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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광덕산의 복수초 이야기

동심초(남양주) 2022. 2. 14. 08:14

  광덕산의 복수초 이야기

이름 : 복수초(福壽草), 설연(雪蓮), 빙랑화(氷凉花), 측금잔환(側金盞花), 정수화(頂水花),

          숙근초(宿根草), 빙리화(氷里花), 원이초(元日草), 복풀, 설연꽃, 아도니스, 얼음꽃,

          눈색이꽃, 얼음새꽃, 등으로 불ㄹ기도 하는,

          전국의 깊은 산 숲속에 자라는 유독석 식물이다.

꽃말 : 슬픈 추억, 영원한 행복, 영원한 사랑,

효능 : 심장병, 등

 

북한과 만주의 산골짜기의 숲속에 나며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며,

이른봄에 눈이 쌓인 곳에 생명력이 강하여 노란색을 띄우고 나온다.

독성이 있어 약용으로 쓰이나 독성이 강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초생 초본으로서 근경(根莖)이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자뿌리가 많이 나온다.

 

깊은 광덕산은 야생화의 천국이다.

4월 하고도 중순이 되어야 편하게 갈 수 있는 곳,

너무 눈이 많이 쌓이고 미끄러워 올라가기가 불편하다.

또한 군 시설이 있어 쉽게 들어가기가 힘들다.

97년도 경,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아마도 10여년 전부터는 출입하는 것이 제한이 되어 올라가는 것은 금지이다.

아예 5월부터는 올라가지 못하고, 그나마 눈이 있을 때는 조금은 갈수 있었다.

서울에 봄비가 온다면 그곳은 눈이 내린다. 

그래도 일찍 가면 3월에도 갈 수 있으나,

아마도 요즘엔 충분히 갈 수 잇을 것 같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늦게 봄이 오는 곳이지만 봄이 왔다하면 온갖 야생화들이 여기 저기서

서로 다투며 예쁜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나오는 야생화들은 복수초, 얼레지, 애기 중의무릇, 모데미풀,

너도바람꽃 등이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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