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소 고지'
2차 세계대전 치열했던 핵소 고지에서 무기 없이 75명의 생명을 구한 기적의 전쟁 실화! '핵소 고지'데스몬드 도스는 제 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인 입니다.
집총을 거부한 양심적 집총거부자, 전쟁 영웅으로 거듭나다?
얼핏 상상이 잘 안 되는 사연이 최근 미국에서 '핵소 리지'(Hacksaw Ridge)라는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실화의 주인공은 데스먼드 T. 도스 일병. 도스는 1919년 미국 버지니아 출생으로 1942년 육군에 입대한 도스 일병은 살상과 집총을 거부했습니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 교리에 따른 믿음이었죠.
결국 도스 일병은 총을 잡지 않아도 되는 의무병이 되었습니다.
동료로부터 따돌림과 폭행,
군사재판 등을 겪은 도스 일병의 진가가 드러난 때는 1945년 4월 29일에서 5월 21일에 걸친 오키나와 전투. 당시 소속 부대에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왔고 나머지 병력은 후퇴하게 됐는데 도스 일병은 사상자들을 구하기 위해 포화 속에 남았습니다.
맨몸의 도스 일병은 사상자 75명을 한 명 한 명 안전하게 아군에게 인계합니다.
양심적 집총거부자로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명예훈장을 받은 도스 일병. 총 하나 들지 않고도 수많은 목숨을 구한 전쟁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핵소 리지'는 영화배우 출신 감독 멜 깁슨이 메가폰을 잡았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소셜 네트워크'에 출연한 앤드류 가필드가 도스 일병을 연기했습니다.
그는 병역 거부자가 아니라 총기 거부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군대 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자기의 임무를 충실히 해온 믿음의 재림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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