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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전서/율법서(5권)

민수기 6장,7장, 8장, 9장, 10장,

by 동심초(남양주) 2022. 1. 5.

   민수기 6장,7장, 8장, 9장, 10장,   

 중국 토림 

 

 

  여호와께 몸바친 나실인  

민수기6장1절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민수기6장2절 /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거든

민수기6장3절 /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민수기6장4절 / 자기 몸을 구별(區別)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所産)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

민수기6장5절 /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削刀)를 도무지 그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 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민수기6장6절 /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민수기6장7절 / 그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인하여 몸을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 머리에 있음이라

민수기6장8절 /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민수기6장9절 / 누가 홀연(忽然)히 그 곁에서 죽어서 스스로 구별한 자의 머리를 더럽히거든 그 몸을 정결케 하는 날에 머리를 밀 것이니 곧 제칠일에 밀 것이며

민수기6장10절 / 제팔일 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지고 회막문에 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민수기6장11절 / 제사장은 그 하나를 속죄제물로, 하나를 번제물로 드려서 그의 시체로 인하여 얻은 죄를 속하고 또 그는 당일에 그의 머리를 성결케 할 것이며

민수기6장12절 /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릴 날을 정하고 일년 된 수양을 가져다가 속건제로 드릴지니라 자기 몸을 구별한 때에 그 몸을 더럽혔은즉 지나간 날은 무효니라

민수기6장13절 / 나실인의 법은 이러하니라 자기 몸을 구별한 날이 차면 그 사람을 회막문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민수기6장14절 / 그는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되 번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수양 하나와 속죄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하나와 화목제물로 흠 없는 수양 하나와

민수기6장15절 / 무교병 한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섞은 고기들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無酵煎餠)들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드릴 것이요

민수기6장16절 / 제사장은 그것들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가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민수기6장17절 / 화목제물로 수양에 무교병 한 광주리를 아울러 여호와께 드리고 그 소제와 전제를 드릴 것이요

민수기6장18절 / 자기 몸을 구별한 나실인은 회막문에서 그 머리털을 밀고 그것을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에 둘지며

민수기6장19절 / 자기 몸을 구별한 나실인이 그 머리털을 민 후에 제사장이 삶은 수양의 어깨와 광주리 가운데 무교병 하나와 무교전병 하나를 취하여 나실인의 두 손에 두고  

민수기6장20절 / 여호와 앞에 요제(搖祭)로 흔들 것이며 그것과 흔든 가슴과 든 넓적다리는 성물이라 다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니라 그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느니라

민수기6장21절 / 이는 곧 서원한 나실인이 자기 몸을 구별한 일로 인하여 여호와께 예물을 드림과 행할 법이며 이 외에도 힘이 미치는 대로 하려니와 그 서원한 대로 자기 몸을 구별하는 법을 따라 할 것이니라

민수기6장22절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민수기6장23절 /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민수기6장24절 /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민수기6장25절 /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민수기6장26절 /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행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민수기6장27절 / 그들은 이같이 네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족장들이 운반차를 바치다  

민수기7장1절 /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필하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단과 그 모든 기구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민수기7장2절 / 이스라엘 족장들 곧 그들의 종족의 두령들이요 그 지파의 족장으로서 그 계수함을 입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예물을 드렸으니

민수기7장3절 / 그들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과 소 열둘이니 족장 둘에 수레가 하나씩이요 하나에 소가 하나씩이라 그것들을 장막 앞에 드린지라

민수기7장4절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민수기7장5절 / 그것을 그들에게서 받아 레위인에게 주어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할지니라

민수기7장6절 / 모세가 수레와 소를 받아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민수기7장7절 / 곧 게르손 자손들에게 그 직임대로 수레 둘과 소 넷을 주었고

민수기7장8절 /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그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을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로 감독케 하였으나

수기7장9절 /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職任)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제단 봉헌식 예물  

민수기7장10절 /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족장들이 단의 봉헌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그 예물을 단 앞에 드리니라

민수기7장11절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족장들은 하루 한 사람씩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민수기7장12절 / 제일일에 예물을 드린 자는 유다 지파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라

민수기7장13절 / 그 예물은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 중 은반(銀盤) 하나와 칠십 세겔 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7장14절 / 또 십 세겔 중 금숟가락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7장15절 /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수양 하나이며

