 한 교회로서의 그대들에게 편지를 쓰지 않을 수 없다. 만일 그대들이 의로운, 그리스도인적 태도, 그런 상황에서 모든 하나님의 자녀가 반드시 따라야 할 태도로 그를 대했을 것 같으면 현제 J의 상태가 어떠했을 것인지 나는 모른다. 그대들 중 어떤 사람들은 나의 말을 깨달 을 수 없을 것이다.

 

 342  왜냐하면 그대들 스스로의 길이 그대들을 성화된 분별력을 소유할 수 없는 곳에 두었기 때문이다. 그대들은 그에게 대하여 완고하고 굳은 감정이 그대들의 마음에 들어오도록 허용했으며, 그를 냉대하고 경멸히 취급한 것을 옳다고 주장했다. 그대들은 그의 불신과 그의 그릇된 행동이 분명히 해치고 영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기 때문에 그와 교제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합리화시켰다. 그러나 그대들은 하나님의 위대한 의의 표준에 비추어서 그대가 마음에 상기시킬 수 있는 모든 말과 그대 자신의 행동을 냉정하게 살펴보고 그것들을 그리스도의 생애와 비교해 보겠는가? 만일 그대들이 하나님의 뜻을 행해 왔다면 그분의 빛과 승인이 그대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번영이 그대들을 따르게 될 것이다. 나는 한때 번영했던 이 교회의 교인들이 각각 자신의 집을 세우는 데 착수하기를 바란다. 그들이 참 빛으로 그들의 행동을 보게 될 때 그들은 그들 자신의 비평적이요 바리새인적 정신이 그들의 혀를 지배하도록 허용함으로 큰 실수를 범해 왔고 그들의 형제들을 취급하는 일에 그 실수가 그대로 나타난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비그리스도인적 냉혹함이 교회에서 그리스도를 제외해 버리고 분열의 정신을 가져왔다. 그것은 비판하고 정죄하는 기질, 사물을 그대들이 보는 것처럼 보지 않는 자들에 대한 증오심을 조장시켰다. 형제들이 그대들에게 정말로 손해를 주는 말을 하고 많은 것들을 행한다 할지라도 그대들은 그들을 한쪽으로 밀어붙이고, "나는 그대들보다 더 거룩하다"라고 말하겠는가?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 그리스도께서는 그대 자신보다 하늘나라에 훨씬 더 가까이 있는 어떤 사람들에 대한 그대들의 태도 가운데서 나타나시지 않으셨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들에 대하여 취하는 그대들의 잘못, 곧 그대들의 자비와 사랑의 결핍, 마음들을 지배하여 그대들이 사물들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들을 보게 하고자 하는 결심 등을 그대들 앞에 열어 놓으셨다. 그러나 빛이 그대들에게 왔을 때, 그대들은 어떤 태도를 취했는가? 그대들은 그대들이 잘못했다는 것을 단순히 시인했는가? 그렇지 않으면 그대들의 잘못을 진심으로 고백하고 그대들의 교만한 마음을 하나님 앞에 낮추었는가? 그대들은 그대들의 길을 버리고 하나님의 교훈을 받아들였는가? 그대들은 그대들이 상처를 주고 해친 바로 그 사람들에게로 가서 이렇게 말하였는가?

 

