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회사업/교회증언 5.6권

교회증언 5 권 // 교회증언 33호 (1889) 그들의 열매로 판단할 것임

by 동심초(남양주) 2024. 9. 13.

  교회증언 5 권 // 교회증언 33호 (1889) 그들의 열매로 판단할 것임  

  (수세미)  

 

 

  그들의 열매로 판단할 것임  

 671  증언들은 그들의 열매로 판단되어야 한다. 그들의 가르침의 정신은 무엇인가? 그들의 영향의 결과는 어떠했는가? "이 이상들의 열매를 잘 알고 싶은 욕망을 가진 모든 사람은 그렇게 할 수 있다. 17년간 하나님께서는 사단의 세력과 사단의 사업에서 그를 도와 온 인간 기구들의 영향력을 대항하여 그것들이 존속하고 강화되는 것을 합당하게 여시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를 가르치시고, 그들의 잘못을 책망하시고, 그들의 믿음을 강하게 해 주시든지, 그렇게 하지 않으시든지 둘 중의 하나이다. 이 사업은 하나님께로서 온 것이든지 아니든지 둘 중의 하나이다. 하나님은 사단과 협력하지 않으신다. 나의 사업은... 하나님의 인을 지니고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사단의 인을 지니고 있다. 이 사업에는 양편에 다 관련된 일이 없다. 증언들은 하나님의 영에서 나온 것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사마귀에서 나온 것이다."* 주님께서 예언의 신을 통하여 그분 자신을 나타내셨을 때,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내 앞에 지나갔다. 나는 결코 본 적이 없는 얼굴들을 보았는데, 여러 해 후에 그들을 보았을 나는 그들을 알았다. 나의 마음에 이미 제시된 어떤 주제들이 생생한 느낌으로 떠오르므로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밤중에 편지를 썼는데, 그것들이 대륙을 횡단해 가서 위기의 때에 당도하여 하나님의 사업이 큰 재난을 면하게 했다. 이것이 여러 해 동안의 나의 사업이었다. 한 힘이, 내가 결코 생각하지 않았던 잘못을 책망하고 꾸짖도록 나를 강요했다. 과거 36년간의 이 사업이 위에서 온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아래서 온 것인가?"*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경고하셨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15~20).

 

 672  여기에 시금석이 있으므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용해 볼 수 있다. 진정으로 진리를 알고자 하는 자들은 믿음에 대한 충분한 증거를 발견할 것이다.

 

  "증언들"을 의심함  

"증언들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믿음을 약화시키는 것이 사단의 계획이다." "사단이 공격하는 방법을 안다. 그는 사업의 선두에 서 있는 자들에 대하여 시기와 불만을 일으키기 위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역사한다. 다음에는 선물들이 의심을 받고, 물론 그다음에는 그것들이 별반 중하게 여겨지지 않고, 그리고 이상을 통하여 주어진 교훈이 무시된다." "그 후에는 우리의 믿음을 중요한 점들, 우리의 입장의 기둥들에 관한 회의가 따르고, 그다음에는 성경에 대하여 의심하고, 그리고 멸망을 향하여 내려간다. 사단은 한때, 믿음으로 받아들일 증언들이 의심을 받고 버림을 받으면 기만당한 자들이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을 안다. 그리하여 그는 치료받을 수 없고 멸망으로 끝나는 공공연한 반역 속으로 그들을 끌어 넣을 때까지 그의 노력은 배가한다."* "하나님의 사업에 관하여 의심과 불신을 의심과 불신을 하고, 불신과 가혹한 질투의 감정을 품음으로써, 그들은 완전한 기만을 위하여 스스로를 준비시키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잘못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그들의 죄를 책망하는 자들을 대항하여 격심한 감정으로 일어난다."* 1880년에 처음으로 출판된 어떤 젊은이들에 대한 한 증언은 이 점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하나님의 영의 증언들에 관한 널리 퍼진 회의주의가 계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그리고 이 젊은이들은 증언들의 정신과 능력과 힘을 모르기 때문에 의문과 의심들을 제거해 버리는 대신에 그것들을 조장한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너무도 영성이 없기 때문에 증언들의 가치와 그것들의 참 목적을 이해하지 못한 것을 보았다.

