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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전서/역사서(12권)

사사기 1장, 2장, 3장, 4장, 5장,

by 동심초(남양주) 2022. 1. 11.

  사사기 1장, 2장, 3장, 4장, 5장,  

 싸리재에서 

 

 양수리에서 

 얼레지 

 

 

사사기1장1절 /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사사기1장2절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 손에 붙였노라 하시니라

사사기1장3절 / 유다가 그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나의 제비 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너의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사사기1장4절 / 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그들의 손에 붙이신지라 그들이 베섹에서 일만 명을 죽이고

사사기1장5절 / 또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서 그와 싸워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죽이니

사사기1장6절 / 아도니 베섹이 도망하는지라 그를 쫓아가서 잡아 그 수족의 엄지가락을 끊으매

사사기1장7절 / 아도니 베섹이 가로되 옛적에 칠십 왕이 그 수족의 엄지가락을 찍히고 내 상 아래서 먹을 것을 줍더니 하나님이 나의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하니라 무리가 그를 끌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니 그가 거기서 죽었더라

사기1장8절 /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쳐서 취하여 칼날로 치고 성을 불살랐으며

사기1장9절 / 그 후에 유다 자손이 내려가서 산지와 남방과 평지에 거한 가나안 사람과 싸웠고

사사기1장10절 / 유다가 또 가서 헤브론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쳐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더라 헤브론의 본 이름은 기럇 아르바이었더라

사사기1장11절 / 거기서 나아가서 드빌의 거민(居民)들을 쳤으니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사사기1장12절 /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취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사사기1장13절 / 갈렙의 아우요 그나스의 아들인 웃니엘이 그것을 취한 고로 갈렙이 그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사사기1장14절 /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비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렘이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사사기1장15절 / 가로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남방으로 보내시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사사기1장16절 /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하니라

사사기1장17절 / 유다가 그 형제 시므온과 함께 가서 스밧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쳐서 그 곳을 진멸하였 으므로 그 성읍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

사사기1장18절 / 유다가 또 가사와 그 경내 아스글론과 그 경내에 에그론과 그 경내를 취하였고

사사기1장19절 /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하신 고로 그가 산지 거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거민들은 철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사사기1장20절 / 무리가 모세의 명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고

사사기1장21절 /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한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사람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날까지 예루살렘에 거하더라

사사기1장22절 / 요셉 족속도 벧엘을 치러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사사기1장23절 / 요셉 족속이 벧엘을 정탐케 하였는데 그 성읍의 본이름은 루스라

사사기1장24절 / 탐정이 그 성읍에서 한 사람의 나오는 것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성읍의 입구를 우리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너를 선대(善待)하리라 하매

사기1장25절 / 그 사람이 성읍의 입구를 가르친지라 이에 칼날로 그 성읍을 쳤으되 오직 그 사람과 그 가족을 놓아 보내매

사기1장26절 / 그 사람이 헷 사람의 땅에 가서 성읍을 건축하고 그 이름을 루스라 하였더니 오늘날까지 그 곳의 이름이더라

사사기1장27절 /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 향리와 거민과 다아낙과 그 향리와 거민과 돌과 그 향리의 거민과 이블르암과 그 향리의 거민과 아블르암과 그 향리의 거민과 므깃도와 그 향리의 거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사람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하였더니

사사기1장28절 /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사람에게 사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사사기1장29절 /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사람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하였더라

사사기1장30절 / 스불론은 기드론 거민과 나할롤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나 가나안 사람이 그들 중에 거하여 사역을 하였더라

사사기1장31절 / 아셀이 악고 거민과 시돈 거민과 알랍과 악삽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사사기1장32절 / 그 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니 이는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사사기1장33절 / 납달리가 벧세메스 거민과 벧아낫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 거민 가나안 사람가운데 거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거민들이 그들에게 사역을 하였더라

사사기1장34절 / 아모리 사람이 단 자손을 산지로 쫓아 들이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지 아니하고

사사기1장35절 / 결심하고 헤레스산과 아얄론과 사랑빔에 거하였더니 요셉 족속이 강상(强盛)하매 아모리 사람이 필경은 사역을 하였으며

사사기1장36절 / 아모리 사람의 지계(地界)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그 위였더라

 

사사기2장1절 /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에 이르러 가로되 내가 너희로 애굽에서 나오게 하고 인도하여 너희 열조에게 맹세한 땅으로 이끌어 왔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에게 세운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사기22절 / 너희는 이 땅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며 그들의 단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그리함은 어찜이뇨

사사기2장3절 /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사사기2장4절 /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사사기2장5절 / 그러므로 그곳을 이름하여 보김이라 하니라 무리가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

