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가정/다니엘, 요한계시록, 연구40 요한계시록 연구 // 그날이 오면 요한계시록 연구 (2) 그날이 오면 ☞ ※ 새 예루살렘 성이 지구에 내려옴 "저것 좀 봐! 마치 달나라에 온 것 같은데!" "이럴 수가 있을까? 이게 우리가 살았던 지구란 말이야?" 성벽에 바싹 붙어서 밑을 내려다보던 사람들의 탄식 소리에 우리는 모두 동감했습니다. 성 밑으로는 황량하고 을씨년스러운 풍경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가끔 먼지바람이 음산한 소리를 내며 무너진 폐허를 쓸고 지나가서 쓸쓸하고 적막한 느낌이 더해주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아름다운 천국의 풍경에 익숙해진 우리들의 눈에는 지구는 무시무시한 지옥처럼 보였습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지구의 죄악의 역사가 끝나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구원받은 지도 벌써 1000년이 지나갔습니다. 그동안 우리들은.. 2022. 6. 17. 요한계시록 연구 22장 // 대쟁투의 끝 요한계시록 연구 (2) 22장 대쟁투의 끝 ☞ 시작하는 이야기 어느 대학 강의실에서 한 신앙적인 교수가 곧 세상의 역사는 끝날 것이고 예수께서 재림하실 것이며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어떤 냉소적인 학생이 그 말을 듣다가 "교수님은 아직도 그런 유치한 신화 같은 이야기를 믿으십니까?" 하고 질문하였다. 교수는 미소 지으며 그러나 진지하게 대답하였다. "여러분! 재림과 천국을 믿는 것이 유치한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것이 유치한 것입니다. 이 슬픈 세상에 우리가 우연히 태어나서 목적 없이 살다가 어느 날 우주의 먼지처럼 사라진다고 믿는 것이 유치한 것입니다. 이 죄악 세상에 이대로 계속될 것이라고 믿는 것이 오히려 절망적이며 유치한 생각이지요, ".. 2022. 6. 16. 요한계시록 연구 21장 // 새 하늘과 새 땅 요한계시록 연구 (2) 21장 새 하늘과 새 땅 ☞ 시작 하는 이야기 어느 신실한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어 장례식을 치르게 되었다. 그런데 교인들이 할아버지께서 평소에 당신의 장례는 꽃 상여를 메고 나가게 해달라고 하셨으니 상여를 메고 나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할 수 없이 상여를 빌렸다. 상여를 멘 남자 집사님들은 곡하는 대신 찬송을 부르면서 전진하였고 맨 앞에는 하나의 대형 만장이 휘날리고 있었다. 바로 만장 뒤를 목회자가 성격책을 들고 행렬을 인도하였다. 만장에는 한글로 큼지막하게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 11:25)"라고 쓰여 있었다. 읍내 사람들은 한글 만장을 보고 신기해 했다. 그리고 읽어 보고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것은 슬픈 행렬이 아니었다. 죽어도 다시 산다는 위대한 승리의 행렬이었.. 2022. 6. 16. 요한계시록 연구 20장 // 사단의 마지막 운명 요한 계시록 연구 20장 사단의 마지막 운명 ☞ 시작하는 이야기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후 개념에는 심판의 개념이 약하다. 누구나 다 죽어 저승에 간다. 그 저승이 어디에 있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 곳에서는 지상에서 선하게 산 사람이 특별히 복을 받는다는 구체적 사상이 약하다. 그것이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회적 윤리관이 약한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친분이 있는 관계이거나 가족 사이에는 그래도 아직 유교적 율리관이 지배하고 있어 건전하지마는 일단 모르는 사이에 들어가면 샤마니즘의 윤리관이 작동한다. 그것이 우리 사회를 살벌하게 한다. 아무도 피할 수 없는 최후의 대심판이다. 거기서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 결정된다. 각 사람들은 정확히 자기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는다. * 마침내 모든 죄와 불의 그리.. 2022. 6. 16.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