 

 673  그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주신 증언들에 관하여 경박하게 이야기하고, 그것들을 비판하고, 그들의 의견을 내세우고 이것저것을 비평했다. 그럴 때는 그들이 손으로 입술을 가리고 티끌 위에 엎드렸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증언들의 정신을 깨달을 수 없었고, 하나님의 영을 너무도 몰랐기 때문이다.* "책망에 결코 완전히 굴복하지 않은 몇 사람들이 ____에 있다. 그들은 스스로 택한 길을 따랐다. 그들은 정의를 옹호하고 잘못을 책망하기 위하여 서 있는 자들을 반대하는 영향을 언제나 다소간 발휘해 왔다. 이 사람들이 이곳에 온 사람들과 그들과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나쁘다. 그들은 이 새로 오는 자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영의 증언들에 관한 의문과 의심으로 채워 준다. 그들은 증언들을 잘못 해석한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헌신하고 교회의 소리를 듣도록 지도하는 대신에 그들은 그 사람들을 독존하게 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판단에 유의하지 않도록 가르친다. 이런 부류의 영향은 은밀하게 작용해 왔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키치고 있는 해를 깨닫지 못한다. 그러나 스스로 헌신하지 않고 교만하고 반역적이 되므로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었다. 유독한 분위기가 헌신하지 못한 이 사람들로부터 스며들었다. 영혼들의 피는 그런 사람들의 옷에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마지막 결산의 날에, "행악하는 모든 자 들아 나를 떠나가라'(눅 13:27)라고 그들에게 말씀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마지막 결산의 날에, "행악하는 모든 자 들아 나를 떠나가라"(눅 13:2)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그들이 놀랐지만, 그들이 공언해 온 그리스도인 생애는 기만이요 사기였다, "* "어떤 사람들은 화잇 자매의 증언들을 믿을 수 없다는 그들의 견해를 피력했다. 이것은 헌신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다. 이것은 헌신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다. 책망의 증언들은 그들의 허영과 교만을 저지했다. 그러나 그들이 하고자 하면 그들은 유행과 교만에 있어서 거의 어떤 극에까지도 이르고자 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모든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시험하고 그들의 참 성격을 계발시킬 기회를 주실 것이다."* 

 

 674  "나는 최근에 이상들이 더욱 빈번히 주어지지 않는 이유가 교회에서 그것들을 식별하지 못했기 때문임을 보았다. 교회가 영성과 믿음을 거의 잃어버렸기 때문에 책망과 경고가 그들에게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그것들을 믿노라고 공언해 온 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것들을 유의하지 않았다."* "만일 그대들이 증언들을 믿는 확신을 잃어버릴 것 같으면 그대들은 성경의 진리에서 떠나갈 것이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갖고 의심하는 입장을 취하고자 하는 것을 염려하여 그대들의 영혼을 위하여 고통하는 중에 그대들을 경고하는 바이다. 몇 사람이나 경고에 유의할 것인가? 그대들이 지금 증언들을 믿고 있지만, 그대들의 길을 반대하고 그대의 잘못을 시정해 주는 그런 증언이 부어진다면 그대들은 아무런 마음의 부담 없이 어떤 부분이나 전체를 받아들이거나 거절하고자 하겠는가? 그대들이 받아들이기게 가장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이 바로 가장 필요한 그 부분이다."* "나의 형제들이여, 악한 불신의 마음을 경계하라. 하나님의 말씀은 제한에 있어서 분명하고 철저하다. 그것은 그대들의 이기적 탐욕과 반대된다. 그러므로 그대들은 그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다. 그분의 영의 증언들은 그대들의 주의를 성경으로 돌이키게 하고, 그대들의 품성의 결점들을 지적하고, 그대들의 죄를 책망하다. 그러므로 그대들은 그 증언들에 유의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대들의 육신적인 안락을 좋아하는 행동을 정당화시키기 위하여 그대들은 증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여부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만일 그대들이 그 가르침에 순종할 것 같으면 그대들은 그 증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연유된 것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그대들의 불신이 증언들의 진실성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만일 그것들이 하나님께로 온 것이면 굳게 설 것이다."* "나는 경고와 격려와 책망에 대한 증언들을 믿지 않는 불신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빛을 가려 버리고 있음을 보았다. 불신이 그들의 눈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그들의 참 상태를 알지 못한다." " 그들은 책망하는 하나님의 영의 증언이 불필요하거나 그들에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영적 지식에 대한 그들의 결핍을 발견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영적 식별력이 가장 크개 필요하다."

