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초(남양주) 2022. 3. 8. 23:44

유럽 할미꽃

할미꽃은 왠지 정겹다.

시골에서 태어나서 그런가?

고향에서 어릴 때 보았던 꽃이라서 그런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벌써 고향에 가 있다.

그래서 그런가 할미꽃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할미꽃,

고개 숙인 할미꽃,

꼬부라진 할미꽃,

아니 꼬부라진 할미꽃보다 나는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할미꽃이 더욱 좋다.

울 농장에는 할미꽃이 많다.

색색의 할미꽃, 생각만 해도 좋지 않은가?

아름다운 할미꽃을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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