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봉사 // 머리말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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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사업으로 대단한 성공을 거둔 미국의 사업가 하비 화이어 스톤이 어느 여름에 토머스

에디슨과 존 바로우, 자동차 왕 헨리 포드와 함께 넷이서 캠핑을 가도 있었다.

어느 날 저녁 길가에 네 사람이 야영을 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급히 달려오더니 애원을

하는 것이었다.

타고 가던 자동차가 고장 나서 꼼짝을 안 하는데 포드자동차에 대해서 좀 아는 분이 있으면

도와달라는 것이었다.

파이어 스톤이 포드를 푸천했고 포드가 따라서 나섰다.

포드가 잠깐 손을 보자 차는 곧 시동이 걸렸고 두 사람은 기분이 좋아졌다.

"이거 수고비를 얼마나 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그 사람은 지갑을 꺼내들고 물었다.

"천만에요. 전혀 주질 필요가 없습니다"

이 백만장자 자동차 회사 사장이 정중히 거절했다. 

"제가 도와드리게 된 것만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거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려도 실례가 안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T 모델의 포드차를 가리키며 
"제가 만일 선생님만큼 자동차에 대해 안다면 저런 구식 차는 타고 다니지 않겠는데요."

포드는 그 저 웃으며 자기 차를 타고 친구들이 있는 데로 돌아와 그 얘기를 했다.

모두 유쾌하게 웃었다.

 자동차를 고안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차의 각 부분에 대해 그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그는 쇳조각을 가지고 움직이는 차를 만들 수 있었던 사람이다.

이전 어느 때보다 더 잘 달리게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사람도 자동차처럼 살아가다보면 고장이 나는 수가 있다.

아무리 약을 써도 몸이 말을 듣지 않는 때가 있다.

이 병원 저 의사를 찾아다녀 봐도 속 시원한 대답이 없을 때의 답답함이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일이다.

성경은 우리의 그와 같은 문제를 너무도 잘 아시는 한 분이 있다고 가르쳐준다.

우리가 가진 모든 문제를 먼저 겪으신 분이며 우리의 모든 약점을 깊이 이해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창조주이시며 우리를 지으신 분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우리를 잘 아시는 분이다.

 

본서는 현대의 질병에 대하여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건강 원칙의 명저이다.

단지 질병에 대해서만 아니라 인간의 건전한 삶을 위하여 필수적인 건강 원칙을 제시하여

항구적인 행복과 건강을 누리게 하는 지혜가 샘솟는 책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 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약속하시는 크신 의원의 가르침을 이 책에서 찾는다면 살아 갈수록 삶이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되리라 믿는다.

 

지은이   : 엘 G. 화잇

출판사   : 시조사

대표전화 : (02)329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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