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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사진들/유명한 이야기3

남은 날을 조금이라도 더. ♥ 남은 날을 조금이라도 더. 각설이 예수로 유명해진 이천우 목사님은 걸인들과 지내면서 발견한 사실이 한가지 있다고 합니다. 거지들은 부잣집에서 동량한 음식은 절대 그냥 먹지 않고 반드시 물을 붓고 끓여서 먹는다는 것입니다. 이유인즉 대개 먹을 것이 많아 쌓아 둔 음식 중에서 상한 것을 거지에게 주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짓집에서 나온 음식이라고 좋아서 그냥 먹었다가는 식중독에 걸리기 일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난한 집에서 나온 음식은 아무 것정없이 그냥 먹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쌓아둘 음식이 없기에 언제나 그들이 먹던 음식을 나누어 줌으로 그냥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저를 많이 부끄럽게 했습니다. 요즘 우리의 삶은 음식을 쌓아 두며 사는 삶인 것같습니다. 음식.. 2022. 12. 1.
똑부,똑게,멍부,멍게, 똑부,똑게,멍부,멍게, 추운 겨울이 닥쳐 왔습니다. 건강들 하시고 올겨울을 거뜬히 보내십시요. 직장상사가 본 후배들의 일꾼이다. 똑부, 똑게, 멍부, 멍게,가 있는데.. 똑부는, 똑똑하고 부지런한자며, 똑게는, 똑똑하고 게으른자이다. 멍부는, 멍청하고 부지런한자며, 멍게는, 멍청하고 게으른자이다. 커다란 건물을 짓는데 일잘하고 열심있는 성실한 사람을 수상자를 뽑기로했는데, 수레를 끄는 황소에게 꼴을 주는 일꾼에게 돌아갔다. 작은일에 충실한 사람이 수상을 하게된 것이다. 그는 멍부, 이다. 멍청하지만 자기일을 열심히 부지런히 했기 때문이다. 동심초 photohan www.hanwansoon.com 2022. 12. 1.
그날의 역사 // 대한적십자와 아드라 대한적십자와 아드라 "욥바에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그리스어로 하면 도르가인데 뜻은 '사슴'입니다. 다비다는 언제나 착한 일을 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힘썼습니다. (사도행전 9장 36절) 스위스는 사업가인 앙리 뒤낭은 사업차 이탈리아를 방문했다가 전쟁터에서 아무런 치료도 받지 못하고 죽어 가는 군인들을 보게 됩니다. 그는 그곳에서 사람들과 함께 부상자들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뒤낭과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런 일들을 더 잘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위원회를 기로 약속합니다. 그 결과 1905년 10월 27일 우리나라에도 대한적십자사가 설립되었습니다. 적십자사는 전 세계 어디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도움을 위해 달려가는 기관입니다. 성경은 알리 뒤낭과 같이 가난하고 어.. 2022.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