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G. 화잇의 자서전61 엘렌 G. 화잇의 자서전 / 61장 베틀크릭에서의 장례식 엘렌 G. 화잇의 자서전 / 61장 베틀크릭에서의 장례식 61장 베틀크릭에서의 장례식 462 1915년 7월 24일 안식일에 화잇 여사는 미시간 주 배틀크릭에 있는 오크힐 묘지에 그의 남편 고 제임스 화잇 목사 곁에 안장되었고, 그곳에서 생명의 시여자의 부르심을 기다리게 되었다. 태버나클 교회에서 무덤에서 편히 쉬라는 분부를 받은 사람을 추모하고 경의 표하기 위하여, 배틀크릭 교회 교우들과 이곳 주민들 외에도 인근 도시와 마을로부터 많은 교우들이 이곳에 왔다. 또한 제 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대총회장, 북미 지회장, 레이크 연합회장, 다른 지역의 합회장과 행정자들을 포함하여 인접 여러 주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예식장에 참석하였다. 장례식 장소는 적절하고 인상적이었다. 장례식은 큰 태버나클 예배당에서 거행.. 2024. 4. 5. 엘렌 G. 화잇의 자서전 / 60장 리치몬드에서의 추도식 엘렌 G. 화잇의 자서전 / 60장 리치먼드에서의 추도식 60장 리치먼드에서의 추도식 456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패시픽 연합회와 캘리포니아 합회 직원들의 특별한 요청으로, '엘름스해븐'에서 장례식이 있던 다음날 캘리포니아의 리치먼드에서 추도식이 열렸다. 캘리포니아 합회의 연례 장막 부흥회가 리치먼드에서 진행 중이었고, 특별히 그 도시는 태평양 연안에서, 가족 묘지에 안장하기 위하여 시신이 운구될 동부로 가는 간선 철도상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예식을 준비하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그래서, 인근의 큰 교회들에 통지를 보냈다. 7월 19일 아침, 리치먼드 장막에는 샌프란시스코 만(灣) 주변 도시들과 그보다 더 원거리에서 천 명은 족히 성도들이 모여들었다. 패시픽 연합회장인 E. E. .. 2024. 4. 3. 엘렌 G. 화잇의 자서전 / 59장 '엘름스해븐' 장례식 엘렌 G. 화잇의 자서전 / 59장 '엘름스해븐' 장례식 59장 '엘름스해븐' 장례식 450 1915년 7월 18일 일요일 오후 다섯 시, "세상의 광활한 황야에서 벗어나 은혜로 거룩하게 된 작은 곳"인 엘름스해븐에 약 500명의 친우들과 이웃들이 엘렌 G. 화잇 여사를 추모하고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그리고 그들의 문상으로,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을 여윈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모였다. 오랫동안 그에게 휴식의 안식처 곧 그가 자주 공중 봉사에서 돌아와 참된 '안식처'라고 명명했던 화잇 여사의 조용한 시골집 앞 잔디밭에서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잔디밭 한쪽 끝에는 집례 목사들을 위한 닫집(canopy)이 세워졌다. 가지가 널리 퍼진 느릅나무 밑에 편리하게 의자와 긴 의자가 놓였고, 노인과.. 2024. 4. 3. 엘렌 G. 화잇의 자서전 / 58장 마지막 병환 엘렌 G. 화잇의 자서전 / 58장 마지막 병환 58장 마지막 병환 440 죽음을 재촉했던 사고가 있기 전 2년여 동안, 화잇 여사는 그의 일생 중 다른 어느 때보다도 만성적인 질병에서 훨씬 놓여 났었다. 한때 기력을 급격히 쇠약해졌으나 곧 회복되어 비교적 쉽게 기동 할 수 있었다. 그의 간호원은 날씨가 좋으면 언제나 그를 야외로 데리고 나갔으며, 이로 인해 편안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었다. 그는 보통 부축도 받지 않고 이층 방에서 내려와 마차를 탈 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몸은 세월에 짓눌려 점점 더 구부러져 가고 있었으므로 친우들은 그가 더 오래 살리라고 기대할 수 없었다. 1914년 봄에 화잇 여사는 한 번 더 아들인 제임스 에드슨 화잇 목사와 즐거운 만남을 가졌는데, 화잇 목사는 모친의 집에서.. 2024. 4. 3.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