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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리/그리스도의선교봉사

그리스도인 선교봉사 // 제24장 ② 지속성,

by 동심초(남양주) 2022. 3. 29.

 그리스도인 선교봉사 제24장 ② 지속성 

 아시아 잠자리 

 

 

 

 지속성 

 232  참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위해서 일할 때에 일시적 충동에 의해서 하지 않고 원칙에 의해서 일하며 하루나 한달 동안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생 동안 일하는 것이다. _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518 구주께서는 지칠 줄 모르는 일꾼이셨다. 그는 시간으로 그의 일을 측정하지 않으시고 그의 온시간과 마음과 힘을 인류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데 바쳤다. 그는 날마다 온종일 일하시고 기만하는 간교한 원수를 대항하기 위해 정신적 힘을 얻고, 인류의 향상과 회복 사업을 위해 도움을 얻기 위해 때로는 밤새도록 기도하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일을 8시간 노동제로서 측정하지 않으며 휴무도 없이 24시간 일한다. 그는 기회만 있으면 선을 행한다. 그는 어느 시간이나 어느 장소나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갖는다. 어디를 가든지 그에게서는 아름다운 향기가 풍긴다. _ (교회증언 9권. 45) 어떤 부주의한 행동으로 하나님의 사업의 비난을 받게 하거나 동역자들의 손을 약하게 하는 자는 자신의 품성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오점을 남기고 자신의 장래에 유용하게 될 수 있는 길이 무거운 장애물을 두게 된다. _ (선지자와 왕. 659) 예수께서는 "나의 멍에를 메"라고 말씀하신다. 멍에는 봉사의 도구이다. 일하는 가축에게는 멍에를 메우는데 이 멍에는 가축이 효과적으로 일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기구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와 같은 실례를 들어 생명이 계속하는 동안 우리는 봉사를 위하여 부름을 입었다고 가르친다. 우리는 예수의 동역자가 되기 위하여 그의 멍에를 메어야 한다. _ (시대위 소망. 329)

 

 동정과 사교성 

 233  하나님의 사업의 어느 부문에서나 인간의 고난에 대해 동정할 줄 아는 남녀가 요구된다. 그러나 이런 동정심을 품은 자들이 드물다. _ (RH.1890. 5. 6)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와 같은 동정이 더욱 필요하다. 다만 우리의 눈에 결정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자주 허물에 빠지고 죄를 범한 후에 뉘우치기도  하고 시험을 받아 낙심하기도 하는 쓰라림과 고통을 당하는 불쌍한 영혼들에게도 동정을 표할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을 대할 때에 우리의 대제사장처럼 인간의 연약함을 체휼할 줄 알아야 한다. _ (복음 교역자. 141) 우리는 상호간에 동정과 사교성이 부족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많은 손해를 본다. 독립을 주장하며 스스로 고집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원하시는 직책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상호간의 행복을 위해 서로 의존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과 인간에게서 받은 요구가 매어져 있다. 우리는 현 생애이 있어서 자기의 할 일을 다하여야 한다. 우리의 본성 가운데 있는 사교적 요소를 잘 계발시킴으로써 형제들에 대해 동정심을 나타내게 되고 남에게  유익을 끼쳐 주려는 우리의 노력에 기쁨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_ (교회증언 4권. 71. 72) 구주께서 한번은 어떤 바리새인의 잔치에 손님으로 참석하셨다. 그는 가난한 자나 부자를 차별하지 않고 그들의 초청에 응하셨으며 그분은 으레 하시던 대로 당신 앞에 전개되는 장면을 당신의 진리의 공과의 연결시키셨다. _ (실물교훈. 219)

 

