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위대하신 의사 (1. 우리의 모본)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여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지라 일컬음을 얻게 하심이라
(1. 우리의 모본)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필요를 채우시려고 지칠 줄 모르는 종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 도움을 간청한 사람들의 호나경과 필요는 제각기 달랐지만, 그분께 나아온 어느 누구도 도움받지 못한 채 돌아간 일은 없었다. 그분으로부터 치료하는 능력의 물결이 흘로 나왔으며, 사람들은 몸과 마음과 영혼이 완전해졌다.
18 구주의 사역은 어떤 시산이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았다. 그분의 동정심은 한계를 몰랐다. 그분께서 치유하시고 가르치시던 사역의 규모가 매우 컸기 때문에 몰려드는 군중을 수용하기에 적당한 큰 건물이 팔레스탄에는 없었다. 갈릴리의 비탈진 푸른 언덕 위에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큰길에서, 바닷가에서, 회당에서 그리고 병자들을 데리고 올 수 있는 어떤 장소에서든지 그분의 병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분은 지나가신 모든 도시와 모든 마을과 모든 동네에서 앓는 사람들 위에 손을 얹으시고 고쳐 주셨다. 그분의 기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심령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그분은 하늘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그들을 위로하셨다. 온종일 당신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셨다.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약간의 음식을 얻기 위해 낮 동안 수고해야 하는 사람들은 밤에 돌보아 주셨다.
19 예수께서는 사람의 구원이라는 굉장히 무거운 책임을 지고 계셨다. 그분께서는 인류의 원칙과 목적에 결정적인 변화가 있지 않으면 전부 잃게 될 것을 아셨다. 이것이 그분의 목적에 결정적인 변화가 있지 않으면 전부 잃게 될 것을 아셨다. 이것이 그분의 심령의 짐이었고, 그분 위에 얹힌 짐의 무게를 헤아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분께서는 유년기, 청년기 그리고 장년기를 고독하게 걸어가셨다. 그러나 그분이 계신 그 자리에서 하늘이 열렸다. 날마다 그분은 시련과 유혹을 당하셨다. 날마다 그분은 죄악을 대면하셨으며, 복고 구원을 주시려고 애써 찾으시던 사람들에게 그 죄악의 능력이 임하는 것을 목격하셨다. 그렇다고 그분은 실망하거나 낙담하지 않으셨다. 모든 일에서 그분은 사명을 위해 자신의 소망을 잠깐이지만 엄격하게 억제하셨다. 어린 시절 예수님의 어머니는 랍비 학교에서 그분의 발견하고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분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눅 2:48, 49)라고 대답하셨다. 그 대답은 자신의 평생사역을 핵심을 말한 것이었다. 그분의 생애는 끊임없이 자아희생의 생애였다. 길가는 여행자인 그분을 대접한 친구들의 친절 말고는 그분에서는 이 세상에 안식처가 없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위해 가장 가난한 자의 생애를 사시고 가장 궁핍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과 동행하고 일하기 위해 오셨다. 그분께서 그렇게 많은 일을 해주셨던 사람들로부터 인정도 존경도 받지 못하셨으나 그 사람들과 동행하셨다.
20 그분께서는 언제나 인내하시고 쾌활하셨다. 그리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은 그분을 생명과 평화의 사자로 환영하였다. 그분께서는 남녀들과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의 필요를 아셨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내게로 오라"라고 초청하셨다.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 설교보다 병지치료에 더 많은 시간을 바치셨다. 그분의 이적은 그분이 멸망시키기로 오신 분이 아니라 구원하러 오신 분이라는 그 말씀의 진실성을 입증하였다. 그분이 어디로 가시든지 그 자비의 소식이 그분을 앞서 갔다. 그분이 지나가신 곳은 어디든지 그분의 동정을 받은 사람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기뻐하고 있었으며, 그들이 새로 발견한 능력을 시험 삼아 보여 주고 있었다. 무리들은 그들 주위에 모여들어 주님께서 행하신 일을 그들의 입을 통하여 듣고 있었다. 그분의 음성은 평생 처음 들어본 소리였으며 그분의 이름은 처음 불러본 이름이었으며 그분의 얼굴은 평생 처음 쳐다본 얼굴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고, 그분은 찬양하는 음성을 높이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그분이 마을과 도시들을 통과하실 때 보면 그분은 마치 생명과 기쁨을 두루 끼치는 생명력이 용솟음치는 물줄기가 흘러가는 것 같았다.
21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지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마 4:15, 16).
구주께서는 치유의 사역 하나하나를 사람들의 마음과 심령 속에 하나님의 원칙을 심어 주는 기회로 삼으셨다. 이것이 그분의 사역의 목적이었다. 그분이 이 세상의 축복을 나눠 주신 것은 사람들이 그분의 은혜의 복음을 받아들일 마음이 내키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나라의의 교사 중 가장 높은 지위를 차지할 수 있으셨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그 길을 택하셨다. 그분께서는 이곳에서 저곳으로 다니시며 큰 길가나 골목길에 있는 ㄴ사람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들려주셨다. 바다에서, 산기슭에서, 도시의 거리에서, 회당에서, 성경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그분은 이방인들도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성전 바깥뜰에서 종종 가르치셨다.