민수기7장16절 /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민수기7장17절 /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7장18절 / 제이일에는 잇사갈의 족장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드렸으니

민수기7장19절 / 그 드린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 중 은반 하나와 칠십세겔 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7장20절 / 또 십 세겔 중 금 숟가락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7장21절 /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민수기7장22절 /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민수기7장23절 / 화목제물(和睦祭物)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7장24절 / 제삼일에는 스불론 자손의 족장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드렸으니

민수기7장25절 /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 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 는 소제물로 기름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7장26절 / 또 십 세겔 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7장27절 /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수양 하나이며

민수기7장28절 /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민수기7장29절 /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7장30절 / 제사일에는 르우벤 자손의 족장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드렸으니

민수기7장31절 /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 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를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7장32절 / 또 십 세겔 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 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7장33절 /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민수기7장34절 /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민수기7장35절 /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7장36절 / 제오일에는 시므온 자손의 족장 스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드렸으니

민수기7장37절 /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 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7장38절 / 또 십 세겔 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7장39절 /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민수기7장40절 /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민수기7장41절 /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7장42절 / 제육일에는 갓 자손의 족장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드렸으니

민수기7장43절 /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 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7장44절 / 또 십 세겔 중(重)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7장45절 /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민수기7장46절 /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민수기7장47절 /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7장48절 / 제칠일에는 에브라임 자손의 족장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드렸으니

민수기7장49절 /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 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7장50절 / 또 십 세겔 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7장51절 /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민수기7장52절 /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민수기7장53절 / 화목제물로 수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7장54절 / 제팔일에는 므낫세 자손의 족장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드렸으니

민수기7장55절 /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 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素祭物)로 기름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7장56절 / 또 십 세겔 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7장57절 /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민수기7장58절 /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민수기7장59절 /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부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7장60절 / 제구일에는 베냐민 자손이 족장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드렸으니

민수기7장61절 /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 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7장62절 / 또 십 세겔 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7장63절 /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민수기7장64절 /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민수기7장65절 /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7장66절 / 제십일에는 단 자손의 족장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드렸으니

민수기7장67절 /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 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7장68절 / 또 십 세겔 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7장69절 /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민수기7장70절 /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민수기7장71절 /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아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7장72절 / 제십일에는 아셀 자손의 족장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드렸으니

민수기7장73절 /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이백삼십 세겔 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7장74절 / 또 십 세겔 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7장75절 /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민수기7장76절 /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민수기7장77절 /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7장78절 / 제십이일에는 납달리 자손의 족장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드렸으니

민수기7장79절 /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 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민수기7장80절 / 또 십 세겔 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민수기7장81절 /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민수기7장82절 /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민수기7장83절 /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의 예물이었더라

민수기7장84절 / 이는 곧 단에 기름 바르던 날에 이스라엘 족장들이 드린바 단의 봉헌 예물이라 은반이 열둘이요 은바리가 열둘이요  금숟가락이 열둘이니

민수기7장85절 / 은반은 각각 일백삼십 세겔 중이요 은바리는 각각 칠십 세겔 중이라 성소의 세겔대로 각각 십 세겔 중이라 그 숟가락의 금이 도합이 일백이십 세겔이요

민수기7장86절 / 또 향을 채운 금숟가락이 열둘이니 성소의 세겔대로 각각 십 세겔 중이라 그 숟가락의 금이 도합이 일백이십 세겔이요

민수기7장87절 /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가 열둘이요 수양이 열둘이요 일 년 된 어린 수양이 열둘이요 수염소가 열둘이며

민수기7장88절 / 화목제물로 수소가 이십사요 수양이 육십이요 수염소가 육십이요 일 년 된 어린 수양이 육십이라 이는 단에 기름바른 후에 드린바 단의 봉헌 예물이었더라

민수기7장88절 /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씀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등대를 차려놓는 방법 

민수기8장1절 /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민수기8장2절 /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등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대 앞으로 비취게 할지니라 하시매

민수기8장3절 / 아론이 그리하여 등불을 등대 앞으로 비취도록 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민수기8장4절 / 이 등대의 제도는 이러하니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이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식양을 따라 이 등대를 만들었더라

