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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업/교회증언 7.8.9권

교회증언 7 권 // 교회증언 7권의 제2부 // 우리의 위생병원 교역자들의 고상한 소명

by 동심초(남양주) 2024. 12. 10.

  교회증언 7 권 // 교회증언 7권의 제2부 // 우리의 위생병원 교역자들의 고상한 소명  

  (백두산에서)  

 

 

  우리의 위생병원 교역자들의 고상한 소명  

 68  우리의 위생병원에 있는 교역자들은 높고 거룩한 부르심을 받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사업의 신성성을 깨닫기 위하여 깨어있을 필요가 있다. 이 사업의 성격과 그 영향력의 범위는 열렬한 노력과 아낌없는 헌신을 요구한다. 우리의 위생병원에서 환자들과 고통받는 자들은 그들이 육체적인 회복과 마찬가지로 영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도록 지도되어야 한다. 그들은 육체적 건강의 회복을 위한 모든 편의를 제공받아야 한다. 그들은 또한 그리스도의 빛과 생명으로 축복을 받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며, 그분과 함께 결속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보게 되어야 한다. 그들은 심령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은혜가 인간 자체를 향상한다는 것을 깨닫도록 지도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들이 그리스도를 따른 자들의 생애에 나타난 것을 보는 것보다 그리스도의 생애를 더 잘 배울 수 있는 길을 없다. 성실한 교역자는 그의 눈을 언제나 그리스도께 고정시킨다. 그는 그의 영생의 소망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존되어 있는 것을 기억하고 그는 그를 위하여 생명을 주신 분을 결코 모독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는 고통 중에 있는 인류에게 깊은 관심을 갖는다. 그는 영혼들을 자기가 책임져야 할 대상으로 보고, 하나님께서 진리와 의로 접촉하게 하시는 영혼들이 구원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기도하며 일한다. 우리의 위생병원 교역자들은 거룩한 전투에 임하고 있다. 병자들과 고통받은 자들에게 그들은 예수님 안에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제시해야 한다. 그들은 그것을 엄숙한 그대로 제시하되, 너무도 단순하고 친절하게 제시하므로 영혼들이 구주께로 끌려갈 수 있게 해야 한다. 언제나 말과 행동으로 그들은 그분이 영생의 소망으로 높여져 있게 해야 한다.

 

 69  한 마디의 거친 말도 나와서는 안되며, 하나의 이기적인 행동도 있어서는 안 된다. 교역자들은 모든 사람을 친절하게 다루어야 한다. 그들의 말은 부드럽고 상냥해야 한다. 진정한 겸손과 그리스도인 예절을 보이는 자들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위생병원으로 오는 자들을 육체적, 영적 건강으로 회복시키고자 노력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을 하나님께로부터 떠나가게 하는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더욱 순결한 분위기 속으로 이끌기 위하여 준비를 해야 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것들로 둘러싸인 옥외에서 신선하고 건강을 주는 공기를 호흡할 때 환자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생애에 관하여 가장 잘 들을 수 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수가 있다. 여기에서 그리스도의 의의 햇빛이 죄로 어두워진 마음속을 비칠 수 있다. 꾸준하게, 동정 깊이 환자들이 구주의 필요를 느끼도록 지도하라. 그분께서는 피곤한 자들에게 힘을 주시고, 힘이 없는 자들에게는 힘을 증진시켜 주신다는 것을 그들에게 말해 주라. 우리는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아 2:3) 다는 말의 의미를 더욱 완전히 깨달을 필요가 있다. 이 말들은 급한 변화의 모습을 우리의 마음에 주지 않고 조용한 안식을 준다. 걱정하며 억압되어 있는 많은 사람들, 바쁜 활동으로 너무도 꽉 짜여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조용히 휴식할 시간을 찾을 수 없는 많은 사람들, 마치 평안과 안정으로 소유할 수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한다. 그런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께서는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라고 초청하신다. 먼지 나고 뜨거운 생애의 큰길에서 돌아서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그늘에서 쉬도록 하자. 여기서 우리는 투쟁을 위한 힘을 얻는다. 여기서 우리는 수고와 걱정을 감소시키는 법과,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말하고 노래하는 법을 배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은 그리스도로부터 조용한 신뢰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

 

