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회사업/교회증언 7.8.9권

교회증언 7 권 // 교회증언 7권의 제2부 // 부유한 자들 사이에서가 아님

by 동심초(남양주) 2024. 12. 14.

  교회증언 7 권 // 교회증언 7권의 제2부 // 부유한 자들 사이에서가 아님   

  (백두산 협곡에서)  

 

 

  부유한 자들 사이에서가 아님  

 88  우리의 위생병원들은 부유층의 사람들 사이에서 위치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며, 그렇게 하므로 우리 사업의 성격을 알리고 우리 기관들에 대한 후원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것에 대한 빛은 없다.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삼상 16:7).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마음을 보신다. 우리의 기관들 주위에 거대한 건물들이 적으면 적을수록 우리는 속상하는 일을 더 적게 경험할 것이다. 부유한 재산의 소유자들 중 대부분이 신앙심이 없고 불경건하다. 세속적인 생각이 그들의 마음에 차 있다. 세속적인 오락과 환락과 쾌락이 그들의 시간을 점유한다. 하늘의 사자들은 그들의 가정에서 환영을 받지 못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멀리 떠나가 주기를 원한다. 겸손은 인류가 배우기 어려운 공과이다. 그것은 특별히 부자들과 방종하는 사람들이 배우기 어렵다.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에 마치 하나님께 책임이 있는 것으로 자기 자신을 생각하지 않는 자들은, 마치 토지와 은행 주식에 의하여 측정된 부가 그들을 하나님의 상관없게 만드는 것처럼 스스로를 높이고자 하는 유혹을 받는다. 그들은 교만과 자부심으로 충만해져서 그들의 재산으로 측정된 평가로 자신들을 헤아린다. 하나님의 눈에 불성실한 청지기로 보이는 많은 부자들이 있다. 그들이 재물을 획득하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그분은 도적질을 보셨다. 그들은 모든 것에 위대한 소유주를 등한히 하였고, 그들에게 맡겨진 재물을 고통당하는 자들과 압제받는 자들을 행방시키기 위하여 사용하지 않았다. 그들은 진노의 날에 대하여 스스로 진노를 쌓아왔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을 그의 일한대로 갚아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다. 자아가 그들의 위상이다. 그들은 공의와 자비를 마음에서 몰아내고 탐욕과 쟁투를 그 자리에 대신 놓는다.

 

 89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 일들을 인하여 벌하지 아니 하겠"(렘 9:9) 느냐고 말씀하신다. 그 외관상 특권이 아무리 커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관들 중 어떤 것도 이런 성격의 지역 사회에 위치하기를 좋아하지 않으실 것이다. 이기적인 부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원수는 그들을 통하여 우리의 길을 차단시키기를 좋아한다. 악한 교제는 언제나 경건과 헌신에 손해를 주고,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원칙들은 그런 교제로 손상을 입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들 중 아무도 롯과 그의 가족이 끊임없이 악과 접촉하는 장소에 가정을 택한 것처럼 되기를 원치 않으신다. 롯은 부자로 소돔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는 진노의 사자들이, 한때 하나님께서 매우 아름답게 만드신 크게 은총 받은 그 도시의 거민들을 태워버리시고, 그 무아지경의 아름다움을 지워버리고, 황량하고 텅 빈 장소로 만들어 버릴 불의 폭풍을 쏟아붓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는 동안 천사의 손에 이끌려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떠나갔다. 우리의 위생병원들은 모든 계층의 고통받는 사람들을 받아들인다는 이유로 혁신적인 존재와 눈엣가시로 간주되어 불리하게 평을 받을 수 있는 부자들의 거주 지역 가까이에 세워져서는 안 된다.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한 가족으로 만들고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결속시킨다. 그러나 세상의 정신을 교만하고, 편파적이고, 배타적이고, 소수에게만 우호적이다. 우리의 건물들을 세움에 있어서 우리는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의 집들로부터 떨어지게 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교제로부터 더욱 격리된 장소로 떨어져 감으로써 그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구하게 해야 한다. 우리는 위생 병원 들을 크게 과시할 수 있는 자들에게 매력을 갖는, 의복과 생활이 호화로운 사람들 사이에 세움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할 것이다.

