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6 권 // 교회증언 제7부 가정 선교 사업 // 우리 학교들의 구제사업
(복수초)
우리 학교들의 구제사업
너그러움의 모본
468 주님께서 광야의 회막을 짓기 위해 헌금이라고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을 때에 마음에서 우러난 반응이 있었다. 백성들은 "무릇 마음이 감동된 자와 무릇 자원하는 자가 와서 성막을 짓기 위하여... 예물을 가져 여호와께 드렸"다. 남녀 모두 마음에 원하는 사람은 다 나왔다. 남자들은 금은과 최상의 옷감과 진귀한 목재의 선물을 가져왔다. 지도자들은 보석들과 값진 향료와 등불을 위한 기름을 가져왔다.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낳"았다. 그들은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가져와 결국 모세에게 이런 보고가 전해졌다.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출 35:21~25, 36:3, 5). 이러한 너그럽고 자원하는 봉사는 하나님께 기쁨이 되었다. 회막이 완성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예물이 가납됨을 표사하였다.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출 40:34)하였다. 이 자원하는 봉사의 모본과 흡사한 일이 우리 학교들을 위한 실물교훈의 출판과 판매의 일로 나타났다. 우리 백성 중 많은 사람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였고 그들의 노력은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나게 되어 우리는 기쁘다. 우리 합회와 문서 선교회의 직원들이 이 큰 사업에 영향력과 정력을 투자하였고, 목사들과 전도인들과 문서 전도인들과 교인들이 우리 학교들을 신속히 돕는 일을 위하여 특별한 노력을 성심 성의껏 기울인 것을 인해 우리는 기뻐하고 있다.
469 우리 출판소들과 우리 형제자매들이 이 사업에 참여한 너그럽고 전심을 다한 방법은 주님께 기쁨이 된다. 이것은 그분의 계획과 일치한다.
주님의 계획
하나님의 섭리 속에는 우리가 그분의 부르심에 응하여 일어나서 그분의 요구를 이루기 위하여 우리의 재산과 시간과 지능과 우리 전체 즉 몸과 혼과 영을 바쳐야 할 특별한 때들이 있다. 지금이 그러한 때이다. 하나님의 사업이 성패에 놓여 있다. 주님의 기관들이 위태하다. 우리 학교들이 엄청난 빚 아래서 허덕이기 때문에 사업이 모든 면에서 방해를 받고 있다. 이런 큰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은 이 난관을 뚫고 나갈 길을 마련하시고 그분의 목적을 이루시는 일에 있어서 그분과 연합하도록 우리를 초청하신다. 실물교훈이 우리 학교들을 돕는 일에 사용되도록 한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이 이 책을 세상에 내어놓는 일에 참여하도록 부르신다. 이 일에 있어서 그분은 그분의 백성들과 기관들이 협력하여 일하며 극기와 희생으로 한마음이 되는지를 시험하신다.
모두가 합동해야 함
실물교훈 판매의 시작이 좋았다. 남은 일은 이렇게 잘 시작된 일을 완성하기 위한 열렬하고 연합된 노력이다.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 하나님의 사업의 모든 분야는 부지런한 봉사를 필요로 한다. 지금은 이것보다 더 부지런히 해야 할 것이 없다.
470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기 위하여 결정적인 일을 해야 한다. 실물교훈을 파는 일에 있어서 주님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라. 가능한 모든 이들은 일꾼들과 연합하라. 이미 이루어진 성공으로부터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요구를 순종하는 것이 훗날 더 좋은 기회를 노리는 것보다 더 나음을 보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깃발 아래서 평생 봉사를 위해 병정이 된 모든 자들에게는 큰 책임과 가능성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우리의 교육 기관들이 빚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조처를 취하라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신다. 하나님의 계획이 그분의 명령을 따라 이루어지도록 하자. 지금은 물실호기이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백성에게 최선의 힘을 지금 발휘하여 돕기를 호소한다. 우리는 그 책을 구입함으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일을 하기를 호소한다. 이 책의 판매를 위하여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기를 요구한다. 우리는 합회장들이 이 사업을 어떻게 전진시킬지를 숙고하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목사들에게 호소한다. 그들이 교회들을 방문할 때 남녀들을 격려하여 권서인으로 나가게 하고 그들이 얻은 수익의 일부를 우리 학교들을 돕는 데 바치는 희생의 길로 결정적인 전진을 하도록 하자. 전체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이 운동은 개인적인 운동들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각 교회에서 각 가정의 매 식구들은 자신을 부인하고 사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단호한 노력을 해야 한다. 어린이들도 참예하게 하가. 모두가 협동하라. 하나님께 우리의 예물을 드리고 그분의 구체적인 뜻을 수행함으로 이 시간 최선을 경주하자. 그리하여 흑암의 세상에 그분을, 그리고 그분의 진리를 증거 하는 기회를 만들자. 등불은 우리의 손에 있다. 그 빛이 밝게 빛나도록 하자.
