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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업/교회에 보내는 권면

그리스도인 교육 (2) // (37장) 교회에 보내는 권면

by 동심초(남양주) 2025. 2. 15.

  그리스도인 교육 (2) // (37장) 교회에 보내는 권면  

  (모로코에서)  

 

 

  그리스도인 교육 (2)  

 208  그 교과에 관련이 있는 더욱 중요한 성경절을 기억하게 하되 노력으로써가 아니요 특권으로 여겨 기억하게 하라. 처음에는 기억력이 불완전하지만 실천함으로써 힘을 얻어 잠시 후에는 이와 같이 진리의 말씀을 기억해 두는 것을 즐거워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 습관은 영적 성장에 매우 가치 있는 도움이 된다는 것이 판명될 것이다. ㅡ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113.

  너무 연소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의 위험성  

마치, 에덴의 부조들이 자연의 책에서 배우고, 모세가 아라비아 평원과 여러 산에서, 소년 예수님이 나사렛 언덕에서 하나님의 필적을 식별한 것처럼 오늘날의 어린이들도 그와 동일한 방법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은 보이는 것으로 인해 명백해진다. 가능한 한 어리이들을 어려서부터 이 훌륭한 교과서 안에 두도록 하자. ㅡ 교육, 100-101(영문).   그대의 어린 자녀들을 너무 일찍이 학교에 보내지 말라. 어머니는 유아의 마음을 형성시키는 것을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는 일을 신중히 해야 한다. 부모들은 저희 자녀들이 8세에서 10세의 나이에 이르기까지는 저희의 가장 좋은 교사가 되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저희의 교실은 꽃과 새들 속에 묻힌 노천(露天)이어야 하며 저희의 교과서는 천연의 보고(寶庫)가 되어야 한다. 저희의 마음이 이행할 수만 있으면 즉시로 부모들은 저들 앞에 하나님의 위대한 천연의 책을 펴놓아야 한다. 이와 같은 환경 가운데서 주어진  이런 교훈은 쉽사리 잊히지 않을 것이다. ㅡ FE, 156, 157.   너무 어린 시기에 학교에 보냄으로써 자녀들의 육체와 정신적 건강이 위험에 빠졌을 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관점으로도 패자가 되어 왔다. 저희는 예절이 없는 아이들과 친근하게 될 기회들을 가졌었다. 저희는 야비하고 거칠며, 거짓말을 하고, 욕질을 하며, 훔치며 속이는 사회, 그리고 그들의 추악한 자식을 저희들보다 더 어린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기를 기뻐하는 아이들의 사회에 버려졌다. 어린이들은 저희들대로 버려두면 선한 것보다도 악한 것을 더 수비사리 배운다. 악한 습관은 본성적인 마음과 가장 잘 화합하며, 저희가 유아기나 유년 시절에 보고 듣는 것들을 마음속 깊이 새겨진다. 그리하여 어린 마음에 뿌려진 나쁜 씨는 뿌리를 박아 저희 부모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날카로운 가시가 될 것이다. ㅡ 새 자녀 지도법, 302(영문).   

  실행활의 의무를 행하는 훈련의 중요성  

이스라엘의 시대처럼 현재도 모든 청소년들이 실생활의 의무를 행하도록 교훈을 받아야 한다. 각자가 어떤 분야의 수공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그것으로 생계를 삼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인생의 파란곡절에 대한 안전책으로서 뿐만 아니라 그것이 육체적, 정신적, 도덕적인 발달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할 때에도 요긴한 것이다. 각종 실업 교육이 우리 학교에서 실시되어야 한다. 실업 교육 가운데는 부기, 목공 및 농사에 관련된 일체를 포함하여야 한다.

 