 343  "내가 잘못했다. 내가 그대에게 죄를 지었다. 용서해 달라. 내가 실수했다. 나는 내 자신의 정신으로 일을 했다. 내가 열성을 갖기는 했지만 지식을 따른 열성은 아니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온유와 겸손이라기보다는 예후의 정신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라고 지시하신다. 내가 그대에게 고통과 번민을 가져다준 죄를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도록 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겠는가?" 상하게 하고 정죄하는 이 일을 해온 그대들이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을 것 같으면, 빛과 평화와 기쁨이 그대들의 심령 속으로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그대들이 딱딱하고, 용서성이 없고, 압제적이었던 그만한 정도로 형제들에 대하여 조심성 있고 친절하고, 부드러워지면 그대들은 죄를 고백하고 할 수 있는 대로 배상하게 될 것이다. 그대들이 그대들 편에서 해야 할 일을 모두 하고 나면 그대들이 하기에 불가능한 것, 그대들 때문에 생긴 상처를 치료하고, 그대들을 용서하고, 그대들의 죄를 도말받는 죄를 일 등을 해 달라고 주님께 간구할 수 있다. 잘못한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분명해진 실수를 고백하기를 그처럼 크게 싫어하는 것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의 정신에 지배되기보다는 자신의 길들일 수 없는 거룩하지 않은 본성에 지배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언제나 말씀하신 것은 그대가 그대의 품성 속에 있는 사악한 요소를 단순히 냉랭하고 무관심한 태도로 써가 아니라 무시하고 경멸하는 태도를 잘못한 사람들에게 보인 데 대하여 열렬한 회개로써 해야 할 가장 열성적인 사업이 있기 때문이다. 만일 그들이 진정으로 흑암 속에 처해 있고 그들의 영혼을 위태롭게 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그들에게 더 큰 관심을 나타내야 한다. 그대들이 원칙에 진실하고 바른길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그대들이 영혼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그들에게 보여 주라. 그들이 복수와 보복의 정신을 갖기보다는 그들을 위하여 감정을 희생하고 자아를 극복할 것이라는 사실을 말과 행동으로 그들에게 알려 주라. 우리의 모본이신 예수님을 나타내라. 언제나 어떤 환경에서나 그분의 정신을 나타내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던 마음이 그대에게도 있게 하라. 그대들의 길은 하나님의 길이 아니었고, 그대들의 뜻은 하나님과 뜻과 일치되지 않았다. 귀중한 사랑의 식물은 지배되지 않고 은혜의 이슬로 젖지 않았다.

 

 344  이기심, 독선, 자아 만족 등이 지배력을 발휘해 왔다. 예수님께서 그대들을 위하여 무엇을 하셨으며,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개인적으로 무엇을 계속적으로 하고 계시는가? 그대들이 받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셨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하려 하여 이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 15:5, 2). 가지가 포도나무를 지탱해 주지 않고, 포도나무가 가지를 지탱하고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교회가 그리스도를 지탱해 주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생명력을 통하여 교회를 지탱해 주신다. 가지가 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못하다. 우리는 열매를 맺는 가지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요 15:5)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맺힌 열매가 가시나무의 열매인 것 같으면 우리가 산 포도나무의 가지가 아닌 것이 분명하다. 생애는 훈련 과정이다. 세상에 있는 동안 그리스도인은 불리한 영향을 만나게 될 것이다. 기질을 시험하기 위한 도전이 있을 것이다. 바른 정신으로 이런 것을 만남으로써 그리스도인의 덕성은 계발된다. 손해와 모욕을 온유하게 참고, 모욕적인 말들에 부드러운 대답으로 반응하고, 압제적 행동을 친절로 대하면, 이것은 그리스도의 영이 마음속에 거하고, 산 포도나무에서 받은 수액이 가지로 흐르고 있다는 증거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학교에 다니게 되는데, 그곳에서 마음의 온유와 겸손을 배워야 한다. 마지막 심판의 날에, 우리는 우리가 만나는 모든 장애, 우리가 담당하도록 부름을 받은 모든 난관과 곤란은 그리스도인 생애의 원칙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 실제적 교훈들인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잘 견디기만 하면 그것들은 품성에 있어서 그리스도와 같아지게 해 주고 그리스도인을 세상 사람과 구별되게 해 준다. 우리가 고상하고, 순결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자 하면 우리가 도달해야 할 높은 표준이 있다. 또한 우리가 이 표준에 도달하려면 전지(煎枝)의 과정이 필요하다. 만일 지면 해야 할 어려움이 없고, 극복해야 할 장애가 없고, 인내와 참음을 요구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이 전지의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는가?

 

