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7 권 // 교회증언 7권의 제1부 // 더 이상 지체하지 말라
교회증언 7 권 // 교회증언 7권의 제1부 // 더 이상 지체하지 말라
(뉴질랜드에서)
더 이상 지체하지 말라
40 우리의 일꾼들은 그들이 뻗어가야 할 만큼 가고 있지 않다. 우리의 지도자들은 마땅히 이루어져야 할 사업에 대하여 각성하지 않는다. 나는 너무도 적은 것만이 이루어져 있는 도시들, 구주의 신속한 재림에 대하여 경고를 받아야 할 그처럼 많은 사람들이 있는 도시들을 생각할 때, 멸망해 가는 영혼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해져서, 성령의 능력으로 사업을 향해 나가는 남녀들을 보고 싶은 강력한 욕망을 느낀다. 우리의 도시들 안에, 우리의 문 그늘 안에 사는 자들이 이상하게도 등한히 여겨져 왔다. 그들에게 현대 진리의 기별을 전하기 위한 조직적인 활동이 지금 이루어져야 한다. 새로운 노래가 그들의 입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들은 지금 어둠 속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셋째 천사의 기별의 빛을 나누어 주기 위하여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모두 길이 열릴 때, 대도시들에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눈을 크게 떠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 도시들로 들어가서 하나님을 위한 기념탑들을 세우도록 주어진 빛을 따르는 일에 훨씬 뒤져 있다. 한 걸음씩 우리는 영혼들을 완전한 진리의 빛 가운데로 인도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교회가 조직되고 검소한 예배당이 세워질 때까지 사업을 계속해야 한다. 나는 우리의 믿음에 속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재정으로 적지 않게 도와줄 것을 믿고 크게 용기를 갖는다. 많은 곳에서, 특별한 미국의 큰 도시들에서 그런 사람들을 통하여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는 빛이 내게 주어졌다. 도시들에 있는 일꾼들은 히브리서 10장과 11장을 주의 깊이 읽고 그 성경에 있는 교훈을 스스로에게 적용시켜야 한다. 11장은 충성된 자들의 경험들에 대한 기록이다. 도시들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는 자들은 믿음으로 전진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41 그들이 깨어 있고 일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실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훗날 사업에 귀중한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나의 마음은 크게 감동되어 있다. 모든 도시에는 이루어져야 할 사업이 있다. 일꾼들이 우리의 큰 도사들로 들어가서 장막 집회들을 열어야 한다. 이런 집회들에서는 진리가 능력 있게 선포되기 위해서 가장 좋은 재능을 받은 자들이 임용되어야 한다. 여러 가지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해야 한다. 한 사람이 사업에 필요되는 모든 재능을 같고 있지 않다. 장막 집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여러 일꾼들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도 중요한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것이 그의 권한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런 집회들에서는 강사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진리를 선포할 때, 마음들이 감동될 것이다. 마음속에 받아들인 그리스도의 사랑이 오류에 대한 사랑을 쫓아낼 것이다. 사업의 초기 단계에 열렸던 것과 같은 장막 집회들, 합회의 사무와는 별개의 장막 집회들이 필요하다. 장막 집회에서 일꾼들은 밖에서 참석한 자들에게 진리의 지식을 전달해 주기에 자유로워야 한다. 우리의 장막 집회들에서는 가난한 자들이 할 수 있는 대로 싼 값으로 건전하고 잘 마련된 식품을 얻을 수 있게 끔 준비가 갖추어져야 한다. 거기에는 또한 건강 요리들이 준비되어 매력적인 방법으로 봉사하는 식당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믿음을 속하지 않은 많은 사람에게 하나의 교육으로 입증될 것이다. 이런 분야의 사업이 장막 집회에 다른 분야들과 별개의 것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 사업의 모든 분야는 다른 모든 분야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 모두가 완전한 조화를 이루어 전진해야 한다.
가족 예배
42 모든 가정이 기도의 집이 되어야 할 때가 있었다면 바로 지금이다. 불신과 회의가 퍼져 있고 죄악이 관영하다. 부패는 영혼의 생명의 흐름을 따라 흘러나오며 하나님께 대한 반역은 생명 속에서 터져 나온다. 도덕적인 능력들은 죄에 사로잡혀 사단의 학정 아래 놓인다. 영혼은 사단의 유혹의 장난거리괴 된다. 그러므로 어떤 강한 팔이 그를 구출해 내기 위하여 뻗치지 않는 한 사람은 반역의 괴수가 길을 이끄는 데로 간다. 그런데 이 무서운 위기의 때에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어떤 사람들은 가족 예배를 갖지 않는다. 그들은 가정에서 하나님을 존중하기 않는다. 그들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도록 가르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들은 그분께 접근해 감에 따라 정죄의 선고 아래 있음을 느낀다. 그들은 "분노와 다툼 없이 거룩한 손을 들"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가 없다(딤전 2:8, 히 4:16). 그들은 하나님과 산 연결을 이루지 않고 있다. 그들의 경건은 능력이 없는 경건의 모양이다. 기도가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는 생각은 사단이 영혼들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고안한 가장 성공적인 것들 중 하나이다. 기도는 지혜의 근원이며, 능력과 평안과 행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과의 교통이다. 예수님은 "심한 통곡과 눈물로"(히 5:7) 아버지께 기도하셨다. 바울은 신자들에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라고 권면한다. 야고보는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 5:16)라고 말한다.
