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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리/실물교훈28

실물교훈 18장 // 길과 산울가로 지나서 길과 산울가로 지나서 눈덮힌 시골집 길과 산울가로 지나서 219 구주께서 한 번은 어떤 바리새인의 잔치에 손님으로 참석하셨다. 그는 가난한 자나 부자를 차별하지 않고 그들의 초청에 응하셨으며 그분은 으레 하시던 대로 당신 앞에 전개되는 장면을 당신의 진리의 공과와 연결시키셨다. 유대인들에게는 국가적 또는 종교적 축제와 연관된 거룩한 절기가 철마다 있었다. 그것은 그들에게는 영생의 축복의 표상이었다. 이방 사람들이 문 밖에서 부러워하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저희가 장차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앉아서 먹게 될 그 큰 잔치가 그들이 이야기하고 명상하기 좋아하는 주제였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주시려고 하신 경고와 교훈을 이제 큰 잔치의 비유로써 예증하셨다. 유대인들은 현세나 내세에 하나님의 대한.. 2022. 2. 17.
실물교훈 17장 //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대관령에서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212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교훈을 말씀하실 때 심판의 경고와 자비의 초청을 연결시키셨다. 그는 말씀하시기를 "인자가 온 것은 사람의 생명을 멸하려 함이 아니요 구원하려 함이라"(눅 9:56(영문),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7). 당신의 자비로운 사명과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과의 관계를 열매 맺지 않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로 설명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일에 대하여 경고하시면서 그 일에 대한 그들의 무지와 무관심을 심하게 책망하셨다. 날씨를 미리 알려 주는 천기는 얼른 분별할 줄 알면서도 주의 사명을 명백하게 가르쳐 .. 2022. 2. 17.
실물교훈 16장 // 탕자 탕자 대관령에서 탕자 198 잃어버린 양의 비유와 은전의 비유와 탕자의 비유는 하나님을 떠나 곁길로 나간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동정에 넘치는 사랑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비록 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떠나갔을 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불행한 처지에 그대로 버려두시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간교한 원수의 시험을 받을 처지에 있는 모든 사람에 대해 사랑과 부드러운 동정심을 나타내시는 분이다. 탕자의 비유 가운데는 일찍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알았다가 마귀를 용납하고 그의 뜻에 사로 잡힌 자들을 취급하시는 하나님의 처리 방법이 나타나 있다.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 데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되.. 2022. 2. 17.
실물교훈 15장 //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한다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한다 대관령에서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한다 185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의 주위에 모였을 때에 랍비들은 불쾌감을 표시하며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이렇게 비난함으로써 그리스도라는 사람은 죄가 많고 비천한 자들과 교제하기를 좋아하고 또 그들의 죄악에 대하여 무감각하다는 것을 암시하였다. 랍비들은 예수에 대하여 실망하였다. 그들은 스스로 생각하기를 그처럼 고결한 품성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어찌하여 그들(랍비)과 섞이지도 아니하고 그들이 교훈하는 방법을 따르지 아니하며 외양과 꾸미지도 않고 돌아다니면서 각종 계급의 사람들을 상대로 일을 하고 있는가 하고 생각하였다. 참 선지자라면 그는 그들과 교우하고 세리와 죄인들을 마땅히 냉정하게 대할.. 2022.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