 345  이런 시련들은 우리의 경험에서 가장 적은 축복들이 아니다. 그것들은 성공을 거두게 하는 일에 우리의 용기를 북돋우기 위하여 계획된 것들이다. 우리는 그것들이 우리를 방해하고 억압하고, 파멸시키도록 허용하는 대신에 자아에 대하여 결정적인 승리를 얻게 하는 수단으로 이용해야 한다. 품성은 시험을 받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진실로 산 포도나무의 가지들일 것 같으면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안에 나타나실 것이다. 우리는 변덕과 초조 가운데서 인내하고, 친절하고, 오래 참게 될 것이다. 날마다 해마다 우리는 자아를 정복하고 고상한 영웅적 자질을 향하여 자라날 것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과업이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께로부터 받는 끊임없는 도움과 확고한 결정과 요동이 없는 묵적과 끊임없는 경성과 부단한 기도 없이는 성취될 수 없다. 각 사람은 싸워야 할 개인적 싸움이 있다. 각 사람은 투쟁과 낙담을 통하여 자기 자신의 길을 얻어야 한다. 싸움에서 물러가는 자들은 힘과 승리의 기쁨을 잃어버린다. 우리가 우리의 몫에 필요한 노력을 하지 않을 것 같으면 아무도, 하나님까지도 우리를 하늘로 데려갈 수 없다. 우리는 미(美)의 특징들을 생애에 지녀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다르게 만드는 불쾌한 육신적 특성들을 배제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서 그분의 선하신 뜻을 이루고자 역사하고 계신 동안, 우리는 그분과 조화를 이루어 활동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은 마음을 변화시킨다. 그것은 세속적 마음을 가진 사람을 하늘의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만든다. 그 영향 아래 이기적인 사람이 이타적인 사람으로 바꾸어진다. 왜냐하면 이것이 그리스도의 품성이기 때문이다. 부정직하고 모략적인 사람이 정직해져서,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는 제2의 성품을 이루게 된다. 방탕한 자가 불순에서 순결로 변화된다. 그는 바른 습관을 이루게 된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그에게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게 하는 향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은혜의 시기가 남아 있는 오늘날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의견을 말하거나 자기 자신을 모범인으로 보는 것은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본이시다. 그분을 본받고, 그대의 발은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라. 그대는 현대 진리의 모든 점들을 믿노라고 고백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진리들을 실천하지 않으면 그대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346  우리는 어떤 사람이 실수하는 것을 보면 마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우신 것처럼 그를 향하여 울 것이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 실수한 자들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알아보자.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 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와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갈 6:1).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여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약 5:19, 20). 이 얼마나 큰 선교 사업인가! 가련하고 실수하기 쉬운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에 정확하게 맞지 않는 자들을 지금껏 비난하고 정죄해 온 것보다 얼마나 더욱 그리스도다운 일인가. 예수님께서 우리를 개인적으로 아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분은 그분의 피조물 된 각 사람의 소원을 아시고 모든 사람의 마음에서 숨겨지고 표현되지 않은 슬픔을 읽으신다. 그분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어린 사람들 중 하나가 상처를 입게 되면 그분은 그것을 보시고 가해자에게 책임을 추궁하신다. 예수님은 선 한 목자이시다. 그분은 그분의 연약하고, 병들고, 길 잃은 양들을 돌보신다. 그분은 그들 모두의 이름을 아신다. 모든 양들과 그분의 양 떼들 중 모든 어린양의 고통은 동정 깊은 그분의 사랑의 마음에 와서 닿고, 도움을 요청하는 부르짖음은 그분의 귀에 도달한다. 이스라엘의 목자들의 가장 큰 죄 중 하나가 선지자에 의하여 이렇게 지적되고 있다.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들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며 쫓긴 자를 돌아오게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강포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며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내 양의 무리가 모든 산과 높은 멧부리에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의 무리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되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겔 34:4~6). 예수님께서는 마치 이 지상에 다른 어떤 사람도 없는 것처럼 각 사람을 돌보신다. 우리의 맏형님으로서 그분께서는 우리의 모든 불행을 느끼시는 한편, 신성을 가지신 하나님으로서 그분은 또한 우리를 위하여 강한 힘을 발휘하신다. 하늘의 왕께서는 타락하고 죄 많은 인류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으신다.

 

