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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업/교회증언 7.8.9권

교회증언 7 권 // 교회증언 7권의 제2부 // 우리의 위생병원의 사업

by 동심초(남양주) 2024. 12. 9.

  교회증언 7 권 // 교회증언 7권의 제1부 // 우리의 위생병원의 사업  

  (백두산에서)  

 

 

  우리의 위생병원 사업  

 51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2).

  사업의 확장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계몽시키기 위하여 당신의 백성들에게 자격을 주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재능들을 맡기셔서 그것으로 그들이 온 세계를 석권할 때까지 당신의 사업을 확장시키게 하셨다. 세상의 모든 지역에서 그들은 그분의 사업을 완성하기 위하여 위생병원과 학교와 출판사와 같은 종류의 시설들을 세워야 한다. 마지막 기별은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계 14:6) 전해져야 한다. 외국에서 이 기별의 전진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지금 시작되어 추진되어야 한다. 건강 식당과 치료소의 출범과, 병자와 고통받는 자들을 돌보기 위한 위생병원의 설립은 미국에서처럼 유럽에서도 똑같이 필요하다. 고통받는 자들에게 봉사하는 일에 하나님의 도움의 손으로 활동할 의료 선교 본부들이 많은 지역에 세워져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의료 선교 사업에 종사하는 자들과 협력하신다. 많은 지역에서 위생병원과 치료소들을 세우기 위하여 할 수 있는 것을 이기심 없이 하는 남녀들은 풍성하게 보답을 받을 것이다. 이 시설들을 찾는 자들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유익을 얻을 것인데, 피곤한 자들은 생기를 얻고, 병든 자들은 건강을 회복하고, 죄의 짐에 눌린 자들은 해방될 것이다.

 

 52  멀리 떨어진 나라들에서, 이 기관들을 통하여 죄의 종에서 의로 마음이 돌아 선 자들로부터 감사와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찬양하는 그들의 노래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여 충성하게 하고 그분과 친교를 이루게 하는 증거가 나타날 것이다.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회심하는 것은 인간이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하고, 가장 고상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하나님의 능력과 그분의 거룩함과 그분의 오래 참으심과 그분의 무한한 사랑이 나타난다. 모든 진실한 회개는 그분을 영화롭게 하고 천사들이 노래하게 한다. 우리는 이 지구 역사의 마지막에 접근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 사업의 각기 다른 분야들이 지금 나타나 있는 것보다 더 큰 자야 희생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이 마지막 날들을 위한 사업은 특별한 의미에서 선교 사업이다. 현대 진리의 제시는 그 첫 글자부터 마지막 글자에 이르기까지 선교 활동을 의미한다. 이루어져야 할 사업은 전진의 발걸음에 희생을 요구한다. 이 이기심 없는 봉사에서 일꾼들은 불로 연단한 금처럼 세련되고 순결해져서 나올 것이다. 죄악 속에서 멸망해 가는 영혼들의 광경은, 흑암 속에 있는 자들과 특별히 하나님을 위한 기념비를 세우는 데 아직껏 거의 일이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에 있는 자들에게 현대 진리의 빛을 전하기 위한 더 큰 노력을 하도록 우리를 일깨울 것이다. 세상의 모든 지역에서 오래전에 이루어졌어야 할 사업이 이제 시작되고 완성을 위해 추진되어야 한다. 우리의 형제들은 유럽의 나라들에서 위생병원들을 세우는 일에 그들이 마땅히 가져야 할 관심을 일반적으로 갖지 않았다. 이런 나라들에서의 사업은 여러 지역들의 환경 때문에 가장 난처한 문제들이 생길 것이다. 그러나 내가 받은 빛에 의하면, 비록 기관들이 처음에는 작게 세워질지라도 하나님의 축복으로 더 커지고 더 강해질 것이다.

 

