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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가정/알리는 말씀

내일을 넘어 희망으로 ① // 다시 희망으로

by 동심초(남양주) 2022. 7. 10.

  다시 희망으로  

 

이 세상은 고통과 아픔과 슬픔과 눈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심장병, 뇌졸중, 암 그리고 당뇨병으로 매년 수십만 명이 괴로움에 시달립니다. 전 세계의 암 병동에서 환자들은 여러 번의 수술,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를 통해 몸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머리카락, 힘, 에너지를 잃었고,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삶에 대한 의지마저 잃었습니다. 그렇게 여러 종류의 질병은 우리의 몸과 정신, 마음을 황폐화시킵니다.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말라리아는 여전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종종 오염된 물을 공급받음으로써 그 결과로 얻는 질병과 설사는 어린아이들과 늙은 사람들 모두에게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야기합니다.

 

느닷없는 자연재해로 하루아침에 집을 잃고 고통과 슬픔의 그림자가 길에 드리웁니다. 사나운 바람에 기름을 부은 듯한 걷잡을 수 없는 산불이 협곡을 휩쓸고 마을 전체를 파괴합니다. 전쟁의 참화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혹함을 만들어 냅니다. 폭탄이 떨어져 마음과 도시를 빠져나갈 곳이 없는 곳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아이들은 불구가 되고, 무고한 민간인들은 무차별 폭격을 통해 다리가 날아가 버립니다.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여자와 아이들은 어쩌면 가장 많이 고통받습니다. 무서운 질병으로 우리의 몸이 고통으로 뒤틀릴 때, 뜻밖의 자연재해로 우리의 삶이 뒤집힐 때 그리고 전쟁의 끔찍함이 우리 땅을 침범할 때, 그때에 우리는 언젠가는 예수님께서 돌아오실 것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진정한 위안을 찾을 수 있고, 우리의 모든 고통과 슬픔에 더 이상 집중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이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격렬하게 고통으로 가득 차 있을 때, 여러분이 슬픔과  분노와 두려움에 압도되어 "주여, 왜 나입니까?"라고 물을 그때에도, 고통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고통은 결코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입니다. 눈물과 슬픔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곧 오실 것입니다. 밧모섬에서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격리된 채 홀로 고통받던 요한은 다음과 같은 희망의 말을 썼습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이 다 지나갔음이러라"(요한계시록 21장 4절).

 

몇 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아버지는 심장병과 당뇨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약해져 눈에 띄는 고통을 겪었지만 불평하신 적은 없었습니다.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아버지는 분명하게 믿었습니다. 그의 희망은 우리 주님의 재림에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를 집으로 데려가시려고 구름 사이로 나타나실 그날을 기다리며, 그는 마음을 굳게 했습니다. 언젠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아버지는 여러 가지 고통에 시달리는 허약한 상태로, 나에게 결코 잊지 못할 말씀을 했습니다. "아들아, 나는 죽는 것이 두렵지 않다. 나는 분명 예수님께서 하늘로부터 오셔서 나를 분의 집으로 데리고 가실 것을 알기 때문이란다." 아버지는 고통 너머를 바라볼 수 있는 분이셨습니다. 분명 고통 너머의 무언가를 보았습니다. 그의 마음은 영원한 세상에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그리스도의 두 번째 오시는 일은 신앙에 의해 검증된 현실 그 자체였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비추어 살아왔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인간의 고통 문제에 대한 초종적인 해답입니다.  이 세상의 괴로운 고통에 대한 유일한 해답입니다. 인간의 고통의 전유물들과 눈물의 강이 마쳐지기를 그분은 고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괴로울 때, 고통으로 몸이 찢길 때, 또 다른 날을 차마 기다리지 못해서 괴로울 때, 눈물로 가득 차 있을 때, 그럴 때에도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영원한 사랑으로 여러분을 사랑하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고통으로부터 시선을 돌리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질병과 고통과 슬픔과 아픔과 눈물을 끝내실 것입니다. 머지않아 이 삶의 모든 시련은 끝날 것입니다. 머지않아 미래에, 자연재해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머지않아 미래에, 우리는 영원히 질병이 없는 땅에서 살게 될 것이고, 삶을 마음껏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 새로운 세계에서는 오직 기쁨이 넘쳐날 것이고, 우리 몸은 건강의 활기로 샘솟을 것입니다.

 

  영원한 적 : 죽음은 결국 패배함  

그리스도의 재림은 노화와 죽음의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답입니다. 어떤 주름 생성을 막는 크림도 여러분의 노화를 막지 못합니다. 어떤 성형 수술도 세월이 흘러가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어떤 아이크림이나 눈꺼풀 수술도 여러분의 영원히 절머 보이게 할 수 없습니다. 마법의 물약이나 공식은 없습니다. 대머리와 싸우기 위한 모발 이식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건강한 식단과 적절한 운동이 몇 년 동안 여러분의 삶을 연장시킬 수는 있지만, 그것들이 영원한 생명의 비밀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지 않는다면,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언젠가는 죽게 될 것입니다. 역사를 보면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죽음을 맞이해 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두려움과 절대적인 공포를 맞서 왔습니다. 다른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영광스러운 부활의 아침까지는 죽음이 휴식이라는 절대적인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희망을 가슴에 품고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영광스러운 제회의 날이 이제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어릴 때 죽었더라도 그것은 결코 영원한 이별이 아니며 새로운 아침까지만 이별하는 것입니다. 심 대 소년이 자동차 충돌로 사망했을 때, 그것은 영원히 작별을 고하는 것이 아니라 아침까지 자미 이별하는 것입니다. 심장마비로 중년이 죽으면 영원히 이별하는 것이 아니라 아침까지만 이별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라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린도전서 15장 51~54절).

 

사랑하는 사람을 죽음으로 잃은 적이 있습니까? 잔디 덮인 산비탈에 아이를 눕혀 놓았습니까? 아내와 남편 그리고 아들과 딸 중에 불치의 병에 걸린 이가 있습니까? 그 슬픔을 혼자 견디기에는 너무 혹독하다고 느끼십니까? 예수님께서 그러한 것들을 다 지나가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격려하고 그분의 목소리를 들어 보세요, 더 좋은 날이 오고 있습니다. 당신은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노화에 대한 해답입니다. 그것은 죽음, 눈물, 슬픔에 대한 답입니다. 외로움 속에서 당신은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낙담 중에서도 당신은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죽음, 눈물, 슬픔에 대한 답입니다. 고통 속에서 당신은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부당한 중에도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눈물 속에서도 당신은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눈 속에서도 당신은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신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최고의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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