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교리/산상보훈10

산상보훈 4장 // 봉사의 참 동기 (1) 봉사의 참 동기 (1) 앵두꽃 봉사의 참 동기 (1) 79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마태복음 6장 1절). 산 위에서 하신 말씀은 그분께서 생애를 통해 말없이 가르쳐 오셨으나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 교훈을 말로 표현한 것이었다. 그들은 예수께서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도 그들이 가장 좋게 생각하는 것을 얻는 데 그 능력을 사용하시지 않자 어떻게 저럴 수 있는가 하고 의아해했다. 그들의 정신과 동기와 방법은 예수님과 반대였다. 그들은 매우 열정적으로 율법을 존중했지만 실제적인 목적은 자신의 영광이었다. 이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는, 자아를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범하는 자임을 그들에게 나타내시고자 하셨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이 중히 여기던 원칙들은 각 시대 사람들의 특성을 그.. 2022. 2. 16.
산상보훈 3장 // 율법의 신성성 ② 율법의 신성성 ② 수선화 율법의 신성성 ② 62 만일, 자아에 매달려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기를 거절한다면, 사망을 택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죄가 어디에서 발견되든지, 하나님은 그것에 대하여 사르는 불이 되신다. 그러므로 죄를 택하고 죄에서 분리되기를 거절하면 그대는 죄를 사르시는 하나님의 임재에 의해 함께 불 살라질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 자신을 바치는 것은 희생이 요구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더욱 고상한 것을 위하여 저속한 것을, 신령한 것을 위하여 세속적인 것을, 영원한 것을 위하여 사라져 없어질 것을 버리는 희생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의지를 파괴하려고 하지 않으신다. 그것은 우리가 의지의 활용을 통해서만 그분께서 원하시는 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의지를 순결하고 깨끗하게 된 .. 2022. 2. 16.
산상보훈 3장 // 율법의 신성성 ① 율법의 신성성 ① 벗꽃 율법의 신성성 ① 45 "내가…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마 5:17). 시내산의 우레와 불꽃 가운데서 율법을 선포하신 분은 그리스도이셨다. 하나님의 영광이 삼키는 불과 같고 산꼭대기에 머물고, 주님의 임재에 산이 진동했다. 많은 이스라엘 백성이 땅 위에 보복한 채 두려운 마음으로 율법의 거룩한 교훈을 들었다. 축복의 산에서 있었던 장면과 얼마나 대조적인가! 오직 새들의 노래만이 적막을 깨뜨리는 여름의 하늘 아래서 예수께서는 당신의 나라의 원칙을 설명하셨다. 그러나 이 날에 사랑의 음성으로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 분께서는 시내산에서 선포된 율법의 원칙을 설명하고 계셨다. 율법이 주어졌을 때, 애굽에서의 오랜 속박 때문에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능력과 .. 2022. 2. 16.
산상보훈 2장 // 팔복 ② 팔복 ② 딸기꽃 큰꽃으이리 팔복 ② 16 어떤 인간적인 소동이나 사단의 분노도 이같이 하나님과 완전한 교통으로 얻어지는 안정은 깨뜨릴 수가 없었다. 그분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요 14:27).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지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나와 함께 하나님의 영광과 인류의 향상을 위한 봉사의 멍에를 메라. 그리하면 그 멍에가 쉽고 그 짐이 가벼움을 깨닫게 되리라. 우리의 평화를 깨뜨리는 것은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자아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언제나 그것이 굴욕과 모욕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방어 태세를 취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죽고 우리의 생애가 그리스도로 더.. 2022.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