  건축에서 고려할 점들  

 90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로서 우리는 세상의 습관과 행동과 유행을 본받을 수 없다. 우리는 세상의 방식을 본받고 성공을 위해 외적인 모습에 의존하도록 어둠 가운데 버려져 있지 않다. 주께서는 우리의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심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 4:6). 주께서 적당하다고 보실 때 그분께서는 당신의 도를 지키는 자들에게 선을 위한 강한 감화를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그들은 하나님의 의지하고 그분께서 그들에게 위탁하신 달란트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그분께 회계해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청지기들임을 깨닫고 그분의 이름을 찬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애정을 하나님께 바치고 있는 자들은 성공할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아를 잃어버린다. 그러므로 세속적인 애착물들이 그들을 충성으로부터 떠나도록 유혹할 힘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외적인 과시가 힘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사업을 올바로 대표하는 것은 겉치레, 곧 외적인 과시가 아니다. 우리의 위생병원 사업과 관련된 자들은 그리스도의 은혜로 단장되어야 한다. 이것이 그들에게 선을 위한 최대의 감화력을 갖게 해 줄 것이다. 주께서는 우리에게 진실하시다. 그분의 약속은 우리가 그분의 뜻을 성실하게 행하는 조건으로 주어진다. 그러므로 위생병원들을 건축함이 있어서 그분을 모든 일에 처음이요 마지막이요 최선으로 삼아야 한다. 하나님의 사업과 관련된 모든 사람은 과시를 위한 욕망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방종과 자만 가운데로 이끌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91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들 중 어떤 사람이 쓸데없이 돈이 많이 드는 사업에 착수하므로 사람들로 무거운  빚을 지게 하여 주님의 사업을 우한 시설들에 쓰여야 할 돈을 빼앗기기를 원치 않으신다.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믿노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기 위하여 주님의 길에서 행하고 있는 한 그들은 주께서 그들에게 번영을 주실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좁은 길에서 벗어나 방황하는 길을 택할 때 그들은 그들 자신과 지도를 받기 위해 그들을 바라보는 자들에게 파멸을 가져온다. 위료 기관들의 설립을 지도하는 자들은 올바른 모본을 보여야 한다. 비록 돈이 눈에 보일지라도 그들은 절대로 필요한 것 이상으로 써서는 안 된다. 주님의 사업은 그분의 포도원의 모든 부분의 필요에 관하여 경영되어야 한다.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의 구성원들이며, 한 아버지의 자녀들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재원(財源)은 세계적인 그분의 사업에 유익이 되도록 쓰여야 한다. 주께서는 들판의 모든 부분을 보신다. 그러므로 그분의 포도원은 하나의 전체로서 경작되어야 한다. 우리는 금고에 있는 모든 돈을 소수의 몇 곳에 소배해서는 안되며 많은 곳에 사업을 일으키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새로운 지역에 주님의 나라에 더해져야 한다. 그분의 포도원의 다른 부분에서도 그 사업의 성격에 나타내는 설비들이 갖추어져야 한다. 주께서는 당신의 사업에서 이기적인 계략을 쓰지 못하도록 금하신다 그분께서 우리의 이웃이 진리를 나타내는 일에 그의 몫을 담당할 수 있게 해주는 편의들을 그에게서 뺏는 계획을 세우지 못하도록 우리를 금하신다. 우리는 우리의 이웃을 우리 몸처럼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또한 우리의 사업이 우리의 믿음과 일치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주께서 미구에 오실 것을 믿는다. 그렇다면 우리의 믿음이 우리가 세우는 건물들을 통하여 나타나야 하지 않겠는가?

 

 92  우리는 미구에 큰 화재에 태워질 건물에 많은 액수의 돈을 투자하겠는가? 우리의 돈은 영혼들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그 돈은 죄 때문에 하나님의 정죄의 선고를 받고 있는 자들에게 진리의 지식을 전하는 일에 사용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야신적인 계획들을 동여버리자. 주님이 금고가 텅 비어 건축자들이 그들에게 지정된 사업을 할 돈이 고갈되지 않도록 낭비나 선견지명 없는 일을 경계하자. 필요 이상의 많은 돈이 우리의 보다 노후된 기관들에 지출되었다. 이렇게 한 자들은 이런 지출이 사업의 성격에 걸맞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런 해명은 불필요한 자출에 대한 번영이 되지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대왕이시며 영광의 왕이신 주님의 겸손한신 온유하고 겸비한 정신이 우리의 기관들에 언제나 나타나시기를 바라신다. 그리스도의 초림은 마땅히 연구되어야 할 만큼 연구되고 있지 않다. 그분은 모든 일에 우리의 모본이 되기 위하여 오셨다. 그분의 생애는 엄격한 극기의 생애였다. 우리가 그분의 본을 따른다면 우리는 결코 불필요하게 돈을 쓰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결코 외적인 과시를 구하기 않을 것이다. 우리의 과시는, 우리의 선한 행실로 진리의 빛이 비취게 하여 병자들을 회복시키고 고통받는 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을 사용하므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수 있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품성은 큰 건물들에 자금을 투자함으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와 같은 고상한 품성을 가지고 진실한 신인 원칙의 표준을 위지함으로써 사업에 나타난다. 과거에 건물들을 세울 때 범해진 실수들은 미래에 우리에게 유익한 경고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실패한 곳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들의 실수를 답습하는 대신에 발전을 해야 한다. 우리의 모든 진전된 사업에서 우리는 절약의 필요를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쓸데없는 지출이 있어서는 안 된다. 주께서는 곧 오실 것이다. 그러므로 건축에 있어서 우리의 지출은 우리의 믿음과 일치되어야 한다.

