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보내는 기별37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 머리말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 머리말 다낭에서 머 리 말 젊은 시절 푸른 꿈과 높은 이상으로 자라나는 때이다. 젊은이의 가슴속에는 항상 희망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 이 시기에 발휘되어야 할 가능성이 십분 나타나기만 하면 그들은 세상에 쓸모없는 인물로 자라나게 된다. 그런가 하면 젊은 시절은 많은 약점이 노정(露呈)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인생의 격랑기(激浪期)라고 표현될 수 있는 이 시기는 일생의 어느 시기에서도 겪을 수 없는 정신적 기복을 많이 경험하게 된다. 그 시기 특유의 정서적 · 심리적 방황을 겪는가 하면 기로에서 헤매던 발길이 수렁으로 빠져드는 어려움도 겪게 된다. 이런 약점을 아는 선(善)의 대적 사단은 젊은들의 앞길에 수많은 유혹의 올무를 놓는다. 정의를 위하여 살아야 하고 하나님의 진리의 표준.. 2022. 3. 19.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