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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가정/알리는 말씀

일곱째날의 진실 // 6. 기독교인들은 지금도 여전히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가?

by 동심초(남양주) 2022. 7. 9.

 일곱째 날의 진실 

 6. 기독교인들은 지금도 여전히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가?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히 4:9, 10).


안식할 때가 남아 있다 -

9절에 나오는 '안식할 때'라고 하는 말은 헬라어 '싸바 티스 모스'인데 '안식일을 지키는 을 말한다. 신약에 한 번 나오는 합성어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지키는 일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 -                    

10절에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에서의 '안식'이라는 말은 안식일(사바톤)과는 구별되는  '카타파우시스' 로서 궁극적인 쉼, 즉 '구원'을 뜻하는 것이다. 10절의 의미는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쉰다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쉬셨는가? 히브리서 4장 4절에 그 대답이 명백하게 나와 있다. "제 칠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의 제 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구원받은 자는 안식일을 지킴 -

하나님의 참 백성들에게는 안식일을 지키는 일이 여전히 남아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제 칠일(안식일)에 자기 일을 쉬신 것처럼 제 칠일을 안식일로 쉬며 그분께 경배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임을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7.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는 참된 이유는 무엇인가? 

 (1) 안식일은 천지 창조의 기념일이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의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창 2:1~3).

 

 (2) 안식일 준수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 20:8~11).

 

 (3) 안식일 준수는 구원을 기념하는 것이다.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신 5:15).

 

 (4) 안식일은 우리를 우상숭배로부터 보호한다. 

 "그들이 마음으로 우상을 좇아 나의 규례를 업신여기며 나의 율례를 행치 아니하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음이니라… 이는 그들이 나의 규례를 행치 아니하며 나의 율례를 멸시하며 내 안식일을 더럽히고 눈으로 그 열조의 우상들을 사모함이며"(겔 20:16, 24)

 

 (5) 안식일을 통하여 우리가 거룩함을 입는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출 31:13).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겔 20:12).

 

 (6) 안식일은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에 표징이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출 31:13).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너희로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하였었노라"(겔 20:20).

 

 (7) 안식일은 육체적 정신적 쉼의 시간으로 주어졌다.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출 20:10).

 

 (8) 새 하늘과 새 땅에서도 안식일을 지킬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사 66:22, 23).

 

결론 : 안식일은 창조의 기념일이고 피조물이 창조주께 경배하는 날이다. 그리고 그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는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이다. 더 나아가 안식일은 죄악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속량 하시고 구원하여주신 재창조하시고, 죽을 인생들을 다시 살려주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일은 영원히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 인생들이 구원을 받아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되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도 영원토록 안식일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을 계속될 것이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창 2:1~3).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 20:8~11).

 

 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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