 53  어떤 지역을  위한 우리의 기관들도 한 지방에 함께 몰려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진리의 빛이 이와 같이 제한되도록 결코 계획되지 않으셨다. 한 동안 유대 민족은 예루살렘에서 예배하도록 요구되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마리라 여인에게 말씀하셨다.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갈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 "아버지께서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 4:21, 23, 24). 진리는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모든 지역에 심겨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지식에 메마른 지역으로 전해져야 한다. 사람들은 그들의 영생의 소망이 집중되어 있는 분을 받아들이므로 축복을 받을 것이다. 예수님 안에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받아들일 때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께 대한 찬양으로 충만해질 것이다. 소수의 지역에 많은 액수의 돈을 들이는 것은 그리스도의 원칙에 반대된다. 모든 건물은 다른 지역들에 있는 유사한 건물들에 대한 필요성에 준하여 세워져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업에 책임 있는 위치를 가진 자들에게, 소수의 유리한 지역들이나 사업의 한두 분야에, 확보할 수 있는 모든 자금을 이기적으로 사용하므로 전진의 길을 막지 않도록 요구하신다. 기별의 초창기에 우리 백성 중 매우 많은 사람들이 극기와 자아 희생의 정신을 가졌다. 그리하여 올바른 출발이 이루어지고, 전개하는 활동에 성공이 따랐다. 그러나 마땅히 발전해야 할 만큼 발전하지 못했다. 베틀크릭과 오클랜드와 다른 소수의 지역들에 너무 많이 집중되었다. 우리의 형제들은 어떤 다른 한 장소에 그들이 배틀크릭에서 세운 것처럼 그렇게 크게 세울 수는 결코 없었다.

 

 54  주께서는 당신의 사업이 시작된 당시와 동일한 정신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리셨다. 세상은 경고를 받아야 한다. 지역이 차례로 개척되어야 한다. "새 지역을 더하고, 새 지역을 더하라"라는 명령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우리는 한 백성으로서 우리의 사업 계획을 통하여, 구원받지 못한 세상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통하여, 20년 혹은 30년 전에 우리가 한 것보다 더욱 분명하고 결정적으로 증거 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에게는 이 지구 역사의 마지막 날에 관한 큰 빛이 비쳤다. 우리의 지혜의 노력의 부족이 영적 맹목의 증거가 되지 않게 하자. 하나님의 사자들은 능력으로 옷 입혀져야 한다. 그들은 지금 그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고상한 존경심을 진리에 대하여 가져야 한다. 주님의 엄숙하고 거룩한 경고의 기별은 가장 어려운 지역과 가장 죄 많은 도시들에서, 셋째 천사의 기별의 빛이 아직 들어가지 않은 모든 곳에서 선포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오라는 마지막 초청이 주어져야 한다. 기별을 선포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종들은 수많은 난관과 싸우고 많은 장애물들을 극복하도록 요구받을 것이다. 때때로 사업은 선구자들이 배틀크릭과 오클랜드와 다른 지역들에서 한 것처럼 어렵게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주님을 그들의 힘으로 삼고 모든 이기심을 피하고, 그들의 선한 행실로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므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뉴욕 시  

1901년 겨울에 뉴욕에 있을 때 나는 그 큰 도시 사업에 관하여 빛을 받았다. 밤마다 우리 형제들이 따라야 할 길이 내 앞에 지나갔다. 대도시 뉴욕에서, 기별이 빛나는 등불처럼 나아가야 한다.

 

 55  하나님께서는 이 사업을 위하여 일꾼들을 일으키실 것이며, 그분의 천사들이 그들 앞에 갈 것이다. 비록 우리의 큰 도시들이 홍수 전 세상의 상태와 유사한 상태로 빨리 바뀌고 있을지라도, 비록 그들이 죄악에 대하여 소돔과 같이 되어 있을지라도, 그들이 놀라운 재림의 기별을 들을 때 영의 확신을 느끼게 될 많은 정직한 영혼들이 그들 가운데 있다. 뉴욕은 일할 대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그 큰 도시에서 진리의 기별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주어질 것이다. 주께서는 일꾼들을 부르신다. 그분께서는 뉴욕과 미국의 다른 큰 도시들에서 이루어져야 할 사업을 그분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맡아서 주진시키기 위하여 사업에서 경험을 얻은 자들을 부르신다. 그분은 또한 이사업에 쓰여야 할 자금도 요구하신다. 우리가 브루클린에 채식 식당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되고 그 도시의 다른 지역들에도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 내게 제시되었다. 대도시 뉴욕의 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그 큰 도시의 다른 지역들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한다. 여러 지역에 세워진 식당들에서 먹는 남녀들은 건강의 향상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일단 얻은 그들의 확신은 그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진리의 기별을 더욱 잘 받아들일 수 있게 할 것이다. 우리의 큰 도시들에서 의료 선교 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어디에서나 요리 학교들이 개설되어야 한다. 그리고 강한 교육적인 선교 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어디에서나 식품의 적절한 선택과 건강식 조리법에 대한 실제적인 예증을 보일 수 있는 어떤 종류의 위생식당이 세워져야 한다. 로스앤젤레스에 있을 때 나는 그 도시의 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샌디에이고와 남부 캘리포니아의 다른 여행자 휴양지들에 건강 식당과 치료소들이 세워져야 한다는 지시를 받았다. 

 

지은이   : G. 화잇

출판사   : 시조사

대표전화 : (02) 329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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