 70  만일 그들이 그분의 평화와 안식의 소유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그들은 그분의 그늘 아래 앉아야 한다. 위생병원의 사업에 종사하는 자들은 풍성한 경험으로 가득한 보물 창고를 소유해야 한다. 왜냐하면 진리가 마음속에 심겨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거룩한 사물로서 보호되고 보양되기 때문이다. 진리 안에서 뿌리를 박고 터가 굳어져 그들은 사랑으로 역사하고 영혼을 순결케 하는 믿음을 소유해야 한다. 축복을 끊임없이 구하는 중에 그들은 영혼의 창문들, 세상의 독기 어린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세상을 향해서는 언제나 닫고 의의 태양의 밝은 광선을 받기 위하여 하늘을 향해서는 언제나 열어놓고 있어야 한다. 누가 의료 선교 사업을 분명하게 담당할 준비를 하고 있는가? 이 사업을 통하여 치료를 받기 위하여 우리의 위생병원으로 오는 자들의 마음이 그리스도께로 인도되고 그들의 연약함을 그분의 능력에 연합하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모든 교역자는 분명하게 능률적이어야 한다. 그러면 그는 고상하고 넓은 의미에서 예수님 안에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제시할 수 있다. 우리의 위생병원에 있는 교역자들은 끊임없이 유혹에 노출된다. 그들은 불신자들과 접촉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믿음 안에서 건전하지 못한 자들은 그 접촉에 의하여 손해를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들은 그분께서 불신자들을 만나신 것처럼 그들을 만나고, 그들의 충직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을 거절할 것이다. 그러나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하고자 언제나 준비하고, 진리의 씨를 뿌리기 위하여 언제나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기도에 깨어 있고, 그들의 성실성을 굳게 유지하고, 그들의 신앙의 일관성을 날마다 보여 줄 것이다. 그런 교역자들의 감화는 많은 사람에게 축복이 된다. 잘 정돈된 생활을 통하여 그들은 영혼들을 십자가로 인도한다.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끊임없이 시인한다. 그는 언제나 즐거워하고, 고통받는 자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말을 하고자 언제나 준비하고 있다.

 

 71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잠 1:7)다. 성경의 한 문장은 사람의 일만(一萬) 사상과 이론보다 더 가치가 있다. 하나님의 길을 따르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마침내 "나를 떠나가라"라는 선고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길에 순종하면 주 예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지도하시고 우리의 입술을 보증으로 채우신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그리고 그분의 강한 능력 안에서 강해질 수 있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므로 우리는 능력으로 옷을 입는다. 내재하시는 구주께서는 당신의 능력을 우리의 재산으로 만드신다. 진리는 사업에 있어서 우리의 주식이 된다. 불의는 생애에서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진리를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할 수 있다. 마음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임재는 생명력을 주는 힘이 되어 전체로서의 인간을 강하게 한다. 나는 우리의 위생병원 교역자들에게 불신과 자족(自足)은 그들이 끊임없이 경계해야 할 위험이라는 것을 말하라는 가르침을 받았다. 그들은 환자들이 그들의 이기심 없는 활동의 고상한 감화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열성과 헌신으로 악을 대항하는 전투를 계속해야 한다. 어떤 이기주의의 오점도 우리의 봉사를 훼손시켜서는 안 된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갈바리의 사람, 그분을 높이 들라. 그대들의 기도가 효력을 나타내기 위하여 하나님을 믿는 산 믿음으로 그분은 높이 들라. 우리는 예수님이 어느 정도로 우리에게 가까이 오실 것인지 깨닫고 있는가? 그분은 우리에게 개인적으로 말씀하고 계신다. 그분은 그분의 의의 옷으로 즐겨 있혀지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을 나타내실 것이다. 그분은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겠다고 선언하신다. 그분께서 우리를 손으로 붙들 수 있는 곳, 그분께서 보증과 권위로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있어"라고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곳에 우리 자신을 두도록 하자.

  우리의 의사들에게 보내는 기별  

 72  그리스도인 의사는 병자들에게 자비의 사자가 되오 병든 육체는 물론 죄로 병든 영혼을 위한 치료를 그들에게 해주어야 한다. 육체의 고통을 제거해 주기 위해 하나님이 제공하신 단순한 치료법에 사용할 때 그는 영혼의 질병을 치료해 주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의사가 구주의 밀접한 교통을 이루고 살아야 할 필요성이 얼마나 절실한가! 그가 취급하는 병자와 고통받는 자들은 그리스도만이 주실 수 있는 도움이 필요하다. 그는 그분의 영에 의하여 이루어진 기도가 필요하다. 고통받는 자는 의사의 기술과 성실이 그의 유일한 희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의 지혜와 자비와 자기 자신을 맡긴다. 그러므로 의사는 하나님의 성실한 은혜의 청지기, 육체와 영혼의 수호자가 되어야 한다. 자기 자신이 피난처 되신 분에게로 인도되었기 때문에, 위로부터 지혜를 받고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개인의 구주인 것을 아는 의사는 도움을 받기 위해 그에게로 향하는, 떨고 있는, 죄를 범한, 죄로 병든 영혼을 취급하는 방법을 안다. 그는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대하여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 그는 구속주의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할 수 있다. 그는 회개와 믿음의 능력에서 얻은 경험에 의항 이야기할 수 있다. 그가 고통받는 자의 병상 곁에 서서 그에게 도움과 위로가 될 말을 하고자 노력할 때 주께서는 그와 함께, 또한 그를 통하여 일하신다. 고통받는 자의 마음이 전능하신 치료자에게 고정될 때 그리스도의 평화가 그의 마음을 채운다. 그리고 그에게 주어지는 영적 건강이 육체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도움의 손으로 사용된다. 의사가 자기의 접촉하는 자들의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큰 필요를 깨닫도록 깨우쳐 주는 것은 소중한 기회들이다.

