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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업/교회에 보내는 권면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일의 준수 (2) // (47장) 교회에 보내는 권면

by 동심초(남양주) 2025. 3. 19.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일의 준수 (2)  // (47장) 교회에 보내는 권면  

  (스페인에서)  

 

 

 266  모든 사람이 자기가 안식일 집회를 흥미 있게 하는 데 한 역할을 맡이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그대는 단지 형식적으로 모여 온 것이 아니요 생각을 교환하고 그대의 매일의 경험을 얘기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며 하늘의 빛을 발하는 신실한 열망을 바라기 위하여 온 것이니 이리하여 그대는 하나님과 또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에 관하여 함께 교류함으로써 용혼이 생애의 시련과 투쟁에 대해서 강하여질 것이다. 그대가 그대 자신에만 머물러 있으려고 하면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각자는 인류라는 큰 피륙의 일부이며 각자의 경험은 그가 사귀는 사람들의 경험에 의하여 대부분 결정될 것이다. ㅡ 6T, 361, 362.

  안식일 학교  

안식일 학교 사업의 목적은 영혼들을 거두어들이는 것이 되어야 한다. 사업 운영의 질서를 흠이 없고 있어야 할 설비가 다 갖추어진다고 하여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지 못한다면 그 안식일 학교는 실패인 것이다. 그 이유는, 만일 영혼들이 그리스도에게 인도되지 않는다면, 그들은 형식적인 종교의 감화 아래서 점점 감수성이 약하게 되고 말기 때문이다. 교사는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 문을 두들기고 반드시 협력해야 한다. 만일 학생들이 성령의 탄원에 응답하고 예수께서 들어오시도록 마음 문을 연다면, 예수께서는 그들의 이해력을 도와 하나님께 속한 사물들을 이해하도록 해주실 것이다. 교사가 해야 할 일은 간단하다. 그러나 그것이 예수님의 영으로 행해진다면, 하나님의 영의 역사하심을 받아 거기에는 깊이와 능력이 더해질 것이다. 부모 된 이들이여, 그대들의 자녀들과 안식일 학교 교과를 공부하기 위하여 매일 얼마의 시간을 따로 정하여 놓으라. 거룩한 역사에 대한 고귀한 공과를 위해 바칠 시간을 희생하기보다 차라리 필요에 따라서는 사교적 반문을 포기하라.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들도 이 공부에서 유익을 얻을 것이다. 교과에 관련된 더욱 중요한 성경 인용절은 고역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특권으로 여기는 이 공부에서 유익을 얻을 것이다. 교과에 관련된 더욱 중요한 성경 인용절은 고역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특권으로 여기고 암기하도록 하라. 처음에는 기억이 잘 안 될지 모르지만 연습함으로 실력이 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얼마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이렇게 고귀한 진리의 말씀을 간직한다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습관은 신앙적 성장에 더할 나위 없이 가치 있는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입증될 것이다.... 그대들의 가정에서 성경을 연구할 때에는 조직적으로 하라. 현세적 성질의 것은 무엇이나 등한시하라. 필요 없는 모든 바느질이나 쓸데없는 식탁 준비는 그만두고, 영혼이 생명의 떡을 먹도록 노력하라는 말이다. 즐겁고 화기애애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데 바쳐진 매일의 한 시간 혹은 비록 반 시간이라 할지라도 그 좋은 결과란 헤아릴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성경을 그 자체의 주석자로 삼고 주어진 한 문제에 관해 같지 않은 시간과 각각 다른 환경 아래서 언급된 모든 것을 함께 모아 보라. 방문객이나 손님 때문에 가정에서 공부하는 시간을 깨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 공부하는 시간에 그런 사람들이 오거든 그들도 함께 참석하도록 초청하라. 그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지식을 쌓는 일을 이 세상에 이익이나 쾌락보다 더 중요시한다는 것을 보여 주도록 하라.

 