43 진지하고 열렬한 기도로써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변에 울타리를 만들어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고 거룩한 천사들이 그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사단의 잔인한 세력으로부터 지켜주시도록 완전한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모든 가정에는 아침과 저녁 예배를 위해 정해진 시간이 있어야 한다. 부모들이 아침 식사 전에 자녀들을 그들 주위로 불러 모으고, 밤 동안의 보호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낮 동안에 그분의 도움과 지도와 지켜주심을 위하여 그분께 간구하는 것을 얼마나 합당한 일인가! 또한 저녁이 올 때 부모와 자녀들이 다시 한번 그분 앞에 모여서 한 날의 축복에 대하여 그분께 감사하는 것은 얼마나 적절한 일인가! 아버지 혹은 그의 부재 시에는 어머니가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경의 한 부분을 택하여 예배를 지도해야 한다. 예배는 짧아야 한다. 긴 성경의 장을 읽고, 긴 기도를 드리게 되면 예배가 지루해지고 마칠 때는 해방감을 느끼게 된다. 예배 시간을 무미조건하고 지루하게 만들 때, 너무도 지겹고 너무도 흥미가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것을 무서워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모욕을 받으신다. 아버지와 어머니들이여, 예배 시간을 참으로 흥미 있게 만들라. 이 시간이 하루 중 가장 즐겁고 기쁜 시간이 되지 않아야 할 이유는 없다. 그것은 준비하는 데 조금만 생각을 기울인다면 그대들은 그것을 흥미와 유익이 넘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때때로 예배에 변화가 있도록 하라. 읽는 성경의 부분에 대하여 질문을 할 수도 있고, 몇 마디의 열렬하고 적절한 권면을 할 수도 있다. 찬양의 노래를 부를 수도 있다. 기도는 짧고 요령 있게 드려져야 한다. 기도를 하는 자는 단순하고 열렬한 말로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하여 그분을 찬양하고 그분께 도움을 구하도록 하라. 상황이 허락하면, 아이들도 읽는 것과 기도하는 일에 동참하게 하라.
44 영원만이 그런 예배의 시간에 따르는 선을 드러낼 것이다. 하나님의 친구, 아브라함의 생애는 기도의 생애였다. 그가 천막을 치는 곳은 어디에서나 그 천막 곁에 제단을 쌓고 그 위에 아침과 저녁의 희생을 드렸다. 그의 천막은 옮겨졌어도, 그 제단을 남이 있었다. 그리고 방랑하는 가나안인이 그 제간에 왔을 때, 거기에 누가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그가 천막을 쳤을 때는 그 제단을 고쳐 쌓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배했다. 그와 같이 그리스도인의 가정들을 세상에서 빛이 되어야 한다. 거기에는 아침과 저녁에 향기로운 향기처럼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야 한다. 그러면 아침 이슬처럼 그분의 자비와 축복이 간구자들에게로 내려올 것이다. 아버지와 어머니들이여, 매 아침과 저녁에 자녀들을 그대들 주변으로 모으고 겸손한 간구로 도움을 위해 마음을 하나님께로 올려 보내라. 그대들의 사랑스러운 어린것들은 유혹에 노출되어 있다. 날마다 머리 아픈 일들이 젊은이와 늙은이들의 길을 둘러싸고 있다. 인내하고, 상냥하고, 즐겁게 살아가고자 하는 자들은 기도해야 한다.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끊임없는 도움을 받음으로써만 우리는 자아에 대해 승리할 수 있다. 아침마다 그대 자신과 그대의 자녀들을 그 한 날을 위해 하나님께 바치라. 여러 달이나 여러 해를 계산하지 말라. 그날들은 그대들의 것이 아니다. 단 하루만이 그대들에게 주어져 있다. 마치 그날이 지상에서의 마지막인 것처럼 그 시간 동안에 주님을 위하여 일하라. 그대들의 모든 계획을 하나님 앞에 놓고 그분의 섭리가 지시하는 데로 수행하기도 하고 그만두기도 하라. 그대들 자신의 계획 대신에 그분의 계획들을 받아들이되, 그것들의 수락은 이미 간직한 계획의 포기를 요구할지라도 그렇게 하라. 그리하면 생애가 거룩한 모본을 따라 차츰 꼴 지어지고,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빌 4:7) 실 것이다.
지은이 : 엘 G. 화잇
출판사 : 시조사
대표전화 : (02) 3299-5300
www.hanwans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