 347  우리는 너무 높고 너무 초연하기 때문에, 우리를 주목하실 수도 없고, 우리를 동정하실 수도 없는 대제사장을 모시고 있지 않고,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셨으나 죄는 없으신 분은 모시고 있다. 이 정신은 ____에 있는 몇 사람들이 J와 그의 영향을 받아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낸 무관심과 모욕과는 얼마나 다른가.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때가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지금, 이 교회에 필요하다. 형제를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을 통하여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 들의 손에 결코 맡기지 않으신 일을 하게 되었다. 개성과 자립을 파괴하는 마음의 완고함과 비판적이요 정죄하는 정신이 그들의 그리스도인 경험 속으로 스며들었고, 그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속에서 잃어버렸다. 형제들이여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계 22:11)라는 말이 하늘에서 들리기 전에 그대의 심령에서 이것들을 빨리 제거해 버리라. 그대들은 교회와 관련된 그리스도인 생애에서 난처한 일을 많이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대들의 형제들은 도야하고자 지나친 열성을 내지 말라.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요구에 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볼지라도 정죄하지 말라. 그들이 화를 낼지라도 보복하지 말라. 분노를 자극하는 말을 했을지라도 안달해하지 말고 그대들의 영혼을 조용히 지켜라. 그대들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잘못처럼 보이는 많은 것들을 보고 그 잘못들을 고쳐 주기를 원한다. 그대들은 그대들 자신의 힘으로 개혁을 위한 일을 하고자 시작한다. 그러나 그대들은 올바른 방법으로 그것을 하지 않는다. 그대는 하나님의 영으로 부드러워지고 차분해진 마음을 가지고 잘못한 자들을 위한 일을 해야 한다. 주님께서 그대를 대리자로 삼아 일하시게 해야 한다. 그대들의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옮겨 드려라. 그대들은 사단이 어떤 영혼들을 지배하기 위하여 애쓰고 있는 그런 경우를 주님께서 맡아 주셔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그대들은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그대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얽힌 일과 복잡한 문제들을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한다. 그분의 말씀에 나타난 지시를 따르고 문제의 결과는 그분의 지혜에 맡겨라. 그대들의 형제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대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근심을 그치고 다른 급한 의무들을 조용히 수행하라. 그것은 더 이상 그대들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문제이다.

 

 348  참을성 없는 마음으로 어려움의 매듭을 끊어 버리고 문제를 절망적으로 만들지 말라. 하나님께서 그대들을 위하여 얽힌 실을 풀어 주시게 하라. 그분은 우리의 생애의 어려운 문제를 취급하시기에 충분할 정도로 현명하시다. 그분은 기술과 가지를 갖고 계신다. 우리가 그분의 계획들을 반드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계획들을 훼손시키거나 파괴하는 일 없이 그것들이 성취되기를 꾸준히 기다려야 한다. 그분께서는 가장 적당하다고 보시는 때에 그것들을 계시해 주실 것이다. 연합을 구하고, 모든 일에 있어서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과 일치를 계발시켜라. 그분은 연합과 힘의 근원이시다. 그러나 그대들은 그대들의 마음이 사랑으로 하나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인의 연합을 구하지 않았다. 그대들에게는 교회 안에서와 교회 밖에서 해야 할 사업이 있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요 15:8). 우리가 맺는 열매는 세상 앞에 나무의 성격을 나타내는 유일한 시금석이다. 이것은 우리가 제자가 되는 증거이다. 만일 우리의 사업이 산 포도나무의 가지로서 귀중한 열매의 송이를 풍성하게 맺는 그런 것이 되면, 우리는 세상 앞에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서의 표를 달게 된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읽히는 산 편지들이다. 이제 나는 그대들이 과거를 속하고 열매 맺는 산 가지가 되기 위하여 해야 할 사업을 하는 일에 실패할까 두렵다. 만일 그대들이 하나님께서 하기를 바라시는 일을 할 것 같으면 그분의 축복이 교회에 임할 것이다. 그대들은 철저한 사업을 하고 하나님의 영의 마음에 일치되기에 충분한 만큼 겸손하지 못하였다. 겸비와 통회와 회개가 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선과 자아 만족과 옹호가 존재해 왔다. 그대는 모든 거치는 돌을 제거해 버리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히 12:13) 게 해야 한다. 잘못들을 고치기에 너무 늦지 않았다. 그러나 그대들은 완전하므로 의사가 필요 없다고 느껴서는 안 된다. 그대들은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대들이 상한 마음으로 예수님께 나오면 그분께서는 그대들을 도와주시고 축복하실 것이다. 그리하여 그대들은 용기와 힘을 가지고 주님의 사업에 착수하게 될 것이다. 그대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최고의 증거는 그대들이 맺는 열매이다. 만일 그대들이 진정으로 그분과 연합을 이루지 못하면 그대들의 빛과 특권은 그대들을 정죄하고 파멸시킬 것이다.

