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7 권 // 교회증언 7권의 제4부 출판사업 // 하나님을 의지함
(백두산에서)
하나님을 의지함
194 우리의 기관에 있는 교역자들이 배워야 할 첫째 교훈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교훈이다. 그들이 모든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기 전에, 그들은 각자가 스스로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있는 진리를 받아들여야 한다. 의는 경건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어떤 사람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그분과 생명적인 연결을 이루고 있지 않는 한 의로울 수가 없다. 들에 핀 꽃이 그 뿌리를 흙 속에 박고 있는 것처럼, 그것이 공기와 이슬과 소나기와 햇빛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영혼의 생명에 도움이 되는 것을 받아야 한다. 우리가 그분의 계명을 순종할 능력을 받는 것은 오직 그분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됨으로 써이다. 어떤 사람도, 높거나 낮거나, 경험이 있거나 없거나 간에, 그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숨겨지지 않는 한 그의 동료 인간들 앞에서 순결하고 힘 있는 삶을 꾸준히 지속할 수 없다. 사람들 사이에서의 활동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과의 마음의 교통은 더욱 밀접해져야 한다. 주께서는 출판소의 일꾼들이 신앙적인 분야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셨다. 이 사업은 제정적인 유익보다 무한히 중요하다. 교역자들의 영적 건강이 첫 번째로 고려되어야 한다. 매일 아침 시간을 갖고 기도로써 그대들의 사업을 시작하라. 이것은 낭비된 시간으로 생각하지 말라. 그것은 영원한 시대를 통하여 살아 있을 시간이다. 이 수단을 통하여 성공과 영적 승리가 오게 될 것이다. 기계는 주님의 손이 닿을 때 움직일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분명히 간구할 가치가 있다. 그리고 사업은 시작이 올바르지 않으면 올바를 수 없다. 모든 교역자의 손은 주께서 그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전에 힘을 얻어야 하고, 그의 마음은 순결해져야 한다.
195 만일 우리가 진실한 그리스도인 생애를 살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끊임없이 접촉함으로 양심이 되살아나야 한다. 하나님이 무한한 값으로 우리에게 제공해 주신 귀중한 모든 것들을 우리가 전유(專有) 하지 않으면 그것들이 우리에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할 것이며, 우리를 강하게 하고 영적 성장을 이루게 할 수도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그것을 우리 자신의 한 부분으로 삼아야 한다. 작은 무리들이 저녁이나 정오나 이른 아침에 성경을 연구하기 위하여 함께 모이도록 하라. 그들은 성령으로 힘을 얻고, 깨우침을 받고, 거룩해지기 위하여 기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교역자의 마음속에서 이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신다. 만일 그대들 스스로가 그것을 받기 위하여 문을 열 것 같으면 큰 축복이 그대들에게 이르러 올 것이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대들의 모임 가운데 있게 될 것이다. 그대들은 생명나무의 잎사귀들을 먹게 될 것이다. 그대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고 있는 이 귀중한 시간에 그대들의 동료 교역자들과 이룬 사랑스러운 친숙에 대하여 어떤 간증을 할 수 있겠는가. 각 사람이 단순한 말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게 하라. 이것은 교회 안으로 가져올 수 있는 유쾌한 모든 음악의 악기들보다 영혼에게 더 큰 위로와 기쁨을 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대들의 마음속에 오실 것이다. 그대들이 그대들의 성실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이 수단을 통해서이다. 많은 사람들은 주님을 찾는 데 바쳐지는 시간을 잃어버린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분께서 인간의 노력과 협력하기 위하여 오시고, 남녀들이 그분과 협력할 때, 현저한 변화가 사업과 그 결과에 보이게 될 것이다. 의의 태양의 밝은 광선을 받아들인 모든 마음은 음성과 마음과 품성에 하나님의 영의 역사를 드러낼 것이다. 기계는 마치 기름이 쳐지고 능란한 손에 의하여 지도되는 것처럼 움직일 것이다. 교역자의 정신이 능란한 손에 의하여 지도되는 것처럼 움직일 것이다.
