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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6 권 // 교회증언 제3부 교육 // 파노라마

by 동심초(남양주) 2024. 10. 23.

  교회증언 6 권 // 교회증언 제3부 교육 // 파노라마  

  (꽃향유)  

 

 

  파노라마  

 185  우리의 학교 주변에 있는 땅에 주님의 농장으로 이용되어야 한다는 빛이 여러 차례 나에게 주어졌다. 특별한 의미에 있어서, 이 농장은 고도로 경작되어야 한다. 나는 이 지방에서 맺힐 수 있는 여러 종류의 과일나무들이 심긴 땅이 내 앞에 펼쳐지는 것을 보았다. 거기에는 또한 씨를 뿌려서 가꾸어진 채소밭이 있었다. 이 농장의 경영자들과 학교의 교사들이 성령을 그들과 함께 활동하도록 받아들일 것 같으면, 그들은 경영에 있어서 지혜를 얻게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활동을 축복하실 것이다. 나무들의 손질, 식목과 파종, 그리고 수확 등은 모든 학생들에게 놀라운 교훈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선하심이 지적되고 감사히 여겨질 것이다. 토양과 종자에 효력과 능력을 주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인간의 지혜와 능력에 결합된 하나님의 역사가 없을 것 같으면, 뿌려진 씨앗은 쓸데없는 것이 되고 말 것이다. 사람을 먹이고 입히기 위하여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교사와 학생들이 매일의 경험에서 배우고 있는 씨앗의 비유는 천연계 속에서 활동하고 계신다는 것을 드러내 주고 천국의 사물들을 분명하게 알려 주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 천연계  

성경 다음으로 천연계는 위대한 교과서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천연계를 신격화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데, 그렇게 하는 것은 피조물을 그것을 고안하고, 그 정한 것을 따라 매시간 작동하도록 붙드시는 위대한 건축자 위에 두는 것이기 때문이다.

 

 186  우리가 파종하고 식물을 가꿀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씨앗을 창조하셨으며 그분께서 그것을 땅에 주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분의 거룩한 능력으로 그분께서는 그 씨를 돌보신다. 그분이 정하신 대로 씨앗을 죽음으로 싹에게 생명을 주고, 다른 씨들을 포함하고 있는 이삭에게 주어 다시 땅에 뿌려서 수확을 얻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인간의 협력이 어떻게 한 부분을 이루는지를 연구할 수 있다. 인간이 이 일 중에 맡은 분야가 있다. 이것이 천연계가 가르치는 교훈들 중 하나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안에서 엄숙하고 아름다운 일을 본다. 마치 주님께서 천연계의 종처럼 천연 법칙으로 매여 있는 양, 천연계 속에 계신 하나님에 대한 구구한 설이 많다. 많은 이론들은 천연계가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유지하는 기관으로서 내재한 능력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처럼 생각하게 한다. 사람들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이런 말을 한다. 그들은 천연계가 끊임없이 여호와의 능력 없이 스스로 지탱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주님께서는 천연 법칙을 능가하기 위해서 그분의 법을 통하여 일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그분의 도구들의 법칙과 특성을 통하여 역사하시며, 천연계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을 순종한다. 천연계의 하나님은 영원토록 역사하신다. 그분의 무한한 능력을 보지 못하게 역사하신다. 그러나 그 역사는 결과를 통해 나타난다. 혹성을 인도하시는 그 하나님께서 과수원과 채전에서 역사하신다. 그분은 결코 가시나 엉겅퀴나 가라지를 만들지 않으셨다. 이것들은 사단의 작품으로서, 타락의 결과로 그가 귀중한 것 가운데 도입한 것들이다. 그러나 모든 봉오리가 꽃으로 피어나는 것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역사로 말미암는다.

 

 187  그분께서 인간의 형상을 하고 이 땅에 계셨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 5:17). 그래서 학생들이 농업에 시간과 정력을 사용한다면 하늘에서는 그들에게 너희는 "하나님의 동역자"(고전 3:9)라는 말씀이 주어질 것이다. 학교와 교회 근처의 땅을 유지하라. 쿠란봉에 정착하러 오는 사람들이 원한다면 아본데일 부지 근처나 그 일부에서 집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학교 과수원부터 메이트렌드 길까지, 집회 장소로부터 학교 건물에 미치는 곳까지의 토지는 농장과 공원이 되어 향기로운 꽃들과 관상수로 가꾸어져야 할 것이 관한 빛을 받았다. 과수원이 있어야 하며, 토질이 맞는 맞는 모든 종류의 과수를 가꾸어서 이곳에 원근 각지에 사는 사람들에게 실물 교훈이 되어야 한다. 학교 사업의 필수적 요소가 아닌 것을 다 멀리 떼어 놓아서 그 장소의 신성함이 가족들과 건물들이 가까이 있음으로 침범을 당치 않게 하라. 학교만 따로 있게 하라. 이것이 가정들을 위해서 더 나을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 사업에 헌신한 정도로 묻지 말고 학교 건물들로부터 좀 떨어진 곳에 그들의 집을 마련하도록 하라. 학교는 주님의 재산이다. 그 주위 땅을 그분의 농장이다. 거기에 위대한 파종자께서는 그분의 정원을 교사서로 삼으신다. 수고의 결과는 보일 것이다.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다음에는 이삭이 충실한 곡식이라"(막 4:28). 땅은 보물들을 생성하게 풍성한 추수의 기쁨을 가져올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을 통하여 모여진 소출은 천연계의 교과서로 사용되어야 하고, 그것으로부터 영적 교훈들을 명백해질 수 있으며 영혼의 필요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실물 교훈  