  세월을 아낌  

 349  사랑하는 J 형제에게 : 나는 마음이 괴로워서 그대에게 편지를 쓰기 위하여 12시에 일어났다. 나는 그대 때문에 번민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나는 세상 역사의 끝이 가까웠고 그대의 생애의 기록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받게 될 그 큰 날에 즐겨 기쁜 마음으로 대면할 그러한 것이 되어있지 않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대는 다른 사람들도 잘못을 지질러 왔다고 느낄지 모른다. 나 역시 그대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와 같은 정신이 교회 안에 나타나 있지 않음을 안다. 그러나 이것이 그대를 심한 때에 서게 할 것인가? 두 사람의 잘못이 한 사람을 옳게 해 줄 것인가? 비록 교회 안에 있는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 잘못해 왔을지라도 이것이 그대의 죄를 도말하거나 변호해 주지는 않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길을 취할지라도, 그대의 일은 그대의 마음을 바르게 붙들어 주는 것이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대를 당신의 것으로 주장하시는 바 어떤 환경도 그대로 하여금 그 사실을 잊어버리거나 등한히 하도록 이끌어서는 안 된다. 모든 영혼이 그분의 눈에는 귀중하기 때문이다. 나의 마음은 검은 불신의 산에 걸려 넘어진 자들에게로 이끌린다. 나는 그들을 도와주기를 원한다. ___이 있는 교회에는 좋은 인재들이 있다. 그러나 교인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변화되지 못하고, 그들의 빛을 세상에 비출 수 있는 위치에 놓이지 않았다. 가장 좋은 동기를 가지고, 가장 큰 유용성을 소유하고 있는 몇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마음속에 그처럼 풍성하게 거했던 사랑과 자비의 결핍 때문에 교회에 시련이 닥칠 때 완전히 실패한다. 그들은 오류에 사로 잡히는 자를 보지만 그를 도와주는 대신에 스스로 멀리 떨어져 선다. 그들은 피할 수 있지만 좋지 못한 암시를 하고 마음 상하기 쉬운 점을 건드리는 경향이 있다. 자아가 나타나서 지배하고, 그들은 아픔을 주고 좋지 못한 감정을 지극한다. 그들의 의도가 아무리 순수할지라도, 그리스도의 친절과 동정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에 혹시 실제적 손해는 없다 할지라도 선을 행하고자 하는 그들의 노력은 거의 언제나 실패로 끝나게 된다. 그들은 매우 훌륭한 외과 의사는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빈약한 간호사들이다. 그들에게는 사랑에서 나온 기지가 없다. 만일 그들이 이것을 가지고 있었을 것 같으면 그들은 적시 적소에서 바른말을 하고 바른 일을 하는 법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350  다른 사람들은 의를 행하는 일에 저 진지한 욕망을 갖지도, 하나님의 사업에 더 깊은 관심을 갖지도 않을 수 있다. 그들은 더 진실되거나 충성되지 않을 수도 있고, 그들의 동정은 더 깊고, 그들의 사랑은 더 따뜻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의 친절과 기지 때문에 그들은 실수한 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일에 훨씬 더 성공적이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사려 깊고, 피차간에 훨씬 더 자비롭고 더욱 많이 도와주기를 기뻐하신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마음속에 있게 되면 각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친절하게 돌봐 주게 될 것이다. 사업 거래에 있어서 형제를 이용하지 말 것이다. 사람이 도움을 받아야 할 궁핍한 처지에 있는 것을 보고 그에게 터무니없이 높은 이자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궁핍을 이용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의 원칙에 지배를 받고 있지 않다는 것을 결론적으로 보여 준다. 그들의 행위는 사기와 부정직으로 하늘의 책에 기록된다. 그리고 이 원칙이 지배하는 곳은 어디에서나 주님의 축복이 마음에 임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의 감화보다 큰 원수의 감화를 받고 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하늘나라를 상속할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어야 한다. 그들은 마음과 생애가 깨끗하고 균형진 품성을 소유해야 한다. 나의 형제여, 나는 그대가 큰 위험에 처해 있음을 안다. 그대의 재물은 땅 위에 있고, 그대의 마음은 그대의 재물에 있다. 그러나 그대가 축적할 수 있는 모든 재물은 비록 수백만에 이를지라고, 그대의 영혼을 위한 속전으로 지불하기에 충분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하지 않고 불신의 상태에 머물러 있으므로 그대의 상황으로 하나님의 은혜로운 목적을 좌절시키게 하지 말라. 마음 내키지 않는 그분의 손으로 그대의 재산을 소멸시키고 그대에게 고통을 초래하는 지경에 이르지 않게 하라. 미구에 바로 그런 심판을 초래할 수밖에 없는 행동을 오늘날 취하고 있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그들은 말마다, 주일마다, 해마다 그들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살아간다. 하나님이 주신 기술과 기지를 통하여 축적한 그들의 영향력과 재물은 그들의 은혜로운 시여자(施與自)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고 그들 자신과 그들의 가족에게 사용한다. 