 209  철공, 페인트, 구두 수선들에 대한 가르침과 요리, 빵 굽기, 세탁, 수선, 타자 치기, 등사 기술 등에 대한 준비가 모드 갖추어 있어야 한다. 우리 수중에 있는 모든 능력을 이런 훈련을 시키는 데 동원하여 학생들이 실생활의 의무를 위하여 잘 준비되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학생들을 위해서는 넓고도 실제적인 교육을 얻을 수 있는 많은 일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 저들에게는 양재와 원예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 꽃들을 재배하고 딸기를 심어야 한다. 이와 같이 유용한 노동 교육을 받는 동안에 저들은 건전한 야외 운동을 하게 될 것이다. ㅡ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251-255.   건강 교육에 있어서, 신체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정신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도 아울러 강조해야 한다. 정신적인 활동에 의해 촉진되는 두뇌의 전력(電力)은 신체의 모든 기관이 기능들을 활기 있게 한다. 그리고 그렇게 얻어진 신체 기능의 모든 기관의 기능들을 활기 있게 한다. 그리고 그렇게 얻어진 신체 기능의 활력은 질병을 저항하는 데에 헤아릴 수 없는 큰 도움을 준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잠 17:22)라고 한 성경 말씀 가운데에는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많은 생리학적인 진리가 담겨 있다. ㅡ 교육, 197-198(영문).    청소년들이 건강, 명랑성, 원기 및 잘 발육된 근육과 뇌를 갖도록 하려면 저들은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야 하며 잘 규칙 된 직업과 휴양을 가져야만 한다. 학교에 갇혀서 책에만 정신을 몰두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튼튼한 신체적 기능을 가질 수 없다. 상응(相應)하는 신체적 운동이 없이 공부하는 일에만 뇌를 사용하는 것은 피를 뇌에 집중시키는 경향을 일으켜 전신의 혈액 순환을 불균형하게 만든다. 뇌에는 지나치게 많은 피가 몰리게 되고 신체의 말초 부분에는 피가 너무나도 적어진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공부하는 시간을 규제하는 규칙들이 있어야 하며 저들의 시간의 일부를 육체적인 노동에 사용하도록 해야만 한다. 만약 먹고 입고 및 잠자는 데 대한 저들의 습관이 건강 법칙에 일치한다면 저들은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을 희생시키는 일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ㅡ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68.

  노동의 신성성  

청소년들은 노동의 참된 품위(品位)를 깨닫도록 지도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계속적으로 일하고 계시는 분임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하는 것이다. 천연계의 만물은 각각 할당된 일을 하고 있다. 모든 피조물은 활동하고 있으니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하여 우리도 활동해야 한다, ㅡ 교육, 214-215(영문).

유용한 정신적 부담과 병행되는 육체노동은 하나님께서 사람들로 각 방면에서 행하도록 경영하시는 사업을 수행하기에 더 나은 자격과 교육을 심신에게 준다는 생각에서 항상 유쾌하게 하여 주는, 실생활을 위한 하나의 훈련이다. ㅡ FE, 229. 우리 중에는 아무도 그 하는 일이 아무리 작고 천해 보일지라도 그 일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노동은 고상하게 만드는 것이다. 머리나 손을 가지고 수고하는 사람은 다 일하는 남녀들인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집회에 나감으로써 그리하는 것과 같이 빨래를 할 때나 그릇들 씻을 때에도 저희 의무를 수행하고 저희 신앙을 존귀히 하고 있는 것이다. 손이 가장 정통적인 노동에 종사하고 있을 때에도 마음은 순결하고 거룩한 생각으로 향상하고 고결하여질 수 있을 것이다. ㅡ 4T, 590.

 

 210  육체노동이 천시되는 큰 이유는, 그 일을 흔히 되는 대로 생각 없이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기가 택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하는 것이다. 일꾼은 거기에 전혀 심혈을 쏟지도 않고, 자존심도 없으며, 남의 존경을 받지도 못한다. 노작 교육은 이 폐단을 시정해야 한다. 정확하고 철저하게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학생들은 숙련되고 조직적인 일을 배워야 하고, 시간을 절약하고 한 행동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을 배워야 한다. 학생들은 최선의 방법을 배울 뿐만 아니라 항상 진취적인 희망으로 고무되어야 한다. 그들의 목표를 자기들이 하는 일에, 사람의 두뇌와 손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완전함에 접근하는 데 두도록 한다. ㅡ 교육, 221-222(영문).   자녀들을 나태하게 자라게 하는 것을 죄이다. 설혹 그들이 피곤하게 될지라도 그들로 하여금 팔다리와 근육을 활동하게 하라. 그들이 과로하지 아니한다면 피곤함이 어찌하여 그에게 끼치는 것 이상으로 그들에게 해를 끼칠 수가 있겠는가? 피곤과 지침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어린이들은 장성한 사람들보다 일의 잦은 변화와 간단히 쉬는 것을 더 필요로 한다. 그러나 아주 어릴 때에라도 일하기를 배우기 시작한다면 자신이 쓸모 있는 인물이 되고 있다는 생각으로 기쁨을 느낄 것이다. 건전한 노동을 한 후에는 단잠을 잘 것이요 이튿날의 일을 위하여 기운은 소성될 것이다. 재림 신도의 가정, 288-289(영문).