사사기2장6절 /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사사기2장7절 / 백성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의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사사기2장8절 /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일백십 세에 죽으매

사사기2장9절 /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산 북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사사기2장10절 /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사사기2장11절 /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사사기2장12절 /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 곧 그 사방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아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사기2장13절 /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사사기2장14절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擄掠)하는 자의 손에 붙여 그들로 노략을 당케 하시며 또 사방 모든 대적의 손에 파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치 못하였으며

사사기2장15절 / 그들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매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사사기2장16절 / 여호와께서 사사를 세우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내게 하셨으나

사사기2장17절 / 그들이 그 사사도 청종치 아니하고 돌이켜 다른 신들을 음란(淫亂)하듯 좇아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 열조의 행한 길을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치 아니하였더라

사사기2장18절 /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를 세우실 때에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의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어늘

사사기2장19절 /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 열조보다 더욱 패괴(悖乖)하여 다른 신들을 좇아 섬겨 그들에게 절하고 그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사사기2장20절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 열조와 세운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은즉

사사기2장21절 /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 둔 열국을 다시는 그들의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사사기2장22절 / 이는 이스라엘이 그 열조의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 하나 그들로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

사사기2장23절 / 그 열국을 머물러 두사 속히 쫓아내지 아니하시며 여호수아의 손에 붙이지 아니하셨음이 이를 인함이었더라

 

사사기3장1절 / 여호와께서 가나안 전쟁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사사기3장2절 /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남겨 두신 열국은

사사기3장3절 / 블레셋 다섯 방백과 가나안 모든 사람과 시돈 사람과 바알 헤르몬산에서부터 하맛 어구까지 레바논산에 거하는 히위 사람이라

사사기3장4절 / 남겨 두신 이 열국으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로 그들의 열조에게 명하신 명령들을 청종하나 알고자 하셨더라

사사기3장5절 / 이스라엘 자손은 마침내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사이에 거하여

사사기3장6절 / 그들의 딸들을 취하여 아내를 삼으며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며 또 그들의 신들을 섬겼더라

사사기3장7절 /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

사사기3장8절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 년을 섬겼더니

사사기3장9절 /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웃니엘이라

사사기3장10절 /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라사다임을 그 손에 붙이시매 웃니엘의 손이 구산 라사다임을 이기니라

사사기3장11절 / 그 땅이 태평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웃니엘이 죽었더라

사사기3장12절 /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케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

사사기3장13절 /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

사사기3장14절 / 이에 에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을 십팔 년을 섬기니라

사사기3장15절 /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의탁(依托) 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貢物)을 바칠 때에

사사기3장16절 / 예훗이 장이 한 규빗 되는 좌우에 날 선 칼을 만들어 우편 다리 속 옷 속에 차고

사사기3장17절 / 공물을 모압 왕 에글론에게 바쳤는데 에글론은 심히 비둔한 자이었더라

사사기3장18절 / 예훗이 공물 바치기를 마친 후에 공물을 메고 온 자들을 보내고

사사기3장19절 / 자기는 길갈 근처 돌 뜨는 곳에서부터 돌아와서 가로되 왕이여 내가 은밀한 일을 왕에게 고하려 하나이다 왕이 명하여 종용(從容)케 하라 하매 모셔 선 자들이 다 물러간지라

사사기3장20절 / 에훗이 왕의 앞으로 나아가니 왕은 서늘한 다락방에 홀로 앉아 있는 중이라 에훗이 가로되 내가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왕에게 고할 일이 있나이다 하매 왕이 그 좌석에서 일어나니

사사기3장21절 / 에훗이 왼손으로 우편 다리에서 칼을 빼어 왕의 목을 찌르매

사사기3장22절 / 칼자루도 날을 따라 들어가서 그 끝이 등뒤까지 나갔고 그가 칼을 그 몬에서 빼어 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기름이 칼날에 엉기었더라

사사기3장23절 / 에훗이 현관에 나와서 다락문들을 닫아 잠그니라

사사기3장24절 / 에훗이 나간 후에 왕의 신하들이 와서 다락문이 잠겼음을 보고 가로되 왕이 필연 다락 방에서 발을 가리우신다 하고

사사기3장25절 / 그들이 오래 기다려도 왕이 다락문을 열지 아니하는지라 열쇠를 취하여 열고 본즉 자기 주가 이미 죽어 땅에 엎드러졌더라

사사기3장26절 / 그들의 기다리는 동안에 에훗이 피하여 돌 뜨는 곳을 지나 스에라로 도망하니라

사사기3장27절 / 그가 이르러서는 에브라임 산지에서 나팔을 불매 이스라엘 자손이 산지에서 그를 따라 내려오니 에훗이 앞서가며

사사기3장28절 / 무리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라 여호와께서 너희 대적 모압 사람을 너희의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매 무리가 에훗을 따라 내려가서 모압 맞은편 요단강 나루를 잡아 지켜 한 사람도 건너지 못하게 하였고

