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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사진들152

나리와 백합 나리와 백합 나리들의 화려한 모습은 백합 못지 않다. 요즘엔 얼마나 많은 나리들이 있고, 화려한 백합들이 많다. 백합이 나리인지 나리가 백합인지 구분을 못하도록 화려하다. 물론 나리는 향기가 없지만 모습은 백홥보다 더 화려하다. 백합은 향기가 있고 없는 것도 있다. 그리하여 백합과 나리를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다. 구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구근도 비슷하여 정말 구분하기 어렵다. 백합과 나리의 색도 마찬가지고 구분하기 어렵다. 그러면 모양? 아니 꽃잎? 그렇다면 수술? 모르겠다. 전혀 모르겠다. 다시 자세히 알려고 노력해보고 다시 이자리에 앉아보련다. 이곳에 방문한 임들도 자세히 보면서 어떤 것이 나리인지 백합인지 구분하여 보면 좋겠다. 백합 백합 나리 솔나리 나리 나리 백합나리 백합 백합 하늘나.. 2022. 12. 25.
으름덩굴큰나방, 으름덩굴큰나방, 으름덩굴큰나방, 으름덩굴큰나방, 난 낙엽인줄 알았어요, 으름덩굴큰나방, 아니 왠 밤나무 잎이 앵두나무에 걸렸지? 우린 밤나무도 없는데? 으름덩굴큰나방, 까꿍! 오잉? 그런데? 눈이 달렸네요, 코도? 으름덩굴큰나방, 아니 뒤를 봐도 낙엽같았는데, 살아 있는거네요, 으름덩굴큰나방, 으름덩굴큰나방, 뒤를보면 낙엽, 앞을보면 곤충, 으름덩굴큰나방, 분명 앞을 보니 살아 있는 곤충은 맞는 것 같은데... 넌 누구냐? 으름덩굴큰나방, 자세히 보니 너는 다리에 무슨 밀가루 칠을 했니? 아니면 하얀 무늬야? 으름덩굴큰나방, 몸에는 푸른 색이 붙었네, 으름덩굴큰나방, 근데 너는 몸에 약간의 무늬가 있구나, 나무 줄기도 있구, 으름덩굴큰나방, 요리 보아도... 으름덩굴큰나방, 조리보아도 너는 분명 곤충인데.. 2022. 12. 23.
블로그를 한지 14년만에 모두 없어졌다. 블로그를 한 지 14년 만에 모두 없어졌다. 2008년 7월 어느 날, 사진이 모두 컴퓨터 고장으로 사진이 없어졌다. 특히 "카자흐스탄"을 다녀온 것 중 디지털로 찍은 사진은 모두 날아간 것이다. 사업이 바쁘다 보니 일주인은 컴퓨터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컴퓨터가 안되어 알고 보니 컴퓨터가 망가진 것이다. 또 여행을 갈 수도 없고 너무 속상하여 울었더니, 짝꿍이 하는 말, "누가 죽은 것도 아닌데 뭘 그리 울고 난리야" 지나가는 소리 한마디가 그리 슬플 줄이야, 난리를 피우고 새로운 삼성 컴퓨터로 모두 싹 새로 바꾸고... 그렇다고 사진이 살아오는 것도 아닌데... 괜한 컴퓨터 핑계를 대고, 어느 날 아들이 하는 말, 엄마 블로그를 하면 절대로 날아가지 않아요, 그 말에 아들의 권유로 블.. 2022. 12. 23.
겨우살이 총 모집? 겨우살이 총 모집? 겨우살이 3종을 한꺼번에 보고 온 소감은? 너무 좋았어요. 겨우살이를 보러 간다고 했을 때는 마음이 그리 좋지 않았지요. 대포(600mm 렌즈)가 있어야 하는데 없기 때문이죠. 고작 해야 400mm 정도뿐입니다. 그래도 요즘 핸드폰이 잘 나와서 그런대로 찍기는 하지만, 옛날에 있었던 모든 렌즈들은 내가 힘이 들어 모두 처분하고, 가벼운 것들만 가지고 다니니 별로 신퉁치는 않지만, 그래도 작은 것들을 찍기 위한 것이라서.... 겨우살이 찾으면서 마음은 왠지 무겁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고요, 한군대를 가보니 역시 너무 높아 하늘을 쳐다보기만 해도 보이지 않을 정도, 정말 난감하고 너무 춥기도 하고 겨우살이 장소를 찾아다니느라 엄청 시간은 지났고, 춥기도 하지만 렌즈가 너무 짧아서... 그곳.. 2022.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