  모국어(母國語)를 무시하여서는 안 된다  

어느 분야의 교육이든지 간에, 단순한 기능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일보다도 더욱 중요한 학생들이 달성해야만 하는 교육의 목적이 있게 된다. 언어를 예로 들어보자. 외국어를 습득하는 일보다도 먼저 모국어를, 그것이 현대어든 또는 고어(古語)든 간에 쉽게 그리고 정확하게 쓰고 말할 줄 알도록 익히는 일이 중요하다. 그러나 보다 높은 언어 연구의 중요한 일은 문법적인 지식의 교육만으로는 얻어지지 아니한다. 언어 공부는 인생의 행복과 불행에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된다. ㅡ 교육, 234-235(영문).

  회의적인 행위는 하나님께서 금하신다  

우리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의 정신이 거짓된 원칙, 거짓된 추리 및 사단의 궤변에 전념(專念)케 하는 것이 주님의 목적일까? 지식의 창고에 가치 있게 추가물(追加物)로서 우리 학생들에게 이교도적인 감정을 소개해서 될 것인가? 가장 지능적인 회의주의자의 소행은 원수를 섬기는 일에 악용된 정신을 가진 자의 소행이다. 개혁자들이라고 주장하는 자들 곧 청소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려고 애쓰고 주님의 속죄 사업을 위하여 쌓아 올린 길에 들어서려고 노력하는 자들이 하나님께서 저희를 통하여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당신의 성품을 그릇되게 증거하고 하나님을 거짓된 빛 가운데 둘 그런 것들을 소개하시리라고 상상하는가?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21, 22. 

  그리스도인 교육의 결과  

어린이들이 성전 뜰에서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막 11:9) 하고 노래한 것처럼 이 말세에 사는 어린이들도 멸망해 가는 세상에게 마지막 경고의 기별을 전하기 위하여 목소리를 높일 것이다.

 

 211  사람들이 이제는 더 진리를 전하게 될 수 없는 것을 하늘의 지성적 존재들이 깨달을 때에 하나님의 영이 어린이들에게 임할 것이요, 그들은 나이 많은 일꾼들이 저희의 길이 방해를 받으므로 행할 수 없는 진리 선포의 일을 행할 것이다. 우리 교회 학교는 어린이들을 이 위대한 사업에 준비시키도록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것이다 여기에서 어린이들은 이 시기를 위한 특별한 진리와 실제적인 선교 사업에 대해서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저들은 앓는 자와 고통당하는 자들을 돕기 위하여 역군(役軍)에 참가해야 한다. 어린이들은 의료 선교 사업에 참가할 수 있으며 미력이나마 이 사업을 전진시키는 데 도와줄 수 있다. 저희의 투자가 적을 것이나 이 적은 투자마다 도움이 될 것이요 저희의 노력으로 많은 영혼들이 진리로 인도될 것이다. 저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기별과 그의 구원하는 치유력이 만국에 알려질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양무리들을 위하여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어린이들이 하나님을 위하여 봉사하도록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이는 저들이 주의 후사들이기 때문이다. 합당하게 경영한다면 학교는 그 세워진 곳곳에서 진리를 깃발을 쳐드는 수단이 될 것이니 이는 그리스도인 교육을 받는 어린이들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제사장들과 관원들이 식별하지 못하였던 오묘들을 설명하신 것과 같이 이 세상의 마지막 사업에 있어서도 정당하게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 저희의 단순함으로 지금 "고등교육"을 말하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말들을 할 것이다. ㅡ 6T, 202, 203.

나는 우리 대학이 영혼을 구원하는 위대한 사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계획된 것임을 보았다. 개인의 재산이 완전히 유용하게 되는 것을 하나님의 성령의 완전한 지배를 받는 때에만 있는 일이다. 신앙의 교훈과 원칙은 지식 획득에 있어서 첫째가는 계단이요 참된 교육의 진정한 기초를 이룬다. 지식과 과학이 가장 고상한 목적을 충족시키기 위하여서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활력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스도인만이 지식을 정당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과학은 이를 온전히 인식하기 위하여는 신앙적 견지에서 관찰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고상하여진 마음은 교육의 참 가치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 피조물에서 보이는 하나님의 속성은 우리가 창조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때에만 인식될 수 있다. 청년들을 진리의 근원으로 즉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에게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이 진리의 이론을 익히 알 뿐만 이니라 성결의 도에 대한 실험적인 지식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참된 경건과 연합할 때에 지식은 능력이 된다. ㅡ 4T, 427.