 

 675  "진리에서 뒤로 물러간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증언들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그들이 그와 같은 행동을 취한 하나의 이유로 든다... 이제 주어지는 질문을, 그들이 하나님께서 정죄하시는 우상을 버릴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그릇된 방종의 길을 계속하고 그들이 좋아하는 바로 그것들을 책망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빛을 거절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그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는, 그들이 자신을 부인하고 그들의 죄를 책망하는 증언들을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받아들이느냐 그렇지 않으면 증언들이 그들의 죄를 책망한다는 이유로 그것들을 거절할 것이냐 하는 것이다. 많은 경우에 증언들을 완전히 받아들이면 죄와 방종은 끊어지고, 개혁은 하나님께서 주신 빛과 일치되게 즉시 시작된다. 그런가 하면 죄악적 방종을 품게 되면, 증언들은 거절당하고, 진실하지 않는 많은 핑계들이 그것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제시된다. 그러나 참된 이유는 주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해로운 습관을 버리기 위한 도덕적 용기, 하나님의 영으로 강화되고 지배된 의지가 결핍되기 때문이다."* "사단은 의문을 제기하고 하나님이 보내시는 분명한 증언에 대하여 반대 의견은 고안해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불신하고 의심하고 모호한 말을 하는 것을 하나의 덕성이요 그들에게 있는 지성의 표라고 생각한다. 의심하고자 하는 자들에게는 그럴 여지가 많이 있다. 하나님은 불신을 위한 모든 기회를 제거하시겠다고 제안하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겸손한 마음과 배우고자 하는 정신으로 주의 깊이 살펴보아야 할 증거를 주신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증거의 무게에 의하여 결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정직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주신다. 그러나 자신의 유한한 이해력에 분명히 밝혀질 수 없는 것들이 약간 있다는 이유로 설득력 있는 증거로부터 돌아서는 자는 불신과 의심의 차갑고 냉랭한 공기 속에 머물게 되고, 믿음의 파선을 당하게 될 것이다."

 

  책망할 의무  

 676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잘못이 나타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종들이 그것들을 무관심하게 지나치면 그들은 사실상 그 죄인을 지지하고 정당하시키고 동일하게 죄를 범하는 것이며 똑같이 하나님이 불쾌하심을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저질러진 죄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종들이 그들 사이에 존재하는 잘못과 죄들을 취급하는 일을 등한히 함으로 초래한 하나님의 불쾌히 여기심에 대한 많은 사례들을 지적받았다. 이런 잘못들을 변명해 준 자들은, 그들이 단순히 분명한 성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백성들에게 성격이 매우 우호적이고 관후한 것으로 인정받아 왔다. 그러나 그 일이 그들의 마음에 달갑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그 일을  회피했다."* 하나님의 영의 엄격한 증언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타락하지 않도록 지키기 위하여 정하신 수단과 항상 싸워온 자들을 이스라엘에서 분리시킬 것이다 잘못은 잘못으로 불려야 하고, 심한 죄들은 그 바른 이름 그대로 불려야 한다.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은 그분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그렇게 할 때 그들은 죄를 사실 그대로 보고 그것이 하나님의 눈에 얼마나 불쾌한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분명하고 솔직한 증언이 교회 안애 살아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저주가 고대 이스라엘의 죄 때문에 그들에게 머물렀던 것처럼 분명히 그들에게도 머물게 될 것이다."* "성실한 경고와 책망이 바로 이 시대보다 더 필요했던 적은 없다. 사단은 그의 때가 얼마 못 된 줄 알므로 큰 능력을 가지고 내려왔다. 그는 유쾌한 우화들이 세상에 범람케 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평온한 것들을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기를 좋아한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흑암이 들어오는 것을 물리치기 위하여 더욱 단호하고 결정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을 보았다.