 단순성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내 이름으로 나아가, 믿는 사람을 모두 교회로 모으라고 말씀하셨을 때에,  그분은 단순성을 유지 해야 할 필요를 그들에게 분명히 제시하신 것이다. 허식과 자랑을 적게 하면 할수록 선을 위한 그들의 감화는 더욱 클 것이었다. 제자들은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과 동일한 단순성을 가지고 말해야 하였다. _( 사도행적. 28) 많은 사람은 매우 단순하고 겸손한 방법으로 감동을 받을 수 있다. 가장 지성적인 사람들 곧 세상에서 가장 천재적인 재능을 소유한 남녀들일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에 대하여 사람들이 자기가 가장 흥미를 갖는 사물에 대하여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의 단순하고 솔직한 말로 인하여 감동을 받는 일이 종종 있다. 미리 잘 준비하고 생각해서 하는 말이 별로 감화를 주지 못하는 때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자연스럽고 단순하게 말하는, 진실하고 정직한 표현은 오랫동안 그리스도와  그의 사랑에 대해 단혀 있던 마음 문을 열게 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_ (실물교훈. 22)

 

 믿 음 

 234  하나님의 일꾼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수고에 대해 무관심하지 않으시며 오히려 그들이 하는 일을 귀하게 여기신다. 하나님의 동역자들과 형별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대리자들이 임명되었다. 하나님께서 그가 말씀하신 언약대로 실행하지 않으실 것이며 그의 일꾼들을 돌아보실 사간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조물주에게 대해 모욕하는 것이다. -( SW. 1904. 8. 2) 하나님의 사업에 종사하는 자는 강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어떤 때에는 도무지 소망이 없는 듯한 경우를 당할 것이나, 가장 어두운 때에라도 그 너머에는 빛이 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섬기는 자는 날마다 능력이 새로워질 것이다. _ (복음 교역자. 262) 참된 믿음에는 경과나 수고의 과중함이 쇠약하게 할 수 없는 탄력성(彈力性)과 원칙에 대한 확고함과 목적에 대한 견인불발성이 있다. _ (실물교훈. 147) 가끔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위험에 둘러싸이고, 의무를 수해아기 어려운 것처럼 보인다. 앞에는 절박한 파멸이 있고 뒤에는 속박이나 죽음이 있는 것처럼 생각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을 "앞으로 나가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우리는 비록 우리의 눈으로 어두움을 꿰뚫어 볼 수 없고, 우리의 발이 찬 물결을 느낄지라도, 이 명령을 순종해야 한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망설이고 의심하는 사람 앞에서는 결단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모든 불확실한 그림자가 사라지고, 실패나 패배의 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순종을 미루는 자들은 결코 순종하지 못할 것이다. 불신은 "장애물들이 제거되고 우리의 길을 똑똑히 볼 때까지 기다리자." 속삭이나, 신앙은 용기 있게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믿고, 앞으로 전진하라고 촉구한다. _ (부조와 선지자. 290)

 

 용 기 

 235  위대한 사업이 이루어져야 하며 보다 거대한 계획이 세워져야 하며 나아가 여러 나라들을 깨우칠 음성이 있어야 한다. 연약하고 흔들이는 믿음을 가진 자들은 이 중대한 시기에 있는 이 사업을 수행하지 못한다. 우리는 영웅들의 용기와 순교자들의 믿음이 필요하다. _ (교회증언 5권. 187)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권능을 의지하면 그는 우리의 가장 절망적이고 낙담적인 전망을 변화시키되 놀랍게 변화시켜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하시되 당신의 영광을 위해서 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불신하고 절망적인 자들에게 용기를 말해 줄 수 있는 당신을 믿는 신실한 자들을 요구하신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남을 서로 도와주며 주님께 산 믿음을 나타내도록 도우시기를 기원한다. _ (교회증언 8권. 12) 희망과 용기는 하나님의 사업을 이루는 데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이것들은 믿음의 열매이다. 낙담은 죄요 옳지 않은 행위이다. _ (선지자와 왕. 164) 저희는 반드시 용기와 활기와 인내력을 가지고 그 앞길에 넘기 어려운 듯한 장애물이 가로놓여 있을지라도 주의 은혜로 이것을 돌파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곤란에 대해 슬퍼하지 않고 곤란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요구하신다. 아무 일에도 낙담하지 말고 모든 일에 희망을 가질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비할 데 없는 그의 사랑의 금사슬로써 그들을 하나님의 보좌에 붙들어 매셨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모든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우주의 가장 고상한 감화력을 소유하기를 바라신다. 저희는 악을 저항하는 능력과 또한 세상이나 죽음이나 혹은 지옥이라도 지배할 수 없는 능력, 또한 그리스도께서 이기신 것처럼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여야 할 것이다. _ (복음 교역자. 39)