22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서역을 설명하는 것과 너무나 달랐으므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랍비들은 유전에 집착하여 인간의 이론과 사상을 강조했다. 때때로 성경에 관하여 사람들이 가르치고 기록한 것이 성경 자체를 대신하였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주제는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그분께서는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기록하였으되, " "성경에 무엇이라고 말했느냐?" "너희가 어떻게 읽었느냐?"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친구든 원수든 누구라고 관심을 불러일으키면 어떤 경우라고 그분은 이 말씀을 제시하셨다. 분명하고 능력 있게 그분께서는 복음의 기별을 주장하셨다. 그분의 말씀은 주조들과 선지자들의 교훈에 빛을 비추어 주었으며, 성경은 살마들에게 새로운 계시로 주어졌다. 그분의 말씀을 듣는 청중들은 하나님 말씀의 그처럼 깊은 의미를 이전에 결코 깨닫지 못했다.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기 하리라 … 내가 소경을 그들의 알지 못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첩경으로 인도하며 흑암으로 그 알에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사 42:6~20).
23 그리스도와 같은 복음전도자는 결코 없었다. 하늘의 왕이셨던 그분이 당신 자신을 낮추시고 우리와 같은 인성을 입으신 것은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만나기 위함이었다. 부자나 가난한 자. 자유한 자와 속박되어 있는 자, 곧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께서는 언약의 사자로서 구원의 기별을 증거 하셨다. 위대한 치료자로서의 그분의 명성은 온 팔레스틴에 퍼졌다. 병자들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그분께서 지나가실 만한 곳으로 나갔다. 여기에도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손이 만져주기를 갈망하는 많은 사람이 나왔다. 이처럼 영광의 왕께서 비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다시 니면서 복음을 전파하고 병자들을 고치셨다.
그분은 그 나라의 큰 연중 축제에 참석하셨다. 그리고 외적인 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사물들을 이야기하시고 영원한 것을 보여 주셨다.
24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지혜의 보고서에 보화를 가져다주셨다, 그분은 사람들에게 너무나 단순한 말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해 못 할 리가 없었다. 그분은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슬픔과 고통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도와주셨다. 그분이 죄된 병든 영혼들을 치료하시고 강건케 하시는 사역을 하실 때 부드럽고 친절한 은혜로 하셨다. 교사 중의 교사이신 그분은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것을 전달 통로로 사용하셔서 백성에게 접근하고자 하셨다. 그분은 듣는 사람들에게 그 진리가 가장 신성한 기억과 공감으로 서로 어우러지는 방식과 진리를 제시하셨다. 그분은 그들의 공감으로 서로 어우러지는 방식으로 진리를 제시하셨다. 그분은 그들의 이익과 행복은 당신 자신의 이익과 행복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청중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가르치셨다. 그분의 교훈은 매우 솔직하고, 그분의 비유는 매우 적절하고, 그분의 말씀은 매우 동정적이며 즐거운 것이었으므로 청중들은 매혹되었다. 궁핍한 자들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 단순성과 열정으로 인하여 모든 말씀은 거룩하게 되었다. 그분이 보내신 생애는 얼마나 바쁜 생애였던가! 궁핍과 슬픔에 찌든 비천한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들어가셔서 버림받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근심하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말씀하시는 그분의 모습을 사람들은 날마다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은혜롭고 친절하고 동정 깊은 마음으로, 눌린 자들을 일으키시고, 슬픔에 잠긴 자들을 위로하시면서 다니셨다. 그분은 어디로 가시든지 복을 주셨다.
25 예수께서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봉사하시는 한편 부유한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찬아내기 위한 연구를 하셨다. 부유하고 교양 있는 바리새인들, 유대의 귀족들, 로마의 집권자들과 더불어 교제하고자 노력하셨다. 그들의 초청을 받아들이시고 그들의 잔치에 참석하시고 그들의 관심사와 업무에 밝으셨던 것은 그들의 마음을 얻어 영원히 없어지지 않은 부를 그들에게 드러내시기 위함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위로부터 능력을 받아 흠 없는 생애를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 지칠 줄 모르는 인내와 인정 넘치는 도움으로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주셨다. 부드러운 은혜로 사람들의 심령에서 불안과 의심을 제거해 주시고, 적의를 사랑으로 불신으로 믿음으로 바꾸어 주셨다. 그분은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셨을 것이고 그 말씀을 들은 사람은 일어나서 그분을 따랐을 것이다 세상적인 매력이 갖는 악한 능력이 깨어졌다. 그분의 음성은 듣자마자 탐욕과 야망의 정신은 마음에서 사라졌다. 그리하여 해방된 구주를 따르기 위해 일어났다.