 

 351  아무것도 주신 분에게 되돌려지도록 허용되지 않는다. 진실로 그들은 생애와 위탁된 재능들을 그들 자신의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께서 정당하게 요구하시는 부분을 그분께 돌려준다면 그들은 그들의 창조주께서 그들에게 갚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침내 이 불성실한 청지기들에 대한 그분의 인내는 끝난다. 그분께서는 그들의 이기적이요 세속적인 계획들이 갑자기 종결되게 하시고 그들이 자기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모은 것을 그분께서 흩어 버리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신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분의 능력을 저항하는 데 속절없이 된다. J 형제여, 나는 소망에 사로잡힌 사람으로서 오늘 그대에게 말한다. 그러나 그대는 그대의 태양이 언젠가 이미 가장 찬란하던 때가 지나가고 에제는 신속히 기울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는가? 밤은 이미 왔다. 그대는 길게 늘어져 있는 그림자를 식별하는가? 그대는 그대 자신을 위하여, 인류를 위하여, 그리고 그대의 주님의 위하여 일할 시간이 조금밖에 없다. 그대가 승리자의 대열에 계수되려면 그대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이루어져야 할 특별한 일이 있다. 그대의 생애의 기록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 예수님께서는 그대를 위하여 헛되게 간구하고 계시는가? 그분께서는 그대에게서 실망당하여야 할 것인가? 그대 곁에 서 있던 동료들 중 몇 사람은 이미 세상을 떠났다. 그들이 믿음에 파산을 했는지 영생을 얻지 못하게 되었는지, 혹은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해지고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고후 4:17)의 상속자가 되었는지는 영원만이 드러내 줄 것이다. 그대는 그대를 향한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이, 그분 앞에서의 회개와 영혼의 겸비를 그대에게 호소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는가? 그대의 주의를 기울여야 할 그대 자신의 개인적 구원 외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또 있다. 그대의 태양이 서쪽 언덕 뒤로 넘어가려는 늦은 이 시간에 그대는 세상에 대한 사랑이 하나님께로부터 분리시켜 놓은 그대의 자녀들을 위하여 해야 할 큰 사업이 아직 남아 있다. 그대는 또한 구원받지 못한 친척들과 이웃과 친구들이 있다. 그대의 모본이 그대가 받은 빛과 일치되어 왔을 것 같으면, 그대가 마치 세상의 재물을 모으는 것처럼 이 귀중한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부지런했을 것 같으면, 그대의 재산과 영향력, 그대의 지혜와 기지를 이 길 잃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우리 안으로 모아들이는 활동에 사용했을 것 같으면, 이것을 그대의 평생 사업으로 삼아 왔을 것 같으면, 그대는 영혼들의 수확을 얻고 하나님의 날에 풍성한 보상을 보증받게 되었을 것이다. 

 

 352  그리하여 그대는 가치 있고 멸하지 않는 재료로 된 참된 기초 위에 건물을 짓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대신에 그대는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 시험받게 될 때 태워질 수밖에 없는 나무와 풀이나 짚으로 짓고 있었다. 그대의 생애는 실패로 이어져 왔다. 그대는 죄인들에게 거치는 돌이 되어 왔다. 그들은 그대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만일 이 사람이 공언하는 신앙이 정말로 진실한 것이라면 왜 그는 이처럼 영광적으로 세상을 따르고 있는가? 왜 그는 그 자신의 행동으로 그리스도의 정신을 보여 주지 않는가? "나의 형제여, 영원히 너무 늦기 전에 이 거치는 돌을 죄인들의 길에서 제거해 버리기 위하여 서둘러라. 그대는 그대의 생애와 그대가 끼친 감화를 기쁨으로 바라볼 수 있겠는가? 그대는 이제 그대의 길을 숙고하겠는가? 그대는 이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겠는가? 나는 그대의 마음이 감동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믿지 않으며, 또한 하나님의 인자(仁慈)와 부드러운 자비가 놀랍다는 것을 안다. 그대에게는 은혜의 시기라 조금밖에 없다. 그대는 예수님께서, 아버지 앞에서 그분의 피를 가지고 호소하고 계시는 지금 그것을 이용하겠는가? 그분은 자비롭게도 그대의 생명을 아끼셨다. 그러나 그것은 해마다 열매는 맺히지 않고 잎사귀 밖에 없는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처럼 되어 왔다. 그대는 얼마나 오랫동안 주님을 계속해서 실망시키겠는가? 그대는 그분께서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마 21:19).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눅 13:7)라고 말씀하시게 하겠는가? 아, 주님께서 손을 들어 그대를 대적하고 그대가 모아 놓은 재산을 흩어 버리시도록 기다리지 말라. 그대의 모든 재산이 그대의 임종 시에 한 순간의 귀중한 보증과 평안도 줄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라. 나는 그대에게 즉시 주님께로 돌아와야 할 필요성을 열렬하게 역설하는 바이다. 나는 그대가 원수를 실망시키도록 탄원한다. 그의 잔인한 세력에서 벗어나라. 그대의 생명이 남아 있는 동안, 하늘에서 완전히 다른 기록, 책들이 펴지고 심판자께서 이 큰 구원을 등한히 해온 자들에게 선고를 하실 때 부끄러워하지 않을 기록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라.