196 교역자의 정신이 두 감람나무 가지로부터 기름을 받을 때 마찰이 줄어들 것이다. 친절과 온유와 사랑과 격려의 말을 통하여 거룩한 감혹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질 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전도자들을 통하여 견습생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열렬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들은 진리에 관하여 신중하게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그들은 매일 연구하도록 권유되어야 하고, 그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연구할 교사를 가져야 한다. 성령의 교훈 아래 이루어지는 성경의 연구를 통하여 얻는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의 증가는 받아들이는 자가 생애의 모든 업무에서 옳은 것과 그릇된 것을 구분할 수 있게 해 준다. 우리의 출판사에 관련된 자들이 이 지식을 얻어 진리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터가 굳어지면 그들은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기 위하여 주님의 길을 지키게 될 것이다. 출판 기관들과 하나님의 사업은 모든 분야에서 거룩한 사물들을 취급하고 있는 자들은 그들의 정신적, 도덕적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해야 한다. 그들은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계속적으로 연구해야 한다. 그분은 은혜가 그들의 모든 사업에 드러나야 한다. 우리는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롬 12:11) 겨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사업에 활동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또 하나의 다른 요소, 곧 하나님의 사업에 있어서의 산 열성이 이 활동에 혼합되어야 한다. 우리의 매일의 사업 안으로 우리는 헌신과 경건과 깊은 신앙심을 가져가야 한다. 만일 그대들이 이것 없이 그대들의 업무를 수행할 것 같으면 그대들은 생애에서 가장 큰 실수를 범하게 되고, 그대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있노라고 공언하면서 그분께 도둑질을 하게 된다.
협 력
197 새 지역에 기관들이 설립할 때 상세한 사업 내용을 충분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이 때로는 필요하다. 이런 사람들은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들과 그들의 동료 교역자들이 주님의 기관에서 이기심 없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그 기관의 번영을 방해하는 사태가 초래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담당하고 있는 분야가 순전히 그들 속해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도 그것에 관하여 어떤 제한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바로 이런 사람들은 사업을 경영하는 최선의 방법에 관하여 무지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그들에게 조언을 하고자 하면 그들은 화가 나서 그들의 독립적인 판단을 따르고자 더한층 결심한다. 그런가 하면 교역자들 중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동료 일꾼들을 도와주거나 가르쳐 주기를 원치 않는다. 또한 경험이 없는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무지가 공개되기를 원치 않는다. 그들은 많은 시간과 물질을 희생하며 실수를 범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너무 교만하여 조언을 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재난의 원인을 단정하기에 어렵지 않다. 교역자들은 그들 스스로를 원안을 형성하기 위하여 함께 직조되어야 할 실로 간주했어야 할 때에 독립적인 실이 되어 버렸다. 이런 일은 성령을 슬프시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파차 간에 배우기를 바라신다. 성화되지 못한 독존(獨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역사하실 수 없는 곳에 우리를 둔다. 그와 같은 상황을 사단은 매우 기뻐한다. 소수의 사람들이 소유한 지식을 다른 사람들이 얻을까 두려워하는 비밀주의와 염려가 없어야 한다. 그런 정신은 끊임없는 의심과 제지의 근원이 된다. 나쁜 생각과 나쁜 추측에 빠지게 되고, 형제의 사랑은 마음에서 사라진다.