형제의 사랑
그리스도께서는 국적이나 계급이나 신조를 구별하지 않으셨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선물을 지역적이고 민족적인 특권으로 삼고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나머지 가족들을 제외시키고 싶어 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장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오셨다. 그분은 당신의 자비와 사랑의 선물이 마치 공기와 햇빛과 땅을 적시는 소낙비처럼 제한 없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보여 주시고자 오셨다.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사 61:1~3).
26 그리스도의 생애는 계급 제도가 없는 종교, 곧 유대인과 이방인, 자유자와 노예를 한 형제로 연결해 주고 하나님 앞에 동등하게 해 주는 종교를 세웠다. 어떤 정치적인 문제도 그분의 운동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그분은 이웃 사람들과 낯선 사람들, 친구들과 원수들 사이에 차별을 만들지 않으셨다. 그분의 마음에 호소한 것은 생명수에 갈급한 영혼이었다. 그분은 어떤 사람도 무가치하게 버리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에게 치료제를 적응하고자 노력하셨다. 어떤 모임에서든지 때와 환경을 맞는 적절한 교훈을 제시하셨다. 사람들이 동료들에게 무관심하고 모욕하는 모습이 보이면 그분은 그들에게 당신의 신성과 인성을 겸한 동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더욱 자각하셨다. 그분은 지극히 거칠고 가망 없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불어넣어 주셨다. 그들이 하나님의 나녀임을 입증할 만한 성품에 도달함으로써 비난받을 게 없고 악의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보증을 주셨던 것이다. 때때로 그분은 사탄의 지배 아래에서 방황하면서 그 올무에서 벗어날 힘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셨다. 낙심되고, 병들고, 유혹받고 타락한 살마들에게 예수께서는 가장 부드러운 자비의 말씀, 곧 그 사람들에게 필요하고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을 하시곤 하셨다. 영혼의 대적들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사람들도 만나셨다. 이런 사람들에게 그분이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심으로 안내하도록 격려하셨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들 곁에 있어 승리를 가져다줄 것이었기 때문이다.
27 그분이 존귀한 손님으로 세리의 식탁에 앉으셨을 때 당신의 동정과 사교적인 친절함으로 당신께서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셨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분으로부터 신임받을 만한 사람이 되기를 갈망했다. 그분의 말씀은 그들의 갈급한 심령에 복되고 생명을 주는 능력으로 전달되었다. 사회에서 소외된 이 사람들에게 새로운 충동이 일어났고 세 삶의 가능성이 열렸다. 비록 예수님은 유대 사람이셨지만 동족인 바리새인들의 관습은 무시하시면서 사마이라 사람들과 거리낌 없이 사귀셨다. 그들의 편견에도 그분은 그 멸시받은 사람들의 호의를 받아들이셨다 그들의 지붕 아래 아래서 그들과 함께 주무셨고 그들의 식탁에서 그들과 함께 잡수셨으며 그들의 손으로 만들어 주는 음식을 같이 나누셨다. 그리고 그들의 거리에서 가르치시고 무한 친절과 예의로서 그들을 대하셨다. 그리고 인간적인 동정의 줄로써 그들의 마음을 당신께로 이끄시는 한편 당신의 거룩한 은혜로써 유대인들이 거절한 구원을 그들에게 가져다주셨다.
개인적인 사역
28 그리스도께서는 구원의 복음을 선포할 기회를 소홀히 여기지 않으셨다. 그분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하신 놀라운 말씀을 들어보라, 그 여인이 물을 길어 왔을 때에 그분은 야곱의 우물가에서 앉아 계셨다. 놀랍게도 그분께서는 그녀에게 도움을 청하셨다. "물을 좀 달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시원한 물 한 모금을 얻고자 하셨으며 또한 생명의 샘물을 그 여자에게 줄 수 있는 길을 열고자 원하셨다. 그러나 그 여자는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라고 말하였다.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더라" 그러자 예수께서는 대답하셨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너에게 주었으리라 … 이 물을 믿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거니와 내구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을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7~14). 그리스도께서는 이 한 여자에게 얼마나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셨는가! 그분의 말씀은 얼마나 열렬하고 설득적이었는가! 그 여자가 그 말씀을 듣자 물동이를 버려두고 마을로 뛰어가서 친구들에게 "나의 행한 모든 일은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어니야"라고 말하였다. 우리는 "그 돌리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 자요"(요 4:29)라는 말씀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말들이 그 이래로 여러 해가 흐르면서 영혼구원에 큰 영향을 미친 그 감화력을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 진리를 받으려고 마음을 여는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교훈하시고자 하신다. 그분은 그들에게 하나님 아버지를 보여 주시고 마음을 아시는 그분이 받으실 만한 봉사가 무엇인지 보여 주신다. 그와 같은 사람들에게 그분은 비유를 사용하지 않으신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사마리아 우물가의 여인에게 하셨던 것처럼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다"라고 말씀하신다.
지은이 : 엘 G. 화잇
출판사 : 시조사
대표전화 : (02) 329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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