민수기8장5절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민수기8장6절 /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정결케 하라

민수기8장7절 / 너는 이같이 하여 그들을 정결케 하되 곧 속죄의 물로 그들에게 뿌리고 그들로 그 전신을 삭도로 밀게 하고 그 의복을 빨게 하여 몸을 정결케 하고

민수기8장8절 / 또 그들로 수송아지 하나를 번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그 소제물로 취하게 하고 그 외에 너는 또 수송아지 하나를 속죄제물로 취하고

민수기8장9절 / 레위인을 회막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민수기8장10절 / 레위인을 여호와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으로 그들에게 안수케 한 후에

민수기8장11절 /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레위인을 요제(搖祭)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이는 그들로 여호와를 봉사케 하기 위함이라

민수기8장12절 / 레위인으로 수송아지들의 머리에 안수(按手)케 하고 네가 그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려 레위인을 속죄하고

민수기8장13절 / 레위인을 아론과 그 아들들 앞에 세워 여호와께 요제로 드릴지니라

민수기8장14절 /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민수기8장15절 / 네가 그들을 정결(淨潔)케 하여 요제로 드린 후에 그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것이니라

민수기8장16절 /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 바 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일절 초태생 곧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으로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민수기8장17절 / 이스라엘 자손 중에 처음 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모든 처음 난 자를 치던 날에 내가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

민수기8장18절 / 이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代身)으로 레위인을 취하였느니라

민수기8장19절 /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선물을 주어서 그들로 회막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느니라

민수기8장20절 /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께서 레위인에게 대하여 모세에 명하신 것을 다 좇아 레위인에게 행하였으되 곧 이스라엘 자손이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민수기8장21절 / 레위인이 이에 죄에서 스스로 깨끗케 하고 그 옷을 빨매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그가 또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케 한

민수기8장22절 / 후에 레위인이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 아들들의 앞에서 봉사하니라 여호와께서 레위인의 일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좇아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민수기8장23절 /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민수기8장24절 /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오십오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와서 봉사하여 일할 것이요

민수기8장25절 / 오십 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민수기8장26절 / 그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모시는 직무를 지킬 것이요 일하지 아니할 것이라 너는 레위인의 직무에 대하여 이같이 할지니라

 

 광야에서 지킨 첫 유월절 

민수기9장1절 / 애굽 땅에서 나온 다음해 정월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민수기9장2절 / 이스라엘 자손으로 유월절을 그 정기에 지키게 하라

민수기9장3절 / 그 정기(定期) 곧 이 달 십사일 해질 때에 너희는 그것을 지키되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 지킬지니라

민수기9장4절 /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민수기9장5절 / 그들이 정월 십사일 해 질 때에 시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되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다 좇아 행하였더라

민수기9장6절 / 때에 사람의 시체(屍體)로 인하여 부정케 되어서 유월절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당일에 모세와 아론 앞에 이르러

민수기9장7절 /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사람의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었거니와 우리를 금지하여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정기에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지 못하게 하심은 어찜이니이까 

민수기9장8절 /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기다리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어떻게 명하시는지 내가 들으리라

민수기9장9절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민수기9장10절 /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나 너희 후손 중에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든지 먼 여행중에 있든지 할지라도 다 여호와 앞에 마땅히 유월절을 지키되

민수기9장11절 / 이월 십사일 해 질 때에 그것을 지켜서 어린 양에 무교병(無酵餠)과 쓴 나물을 아울러 먹을 것이요

민수기912절 / 아침까지 그것을 조금도 남겨 두지 말며 그 뼈를 하나도 꺾지 말아서 유월절 모든 율례대로 지킬 것이니라

민수기9장13절 / 그러나 사람이 정결도 하고 여행중에도 있지 아니하면서 유월절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니 이런 사람은 그 정기에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지 아니하였은즉 그 죄를 당할지며

민수기9장14절 / 만일 타국인이 너희 중에 우거하여 여호와 앞에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면 유월절 율례대로 그 규례를 따라서 행할지니 우거한 자에게나 본토인에게나 그 율례는 동일한 것이니라

                   