 267  어떤 안식일 학교에서는 유감스럽게 교과책에서 교과를 그저 읽어나가기만 한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만일, 흔히 불필요하게, 심지어는 악하게 허비하는 시간을 성경 연구에 바친다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교사나 학생들이 안식일 학교 교과를 일반 학교 과목보다 완전하지 못하게 배워야 한다는 이유는 조금도 없다. 안식일 학교 교과는 분명히 보다 더 중요한 문제를 취급하고 있으므로 어느 무엇보다 더 잘 배워야 한다. 여기에 게으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안식일 학교 사업에 관한 권면, 109).  안식일 학교에서 가르치는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진리로 뜨겁게 하고 활기 있게 하며, 성경 말씀을 듣는 사람이 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들은 가지가 줄기에서 영양분을 공급받듯이 그리스도에게서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한다.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의 동산 안에 있는 꽃처럼 봉오리가 피고 무럭무럭 자라서,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는 귀중한 식물이 되도록 하늘 은혜의 이슬이 그들 위에 내려야 할 것이다. 교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부지런한 학생이 되어 언제나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매일의 교과를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고, 위대하신 교사요 세상의 빛이신 그분에게서 받은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한다. 때때로 임원들을 선정하는 경우에는 개인적인 편애가 지배하지 않도록 하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경외하며 그분을 저희의 상담자로 삼는 자들을 책임 있는 직위에 두도록 하라. ㅡ 증언보감 2권, 575-586.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가정에서나 교회에서 봉사의 정신이 나타나야 한다. 세속적인 일을 하도록 엿새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서는 제 칠 일을 복 주시고 성결하게 하사 자신을 위하여 그날을 구별해 놓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이 날에 당신께 예배드리기 위하여 자신을 헌신하는 모든 사람들을 특별한 방법으로 축복하실 것이다. 온 하늘이 안식일을 지키지마는 지루하게 아무것도 안 하는 방법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아니다. 이날에 영혼의 모든 정력이 일깨워져야 하는 것은 하나님과 우리 구주 그리스도를 상면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믿음으로 그를 바라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각 심령을 새롭게 하사 복 주시기를 갈망하신다. ㅡ 6T, 361, 362.   하나님의 자비는 병자와 고통당 하는 자들을 돌보도록 지시하셨다. 그들을 편안하게 해 주기 위한 활동은 필요한 일이며,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필요 없는 모든 일을 피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예비일에 해야 할 사소한 일들을 안식일이 시작될 때까지 부주의하게 미루어 둔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거룩한 시간이 시작될 때까지 등한히 하여 하지 않은 일은 어떤 것이든지 안식일이 지나갈 때까지 하지 말고 그대로 두어야 한다. ㅡ 증언보감 2권, 191.

안식일에 요리를 하는 것은 피하여야 할 일이지만 그렇다고 식은 음식을 먹을 필요는 없다. 추운 날씨에는 전날 준비해 놓은 음식을 따뜻하게 데워라. 그리고 식사는 단순할지라도 맛있고 탐스럽게 만들어라. 가족이 늘 먹는 것이 아닌 것으로 별식이 될 만한 것을 준비하여라. 만일 우리가 순종하는 자에게 허락된 축복을 원한다면 안식일을 더욱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

 

 268  여행을 피하여야 하는 이 날에 우리는 종종 여행을 하지 않는가 나는 두렵다. 주께서 안식일 준수에 관하여 주신 빛에 일치하게 되기 위해서 우리는 이 날에 배나 차를 타고 여행하는 일에 더욱 신중으로 기하여야 한다. 이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유년들과 청소년들 앞에 올바른 모본을 제시하여야 한다. 우리의 도움을 요구하는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듣게 하기를 원하시는 기별을 전하는 것이라면 우리가 안식일에 여행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능한 한 다른 날에 치표도 사고 모든 필요한 행장도 준비해야 한다. 여행의 길을 떠나면 온갖 노력을 해서라도 안식일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는 일을 피해야 한다. 안식일에 불가불 여행을 할 경우에는 우리의 주의력을 세속적인 사물에 이끌게 하는 자들과의 교제를 피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머물게 하여 그와 더불어 교통해야 한다. 기회가 있는 대로 진리에 대해서 남에게 얘기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항상 교통 당하는 자의 고통을 덜어 주고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도와줄 용의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경우에 하나님께서는 그가 우리에게 주신 지식과 지혜를 활용하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우리는 사업에 대한 얘기를 하거나 속된 세상의 얘기를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항시 어느 곳에서든지 우리가 안식일을 존귀히 함으로써 그에게 충성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를 요구하신다. ㅡ 6T, 357- 360.

  안식일에 학교에 다니는 일  

넷째 계명을 순종하는 자는 누구나 자기 자신과 세상을 분리시키는 선이 그어져 있음으로 발견할 것이다. 안식일은 인간의 요구에 대한 시금석이 아니고 하나님의 요구에 대한 시금석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과 그분을 섬기지 않는 자들을 구분해 줄 것이다. 그리고 이 점에서 진리와 오류 사이의 마지막 대쟁투가 일어날 것이다. 우리 백성들 중 어떤 사람들은 안식일에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있다. 그들이 이렇게 하도록 강요당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학교 당국자들은 아이들이 엿새 동안 출석하지 않으면 그들을 받아 주지 않겠다고 했다. 이런 학교들 중 어떤 곳에서는 학생들에게 일반적 분야의 학과를 가르쳐 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종류의 일을 하도록 가르친다. 계명을 지키노라 공언하는 자녀들이 이런 곳으로 보내어진다. 어떤 부모들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인용함으로써 그들의 행동을 정당화시키고자 노력한다. 그러게 되면 똑같은 이유로, 사람들은 자녀들을 위한 양식을 얻기 위하여 안식일에 일할 수 있다고 주장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나타내는 한계와 경계선이 제거된다. 우리 형제들이 그들의 자녀들을 넷째 계명을 지킬 수 없는 것에 놓아두고 있는 한, 하나님의 인정을 바랄 수는 없다. 그들은 자녀들이 제칠 일에 등교하지 않는 길을 얻기 위하여 당국자들과 모종의 협의를 해야 한다. 만일, 그것이 안 되면, 그들의 의무는 분명하다. 그들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해야 한다.