 

 677  하나님의 영의 마지막 사업은 과거 어느 때보다 오늘날 필요하다."* 나는 젊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업을 맡았다. 그때 그 사업과 함께 나는 도우시는 전능한 분에게서 특별한 도움을 받을 것을 약속받았다. 동시에 나에게는 친구나 원수들을 구별하지 말고 주님의 기별을 성실히 전하라는 엄숙한 책임이 주어졌다. 하나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신다. 부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 지위가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 교양이 많은 사람이나 무지한 사람, 누구를 상대하든지 간에 주님의 사자에게 지워진 신성한 의무를 저버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사자에게 지워진 신성한 의무를 저버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내가 개인들이나 백성들에게 증거 한 어떤 분명한 증언을 후회하거나 철회한다는 생각을 아무도 품어서는 안 된다. 만일 내가 어떤 곳에서 실수했다면 그것은 더욱 결정적이요 확고하게 죄를 책망하지 않은 데 있다. 형제들 중 어떤 사람들은 나의 사업을 비판하고 잘못을 고치는 보다 쉬운 방법을 제시하는 책임을 담당해 왔다. 이런 사람들에게, 나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지 그대들의 방법대로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바이다. 중언이나 책망을 통하여 내가 말하거나 기록한 것은 지나치게 명백히 표현되지는 않았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셔서 말하게 하신 신랄한 힘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감소시키고자 하는 자들은 심판 때에 그들이 한 일을 직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를 책망하는 책임을 진 자들과, 유한한 판단력으로 더욱 현명해 보이는 길을 제안하는 자들에게 나는 이렇게 반복해 말한다. 나는 그대들의 노력을 수락하지 않는다. 하나님께 맡겨서 그분이 나를 가르치시게 하라. 나는 주님께로부터 온 말씀을 받아서 백성들에게 말하겠다. 나는 모든 사람이 책망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생애를 개혁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는 그래도 나의 의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걸어가고 변함없이 나의 일을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일을 나의 형제들에게는 주시지 않으셨다. 공중 앞에서 책망하는 나의 방법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예리하고 비판적이고 가혹해지게 했다고 주장되어 왔다. 만일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맡겨 주지 않으신 책임을 맡는다면, 만일 그들이 그분의 택하신 겸손한 기구를 통하여 친절하고, 인내하고, 오래  참으라고 거듭해서 그들에게 주신 교훈을 무시한다면, 그들만이 그 결과에 대하여 책임져야 한다.

 

 678  슬픔에 눌린 마음으로, 나는 나의 가장 사랑하는 친구들에 대한, 달갑지 않는 나의 의무를 수행하되 심지어 나의 남편에까지도 책망을 보류함으로 내 자신을 감히 기쁘게 하고자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이 듣거나 참거나 간에 나는 다른 사람들을 경고하는 일에 덜 성실해지지 않을 것이다. 백성들에게 말할 때 나는 미리 생각하지 않았던 것을 많이 말한다. 주님의 영은 빈번히 나에게 임하신다. 나는 내 자신에게서 분리되고 떠나는 것처럼 느껴진다. 다른 사람들의 생애와 품성이 나의 마음 앞에 분명히 제시된다. 나는 그들이 잘못과 위험을 보게 되고, 내 앞에 제시된 바를 말하지 않을 수 없음을 느낀다. 나는 감히 하나님의 영을 저항할 수 없다."