 188  우리가 보기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큰 일들이 앞에 놓여 있다. 자금이 준비되는 속도를 계속 전진해야 한다. 주위 마을을 격려하고 고양시키며, 실업과 위생 분야의 교육을 위하여 그 모든 주변은 실물 교훈이 되어서 개량법을 가르치며, 개혁을 호소하여 멋과 근면, 세련됨이 조악함과 불결함, 무질서, 무식함과 죄를 대신하도록 해야 한다. 가장 가난한 사람일지라도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일함으로 주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우리의 삶과 모본을 통하여 우리는 품성과 환경에 있어서 꺼림칙한 것을 분별하도록 이웃을 도우며, 그리스도인다운 예절을 지키며 개선하도록 격려할 수 있다. 자주 이런 질문이 일어날 것이다. 빈곤이 심한 지역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으며, 매 단계마다 어떻게 싸워 나가겠는가? 이런 상항 아래서 우리는 개선의 바른 사상을 어떻게 심어 주겠는가? 그 일은 참으로 어렵다. 교사들과 생각하는 사람들과 돈이 있는 사람들이 그리스도께서 그 처지에 계셨다면 하셨을 방법대로 그들의 재능을 사용하여 향상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 중요한 사업은 이루어지지 않은 채로 있을 것이다. 필요한 개혁은 사람들이 외부로부터 오는 도움 없이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재능과 능력이 있는 자들은 주위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도와줌으로 그들을 축복하는 데 그 선물들을 사용해야 한다. 그런 식으로 하면 우리 학교에서 배운 교육이 최고로 잘 쓰이게 된다. 하나님께서 위탁하신 재능은 말 아랜 평상 아래 감추어서는 안 된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189  그대들이 누추한 곳에 살며, 가구나 의복은 형편이 없고, 기구도 없고 세련미를 풍길 만한 책이나 아무 다른 것이 없는 가정들을 보게 될 때에, 그들에게 관심을 주고, 그들이 그들의 힘을 최선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을 가르쳐서 개량하고, 그들의 일이 발전하도록 돕겠는가? 사람들이 주의 환경을 개량하고 그들의 땅을 경작하는 데 성공하는 길은, 부지런한 노동과 모든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것을 배움으로 비롯된다. 신체적 노력과 도덕적 능력을 새롭게 하고 개혁하는 노력 속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세상살이와 영적인 분야에 있어서 지식을 구비해서 남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우리는 복음이 삶의 모든 영역에 미치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세상살이와 영적인 것의 축복이 우리 주위에서 느껴지게 해야 한다.

  선교적 노력과 최고의 훈련  

주님께서는 남들을 축복하시고자 하는 자들을 축복하신다. 학교는 교사들과 학생들이 받은 바 재능을 충실히 사용함으로 계속적으로 힘을 얻게 될 방법을 따라 운영되어야 한다. 그들이 배운 것을 실지로 사용함으로 그들의 지혜와 지식이 날로 증가할 것이다. 우리는 책 중의 책으로부터 삶과 일의 원칙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능력을 제일 먼저 쓰실 권리를 가지신 하나님께 바침으로 귀중한 모든 일에 있어서 값진 진보를 이룰 수 있다. 이 정신으로 시작하면 선교 사업은 일꾼과 도움을 받는 양편을 고양시키고 향상하게 될 것이다. 하늘 왕의 자녀라고 주장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왕국의 원칙들을 계속 나타내도록 하자. 각자는 정신과 말과 일에 있어서 주님의 계명과 교훈을 충성하고 신실해야 함을 기억하도록 하자.