  학생은 자기 학교를 지지할 책임이 있음  

하나님을 사랑하고 진시를 순종하겠다고 공언하는 학생들은 시험 속에서도 요동하지 아니하고 대학에서나 기숙자에서나 어디에서든지 저들이 있는 곳에서 예수를 옹호할 수 있을 만한 자제력과 신앙 원칙에 대한 능력을 소유하여야 한다. 

 

 212  신앙은 하나님의 집에서 외투로만 입을 것이 아니라 신앙 원칙이 그전생애를 특징짓지 않으면 안 된다. 생명 샘에서 마시는 자들은 세상 사람들과 같이 변화와 쾌락을 갈망하는 욕구를 나타내지 아니할 것이다. 저희의 태도와 품성에서 저들이 날마다 저희의 곤고함과 무거운 짐을 예수의 발아래 놓음으로써 예수 안에서 발견한 평안과 화평과 행복이 나타날 것이다. 저들은 순종화 의무의 길에는 만족과 심지어 기쁨까지 있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 이와 같은 자들은 저희 동료 학생들에게 감화를 끼쳐서 그 감화는 온 학교에 미치게  할 것이다. 이 충실한 군대를 구성하는 자들은 규칙과 규율을 따르기 위하여 온갖 불충과 불화와 태만을 저지하는 노력으로써 교사와 교수들에게 원기와 힘을 줄 것이다. 저희의 감화는 구원하는 힘을 가질 것이요 저희의 행위는 하나님의 크신 날에 소멸되지 아니하고 내세에까지 저들을 따를 것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의 저희 생애의 영향은 무궁한 세대에 미칠 것이다. 학교에서 한 명의 진지하고 양심적이고 신실한 청년을 이루 평가할 수 없을만한 보화이다. 하늘의 천사들이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그의 고마우신 구주께서 그를 사랑하시며 하늘 책에는 모든 의로운 행위, 모든 시험을 대항한 일 모든 악을 극복한 일이 기록될 것이다. 이와 같이 하여 그는 다가 올 시기에 대비하여 좋은 기초를 쌓아 영생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업을 전진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경영하신 기관들의 보존과 영구성은 그리스도인 청년에게 크게 달려 있다. 이 중대한 책임은 활동의 무대에 나서고 있는 오늘날의 청년들에게 놓여 있다. 그토록 중요한 결과가 인간 세대에 달려 있는 시기는 일찍이 없었다. 그렇다면 청년들이 하나님께서 저들을 당신의 기계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위대한 사업을 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저희의 창조자께서 저들에게 모든 다른 사람들보다 출중하게 되라고 요구하신다. 저들이 소유하고 있는 생명과 모든 육체적 정신적 천품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저들에게 슬기롭게 향상할 수 있는 능을 주셔서 저들이 영원히 영속할 사업을 맡을 수 있도록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주신 위대한 선물의 반례(返禮)로 저희의 지적, 도덕적 능력의 합당한 계발과 행사를 요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저희의 오락만을 위하거나 혹은 당신의 뜻과 섭리에 반대되는 일에 악용하라고 이 능력들을 저들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 저들이 이 능력을 세상에서 진리와 성결에 대한 지식을 전진시키는 데 사용하도록 주신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계속적인 자비와 무한하신 긍휼에 대한 저희의 감사와 존경과 사랑을 요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청년들로 사단의 궤계에 들지 않도록 방지하고 보호하여 저들을 화평한 길로 인도할 당신의 율법과 모든 슬기로운 제약(制約)들에 대해서 순종하기를 정당하게 요구하신다.

 

 213  만일 청년들이 우리 기관의 법과 규칙에 순응할 때에 저들은 다만 사회적인 저희의 입장을 개선하고 품성을 향상하고 정신을 고상하게 하며 저희의 행복을 증가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면 저들은 정당한 규칙과 건전한 요구에 반항하거나 이 기관들에 반대되는 혐의와 편견을 조성시키는 일에 종사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 청년들은 저들 자신에게 부과되는 요구에 응하기 위하여 정력과 충실한 정신을 가져야 할 것인 바 이것이 성공을 부종하여 줄 것이다. 이 시대의 세상에서 보는 바 많은 청년들의 거칠고 무모한 성품에 마음을 아프게 한다. 많은 책임은 가정에 있는 저희 부모들에게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하고는 아무라도 진정으로 행복하여질 수는 없다. ㅡ 4T, 423-435.

 

지은이   : 엘렌 G. 화잇

출판사   : 시조사

대표전화 : (02) 329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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