 

 353  바울은 그의 에베소 형제들에게 때가 악하기 때문에 세월일 아끼라고 권면한다. 이 권면은 그대에게 매우 적절하다. 어떤 의미에 있어서 시간을 되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시간은 한 번 가 버리면 영원히 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대는 개혁을 하고, 그대가 의무를 등한히 해온 것과 동일한 정도로 선한 일에 열심하라는 부름을 받고 있다. 그 부름을 일치되게 하라. 그대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기 위하여 그대의 열성을 배가하라.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고, 실천하고, 그분의 율법을 그대의 눈동자처럼 여겨라, 그대 자신의 영원한 유익과 그대 주변에 있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활동하는 일에 매 순간을 최대한 이용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그대는 그대 자신과, 그대의 모본에 의하여 다소간 지배를 받는 자들을 다 같이 구원할 수 있다. 이것들은 당연히 고려되어야 할 동기이다. 깨어라! 깨어라! 그대는 해야 할 사업이 있다. 그리고 그대의 태양은 신속하게 넘어가고 있다. 그대의 힘은 연약해져 가고 있다. 그러나 그대에게 속해 있는 모든 것, 그대의 능력의 모든 부분들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므로 그분의 서업에 열렬하고 사심 없이 사용되어야 한다. 태양이 아직 하늘에 머물러 있는 동안 일하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요 9:4)기 때문이다. 오라, 나의 형제여! 죄 많고 더럽혀진 그대로 오라. 그대의 죄 짐을 예수님께 내려놓고 믿음으로 그분의 공로를 주장하라. 자비가 아직 머물러 있는 동안, 지금 곧 오라. 고백하면서 오고, 통회하면서 오라. 하나님께서는 충분하게 용서해 주실 것이다. 또 하나의 다른 기회를 등한히 하고자 하지 말라. 죽은 상태에서 일어나서 그리스도께서 그대에게 빛을 주기 위하여 지금 그대에게 호소하는 자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지금 매 순간은 보이지 않는 세계의 운명과 직접 관련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그대의 교만과 불신이 제공된 자비를 더한층 크게 거절하는 경지로 이끌어 가지 않게 하라. 그대가 만일 그렇게 된다면 마침내,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렘 8:20)라고 탄식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 앞에 깊이 회개하면서 기다리라. 이 시간부터 주님의 소유가 되어 그대의 의무를 온전히 이행하고, 위대한 속죄를 단순하게 신뢰하고자 결심하라. 이렇게 하라. 그러면 그대는 두려워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대의 인생 여정의 나머지 부분은 평화롭고 행복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계속될 그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354  나는 그렇게 하라는 하나님의 영의 강권을 느꼈기 때문에, 또한 그대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썼다. 한 순간도 나에 대하여 악한 감정을 품지 말라. 나는 그대의 영혼을 위한 사랑으로 감동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귀중한 기회들을 많이 갖게 되었고, 그때마다 우리의 마음은 구분의 값진 축복으로 기뻐하였다. 이런 기회들은 영원히 자나가 버렸는가? 우리는 이생에서 결코 다시 만날 수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구속받은 자들이 희고 큰 보좌 주변에 모일 때 만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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