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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사진들/나의 일기 그리고

청년 고문장로

by 동심초(남양주) 2022. 12. 6.

 청년 고문 장로  

청년의 때는 아름답지만 잠깐 입니다.

젊을 때에 올바른 신앙과 가치관을 확고히 세워 놓아야 합니다.

가치관은 찰흙 같아서 물렁물렁할 때 모양을 만들어 놓지 않고 방치하면,

금방 딱딱해져서 모양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청년의 때는 가치관이 물렁물렁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올바른 신앙의 모양을 빚어 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라고 한 것입니다.

오랫동안 청년 고문 장로로서 삼패동 청년들을 곁에서 지켜보니 삼패동 교회 청년들은

교회를 위한 헌신과 수고를 통해 올바른 신앙의 모양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분 같은 시절에 교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했었습니다.

나이가 든 지금도 그때의 열심과 그때의 정신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청년과 장년을 막론하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고 그분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 모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삼패동 식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문 장로 : 김경윤  08년 8월 15일 

 

                                                                                                      

08년 8월 15일 써놓은 글이 "다음"으로 인하여 없어진 것을 다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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