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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업/교회증언 1.2.권

교회증언 2 권 // 17호(1869) 참된 거듭남

by 동심초(남양주) 2022. 2. 28.

 17호(1869) 참된 거듭남 

 백합 

 

 

   참된  거듭남   

사랑하는 P 형제여, 1년 전 __ 에 있을 때 우리는 그대를 위하여 수고하였다. 그때 나는 그대의 위험을 보게 되었으며 우리는 그대를 구원하기 원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그대가 그때 마음먹은 바를 실천할 힘이 없음을 알았다. 나는 그 문제로 인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내가 그대의 형편을 있는 그대로 그대에게 드러내지 못하였다는 생각으로 나는 두렵다. 나는 어떤 것을 드러내지 않았다. 내가 6월에 배틀크릭에 있을 때에 또다시 보았는데, 그대가 아무 진전도 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대가 그대 뒤에 깨끗한 자취를 남기지 않았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다. 그대는 신앙을 즐거워하지 않는다. 그대는 하나님과 의로부터 떠났다. 그대는 잘못된 길에서, 금지된 쾌락 속에서 행복을 추구해 왔다. 그대는 긍휼을 얻기 위하여 죄를 고백하고 버릴 도덕적 용기가 없었다. 그대는 죄를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스러운 것으로 여기지 않고 그것을 버리지 않았다. 그대는 완전한 일을 하지 못했다. 원수가 시험으로 접근하였을 때 그대는 저항하지 않았다. 죄가 하나님께 얼마나 거슬리는가 하는 점을 알았더라면 그대는 시험에 즉시 굴복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대는 그대와 죄와 어리석음의 생애를 미워할 정도로 완전히 거듭나지 못했다. 죄는 아직도 그대에게 즐겁게 보이며, 그대는 그것의 기만적인 쾌락 버리기를 싫어한다. 그대의 깊은 영혼이 거듭나지 않았으므로 그대는 얻었던 것들을 곧 상실하였다. 

 

 292  그대의 경우, 많은 이들이 경우와 마찬가지로 허영은 특별한 장애가 되었다. 그대는 칭찬을 좋아해 왔다. 그것이 그대에게 올무가 되었다. 그대의 친구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그대와 사귀는 것을 특히 좋아했고 그대는 그것을 만족히 여겼다. 마음이 여리고 동정적인 여성들이 그대를 칭찬했고 그대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대는 그들과 ㅏ함께 있을 때에 자신에게 매력이 있다고 느꼈다. 그대가 그대의 가정에 속한 시간을 쾌락 추구에 보내는 동안 사단이 그대의 발 주위에 그의 그물을 짜고 있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였다. 사단은 그대의 삶의 모든 단계에 시험 거리를 준비하였다. 그대는 경제적인 면에서 소홀이 하였다. 그대는 반대편의 극단으로 치달아 그대의 길을 방탕으로 두드러졌다. 그리스도께서는 오천 명을 먹이심으로 제자들에게 교훈을 주셨다. 그분께서는 큰 기적을 행하사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큰 무리를 먹이셨다. 모든 사람들이 배부른 후에, 남은 조각을 생각하는 것은 위엄을 떨어뜨리는 것인 양 무관심하게 버려두지 않으셨다. 그렇게도 고귀한 이적을 행하실 능력이 있으신 분께서, 그 큰 무리를 먹이신 그분께서 "하나도 버리지 말고 남은 조각을 거두라"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우리 모두를 위한 교훈이며, 우리가 무시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대 앞에는 큰일이 놓여 있다. 한 순간이라도 놓칠 여유가 없다.  P 형제여, 나는 그대를 인하여 경고를 받았다. 비록 그대의 길이 벗어났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그대를 사랑하고 계심을 나는 안다. 그분께서 그대를 특별히 사랑하지 않으셨더라면 내게 그대의 위험을 알리지 않으셨을 것이다. 그대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농담하며 즐겨 왔다. 머리가 비고 원칙이 없는 여성들이 그대를 붙들었으며 그대는 마치 귀여운 새와 같았다. 그대는 이런 표현적인 사람들에 의해 매료된 것 같았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대의 자취를 따르며 그대의 잘못과, 덕행의 길을 벗어난 사례들을 낱낱이 기록하였다.