471 목회 사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이여, 이 일을 하라. 주님께서 그대들의 손에 놓으신 책을 취급하는 일은 그대의 교사가 될 것이다. 이 기회를 활용함으로 그대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백성에게 전하는 최상의 방법을 아는 일에 확실한 진보를 이룰 것이다. 주님께서는 젊은 남녀들이 그분을 섬기는 일에 참여하도록 부르신다. 젊은이들은 감수성이 있고, 신선하며, 열렬하며, 희망적이다. 그들이 일단 희생의 축복됨을 맛본다면 그들이 위대한 교사로부터 계속적으로 배우지 않고는 만족을 얻지 못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부르심에 반응하는 사람들 앞에 길을 열어 놓으실 것이다. 책임을 감당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열렬한 열망을 사업 속으로 끌어들여라. 강한 팔과 용감한 마음으로 모든 사람이 들어가야 하는 투쟁 속으로 들어가라. 이 투쟁은 마지막 투쟁에 가까이 갈수록 더욱 결렬해져 갈 것이다.
사업을 위한 준비
이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먼저 자신을 하나님께 아낌없이 드려야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께 배우고 그분의 모본을 따를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초청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 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28~30) 천사들은 참된 겸손으로 이 일을 부여잡는 사람들과 함께 전진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해야 하며 기도대로 살아야 한다. 믿음은 사용할수록 크게 증가된다. 실물교훈을 권서하는 사람들은 그 책에 들어 있는 교훈들을 잘 배우도록 하라. 그리스도에게 배우라.
472 그대들은 돕고 구원하는 구분의 능력을 믿어라. 믿음은 영혼에게 생명을 주는 피다. 믿음을 유지할 때 따스함과 건강함과 일정함과 건전한 판단력이 생긴다. 그 생명력과 힘은 무의식적이기는 하지만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다. 영혼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은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과 같은 것이다. 그것은 하늘의 은혜의 계속적인 함양과 모든 일에 있어서 주께 순복 하는 것으로 이끈다. 나는 우리 서적을 취급하는 노소의 일꾼을 특히 자비의 역할을 하는 이 책을 권서하는 이들에게 말한다. 산상 수훈 속에서 그리스도께서 주신 교훈을 생활로 옮겨라. 이것은 강단에서부터 주어질 설교보다도 더 깊은 감동과 더 오래 지속되는 영향을 줄 것이다. 그대들이 돕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창하게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대가 단정히 말하고 자신을 그리스도 안에 감추면 그대들의 말은 성령의 지도를 받게 될 것이며, 그대와 협동하고 계신 그리스도께서 마음을 감동시키실 것이다. 사랑으로 역사하고 영혼을 성화시키는 믿음을 구사하라. 아무도 불신으로 인해 주님께서 부끄러워하게 말라. 게르음과 낙담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그분께서 풍성한 축복을 주심으로 믿음을 영예롭게 하시고자, 나태한 일들이 더 열렬한 활동으로 나아가도록 부추기기 위해서 세속적인 사업이 잘 안 되도록 하시는 때가 종종 있다. 이것이 그분의 사업은 전진시키는 방법이다. 우리의 모본으로만 아니라 우리의 믿음의 사도이며 온전케 하시는 이 인 예수를 바라봄으로, 그분께서 우리의 모든 의무에 힘을 공급하시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전진하자. 이 사업의 부담을 진 자들에게 대단히 고통스러운 노력이 요구될 것이다. 왜냐하면 바른 교훈이 주어져 이 사업의 중요성을 일꾼들이 실감해야 하며, 모두가 다 우리 구주의 삶 속에 나타난 극기와 희생의 정신을 소중히 여기게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매 계단 희생하셨으며, 그 희생들은 그분의 제자들이 결코 할 수 없는 희생이었다.