 

 190  우리는 그리스도의 왕국의 신실하고 믿음직한 신민이 되어서 세상적으로 지혜로운 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들의 부요와 선함과 자비와, 온유와, 예절을 볼 수 있도록 하자. 삶을 최대로 향우 하는 학생들은 동료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인간들이다. 주기 위하여 받는 자들은 이 생애에서 최대의 만족을 누릴 것이다. 자기만을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은 항상 모자람을 느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결코 만족을 얻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이기적인 마음속에 동정심을 가두어 버리는 것에는 그리스도교가 존재하지 않는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선하심과 자비와 진리가 흐르도록 통로들을 지정하셨다. 우리는 실제적 지식과 자애를 남들에게 나누어 주는 일에 그리스도와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의 삶 속에 밝음과 축복을 가져다주어야 하며, 그로써 선하고 거룩한 일을 해야 한다. 만일 아본데일 학교가 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움직인다면 교사들과 학생들의 선교적 노력이 열매를 맺을 것이다. 학교 안팎에서 자원하는 신민들이 하나님께 충성을 다짐하게 될 것이다. 거짓말의 세력에 의해 하늘에서 시작된 반역과,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불순종하게 하였던 속임은 우리의 세상이 재난의 홍수를 만나게 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진리의 능력으로 그들은 회복될 수 있으며, 타락한 인간이 그분의 창조주께 충성하게 될 것이다. 진리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그것이 방황하는 죄인들의 생각과 마음에 알맞게 들어온다. 그 감화로 잃은 양이 우리로 돌아오게 된다.

 

 191  진리를 아는 사람 중 지위나 재산의 유무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이 가진 모든 것이 위탁된 것임을 가르친다. 그것은 그의 품성을 시험하고자 빌려준 것이다. 그의 세상적 사업, 재능, 수입, 기회 등은 창조와 구속을 통하여 그분께 속한 것이며, 그분과 셈해야 하는 것이다. 그가 하나님의 위대한 교육 사업을 수행하는 데 귀한 모든 재능을 사용하면, 어떻게 하면 유용하게 되는지에 관한 최고의 지식을 얻고자 애쓸 때, 멸망해 가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어떻게 일할 지를 궁구 할 때 하나님의 축복을 그의 노력에 임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남들을 섬기고, 그렇게 함으로 그분과 같아지라고 우리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남에게 나누어 주고자 그분의 선물을 받는 자들은 그리스도와 같아진다. 남들을 돕고 고양시키는 일을 통하여 우리는 고상해지고 순결해진다. 이 일은 영광이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는 사업이다. 우리는 이 점을 잘 알아야 한다. 우리의 영혼은 아무 이기심이 없는 순결한 것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을 하늘 왕국의 대표자들로 사용하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우리 학교들은 하나님의 감독 아랴 운영되어야 한다. 아직도 이루어지지 아니한 바, 이들을 위하여 성취되어야 할 일이 있다. 우리의 양성 학교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 젊은이들이 훨씬 더 많다. 그들은 어떻게 활동적이고 힘찬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자를 가르치는 기술 교육이 필요하다. 모든 종류의 기술이 우리 학교들과 연결되어야 한다. 지혜롭고, 판단력이 있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들 밑에서 학생들은 베워야 한다. 모든 분야의 일이 가장 철저하고 조직적으로 수행되어 긴 경험과 지혜가 계획하고 집행하는 것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교사들이 이 주제의 중요성을 깨닫고, 농업과 다른 실업 분야들을 가르쳐서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알도록 해야 한다. 모든 분야의 일마다 최선의 결과가 나오도록 추구해야 한다.

 

 192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을 일과 결부시켜서 학생들이 바로 원칙을 깨닫게 하고 최고의 표준에 다다르게 하라.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사용하고, 주의 농장의 발전을 위하여 모든 힘을 다 쏟으라. 공부하고 일하며 파종하는 것으로부터 최대의 결과와 수확이 있게 하고,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훈련받기 위하여 모여진 증가된 학생들을 위한 육신적, 영적 양식이 풍성하도록 하라. 우리는 거대한 나무들이 넘어가고, 뿌리가 뽑히는 것을 목도하였다. 쟁기가 땅을 갈고 식목과 파종을 위하여 골을 내는 것을 보았다. 학생들은 땅을 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배우고, 곡괭이와 삽, 갈퀴와 써레 등이 귀하고 유용한 실업의 도구임을 배운다. 자주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무든 잘못은 진리 가까이에 있다. 지혜는 시행착오를 통하여 얻어진다. 시작하게 한 힘이 끝에 가서 성공의 희망을 준다. 주저하면 일이 틀어 막히게 되고, 경솔은 퇴보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들은 사람이 하는 데 따라 교훈이 될 수 있다. 사업이 퇴보한다는 인상이 수천 명을 사지에 내려가게 했다. 육체노동만 하는 사람들은 자주 너무 심하게 일하며, 두뇌 노동자들은 육체적 노동이 주는 건강한 활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지적인 사람들이 노동 계급의 부담을 어느 정도 짐으로 근육이 강하게 되도록 할 것 같으면, 노동자들은 시간의 일부를 정신적, 도덕적 함양에 바칠 수 있게 될 것이다. 앉아 일하고 글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해야 한다.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육체적, 정신적 일을 연합시키는 충분한 동기가 될 것이다.

지은이   : 엘 G. 화잇

출판사   : 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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