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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사진들/유명한 이야기

그날의 역사 // 대한적십자와 아드라

by 동심초(남양주) 2022. 11. 30.

  대한적십자와 아드라  

 

"욥바에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그리스어로 하면 도르가인데 뜻은 '사슴'입니다.

다비다는 언제나 착한 일을 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힘썼습니다.

                                                                    (사도행전 9장 36절)

 

스위스는 사업가인 앙리 뒤낭은 사업차 이탈리아를 방문했다가

전쟁터에서 아무런 치료도 받지 못하고 죽어 가는 군인들을 보게 됩니다.

그는 그곳에서 사람들과 함께 부상자들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뒤낭과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런 일들을 더 잘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위원회를 기로 약속합니다.

그 결과 1905년 10월 27일 우리나라에도 대한적십자사가 설립되었습니다.

적십자사는 전 세계 어디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도움을 위해 달려가는 기관입니다.

 

성경은 알리 뒤낭과 같이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힘쓴

도르가(다비다)라는 여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런 도르가의 모본을 따라서 우리 교회에서도 도르가 회라는 이름으로 이웃을 돕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구호 단체인 아드라가 있습니다.

아드라는 1918년, 1차 대전 직후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는

미국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에 본부를 두고 143개국에 있는 사무소에서

재난을 겪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십자와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도르가와 같이 착한 일을 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힘쓰기로 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www.hanwans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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