 

 269  어떤 사람들은 주님께서 그분의 요구에 지나치게 까다롭지 않으시다는 것과, 그처럼 큰 손실을 당하면서 안식일을 엄격하게 지키거나 그들이 국가의 법과 상치되는 곳에 놓이는 것이 그들의 의무가 아니라는 것을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인간의 요구보다 더욱 존중할 것인지 않을 것인지 하는 시험을 받는 것은 바로 이 점이다. 이것이 하나님을 존중하는 자들과 그분을 존중하지 않는 자들을 구분해 줄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충성심을 입증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점이다. 하나님께서 각 시대를 통하여 당신의 백성을 취급하신 역사는 그분께서 엄격한 순종을 요구하신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만일 부모들이 자녀들을 세상 사람들과 함께 교육받도록 허용하고 안식일을 평범한 날로 만들 것 같으면, 하나님의 인이 그들에게 쳐질 수 없다. 그들은 세상과 함께 멸망당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들의 피에 대한 책임이 부모들에게로 돌아가지 않겠는가? 그러나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자녀들에게 성실하게 가르치고, 그들을 부모의 권위에 순종하게 하고, 믿음과 기도로써 그들을 하나님께 위탁할 것 같으면, 그분께서는 우리의 노력에 협력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 그렇게 하시기로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하늘의 형벌이 이 땅 위에 두루 편만해질 때, 그들은 우리와 함께 여호와의 은밀한 장막 속에 감추어질 것이다. ㅡ 증언보감 2권, 187-191.

  세상 일을 좇지 않고 쉬는 날임  

유한한 인간이 자신의 사소한 세속적인 유익을 얻기 위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더불어 감히 타협을 하고자 하는 것은 가장 심한 참람이다. 때때로 안식일을 세상 사무를 위하여 쓰는 것은 안식일을 전적으로 거절하는 것과 다름없이 무참히도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주님의 계명을  편리한 대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러는 음성이 시내산에서 천둥처럼 들린다. 자기를 미워하는 자의 죄는 아비로부터 자식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고 자기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풀겠다고 선언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부분적인 순종이나 분열된 관심은 받으시지 않으신다. 이웃 사람의 것을 약탈하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니며 또 이와 같은 행위로 범죄 하였다고 여겨지는 자에게 돌아오는 치욕은 큰 것이지만 자기의 동료 인간을 속이는 일을 경멸히 여기던 자가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으로 축복하시고 구별해 놓으신 시간을 파렴치하게 하늘 아버지에게서 도적 하는 일은 더욱 큰일이 될 것이다. ㅡ 4T, 249, 250.   말과 생각을 주의 깊이 지켜야 한다. 안식일에 사업 문제를 토의하고 계획을 세우는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실제적인 사업을 한 것으로 간주하신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기 위하여 우리는 우리의 마음까지도 세속적인 성격을 띤 사물에 머무르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ㅡ 증언보감 2권, 191, 192.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곧 사람이 순종할 것이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행하면 사람에게 편리하냐고 물어보시지 않으시다. 생명과 영광의 주께서는 하늘 사령관의 직을 버리시고 비애의 사람이 되시사 슬픔을 당하시고 사람을 불순종의 결과에서 구하시기 위하여 수치와 죽음을 받으셨을 때 당신의 편리함이나 향락을 고려하시지 않으신다. 예수께서는 사람을 구원하시되 죄 가운데 그대로 있게 하기 위하여 죽으신 것이 아니요 지에서부터 온전히 분리하게 하기 위하여 죽으셨다. 사람은 그의 그릇된 길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모본을 좇아 그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자신을 부인하고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고 하나님을 순종해야 할 것이다.

