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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이들62

살아남는 이들 (67) 새 땅 (67) 새 땅 (67) 새 땅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계 21:1). 악인들을 태우는 불을 세상에 정결하게 한다. 저주의 흔적이 다 사라졌다. 구속을 받은 자들에게 죄의 무서운 결과를 기억나게 하는 영원한 지옥불은 없다. 단 하나의 흔적이 남는다. 곧 우리 구주께서 십자가에 십자가에 달리셨던 그 흔적만이 언제까지나 남는다. 구주의 상한 머리와 손과 발의 죄악이 저지른 참혹한 흔적은 남아 있다. "너 양 떼의 망대요 딸 시온의 산이여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네게로 돌아오리라"(마 4:8). 죄 때문에 잃어버렸던 나라를 그리스도께서 되찾으셨으며, 구원받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그 나라를 차지할 것이다.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가기 영영히 거하.. 2023. 6. 27.
살아남는 이들 (66) 둘째 사망 (66) 둘째 사망 둘째 사망 사탄은 그리스도의 영광과 위엄을 볼 때에 마비된 듯 보인다. 한때 덮는 그룹이었던 그는 그가 떨어진 그 지위가 기억한다. 빛나는 천사, "아침의 아들"이 어찌도 그처럼 달라지고 타락하였는가! 사탄은 스스로 저지른 반역이 자신의 하늘에 살기에 부적당하게 했음을 깨닫는다. 사탄은 하나님의 대적하여 싸우기 위해 자기의 능력을 단련하였다. 하늘의 순결과 평화와 조화는 그에게 가장 큰 고통을 줄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와 정의를 비난하는 사탄의 소리는 이제 잠잠하여졌다. 사탄이 여호와께 퍼부었던 비난은 모두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되었다. 사탄은 이제 엎드려 자기가 받는 판결이 정당하다고 고백한다. 오랜 세월 동안 계속되어 온 대쟁투의 진리와 오류에 대한 모든 의문은 명백하여졌다. 하나님의.. 2023. 6. 26.
살아남는 이들 (65) 그리스도의 대관식 (65) 그리스도의 대관식 그리스도의 대관식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다시 원수들 앞에 나타나셨다. 휘황 찬란한 순금의 기초 위에 세워진 그 성 위에는 높이 들린 보좌가 있었다. 보좌 위에 하나님의 아들이 좌정하시고 그 주위에는 그 나라의 백성이 둘러 있다. 그리스도의 권능과 위엄은 말로 형용할 수 없고 붓으로도 묘사할 수 없다. 영원하신 하늘 아버지의 영광이 그 아들을 둘러 비추신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발하는 광채는 하나님의 성에 가득 차고 또 성문 밖으로 넘쳐 온 세상을 찬란한 빛 속에 잠기게 한다. 보좌에 가장 가까이 있는 자들은 한때 사탄의 사업에 열성을 내던 사람 들이었으나 마치 타는 불속에서 꺼낸 장작처럼 이제 저희 구주를 깊은 열성으로 따르던 자들이다. 그다음에는 허위(虛爲)와 불신(不信)의 와.. 2023. 6. 26.
살아남는 이들 (64) 둘째 부활 (64) 둘째 부활 둘째 부활 그 후 예수와 그를 수행하는 모든 거룩한 천사들, 구원받은 모든 성도가 그 성에서 나왔다. 천사들은 그 사령관을 옹위하여, 가시는 길에 그를 호위하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열을 지어 그 뒤를 따랐다. 그리고 예수께서 두렵고 떨리는 위엄으로 죽은 악인들을 불러일으키자 그들은 무덤으로 들어갈 때처럼 허약하고 병든 육체를 가지고 일어났다. 이는 비참한 광경이요, 불쌍한 장면이었다. 첫째 부활에서는 사람들이 썩지 아니할 아름다움으로 일어났으나 둘째 부활에는 모든 사람에게 저주의 흔적이 있었다. 세상의 왕들과 귀족들과 펀한 자들과 낮은 자들 또는 지식이 있는 자들과 지식이 없는 자들이 다 함께 일어났다. 모든 사람이 인자를 바라보았다. 그를 업신여기고 조롱하던 자들과 그의 거룩하신 이마.. 2023.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