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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업/교회증언 1.2.권

교회증언 2 권 // 18호 (1870) 사교적인 집회를 인도함

by 동심초(남양주) 2022. 3. 2.

 18호 (1870) 사교적인 집회를 인도함  

 박꽃 

 

 

  사교적인 집회를 인도함 

M 형제여, 나는 그대가 교회에서 그들의 잘못을 시정하거나 양육하는 일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에 앞서 자신을 위해 이루어야 할 큰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대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겸손한 마음이 없다. 그대는 높고자 한다. 그대는 그대가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는지 알기 위해 그대의 동기와 행동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O 형제나 그대 중 아무도 청년들의 필요나 교회의 필요를 채우기에 적당치 않다. 그대들은 그들을 돕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이해하고자 단순함과 겸손한 마음을 갖지 않는다. O 형제와 그대가 자리를 떠나 백성들 앞 단상 위에 자리를 잡는 것은 최선이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다. 그대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때에 그대들은 앉아 있는 자리에 맞는 무엇인가를 말하고 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어나서 핵심을 말하는 대신에 지루한 이야기를 해서 집회의 활기를 손상한다. 그대들이 앉을 때에 많은 이들이 안도감을 갖는다. 그대들이 단지 시간만을 이용하기 위한 시골에 있었더라면 그런 긴 연설이 더 합당하였을 것이다.

 

 420   하나님의 사업은 위대한 것이며 현명한 사람들이 그 일에 참여해야 한다. 백성들은 필요에 부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요구된다. 만일 그대가 백성들을 돕고자 한다면 단산 위에 앉을 것이 아니라 내려와서 그들 사이에 머물러야 할 것이다. 이것이 O 형제의 큰 잘못이다. 그는 너무 완고하다. 그에게는 단순함을 이용하는이 부자연스럽다. 그는 원인과 결과를 따져 보지 않는다. 사랑과 애정을 얻을 수 없다. 그는 어린이들을 이해하려 들지 않으며, 마음을 녹이는 감동적인 방법으로 말하지 않는다. 그는 일어서서 박식함을 보여주며 어린이들에게 말하나 아무 효과가 없다. 그의 언급은 대개 길고 지루하다. 그가 하는 말을 사분의 일로 줄였다면 때로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도 있었을 것이다. 어린이를 지도하는 사람들은 지루한 말을 피해야 한다. 짧은 이야기와 요점을 말하는 것은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할 말이 많다면 자주 간결하게 하라. 모든 것을 한꺼번에 말하는 것보다 흥미 있는 몇 마디를 이따금씩 하는 것이 더 유익할 것이다. 긴 연설은 어린이들의 마음이 너무 말을 많이 하는 것으로 인해 물리게 될 수도 있다. 교회를 위한 일, 특히 어린이를 위한 일은 경계에 경계를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해야 할 것이다. 그대들이 그들에게 먹인 진리를 소화시킬 시간을 주라. 어린이들을 무모하게 끌지 말고 매우 부드럽게 천국으로 향하도록 이끌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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