 

 293  아무리 은밀하게 생각했다 하더라도 모든 행위는 하나님 앞과 거룩한 천사들 앞에서 공개되었다. 인류의 모든 행위를 기록하는 책이 있다. 이 기록의 어느 한 조항도 숨길 수 없다. 죄인을 위하여는 한 길밖에 없다. 신실한 회개와 죄의 고백, 깨끗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믿음이 용서를 가져다줄 것이며. 그의 이름 맞은편에 용서받은 사실이 기록될 것이다. 오, 나의 형제요! 그대가 일 년 전에 철저하게 하였더라면 지난 귀중한 한 해가 없는 것보다 못하지 않았을 터인데, 그대는 주인의 뜻을 알았지만 행하지 않았다. 그대는 위험한 지경에 처해 있다. 영적 사물을 식별하는 그대의 능력은 둔해지고, 그대의 양심은 좀먹었다. 그대의 영향력은 모아들이기보다는 흩뜨린다. 그대는 신앙의 연습에 별 특별한 관심이 없다. 그대는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그대가 그대의 아내를 방해하지 않는다면 그녀는 하나님의 백성과 뜻을 같이하여 연합할 것이었다. 그녀는 그대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대는 이 일을 함께 하지 않으려는가? 지난 6월, 나는 그대가 속박을 끊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을 친구들과 인연을 끊는 길임을 보게 되었다. 그대는 연약한 사람이 되기까지 사단의 시험에 굴복하였다. 그대는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였다. 그리고 타락의 길로 속히 내려가고 있었다. 나는 그대가 그와 같은 무관심한 상태를 여러 해 동안 지속했다는 사실에 실망하였다. 그대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체험한 적이 있다. 그때에는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이 그대의 기쁨이었다. 그대는 하나님의 말씀 연구를 기뻐하였다. 그대는 기도회에 어김없이 참석했었다. 그대의 증거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살리는 능력을 느낀 마음으로부터 나왔다. 그러나 그대는 그대의 첫사랑을 버렸다. 

 

 294  하나님께서는 지금 그대에게 회개하고 사업에 열심을 내라고 호소하신다. 그대의 영원한 행복은 그대가 추구하는 방향에 의하여 결정된다. 그대는 지금 제공되는 자비의 초청을 거절할 수 있는가? 그대는 마음대로 길을 택할 수 있는가? 그대는 교만과 허영을 사랑하고 영혼을 결국 잃어버리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적은 무리가 구원을 받으며, 부르심을 받은 자들 중 많은 이들이 영생에 부적합함을 나타내리라고 명백히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그들은 하늘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 대신 사단과 분깃을 같이하여 둘째 사망에 맛볼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 이 원한다면 이 운명을 벗어날 수 있다. 사단이 죄의 창시자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이 아무에게도 죄짓는 핑계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사람을 강제로 죄짓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그들이 죄짓도록 유혹한다. 그리고 죄를 좋은 것처럼 보이게 한다. 그러나 그는 그들이 하든 하지 않든 그들의 뜻에 맡겨야 한다. 그는 사람을 억지로 술 취하게 하지 않고, 강제로 집회에 가지 못하게도 하지 않는다. 단지 그는 악으로 이끌 만한 유혹을 제시할 뿐이다. 인간은 그것을 수락하든지 물리치든지 할 자유를 가진 도덕적 존재이다. 거듭남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과정이다. 세속적이고 죄를 사랑하는 마음을 변화시켜 그리스도의 말할 수 없는 사랑과 그분의 은혜의 매력과 하나님의 탁월하심을 깨닫게 함으로 영혼이 거룩한 사랑에 젖고 하늘의 신비에 사로잡히게 하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니다. 죄인이 이러한 일들을 이해할 때, 그의 이전 생애는 가증하고 증오스럽게 보일 것이다. 그는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 앞에 그의 마음을 깨뜨리게 되며, 그리스도를 영혼의 생명과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는 이전의 쾌락들을 버린다. 그는 새로운 마음, 새로운 애정, 새로운 관심, 새로운 뜻을 갖는다. 그의 슬픔, 소망, 사랑은 모든 새로운 것들이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등 지금까지 그리스도보다 더 좋아했던 것들을 등 뒤로 하게 되고, 한때는 매력 없었던 하늘이 이제는 풍부하고 영광스럽게 보이며, 그는 그것을 장래의 자신의 집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보혈로 자기를 구속하시는 그분을 보고 사랑하며 찬양하게 될 것이다. 