473 이 사업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모든 극기와 일이 모든 불유쾌한 일들 속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멍에를 함께 하고 있으며, 그분의 친절과 인내와 자기 부인의 정신에 참여한 자라는 사실을 생각해야 한다. 이 정신은 우리 앞에 길을 열 것이며 우리에게 성공을 줄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친히 사람들에게 우리의 추천서가 되시기 때문이다.
모든 나라에서의 사업
우리 학교들을 돕는 일은 모든 나라에서 우리의 모든 백성들이 해야 할 일이다. 호주의 우리 교회들도 이 일을 하도록 하라. 그곳의 우리 학교는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우리 백성들이 연합하여 이 일을 한다면 그들은 빚을 해결하는 데 큰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주님의 기관인 이 학교를 세우려고 애쓰는 사람들의 마음을 격려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이 축복의 영향을 먼 이교도들의 땅과 해양 도서들에 미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호주의 우리 출판사가 실물교훈을 출판함에 있어 너그러운 조처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 주님께서는 이 기관을 크게 축복하셨다. 이 기관은 학교의 빚을 해결하는 데 인색한 기부를 하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려야 한다. 우리는 그 기관이 이 일을 맡고 그 일을 멋지게 해낼 것을 확신한다. 하나님과 이렇게 현합함으로 미국의 기관들이 받았던 큰 축복을 호주의 출판소가 받게 될 것이다. 호주의 형제들이여, 일을 전진시켜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다. 우리가 과거에 이 일을 증험하지 않았던가?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고 전진하였을 때에 믿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는 것이 되었다. 우리가 믿음으로 걸어가고 일할 때,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말씀하신 모든 약속을 성취하셨다. 그분의 약속들의 신실함에 대한 우리의 증거로 말미암아 모든 불신의 생각을 막아야 한다.
474 의심하는 것은 죄다. 우리의 호주의 우리 형제들이 이 점에 죄가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주께서 그대들의 변경에서 큰 일을 하셨다. 그대들의 눈을 들어라. 들판을 보라 이미 추수할 때가 되었다.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주님의 말씀이 입증된 것을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라. 나는 우리 백성들이 학교의 빚을 해결하는 일에 열렬히, 사심 없이 참여하기를 호소한다. 출판소는 이 책을 출판하는 일에 참여하도록 하라. 호주 전역을 통하여 우리 백성들이 실물교훈을 판매하는 일을 하도록 하라. 하나님께서 이 일에 있어서 그들을 복 주실 것이다. 영국에 있는 일꾼들은 그곳에 한 학교가 세워지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파는 일에 모든 가능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영국과 독일과 유럽 여러 나라의 나의 형제들이여, 이 사업을 하라. 이 책이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유럽 여러 나라에도 판매되도록 하라. 유럽 전역의 모든 문서 전도인들이 이 책의 판매를 돕도록 격려받게 하라. 이 책들 파는 것은 우리 기관들을 빚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것 이상의 일을 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더 큰 책들이 들어갈 좋은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다른 방도로는 진리를 받지 못할 많은 이들에게 진리가 들어갈 것이다. 스칸디나비아의 우리 형제들에게 특별히 호소한다. 하나님께서 주일을 그대들이 하지 않을 것인가? 그대들의 일터의 곤란한 기관들을 돕기 위하여 그대들의 능력을 최대한 경주하지 않을 것인가?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 수수방관하지 말라. 실망을 말하지 말라. 무한하신 능력의 팔을 붙잡으라. 다른 나라의 형제들도 그대들과 연합하여 그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함을 기억하라. 실망하거나 낙담하지 말라. 스칸디나비아의 일꾼들이 그분의 사업을 전진시키고 그분의 오심을 촉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믿음과 기도와 희망으로 그들의 역할을 담당한다면 주께서 그들을 붙들어 주실 것이다.
475 영국의 우리 백성들은 스칸디나비아 형제들의 믿음과 용기를 격려하도록 가장 진지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형제들이여, 우리는 주님의 사업을 도와야 한다. 강한 자를 대적하여 주님의 사업을 도와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오실 시간이 가까워 옴에 따라 우리는 더욱 열렬히, 더욱 굳게 일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사단의 회 전체와 대치된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열방 같은 흥분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참 믿음에서 난 용기가 필요하다.
지은이 : 엘렌 G. 화잇
출판사 : 시조사
대표전화 : (02) 3299-5300
www.hanwans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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