 

  책망의 거절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증언을 통하여 주신 성실한 책망을 멸시한다. 나는 오늘날의 어떤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악한 왕처럼 책망과 경고가 기록된 말씀을 태워 버리는 데까지 이르고 있음을 보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위협적인 기별에 반대할지라도 그들의 형벌은 막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택한 기구들을 통하여 전해진 그분의 말씀에 도전하면 주님의 분노를 일으킬 뿐이며, 마침내 범죄자에게 분명한 멸망을 초래할 것이다. 자주 죄인들의 마음속에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책망을 전하도록 택하신 기구에 대하여 분노가 타오른다. 그것은 언제나 그러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였기 때문에 예레미야를 핍박하고 투옥했던 것과 동일한 정신이 오늘날에도 존재한다."* 내가 분명하고 명백한 증언을 전하고, 잘못을 책망하되, 아끼지 말도록 부름을 받은 나의 사업의 초기에서부터 나의 증언에 반대하는 입장에서고, 부드러운 것들을 말하고, 누그러지지 않은 회반죽으로 더럽히고, 나의 활동의 영향을 파괴하고자 따라다닌 자들이 존재해 왔다.

 

 679  주님께서는 나를 감동시키셔서 책망을 전하게 하셨다. 그러자 사람들은 나와 백성들 사이에 개입하여 나의 증언을 무효로 만들고자 했다. "책망이 필요한 거의 모든 경우마다 주님의 영이 근심해 오셨고 그분의 사업이 비난을 받아 왔다는 사실을 완전히 간과해 버리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 사람들은 당연히 책망받을 사람들이 개인감정에 상처를 받았다는 이유로 그들을 동정할 것이다. 이 모든 성화되지 못한 동정심은 그 동정자들을, 책망받은 자의 죄에 참여하는 자의 처지에 둔다. 만일 책망받은 자를 자신의 잘못을 느낄 수 있도록 버려두었다면 십중팔구 그는 그 잘못들을 볼 수 있게 되고 개혁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간섭하기 좋아하는 성화되지 못한 동정자들은 책망자의 동기와 주어진 책망의 성격에 대하여 잘못된 뜻을 붙이고, 책망받은 자를 동정함으로써 그가 실제적으로 부당한 취급을 받은 것으로 느끼게 한다. 그리하여 그의 감정은 자신의 의무를 다한 데 불과한 자에 대하여 반감을 품는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책임감 아래 달갑지 않은 그들의 의무를 성실하게 다한 자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다."*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말하라'(사 30:10)라고 부르짖을 자들이 이 마지막 때에 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할 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그분의 백성을 책망하는 자로 세우셨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나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신 것과 마찬가지로 이 기별을 받는 자들에게 그것을 취급하는 방법에 대한 책임을 지우실 것이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그분의 사업을 멸시하는 자들은 그들의 행위대로 보응을 받을 것이다. 나는 이 달갑지 않은 사업을 내 스스로 택하지 않았다. 나에게 주어진 일은 사람들의 호감이나 칭찬을 받게 해 줄 그런 일이 아니다. 그것은 그 진가를 깨닫는 자가 별로 없는 사업이다. 그러나 오해와 질투 어린 의심과 불신으로 나의 활동을 이중으로 어렵게 만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증언들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의 마음속에 편견을 일으키고 나의 사업을 한정시키고자 있는 자들은, 내가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앞으로 전진하고 나의 형제들이 내 앞에서 길을 열러 주고 있는 동안, 하나님과 해결해야 할 문제를 가지고 있다.

