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 풀 이야기
이름 : 깽깽이 풀
꽃말 : 설원의 불심, 안심하세요,
98년도인가 처음으로 깽깽이 풀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야생화인 깽깽이 풀을 찍을 려고 엄청 찾아다녔다.
야생화를 좋아하다 보니 깽깽이가 희귀 식물이라고 하길래
엄청 힘들거라고 생각해서 어디 있는지 대충 알려 주기만 하면,
그곳에를 하루 종일 산을 타고 냇가를 타고 여기저기 찾아다녀
겨우 찾아간 곳이 동막골이란다.
정말 그때는 엄청 찾아 다녔고,
개울을 건너야 하는데, 물이 많아 다리는 없고 물을 건너야 했던 것,
그래도 도전하여 결국엔 깽깽이 풀을 찾았다.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꽃이라고 하더라도 그땐 심지를 않아서
우리 꽃밭에는 없었다.
여기저기 찾아다녀 보았던 깽깽이를 올려 본다.
















아름다운 꽃을 찾아 다니다 보니 힘든줄 모르고
배고픈줄 모르고 신나게 다녔던 그 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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