 

 295  괴로운 듯 보이던 성화의 사업이 이제는 그의 기쁨이 된다. 지루하고 흥미 없던 하나님의 말씀은 이제 그의 연구 제목으로 선택되고 그의 충고자가 된다. 그것은 영원하신 분의 필체를 담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보내신 편지로 여김을 받는다. 그의 생각, 그의 말, 그의 행위가 이 원칙 앞에 시험을 받도록 인도된다. 그는 이 말씀에 담겨 있는 명령과 경고를 인하여 떨지만, 그것의 약속을 굳게 잡으며, 그 약속을 자신에게 적용 시킴으로 자기 영혼을 힘 있게 한다. 가장 경건한 친구들이 그에 의하여 선택되고, 그가 더 이상 즐겨하지 않는다. 그가 한때 좋아하던 그들이 지니고 있는 죄악에 대하여 이제 그는 애통한다. 자기에 대한 사랑과 허영은 버려지고, 그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며 선한 일에 풍성하게 된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성화이다. 이보다 못한 것은 그분께서 아무것도 받지 않으실 것이다. 나의 형제여, 나는 그대에게 그대의 마음을 부지런히 살피고 "내가 어떤 길을 가고 있으며 그 마지막을 어떠할 까?"라고 자문해 보기를 간청한다. 그대가 영생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가지고 있지 못할 때 그대의 생명이 끊어지지 않았으므로 기뻐해야 할 이유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대가 이 일을 더 이상 게을리함으로 죄 가운데서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거짓 소망으로 그대의 영혼을 즐겁게 하지 말라. 그대가 다시 잡을 수 있는 길이란 너무 비천하여 그대가 수용할 수 없다고 하는 그 한 길 뿐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잘못을 범하고 있는 나의 형제인 그대에게 자비의 기별을 제시하신다.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그대가 오기만 한다면, 하나님께로부터 떨어져 오랫동안 그분의 떠나 살았을지라도, 그분은 그대를 지금이라도 맞아 주실 것이다. 그렇다. 하늘의 임금께서 그대가 생명을 얻도록 그분께로 그대를 초청하신다. 그대가 그분을 붙들기만 하면, 그리스도께서는 기꺼이 그대를 죄에서 깨끗하게 하신다. 죄악을 섬김에서 그대는 무슨 유익을 발견하는가? 육신과 마귀를 섬김에 무슨 유익이 있는가? 그대가 받는 보수는 빈약한 보수가 아닐까? 오! 돌이키라, 돌이키라, 어찌하여 죽고자 하는가?

 

 296  그대는 죄에 대한 찔림과 양심의 가책을 많이 받아 왔다. 그대는 많은 목적을 가졌으며 많은 약속을 하였으나, 아직도 머뭇거리며 생명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께로 나오지 않는다. 오, 이번에는 그대의 마음이 돌아서서 생명을 얻고자 하는 깨달음으로 감화를 받게 되기를 바란다. 그대는 이 기별에서 참된 목자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가? 어떻게 불순종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그대를 그릇된 길에 버려두시지 않도록 그분을 소홀이 여기지 말라. 그것은 그대에게 생사의 문제이다. 그대는 어느 편을 택할 것인가? 하나님과 다투고 그분의 호소를 저항하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그대는 한때 그대의 마음 제단 위에서 불타는 것을 느꼈던 하나님의 사랑을 가질 수 있다. 그대는 과거에 그대가 행했던 것처럼 하나님과 교통 할 수 있다. 만일 그대가 그대의 뒤에 깨끗한 자취를 남긴다면, 그대는 또다시 그분의 은혜의 풍성함을 경험할 것이요, 그대의 얼굴은 다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낼 것이다. 그대의 죄와 잘못을 모르는 자들에게 죄를 자백할 필요는 없다. 불신자들이 기뻐할 자백을 공중 앞에서 하는 것이 그대의 의무가 아니다. 그러나 합당한 자들, 즉 그대의 잘못을 이용하지 않을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고백하고 그들로 하여금 그대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대의 자백을 받으실 것이요, 그대를 고쳐 주신 것이다. 그대의 영혼을 위하여 영원을 위한 철저한 사업을 이루도록 하자. 그대의 교만, 허영을 버리고 올바로 행하라. 다시금 우리로 돌아오라. 목자가 그대를 맞기 위하여 기다리고 계신다. 회개하고 그대의 처음 행위를 가지라. 그리고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총 안으로 들어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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