 

 680  나의 구속주의 이름과 힘을 의지하여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다. 나의 의무는 내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고, 나에게 사업을 맡기신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전해야 할 기별을 내게 주셨다면 사업에 있어서 나를 방해하고 그 진리를 믿는 백성들의 믿음을 헐뜯고자 하는 자들을 그 기구를 대항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가 하나님을 대항하여 싸우고 있는 것이다. "그대들이 경멸하고 모욕하는 것은 도구가 아니라, 경고와 책망을 통하여 그대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시기 위하여 택하신 도구를 멸시하고 거절하는 것보다 사람이 하나님께 행할 수 있는 큰 모욕은 거의 없다."

 

  "증언들"을 무시함  

증언들을 공공연하게 거절하는 자들이나 그것들에 고나하여 의심을 품음으로 위험한 처지에 놓이는 자들은 그들뿐만이 아니다. 빛을 무시하는 것을 그것을 거절하는 것이다. "그대들 중 어떤 사람들은 말로는 책망을 인정하지만 마음으로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대들은 전과 마찬가지로 행하고 있으며, 다만 하나님이 영의 감화에 덜 민감해지고 있으며, 점점 더 눈이  멀어져 가며, 지혜가 더 적어지고, 자제력도 줄고, 도덕적 능력도 적어지고, 신앙적 활동에 대항 열성과 취미도 줄어들고 있다. 그러므로 회개하지 않으면 그대들은 마침내 하나님을 붙드는 손을 완전히 놓아 버릴 것이다. 그대들은 책망을 받았을 때에 그대들의 생애에서 결정적인 변화를 이루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대들은 그대들의 품성의 결함과, 그대들의 생애와 그리스도의 생애와의 현저한 차이를 보고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대들의 마음속에서 죄를 품고 있는 데 그대들의 기도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대들이 철저한 변화를 이루지 않는 한, 그대들은 얼마 있지 않아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책망에 싫증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처럼 그대들은 하나님을 배반하게 될 것이다."

 

 681  "많은 사람들은 주의와 책망과 경고에 관한 빛과 지식을 간직한 책들을 읽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에게 주신 빛과 정 반대로 가고 있다. 세상의 염려와 유행을 좋아하는 마음과 신앙의 부족은, 오류를 간직하고 있는 서적들과 간행물들이 온 나라에 편만해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그처럼 은혜롭게 주신 빛에서 주의를 돌이키게 했다. 회의론과 불신은 어느 곳에서나 증가되고 있다.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오는 그처럼 귀중한 빛은 말 아래 감추어진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등한한 일에 대하여 그분의 백성들에게 책임을 지우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에 비추게 해 주신 빛의 모든 줄기에 대하여, 그것이 거룩한 사물 안에서 우리를 전진하도록 촉진시켜 주었던지 기호대로 따르는 것이 더욱 달갑기 때문에 거절했던지 간에, 그분께 결산 보고를 해야 한다." 예언의 신의 * 서적과 증언들은 안식일을 준수하는 모든 가정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형제들은 그 가치를 깨닫고 그것들을 읽도록 촉구받아야 한다. 이 책들의 중요성을 낮게 평가하고 한 교회에 한 질만을 소유하는 것은 가장 현명한 계획이 아니다. 그것들은 모든 가정의 서거에 놓여야 하고 거듭거듭 읽혀야 한다. 그것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힐 수 있는 곳에 비치되어야 한다" 목사들과 백성들은 복음 진리가 구원을 하지 못하면 굳어지게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빛을 거절하면 사람들은 사로잡힌 상태가 되고 흑암과 불신의 사슬에 매이게 된다. "날마다 자비의 초청을 듣기를 거절하는 영혼은 미구에 그의 심령을 분기시키는 감정 없이 가장 긴급한 호소를 듣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동역자가 된 우리는 더욱 열렬한 경건과 자아를 더 적게 높이는 일이 필요하다. 자아를 높이면 높일수록 하나님의 영의 증언들을 믿는 믿음을 감소될 것이다.... 자아를 완전히 신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영의 증언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욱더 적게 볼 것이다."

도서 구입처 : 시 조사 출판사

전화 : (02) 3299-5200,5327

팩스 : (02) 964-8883

 

www.hanwans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