 

 73  그는 마음의 보고에서 새것과 옛것을 끌어내어, 갈망하는 위로와 교훈의 말들을 해 주어야 한다. 그는 교리적인 주제들을 제시하지 말고 죄를 용서하시는 구주의 사랑에 관하여 말하므로 끊임없이 진리의 씨를 뿌려야 한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경계에 경계를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여 교훈을 줄 뿐 아니라 영혼들이 죽음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도록 그의 눈물로 이 교훈을 적시고 그의 기도로 그것을 튼튼하게 해야 한다. 육체의 위기를 면하기 위한 진지하고 열렬한 걱정 때문에 의사들은 영혼의 위기를 잊어버릴 위험에 처한다. 의사들이여, 방심하지 말라. 그리스도의 심판정에서 그대들이 지금 서 있는 죽음의 자리에 있는 자들을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의사의 일의 신성함, 병자와 죽어가는 자들과의 끊임없는 접촉은 다른 사람들이 이행할 수 있는 세속적인 의무들로부터 가능한 한 그가 면제되기를 요구한다. 그가 환자들의 영적 필요를 잘 알기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불필요한 짐들이 그에게 지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그가 믿음과 소망을 깨우쳐 줄 말들을 시의 적절하게 할 수 있기 위하여 그의 마음은 언제나 성령의 감화 아래 있어야 한다. 죽어가는 자들의 병상 곁에서는 신조나 논쟁의 말이 나와서는 안 된다. 고통당하는 자는 믿음으로 그분께 오는 모든 사람을 즐겨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을 향하도록 가리킴을 받아야 한다. 생명과 죽음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는 영혼을 도와주기 위하여 열렬하고 친절하게 노력하라. 의사는 그의 환자들이 자기를 주목하도록 결코 지도해서는 안 된다. 그는 그들이 믿음의 손으로 멀리 뻗쳐 있는 구주의 손을 붙잡도록 가르쳐야 한다.

 

 74  그리하면 마음이 의의 태양으로부터 발산하는 빛으로 밝아질 것이다. 의사는 하고자 시도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행동과 진리를 통하여 행하셨다. 그들은 생명을 구원하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그분은 생명 자체이시다. 환자들의 마음을 건강한 행동으로 이끌기 위한 의사의 활동은 모든 인간적인 매혹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것은 인간적인 것에 굴복해서는 안되고 영적인 것을 향하여 높이 오르고 영원한 사물을 붙들어야 한다. 의사는 몰인정한 비평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그에게 쓸데없는 짐을 지운다. 그의 책임은 무겁다. 그러므로 그는 사업에서 그와 관련된 자들의 동정이 필요하다. 그는 기도로 지탱되어야 한다. 그가 인정받고 있다는 깨달음은 그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지성적인 그리스도인 의사는 죄와 질병과의 관계를 끊임없이 깨닫게 된다. 그는 인간관계를 더욱더 분명하게 깨닫고자 노력한다. 그는 간호학과를 공부하는 자들은 건강 개혁의 원칙에서 철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과, 그들은 모든 일에 엄격하게 절제하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안다. 왜냐하면 건강 법칙에 관한 부주의는 다른 사람들에게 삶의 길을 가르치기 위하여 구별된 자들에게 있어서 변명할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환자가 부적당한 식음(食飮) 때문에 생긴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것을 의사가 알면서도 그것을 그에게 말해 주고 개혁의 필요를 지적해 주기를 등한히 하면 그는 동료 인간에게 손상을 주고 있는 것이다. 술 주정뱅이, 정신 이상자. 방종에 맡겨진 자, 이 모두는 의사에게 고통은 죄의 결과라는 사실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선언해 달라고 호소한다. 우리는 건강 개혁에 관한 큰 빛을 받았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결정적으로 진지하지 않은가?

 

 75  고통과의 끊임없는 싸움을 보고,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우리의 의사들이 어떻게 평안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인가? 그들은 경고의 음성을 높이지 않아야 할 것인가? 만일 그들이 질병에 대한 치료로써 엄격한 절제를 가르치지 않는다면 그들은 인자하고 자비한가? 의사들이여, 바울이 로마인들에게 보낸 경고를 연 구하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고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1, 2). 우리의 위생병원들의 영적 사업은 의사의 지도 아래 있어서는 안 된다. 이 사업은 사상과 기지와 광범위한 성경의 지식을 요구한다. 이런 자격을 소유하고 있는 목사들이 우리의 위생병원들과 관련되어야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절제의 표준을 높이고, 몸이 성령의 전일 것을 보여주고, 몸과 마음을 하나님의 소유물로서 성령이 거하기에 적합하데 만들 책임이 그들에게 지어져 있음을 사람들의 마음에 깨우쳐 주어야 한다. 절제가 복음의 한 부분으로 제시될 때, 많은 사람들이 개혁의 필요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들은 취하게 하는 주류의 해악을 깨닫고 절대 금주가 하나님의 백성이 양심적으로 설 수 있는 유일한 기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 교훈이 주어질 때 사람들은 성경 연구의 다른 분야들에도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

 

지은이   : G. 화잇

출판사   : 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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