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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리/살아남는 이들68

살아남는 이들 (35) 교회의 질서 (35) 교회의 질서 교회의 질서 "그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자기가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 파 사람을 원망한대." 이 헬라파 사람들은 헬라어가 사용되고 있는 다른 나라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당시 개심한 사람들 대부분은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유대인들이었는데 이 헬라어를 사용하는 유대인들을 로마제국 영내에 살면서 헬라어만을 사용하였다. 신자들의 소로 보면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유대인 쪽이 훨씬 많았다 헬라파의 과부들이 히브리 파의 고바만큼 후하게 대우받지 못했다는 불평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처럼 불공평한 일은 하나님을 슬프시게 하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신자 사이에 평화와 회합을 회복하기 위하여 즉시 한 조치가 취하여졌다. 성령께서는 사도들이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는 일이나 또 이와 .. 2023. 6. 12.
살아남는 이들 (34) 핍박 아래서 하나님께 충성함 (34) 핍박 아래서 하나님께 충성함 핍박 아래서 하나님께 충성함 사도들은 큰 권능을 가지고 고통당하는 사람을 고치며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구주를 전파하는 자비와 사업을 계속하였다. 많은 사람이 계속하여 침례를 받고 교회에 들어와 교인 수가 증가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신자들의 생각과 뜻이 같지 않은 사람들은 한 사람도 연합하려고 하지 않았다. 많은 무리는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왔다. 병든 많은 사람이 거리에 누워 베드로와 요한이 지나갈 때에 그들의 그림자라도 병상 위를 스쳐 병 낫기를 갈망하였다. 부활하신 구세주의 능력이 과연 사도들에게 임하여 이적과 기사를 많이 행하였고 믿는 사람의 수가 날마다 증가되었다. 제사장과 관원들, 그중에도 특별히 사도.. 2023. 6. 12.
살아남는 이들 (33) 앉은뱅이를 고침 (33) 앉은뱅이를 고침 앉은뱅이를 고침 성령 강림 직후에 베드로와 요한을 간절히 기도를 올린 후 예배하기 위하여 성전에 올라가는 길에 나면서부터 병약하여 고통받고 있는 한 앉은뱅이를 보았다. 그는 가난하고 고생스러운 40년의 세월을 고통과 불구로 보낸 사람이었다. 이 불쌍한 사람은 오랫동안 예수께 나아가 치료를 받고 싶었으나 자기 혼자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어 크신 위원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었다. 마침내 그의 간절한 탄원을 들은 친절한 사람들이 앉은뱅이를 성전 문 앞에 데려다주었다 그러나 막상 그가 선전 문에 이르렀을 때에는 크신 의원이신 예수, 그의 희망이 모아졌던 예수는 잔인한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얼마나 오랫동안 이 앉은뱅이가 예수에게 나아와 병 낫기를 갈망했던.. 2023. 6. 9.
살아남는 이들 (32) 오순절 (32) 오순절 오순절 예수께서는 자신에 관한 예언의 뜻을 제자들에게 밝혀 주시면서 그들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셨으니 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지시하였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다윗의 보좌를 차지하시라는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기대가 갑자기 떠올라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행 1:16)라고 묻자, 주께서는 "때와 기한을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행 1:7)라고 대답하심으로써 제자들의 마음에 일말의 불확실함을 던져 주었다. 제자들은 성령의 기이하신 강림으로, 유대인들이 예수를 구주로 받아들이기를 바랐다. 구주께서 더 자세히 설명하지 않으신 것을 성령께서 제자들에게 충만히 임할 때에 저들의 마음이 환하게 밝아져 저희 앞에 있는 일을 충분히 깨닫고 .. 2023.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