 광야에서 인도하는 구름 

민수기9장15절 / 성막(聖幕)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막(證據幕)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민수기9장16절 /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민수기9장17절 /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진행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민수기9장18절 /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였고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유진(留陳)하였고

민수기9장19절 / 구름이 장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을 지켜 진행치 아니하였으며

민수기9장20절 / 혹시 구름이 장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을 좇아 유진하고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였으며

민수기9장21절 /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진행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진행하였으며

민수기9장22절 / 이틀이든지 한달이든지 일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유진하고 진행치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진행하였으니

민수기9장23절 /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고 또 모세로 전하신 여호와의 명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나팔 신호하는 규례  

민수기10장1절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민수기10장2절 / 은나팔 둘을 만들되 쳐서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召集)하며 진을 진행케 할 것이라

민수기10장3절 / 두 나팔을 불 때에는 온 회중이 회막문 앞에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요

민수기10장4절 / 하나만 불 때에는 이스라엘 천부장(千夫長) 된 족장들이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며 

민수기10장5절 / 너희가 그것을 울려 불 때에는 동편 진들이 진행할 것이고

민수기10장6절 / 제 이차로 울려 불 때에는 남편 진들이 진행할 것이라 무릇 진행하러 할 때에는 나팔 소리를 울려 불 것이며

민수기10장7절 / 또 회중을 모을 때에도 나팔을 불 것이나 소리를 울려 불지 말 것이며

민수기10장8절 / 그 나팔을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니라

민수기10장9절 /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壓迫)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울려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 대적에게서 구원하리라

민수기10장10절 / 또 너희 희락(喜樂)의 날과 너희 정한 절기와 월삭에는 번제물의 위에와 화목제물의 위에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리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시내 광야를 떠나다  

민수기10장11절 / 제이년 이월 이십일에 구름이 증거막에서 떠오르매

민수기10장12절 /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행하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민수기10장13절 /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신 것을 좇아 진행하기를 시작하였는데

민수기10장14절 / 수두로 유다 자손 진 기에 속한 자들이 그 군대대로 진행하였으니 유다 군대는 암미나 답의 아들 나손이 영솔하였고

민수기10장15절 / 잇사갈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영솔하였고

민수기10장16절 / 스불론 자손 지파의 군대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영솔하였더라

민수기10장17절 / 이에 성막을 걷으매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성막을 메고 발행하였으며

민수기10장18절 / 다음으로 르우벤 진 기에 속한 자들이 그 군대대로 발행하였으니 르루벤의 군대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영솔하였고

민수기10장19절 / 시므온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영솔하였고

민수기10장20절 / 갓 자손 지파의 군대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영솔하였더라

민수기10장21절 / 고핫인의 성물(聖物)을 메고 진행하였고 그들이 이르기 전에 성막을 세웠으며

민수기10장22절 / 다음으로 에브라임 자손 진 기(旗)에 속한 자들이 그 군대대로 진행하였으니 에브라임 군대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영솔하였고

민수기10장23절 / 므낫세 자손 지파의 군대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영솔하였고

민수기10장24절 / 베냐민 자손 지파의 군대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영솔하였더라

민수기10장25절 / 다음으로 단 자손 진 기에 속한 자들이 그 군대대로 진행하였으니 이 군대는 모든 진의 후진이었더라 단 군대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영솔하였

민수기10장26절 / 아셀 자손 지파의 군대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영솔하였고

민수기10장27절 / 납달리 자손 지파의 군대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영솔하였더라

민수기10장28절 / 이스라엘 자손이 진행할 때에 이와 같이 그 군대를 따라 나아갔더라

민수기10장29절 /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주마 하신 곳으로 우리가 진행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善待)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

민수기10장30절 / 호밥이 그에게 이르되 나는 가지 아니하고 내 고향 내 친족에게로 가리라

민수기10장31절 / 모세가 가로되 청컨대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당신은 우리가 광야에서 어떻게 진칠 것을 아나니 우리의 눈이 되리이다

민수기10장32절 / 우리와 동행하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는 대로 우리도 당신에게 행하리이다

민수기10장33절 /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일 길을 행할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일 길에 앞서 행하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민수기10장34절 / 그들이 행진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

민수기10장35절 / 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로 주의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민수기10장36절 / 궤가 쉴 때에는 가로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천만 인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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