 

 93  우리의 자금은 쾌적한 방들과 건강한 환경과 건전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우리의 기관들을 세우고 시설을 갖추는 데에 대한 우리의 관념은,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기관들을 세우고 시설을 갖추는 데 대한 우리의 관념은,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진실하고 실제적인 지식으로 꼴 지워지고 갖추어져야 한다. 번영의 외양(外樣)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외관이 성공의 수단으로 의존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 이것은 하나의 기만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도록 맡기신 사업과는 모든 면에서 적합하지 않은 외관, 많은 액수의 돈을 허비함으로써만 유지될 수 있는 외관을 만들고자 하는 욕망은 무자비한 폭군이다. 그것은 마치 생명 유지에 절대 필요한 필요한 기관을 끊임없이 잠식하고 있는 암종병(癌腫病)과 같다. 상식 있는 사람들은 호화로움과 과시보다는 위로를 더 고맙게 생각한다. 외관을 잘 유지하므로 환자들이 더 많아지고 따라서 돈도 더 많이 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그러나 비록 이 길이 후원의 증가는 있을지라도 우리는 위생병원들을 사치스러운 시대의 관념을 따라 꾸미는 일에 동의할 수는 없다. 그리스도인의 감화는 이런 방법으로 희생시키기에는 너무도 귀중하다. 우리의 기관들의 내부와 외부를 막론한 모든 환경은 그리스도의 교훈과 우리의 믿음의 표현에 일치되어야 한다.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 사업은 과시와 호화로움에 대해서가 아니라 성화된 판단력에 대해서 하나의 예증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사업에 감화와 성공을 가져다주는 것을 크고 값비싼 건물이 아니고, 부유한 설비도 아니며, 진미로 마련된 식탁도 아니다. 그것은 사랑으로 역사하고 영혼을 순결하게 하는 믿음이며, 그것은 신자로 두르고 있는 은혜의 분위기, 정신과 마음에 역사하여 사람을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게 하는 향기가 되게 하고, 하나님께서 그의 사업을 축복받게 해 주는 성령이다. 하나님께서는 옛날의 당신의 백성과 교통 하여 그들에게 성막 건축에 관해 지혜를 주셨던 것처럼 그분은 오늘날도 당신의 백성과 교통 하여 그들에게 당신의 뜻을 행할 지혜를 주실 수 있다.

 

 94  이 건물의 건축에서 그분은 당신의 능력과 위엄이 나타나게 하셨다. 그러므로 오늘날 그분을 위하여 세워지는 건물들을 통하여 그분의 이름이 존귀하게 되어야 한다. 성실, 안정, 적절히 모든 부분에 나타나야 한다. 위생병원의 건축을 담당한 자들은 하나님의 정신과 사랑으로 일하므로 진리를 나타내야 한다. 노아가 그의 시대에 방주의 건축으로 세상으로 경고했던 것처럼 오늘날 주님의 기관들을 건축하는 데서 이루어지는 성실한 사업을 통하여 설교가 이루어지고 사람들의 마음이 각성되고 회심이 생기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일꾼들은 세워지고 기관들이 허사가 되지 않도록 그리스도의 끊임없는 도움을 구하는 가장 강한 열망을 느껴야 한다. 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 그들은 노아와 모세의 시대에 하나님께서 방주와 성막에 대한 모든 세부 사항을 주선하셨던 것처럼 오늘날도 그분께서 친히 이루어지는 사업을 관찰하고 계신다는 것은 기억해야 한다. 그들은 위대한 건축가이신 주께서 당신의 말씀으로, 당신의 영으로 당신의 섭리로, 당신의 사업을 지시하기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심을 기억하자. 그들은 그분의 의견을 묻기 위해 시간을 가져야 한다. 기도의 음성과 거룩한 노래의 멜로디가 향긋한 향처럼 올라가야 한다. 모든 사람은 그들이 하나님의 완전히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여원한 결과가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관을 세우고 있다는 것과, 이 사업을 함으로써 그들이 하나님과 동역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를 바라보라"는 것이 언제나 우리의 표어가 되어야 한다.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시 32:8)라는 보증이 있다.

지은이   : G. 화잇

출판사   : 시조사

대표전화 : (02) 3299-5300

 

www.hanwans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