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리/정로의계단13 정로의 계단 5장 // 헌신 헌신 새 헌신 43 하나님의 허락은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 29:13)고 하셨다. 온 마음을 반드시 하나님께 바쳐야 하나니 만일 그렇게 아니하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키는 그 변화가 우리에게서 결코 일어날 수 없다. 우리는 본래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났다. 성신은 우리의 형편을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진술하였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엡 2:1)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여…성한 곳이 없"(사 1:5, 6)다. 우리는 사단의 올무에 단단히 붙들어 매인 바 되어 "그 뜻을 좇아 그에게 사로잡힌자"(옛 번역)(딤후 2:26)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쳐 주시고 놓이게 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그렇게 함에는 전적 변화, 즉 우리 온 성질 갱신이 요구되.. 2022. 2. 18. 정로의 계단 4장 // 자복 자복 새 자복 37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28:13). 하나님께 불쌍히 여기심을 받는 조건은 단순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것이다. 주께서는 우리가 죄의 사유를 받기 위하여 무슨 괴로운 일 행하기를 요구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은총을 받기 위하여 또는 우리의 죄과를 속하기 위하여 멀고 지루한 순례나 또는 고통스러운 고행(苦行)을 할 필요가 없다. 다만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기심을 받을 것이다. 사도는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약 5:16)고 하였다. 그대들의 죄를 사유하실 수 있는 하나님께 그대들의 죄를 자복하고 또는 그대들의 잘못을 피차에 자복하라. 만일 그대가 .. 2022. 2. 18. 정로의 계단 3장 // 회개 회개 새 회개 23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옳은 자가 될 수 있을까? 죄인이 어떻게 의롭게 될 수 있을까? 오직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서만 우리는 하나님과 거룩함에 조화(調和)될 수 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께로 나아갈 것인가? 많은 사람은 오순절에 허다한 무리가 죄를 깨닫고 "우리가 어찌할꼬"(행 2:37) 하고 질문한 것과 같은 질문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 베드로의 대답의 첫마디는 "회개하라"(행 2:38)는 것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에 그는 말하기를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행 3:19)고 하였다. 회개란 죄를 슬퍼하고 죄에서 떠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죄를 얼마난 악한 것인지 깨닫지 못하면 죄를 버리지 않게 될 것이요 또한 진심으로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면 우리.. 2022. 2. 18. 정로의 계단 2장 // 죄인은 그리스도가 필요함 죄인은 그리스도가 필요함 겨울 새 죄인은 그리스도가 필요함 17 사람은 본래 고상한 능력과 공정한 마음을 품부(稟賦)했다. 그의 본성은 완전했고 하나님과 융화했다. 그의 사상은 순결했고 그의 목적은 신성했다. 그러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그의 능력이 악용되어 사랑의 자리는 이기심으로 점령한 바 되었다. 그의 천성은 범죄로 말미암아 너무 약해졌으므로 자신의 힘으로는 악의 세력을 저항하기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사람은 사단에게 사로잡힌 자가 되었으니 만약 하나님이 특별히 간섭하지 아니하셨다면 그는 영원히 그대로 사로잡힌 자였을 것이다. 인류 창조의 하나님의 계획을 실패하게 하고 이 세상을 재화(災禍)와 황폐로 충만케 하려는 것이 유혹자 곧 사단의 목적이다. 그리고 그는 이 모든 재화가 하나님의 인류를 창조하신 .. 2022. 2. 1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