198 하나님의 사업의 모든 분야는 다른 모든 분야와 연관을 갖는다. 배타성은 하나님이 주재(主宰) 하시는 기관 안에 존재할 수가 없다. 그분께서 모든 재주와 모든 창안력의 주가 되시기 때문이다. 그분께서는 모든 바른 방법의 기초가 되신다. 그것들에 관한 지식을 나누어 주시는 분은 그분이시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도 이 지식을 순전히 자기 자신의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모든 교역자는 사업의 모든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어떤 분야를 도울 수 있는 통찰력과 능력과 지식을 그에게 주셨다면 그는 그가 받은 것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사심 없는 활동을 통하여 기관과 연관될 수 있는 모든 재능은 그것을 성공시키고, 하나님의 위해 살아있고, 활동적인 기관을 만들기 위해 활용되어야 한다. 재능과 영향력을 가진 헌신적인 교역자들은 출판사가 필요로 하는 자들이다. 모든 교역자는 주님의 기관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일하고 있는지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지 시험을 받아야 할 것이다. 회심한 자들은 그들이 얻은 특권과 지식을 그들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하여 사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를 매일 보여줄 것이다. 그들은 그들이 주님의 기구로서 탁월한 일을 함으로 그분의 사업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섭리로 이 특권들이 그들에게 주어졌다는 것을 깨닫는다. 어떤 사람도 칭찬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나 패권을 쥐고자 하는 야망으로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진실한 교역자는 최선을 다함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것이다. 그는 자신의 모든 능력을 계발시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그는 자신의 의무들을 하나님께 대한 것으로 이행할 것이다. 그의 유일한 소망은 그리스도께서 존경을 받으시는 것과 안전한 봉사일 것이다. 교역자들은 주님의 사업이 우세해지도록 노력하는 데 그들의 정력을 총동원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 스스로가 힘과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자제와 성실
199 우리는 정신적 혹은 육체적 능력에 지나친 짐을 지워서 우리가 쉽게 흥분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말을 하게끔 할 권리가 없다. 주께서는 우리가 언제나 침착하고 인내하기를 바라신다.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든지, 우리는 동일한 환경 아래서 그리스도께서 행동하실 것처럼 행함으로 그분을 대표해야 한다. 책임 있는 지위에 있는 자는 매일 매우 중대한 결과가 좌우되는 문제를 결정해야 한다. 그는 때로는 신속하게 생각해야 하는 데 이런 일을 엄격한 절제를 실천하는 자들에 의해서만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마음은 육체적·정신적 능력이 올바로 취급될 때 강해진다. 만일 긴장이 지나치게 심하지 않다면 그것은 부담이 주어질 때마다 새 활력을 요구할 것이다. 마음을 다 바친 그리스도인 외에는 아무도 진실한 신사가 될 수 없다. 모든 점에서 하나님의 요구대로 따르기를 등한히 하는 것은 잘못을 행하는 자에게 분명한 실패와 손실이 된다. 주님의 길을 지키는 일에 실패함으로써 그는 그분께 바쳐야 할 봉사를 창조주로부터 도둑질한다. 이것은 그 자신에게로 되돌아간다. 그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바치는 각 사람의 특권으로 되어 있는 그 은혜와 그 능력을 그 품성의 힘을 얻지 못한다. 그리스도를 떠나서 살므로 그는 유혹에 노출된다. 그는 주님을 위한 그의 사업에서 실수를 범한다. 작은 일에서 원칙에 성실하지 못하므로 그는 더 큰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한다. 그는 자신에게 익숙해져 있는 원칙대로 행동한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고 자기 자신을 첫째로 삼고자 하는 자들과 연관될 수 없다. 이렇게 하는 자들은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다.
200 가장 희망이 없고 고침 받을 수 없는 죄는 생각의 교만, 곧 자부심이다. 이것은 모든 성장의 길에 서 있다. 사람이 품성의 결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할 때. 그가 자신의 결점을 볼 수 없을 정도록 자부심에 젖어 있을 때. 그가 어떻게 정결해질 수 있겠는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마 9:12). 그가 그의 길이 완전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지도와 가르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자가 자기 과신 때문에 그 길에서 떠나갈 때, 많은 사람들이 그의 본을 따른다. 그의 거짓된 발걸음이 수천 명을 오도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무화과나무를 생각해 보라: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실과가 열 면 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눅 13:6~9). "이후에." 이 말에는 하나님의 사업과 관련된 모든 사람을 위한 교훈이 있다. 열매를 맺지 못한 나무에게 일정 기간의 은혜의 시기가 주어졌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오래 참으신다. 그러나 큰 특권을 가진 자들과, 고상하고 거룩한 책임을 지고 있으면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들에 관하여 그분께서는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의 특별한 기구들과 관련된 자들은 그분께서 당신의 포도원에서 실과를 찾을 것임을 기억하라.
