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 꽃 이야기 // 100주년 어린이날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100주년이다.

옛날에 어린이날은 왠지 가슴이 뛰었는데,

오늘은 아무 의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역시 늙으면 그런가보다.

어린이 날이라고 이미 미리 손녀 손주에게 

용돈은 주었고,

무슨 날인지 감각도 느껴지기 싫고,

오늘도 똑같이 농장에나 가서 일이나 하자.

 

오늘도 하루가 그렇게 지나가겠지,

조용하게 지나갔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우리 손들도 하나님 잘 믿고,

구원받는 백성이 되기를 바라면서

모두들 건강하고 하는 사업이 잘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한다.

 

클레마티스

꽃양귀비

작약

향기백합나리

하늘매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