사사기3장29절 / 그 때에 모압 사람 일만 명 가량을 죽였으니 다 역사(力士)요 용사라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였더라 

사사기3장30절 / 그 날에 모압 사람이 이스라엘의 수하(手下)에 항복(降服)하매 그 땅이 팔십 년 동안 태평하였더라

사사기3장31절 / 에훗의 후에 아낫의 아들 삼갈이 사사로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사사기4장1절 / 에훗의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사사기4장2절 / 여호와께서 하솔에 도읍한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는데 그 군대장관은 이방 하로셋에 거하는 시스라요

사사기4장3절 / 야빈왕은 철병거 구백 승이 있어서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한 고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사사기4장4절 /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사사기4장5절 /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 거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사사기4장6절 / 드보라가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지 아니하셨느냐 이르시기를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일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산으로 가라

사사기4장7절 / 내가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와 그 병거들과 그 무리를 기손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붙이리라 하셨느니라

사사기4장8절 / 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는 가지 않겠노라

사사기4장9절 / 가로되 내가 반드시 너화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게 이제 가는 일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사사기4장10절 /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일만 인이 그를 따라 올라가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

사사기4장11절 /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사람 헤벨이 자기 족속을 떠나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난님 상수리나무 곁에 이르러 장막을 쳤더라

사사기4장12절 /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산에 오른 것을 혹(或)이 시스라에게 고하매

사사기4장13절 / 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병거 구백 승과 자기와 함께 있는 온 군사를 이방 하로셋에서부터 기손 강으로 모은지라

사사기4장14절 /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 시스라를 네 손에 붙이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의 앞서 행하지 아니하시느냐 이에 바락이 일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산에서 내려가니

사사기4장15절 / 여호와께서 바락의 앞에서 시스라와 그 모든 병거와 그 온 군대를 칼날로 쳐서 패하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도보(徒步)로 도망한지라

사사기4장16절 / 바락이 그 병거들과 군대를 추격하여 이방 하로셋에 이르니 시스라의 온 군대가 다 칼에  엎드러졌고 남은 자가 없었더라

사사기4장17절 / 시스라가 도보로 도망하여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르렀으니 하솔 왕 야빈은 겐 사람 헤벨의 집과 화평(和平)이 있음이라

사사기4장18절 / 야엘이 나가 시스라를 영접하며 그에게 말하되 나의 주여 들어오소서 내게로 들어오시고 두려워하지 마소서 하매 그 장막에 들어가니 야엘이 이불로 덮으니라 

사사기4장19절 / 시스라가 그에게 말하되 청하노니 내게 물을 조금 마시우라 내가 목이 마르도다 하매 젖 부대(負袋)를 열어 그에게 마시우고 그를 덮으니

사사기4장20절 / 그가 또 가로되 장막문에 섰다가 만일 사람이 와서 네게 묻기를 여기 어떤 사람이 있느냐 하거든 너는 없다 하라 하고

사사기4장21절 / 그가 곤비(困憊)하여 깊이 잠든지라 헤벨의 아내 야엘이 장막 말뚝을 취하고 손에 방망 이를 들고 그에게로 가만히 가서 말뚝을 그 살쩍에 박으매 말뚝이 꿰뚫고 땅에 박히니 시스라가 기절하여 죽으니라 

사사기4장22절 / 바락이 시스라를 따를 때에 야엘이 나가서 그를 맞아 가로되 오라 내가 너의 찾는 사람을 네게 보이리라 바락이 그에게 들어가 보니 시스라가 죽어 누웠고 말뚝은 그 살쩍에 박혔더라

사사기4장23절 / 이와 같이 이 날에 하나님이 가나안 왕 야빈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 패하게 하신지라

사사기4장24절 / 이스라엘 자손의 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더 이기어서 마침내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하였더라

 

사사기5장1절 / 이 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가로되

사사기5장2절 / 이스라엘의 두령이 그를 영솔(領窣)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사사기5장3절 / 너희 왕들아 들으라 방백들아 귀를 기울이라 나 곧 여호와를 노래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사사기5장4절 /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산에서부터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도 새어서 구름이 물을 내렸나이다

사사기5장5절 / 산들이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니 저 시내산도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였도다