201 되받은 일은 부여된 축복에 비례하여 요구될 것이다. 하늘의 천사들은 하나님의 기관들이 세워진 모든 곳을 방문하여 봉사하였다. 이 기관들에서 생기는 불성실은 다른 곳에서 일어나는 불성실보다 죄가 더 크다. 왜냐하면 그것은 다른 곳에 있는 것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불성실과 부정과 부정직과 잘못에 대한 묵인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도구로부터 발산되도록 계획하신 빛을 방해한다. 세상은 그대들의 말과 태도에 사업상의 거래를 예리하고도 가혹하게 비평하기 위하여 주목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업과 관련된 일에 일익을 담당하는 모든 사람은 주목당하고, 인간적인 식별력의 저울에 달려지고 있다. 그대와 관계를 이루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는 성경의 종교에 대한 호불호(好不好)가 끊임없이 감명된다. 세상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에게 어떤 열매가 맺히는지 보고자 주신한다. 앞선 진리를 믿노라고 주장하는 자들에게서 극기와 자아 희행을 세상이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의 교역자들 가운데 매 발걸음마다 예수님의 필요를 느끼지 않는 자들이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있을 것이다. 그들은 기도하기 위한 시간을 가질 수도 신앙적인 집회에 참석할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해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그들의 영혼을 지킬 시간을 발견할 수 없다. 이런 경우가 생길 때, 사단이 헛된 상상력을 야기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부지런하지 않고 성실하지 않는 교역자들은 이루 헤이릴 수 없는 손실을 준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본을 끼친다. 모든 기관에는 마음을 다하여 즐겁게 봉사하고 있는 자들이 있는데, 그 누룩이 그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겠는가? 그리스도인의 성실에 관한 어떤 진정한 모본 없이 기관을 방치해 둘 것인가?
202 그리스도의 대표자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고, 그들의 품성이 거칠고 이기적이고 불순하다는 것이 드러날 때 그들은 사업에서 떠나가야 한다. 교역자들은 주께서 그들을 존귀하게 해 준 책임의 신성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충동적인 동기, 변덕스러운 행동은 배제되어야 한다. 거룩한 것과 통속적인 것을 구별할 수 없는 자들은 고상한 책임을 맡을 안전한 청지기가 아니다. 시험을 받게 되면, 그들은 그들의 신임을 배반할 것이다. 하나님의 사업과 관련된 특권과 기회를 감사하지 않는 자들은 원수가 그럴듯한 유혹을 제시할 때 견디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이기적이고 야망적인 계획에 의하여 쉽게 오도될 것이다. 만일 빛이 그들에게 제시된 후에도 그들이 여전히 옳은 것과 그릇된 것을 구별하지 못한다면 그들이 기관으로부터 빨리 관계를 끊으면 끊을수록 사업의 특성은 더욱 순수하고 더욱 고상해질 것이다. 위기의 때에 그분의 기구들이 신성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은 주님의 어떤 기관에도 고용되어서는 안 된다. 만일 교역자들이 진리에 대하여 흥미가 없을 것 같으면, 기관과 연결된 일이 그들을 더 낫게 하지 못할 것 같으면, 그들에게 진리에 대한 사랑을 가져다주지 못할 것 같으면, 충분한 시험을 거친 다음에 그들을 사업으로부터 분리시켜라. 왜냐하면 그들의 비신앙과 불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들을 통하여 악한 천사들은 견습생으로 들어온 자들을 그릇 인도하기 위하여 활동한다. 그대는 장래성이 있는 젊은이들, 곧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들을 견습생으로 확보해야 한다. 그러나 그대가 그들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과 관계를 맺도록 할 것 같으면, 그들은 끊임없이 비신앙적인 영향을 받을 위험에 처하게 된다. 반신 반의 하는 자들과 세속적인 자들, 험담에 빠져 있는 자들, 자기 자신의 잘못은 무시하면서 다른 사람의 잘못을 강조하는 자들은 사업에서 분리되어야 한다.
지은이 : 엘렌 G. 화잇
출판사 : 시조사
대표전화 : (02) 3299-5300
www.hanwans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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