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길에서
05년 9월 04일 캄보디아에 누가 간다기에 급하게 갔고,
짝궁은 사정이 있어서 여행경비는 다 내고도 가지를 못하여 환불도 못받았다.
캄보디아에 처음 도착했을때는 너무도 안타까운 모습이 보였다.
너무 사는 것이 캄보디아는 낙후된 모습이다.
캄보디아의 무슨 구경을 시키는지는 몰라도 가이드가 시키는 대로 따라갔는데,
캄보디아에 그곳에는 어린 아이들이 거의 돈을 벌고 있었다.
잘 생각해 보면 어린이 아니면 할 수가 없는 것 같았다.
어찌 어른이 함지박을 타고 천원! 천원! 할수가 있을까?
캄보디아에서 사진을 찍으면 그 값으로 주는 것이다.
아이가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 누구나 주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04년도에 블로그를 시작하여 다녀온 후로 글을 올렸지만 무어라 그 때의
표현을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웠다.
캄보디아는 하여간 우리나라보다는 잘 살지 못하다는 것이다.
인간으로 태어나 내맘대로 장소를 구분하여 태어날 수가 없는 것이니...
우리가 한국에 태어남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전엔 잘 살지 못했겠지만 그만큼은 그래도 좋지 않았을까?
하여간 외국을 다녀보면 자연히 나라 사랑이 절로 생긴다.
캄보디아를 다니러 가실 때는 꼭 잔돈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
옛날엔 그랬지만 혹시 지금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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