사사기5장6절 / 아낫의 아들 삼갈의 날에 또는 야엘의 날에는 대로(大路)가 비었고 행인들은 소로로 다녔도다

사사기5장7절 / 이스라엘에 관원이 그치고 그쳤더니 나 드보라가 일어났고 내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의 어미가 되었도다

사사기5장8절 / 무리가 새 신들을 택하였으므로 그 때에 전쟁이 성문에 미쳤으나 이스라엘 사만 명 중 방패와 창이 보였던고

사사기5장9절 / 내 마음이 이스라엘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라 여호와를 찬송하라

사사기5장10절 / 흰 나귀를 탄 자들, 귀한 화문석(花紋席)에 앉은 자들, 길에 행하는 자들아 선파(宣播) 할지어다

사사기5장11절 / 활 쏘는 자의 지꺼림에서, 멀리 떨어진 물깃는 곳에서도 여호와의 의로우신 일을 칭술(稱述)하라 그의 이스라엘을 다스리시는 의로우신 일을 칭술하라 그 때에 여호와의 백성이 성문에 내려갔도다

사사기5장12절 / 깰지어다 깰지어다 드보라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너는 노래할지어다 일어날지어다 바락이여 아비노암의 아들이여 네 사로잡은 자를 끌고 갈지어다

사사기5장13절 / 그 때에 남은 귀인과 백성이 내려왔고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용사를 치시려고 강림하셨도다

사사기5장14절 / 에브라임에게서 나온 자는 아람렉에 뿌리 박힌 자요 그 다음에 베냐민은 너희 백성 중에 섞였으며 마길에서는 다스리는 자들이 내려왔고 스불론에게서는 대장군의 지팡이를 잡은 자가 내려왔도다

사사기5장15절 / 잇사갈의 방백들이 드보라와 함께 하니 잇사갈의 심사를 바락도 가졌도다 그 발을 좇아 골짜기로 달려 내려가니 르우벤 시냇가에 큰 결심이 있었도다

사사기5장16절 / 네가 양의 우리 가운데 앉아서 목자의 저 부는 소리를 들음은 어찜이뇨 르우벤 시냇가에서 마음에 크게 살핌이 있도다

사사기5장17절 / 길르앗은 요단 저편에 거하거늘 단은 배에 머무름은 어찜이뇨 아셀은 해변에 앉고 자기 시냇가에 거하도다

사사기5장18절 / 그불론에 죽음을 무릅쓰고 생명을 아끼지 아니한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의 높은 곳에서 그러하도다

사사기5장19절 / 열왕이 와서 싸울 때에 가나안 열왕이 므깃도 물가 다아낙에서 싸웠으나 돈을 탈취하지 못하였도다

사사기5장20절 /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되 그 다니는 길에서 시스라와 싸웠도다

사사기5장21절 / 기손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강은 옛 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있는 자를 밟았도다

사사기5장22절 / 그 때에 군마가 빨리 달리니 말굽 소리는 땅을 울리도다

사사기5장23절 / 여호와의 사자의 말씀에 메로스를 저주하라 너희가 거듭거듭 그 거민(居民)을 저주할 것은 그들이 와서 여호와를 돕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도와 용사를 치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도다

사사기5장24절 /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다른 여인보다 복을 받을 것이니 장막에 거한 여인보다 더욱 복을 받을 것이로다

사사기5장25절 / 시스라가 물을 구하매 우유를 주되 곧 엉긴 젖을 귀한 그릇에 담아 주었고

사사기5장26절 / 손으로 장막 말뚝을 잡으며 오른 손에 장인의 방망이를 들고 그 방망이로 시스라를 쳐서 머리를 뚫되 곧 살쩍을 꿰뚫었더라

사사기5장27절 / 그가 그의 발 차에 꾸부러지며 엎드러지고 쓰러졌고 그의 발 앞에 꾸부려서 엎드러지서 그 꾸부러진 곳에 엎드러져 죽었도다

사사기5장28절 / 시스라의 어미가 창문으로 바라보며 살창에서 부르짖기를 그의 병거(兵車)가 어찌하여 더디 오는고 그의 병거 바퀴가 어찌하여 더디 구는고 하매

사사기5장29절 / 그 지혜로운 시녀들이 대답하였겠고 그도 스스로 대답하기를

사사기5장30절 / 그들이 어찌 노략물을 얻지 못하였으랴 그것을 나주지 못하였으랴 사람마다 한두 처녀를 얻었으리로다 시스라는 채색옷을 노략하여으리니 그것은 수놓은 채색옷이라로다 곧 양편에 수놓은 채색옷이로다 노략한 자의 목에 꾸미리로다 하였으리라

사사기5장31절 / 여호와여 주의 대적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는 해가 힘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 년 동안 태평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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