 

 헌 신 

참된 성결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이다. 이것은 참된 그리스도인 생애를 살아가는 데 필요 불가결한 조건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전적인 헌신과 온전한 봉사를 요구하신다. 그분은 마음과 뜻과 목숨과 힘을 다하기를 요구하신다. 자아를 소중하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자신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_ (실물교훈. 48. 49)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첫째로 배워야 할 일은 자아를 불신하는 교훈이다. 그리하면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누어 받을 준비가 갖추어 진다. 이것은 가장 훌륭한 과학적인 학교의 교육을 통하여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늘의 교사에게서만 얻어지는 지혜의 열매인 것이다. _ (시대의 소망. 249. 250) 특별한 환경 하에서 영적인 황홀을 나타낸다고 해서 그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는 아니다. 성결이란 황홀경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완전한 복종이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요, 하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요, 하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이요, 빛 가운데처럼 시련과 어두움을 중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요, 보는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요,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분의 사랑을 신뢰하는 것이다. _ (사도행적. 51)

 

 전 심 

 236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의 영예를 위하지 않고 온전히 전심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으로 구별되어야 하며 주님만을 섬기기로 가장 엄숙한 언약을 하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한다. _ (교회증언 9권. 17) 전심을 다하고 확고한 결심을 가진 남녀들만이 지금 설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리스도 교회의 기초를 세우기 위하여 마침내 열 한 제자와 몇 명의 신실한 여인들만을 남을 때까지 여러 번 그의 제자들을 체질하셨다. 짐을 져야 할 에 뒤로 물러서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온 교회가 열기를 띠고 있을 때에 그들은 열심을 내어 노래하며 소리도 지르며 환희에 휩싸이게 될 것이지만 그들을 경계하여야 한다. 그러한 열정이 식은 뒤에 선두에 나서서 흔들림이 없는 원칙을 말할 자는 다만 갈렙과 같은 신실한 소수의 무리 뿐이다. 이들이야말로 맛을 변하지 않게 하는 소금인 것이다. 사업이 몹시 흔들릴 때에 교회가 참 일꾼들을 발굴하게 된다. _ (교회증언 5권. 130) 하나님의 사업에 전심을 다하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하여 모든 것을 해로 여기지 않으면  그 누구도 구분의 사업에 성공 할 수 없다. 전적으로 바치지 않는 사람은 누구도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수 없으며 예수의 동역자가 되기는 더더욱  어렵다. _ (시대의 소망. 273) 그들은 투기(投機)하거나 불신자와 더불어 기업(企業)을 같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그들의 사업을 방해할 것이기 때문이다. _ (교회증언 9권. 19) 구주께서는 두 마음을 품은 봉사를 결코 받아들이기 않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꾼들은 날마다 자기를 쳐 복종시키는 법을 배워야 한다. _ (복음 교역자. 113)

 

 충 성 

 237  주께서는 당신의 사업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에 무관심하고 불충실하는 것을 미워하신다. 온 우주를 말할 수 없이 큰 관심을 가지고 선악간이 대쟁투의 마지막 장면을 주목하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이 영원한 시계의 경계선에 접근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보다 그들에게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엘리야와 다니엘과 같이 자기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백성임을 고백하기를  부끄러워 아니하는 도덕성 영웅들을 가지고 계셨으며 지금도 가지고 계신다. 행동하는 사람들의 노력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이 따른다. 그들의 의무의 노선에서 벗어나지 않고 거룩한 힘을 가지고 누가 "여호와의 편애 있는 자"냐고 물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묻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나아와 만왕의 왕과  만주의 주께 저희의 충성을 분명히 나타내도록 요구할 사람들이다. 이와 같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뜻과 계획을 하나님의 율법에 굴복시킨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위해서는 저희 생명을 소중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그들의 사업은 말씀으로부터 빛을 받아 밝고 끊임없는 광선으로 이 세상을 비추는 것이다. 그들의 표어는 "하나님께 충성하자"이다. _ 선지자와 왕. 148

