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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사진들/야생화, 농장꽃

우리농장 꽃들 // 08년 04월 04일 농장에서

by 동심초(남양주) 2022. 7. 10.

  요한복음 10장 11절  

"나는 선한 목자라"

목자가 그의 양 떼를 몰고 바위 많은 언덕과 숲과 거친 계곡을 지나 강변의 풀 많은 곳으로 안도하며 고독한 밤을  지새우며 산에서 강도를 막으며 병들고 연약한 양들을 친절하게 돌볼 때에 그의 생명은 양들의 생명과 하나가 되게 된다.

강하고 부드러운 애착심이 목자를 그의 돌보는 양무리에 연합시킨다.

아무리 양떼가 많을지라도 목자는 모든 양들을 각각 알고 있다...

목자가 이름을 부를 때에 그들은 응답한다(DA479)

양과 목자의 생명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동자꽃

쇠뜨기

앵두꽃

수선화

수선화

유체꽃

서양민들레

민들레씨앗

 

부지런해야 이것 저것을 찍을 수 있는데 그동안 하나도 찍지 못하고 일만 열심히 했다.

회사에서 남편의 일을 도와주느라 엄청 바쁘다 보니 꽃 키우는 것은 뒷전,

밭에 와서도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없다.

밤늦게 온다든지 새벽에 온다든지 아니면 아예 오지 못하는 날이 허다했다.

2년은 정말 힘들게 살았던것 같다.

식순이?  공순이?  비서? 수금사원? 들판에서 일하는 농부? 도대체 내가 하는 일이 정말 무엇인가?

주부? 아니면 자식들 키우는 엄마? 그것도 아님 뭐란 말이냐.

컴퓨터도 할 시간이 없고, 그림도 그릴 시간이 없고, 제대로 할 수 일이 없구나.

너무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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