 

 270  어떤 사람이든지 안식일에 세상의 이익을 위하여 일하는 것을 그 환경을 가지고 합리화하지는 못한다. 만일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면제하신다면 아모 모든 사람을 면제하실 것이다. 가난한 형제가 생계의 수입을 얻기 위하여 일을 함으로써 자기 가족을 보다 더 잘 부양할 수가 있는데 왜 안식일에 일해서는 안 되는가? 다른 형제들이나 혹은 우리 모두가 편리할 때만 안식일을 지키면 왜 안 되는가? 시내산에서의 음성이 이에 답하신다.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출 20:9, 10)이니라. 그대의 연령이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구실이 되지 못한다. 아브라함은 나이 늙었을 때 심한 시험을 받았다. 주의 말씀은 상심한 노인에게는 두렵고 지나친 것처럼 생각되었지만 그는 그 타당성을 의심하였던가, 또는 순종하는 일에 주저하지 아니하였다. 그는 자기가 늙고 허약해졌으니 자기 생애의 기쁨인 아들을 희생시킬 수 없다고 탄원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는 이 명령이 아들에 관해서 주신 바 허락과 모순이 있다는 것을 주께서 상기하시도록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순종심은 불평이나 비난을 하지 않았다. 하나님께 대한 그의 신뢰는 절대적이었다. ㅡ 4T, 250-253.   예수를 위하여 일하는 목사들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견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저들은 안식일에 세속적인 얘기를 하는 자들을 친절하고도 엄숙하게 견책하는 동시에 안식일 준수자가 되라고 요구해야 한다. 저들은 주의 성일에 하나님께 헌신하라고 격려해야 한다. 아무라도 자유로이 무익한 방법으로 구별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안실 일을 지키는 자들이 안식일의 대부분의 시간을 잠자버린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저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저희 창조주께 욕을 돌리고 저희 모본으로써 6일이란 세월이 너무 귀중해서 쉬면서 소비할 수가 없다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다. 저들은 자신에게 필요되는 수면을 도적질 하면서까지라고 돈을 벌어야 한다. 그리하여 저들을 거룩한 시간을 수면으로 낭비함으로써 부족한 잠을 보충한다. 그리하여 저들은 스스로 변명하여 이르기를 "안식일은 쉬는 날로서 주어진 것이다. 내게는 휴식이 필요하니 집회에 참석함으로써 휴식을 빼앗기지 않겠다"라고 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거룩한 날을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저들은 그 낮에는 특별히 저희 가족을 안식일을 지키는 일에 관심을 갖게 하고 경우에 따라 소소나 혹은 다수의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는 집에 모여야 한다. 저들은 저희 시간과 정력을 신령한 예배를 위하여 바쳐서 안식일에 임한 신령한 감화가 1주일 내내 저들과 함께 하도록 해야 한다. 주일(週日)의 모든 날 중에서 안식일만큼 헌신적인 생각과 감정을 갖기에 유리한 날을 달리 없다. ㅡ 2T, 704.   안식일이 항상 신성하게 준수되어 왔었더라면, 무신론자나 우상 숭배자가 결코 생겨날 수 없었을 것이다. 에덴에서 기원된 안식일 제도는 이 세상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창조 이후에 모든 부조들이 그날을 준수하였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동안에 그들의 감독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안식일을 범하도록 강요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날의 신성성에 대한 지식을 대부분 잊어버렸다. 시내산에서 율법이 선포되었을 때에 넷째 계명의 맨 처음 말은 안식일이 그때에 제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27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의 기원이 창조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지적하신다. 사단을 사람들의 마음에서 하나님을 지워 버리기 위하여 이 큰 기념물을 파괴시키기로 마음먹었다. 사람들이 그들의 창조주를 잊어버리도록 만들 수 있다면, 그들은 악의 세력을 저항하고자 전혀 노력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확실하게 사단의 밥이 될 것이다. ㅡ 부조와 선지자, 336(영문).

  안식일을 지킴으로 얻는 축복  

나는 온 하늘이 넷째 계명의 요구를 시인하고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을 안식일에 바라보며 감찰하는 것을 보았다. 천사들은 이 하나님의 제도에 대해서 흥미와 깊은 관심을 드러내 보였다. 엄격한 헌신적인 정신으로써 주 하나님을 저희 마음에 거룩히 모시고 그 거룩한 시간을 안식일을 최선의 능력으로 지키는 데 이용하여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고 함으로써 하나님을 존중히 하려고 하는 자들 - 천사들은 특별히 이런 사람들에게 빛과 건강으로써 축복하였으며 특별한 능력이 그들에게 주어졌다. ㅡ 2T, 70, 705.   하늘의 요구를 엄격하게 순종하면 영적 축복은 물론 현세적 축복도 받게 된다. ㅡ 선지자와 왕, 546(영문).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 같이 행하는 사람, 이 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 "또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면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나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사 56:1, 2, 6, 7)라. ㅡ 각 시대의 대쟁투, 451.   하늘과 땅이 존속하는 한 안식일은 창조주의 능력이 표징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에덴이 다시 지상에 회복될 때에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의 날을 해 아래 있는 모든 사람에 의해 존귀히 여김을 받을 것이다. "매 안식일에" 영화롭게 된 새 땅의 주민들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마 5:1, 사 66:23). ㅡ 시대의 소망, 283(영문).

지은이   : 엘렌 G. 화잇

출판사   : 시조사

대표전화 : (02) 329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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