 

 민 첩 

 238  질서 있고 철저하고 민첩하게 하는 습관을 배양하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의무이다. 일을 더디고 서툴게 하는 것은 그 일이 어떠한 성격의 일이든지간에 핑게의 조건이 될 수 없다. 항상 일을 하고 있는데도 그 일이 끈나지 않는 것은 그 일에 마음과 정성을 쏟지 않기 때문이다. 일을 하는 데 남보다 더디고 서툰 사람은 반드시 그 결점을 고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가장 좋은 결과를 얻도록 시간을 효과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데 머리를 쓸 필요가 있다. 기지(機智)와 방법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이 열 시간에 할 일을 다섯 시간에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집안 일을 늘 하고 있는데 그것은 할 일이 그렇게 많아서가 아니라 시간을 절약할 계획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느릿느릿하고 우물거리기 때문에 아주 작은 일을 크게 만든다. 그러나 누구든지 원하기만 하면 이 같은 우물거리는 습관을 고칠 수 있다. 일할 때는 먼저 분명한 목표를 세우도록 하라. 어떤 일정한 일을 하는데 어느 정도 마칠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의지력을 작용시키면 손도 민첩하게 움직이데 될 것이다. _ (실물교훈. 344) 그리스도의 봉사 사업은 즉각적 순종을 요구한다. _ (SW. 1904. 8. 9) 주님께서는 영혼의 가치를 즉시 깨닫고 하여야 할 임무를 즉시 분별하며 주께서 지워 주신 의무를 즉시 시행하는 정신이 그의 종들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요구하신다. _ (교회증언 9권. 123)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의무에 근면하는 것은 참된 신앙의 중요한 부분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써 일할 형편을 잘 파악해야 한다. 지연과 태만은 실패와 하나님께 욕돌리는 결과를 가져오는 반면에 적절한 때의 신속하고도 과단성 있는 행동은 영광스러운 승리를 가져올 것이다. _ (선지자와 왕. 676)

 

 높은 표준의 유지

 239  많은 사람은 능히 훌륭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그들이 많은 일을 하려고 하지 않으므로 큰일을  하지 못한다. 세상에는 인생에 대한 아무 큰 목적이 없고 또 달하고자 하는 높은 표준도 없이 헛되이 일생을 보내는 자가 무수하다. 그 한 가지 이유는 자기 자신에 대한 과소 평가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무한한 값을 치르셨으므로 당신이 지불하신값대로 우리가 자신을 평가하기를 원하신다. _ (복음 교역자. 291) 예수께서는 그의 지상 생애 동안 언제나 열심으로 일하셨다. 그는 많은 것을 기대하셨으므로 많은 것은 시도하셨다. _ (시대의 소망. 72) 주님을 위한 봉사 사업에 종사하는 자들은 여러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높고 깊고 넓은 경험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미 하나님의 큰 가족 중의 한 식구가 된 자라도 주의 영광을 보고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는 뜻을 알지 못하는 자가 많다.  많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공로를 조금만 깨닫고도 마음에 기뻐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욱 충분히, 더욱 깊이 알고자 한다. 이런 사람들로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소망을 마음에 깊이 간직하도록 하라. _ (복음 교역자. 274) 우리의 목사, 의사, 교사 및 주님을 위한 봉사 사업에 다른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여러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기별이 있다. 주님께서 그대들에게 거룩한 표준에 도달하기 위하여 좀더 향상하기를 요구하신다. 그대들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더 깊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 이미 하나님의 가족 중의 한 식구가 된 자라도 주의 영광을 보고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는 뜻을 알지 못하는 자가 많다. 많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공로를 조금만 깨닫고도 마음에 기뻐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욱 충분히 더욱 깊이 알고자 한다. 비록 그대의 마음에 만족을 얻지 못한다 할지라도 낙담하지 말고 예수께 마음의 가장 선하고 가장 거룩한 정을 바쳐라. 모든 빛줄기를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영혼의 모든 소망을 마음 가운데 깊이 간직하라. 영적 생각과 신령한 교제를 배양하기를 온전히 힘쓰라. 주님을 계속해서 알고자 할 때에 주님께서 아침과 같이 나타나심을 알게 될 것이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른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자복하고 용서 받은 후에는 완전한 신앙의 정오(正午)에 이를 때까지 그리스도를 배우기를 그치지 말아야 한다. _ (교회증언 8권. 318)

 

 신중성과 조심성 

느헤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도움을 간청했을 때에 그는 예루살렘성을 회복하는 그의 목적을 성취시키는 데 있어서 이제는 그가 염려나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고 팔짱을 끼고 앉아 있었던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는 경탄할만한 신중함과 조심성을 가지고 그 사업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모든 준비의 일을 계속하였다. 동작 하나하나마다 대단한 조심성이 있다. _( SW. 1904. 3. 15) 이 거룩한 선지자(느헤미야)의 모본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에게 그들이 믿음으로 기도할 뿐만 아니라 부지런하고 신실하게 일하여야 하는 교훈이 되어야 한다. 신중성, 조심성, 인내성을 신앙과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하므로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당하게 되며,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업이 얼마나 자주 방해를 받게 되는가? 이것은 큰 잘못이다. 하나님의 유능한 일꾼이 되기 위해서 모든 능력을 계발시키고 활용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깊은 고려와 신중한 계획은 느히메야 당시의 마찬가지로 오늘날 거룩한 사업을 성공시키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_ (SW. 1904. 3. 15)

 

 낙담을 이기는 방법 

 240  주의 종들은 여러 종류의 낙담이 있을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원수의 분노와 멸시와 잔인함으로 인하여 시험받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과 조력자들의 나태, 언행의 불일치,  뜨뜻미지근함 그리고 배신으로 인해서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사업이 번영하기를 바라는 것같이 보이는 자들까지라도 그들의 원수의 허위 선전과 자랑과 위협을 듣고 전하고 또 그것을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종들의 활동을 약화시킬 것이다. …큰 낙담 가운데에서라도 느헤미야는 하나님을 신뢰하였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낙담을 이기는 방법이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모든 일들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를 모든 위험 중에서 건져 주는 도움이 될 것이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모든 것을 우리를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사탄과 그의 군사들의 음모가 아무리 교묘하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알아내어 그들의 모든 계획을 헛것으로 만드실 수가 있으시다. _ (SW. 1904. 4. 19 ) 투쟁의 최선봉에 서서 성령을으로 말미암아 특별한 사업을 하도록 재촉을 받고 있는 자들도 압력이 제거될 때 흔히 반작용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낙담은 가장 영웅적인 믿음도 흔들 수 있고 가장 확고한 의지도 약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이해하시고 여전히 동정하시고 사랑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동기와 마음의 의도를 훤히 아신다. 모든 것이 어둡게 보일 때에 끈기 있게 기다리고 의지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업을 지도하는 자들이 배워야 할 교훈이다. 하늘은 역경의 날에 그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표면상으로는 무력한 것 같으나 자신의 무가치함을 느끼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영혼만큼 참으로 강한 것은 없다. _ (선지자와 왕. 174. 175) 주님께서는 실패하지 않고 낙담하지 않는 군사를 요구하신다. 누가 그 어려운 과업을 맡을 것인가? 주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모본으로 삼기를 원하신다. _ (RH. 1894. 7. 17) 오늘날 인기가 없는 진리를 가르치는 이들은 때때로 기독교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조차 바울과 그의 동료들이 받은 것보다 더 호의적인 대접을 받지 못한다 할지라도 낙심할 필요가 없다. 십자가를 전하는 기별자들은 깨어 기도함으로 자신을 무장하여 항상 예수의 이름으로 일하며, 믿음과 용기로 전진해야 한다. _ (사도행적. 230)

 

 원저자 : 엘렌 G. 화잇 

 발행처 : 시 조 사 

1981년 4월 17일

초판2013년 12월 5일

재판홈 http:www.sijo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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