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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리/초기문집

초기문집 2 증보(增補) // 설명

by 동심초(남양주) 2022. 3. 15.

 설  명 

 중국 토이요구 

 

 

    설  명    

 

사랑하는 그리스도인 형제들에게 : 1851년에 나의 경험과 계시들에 대해 간단하게 서술한 책을 출판하였는데,  그 작은 책자에 대해 몇 가지 상황을 언급하고 근래에 받은 다른 계시들을 첨가하는 것이 나의 의무라고 생각했다.

 

 1. 본서 65 ~ 66쪽에 이래와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나는 거룩한 안식일이 하나님의 참 이스라엘과 거짓 백성을 구분하는 분리의 벽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과 안식일은 하나님의 소중한, 기다리는 성도들의 마음을 한데 묶는 위대한 문제라는 것을 보았다. 나는 안식일을 알지 못해서 지키지 못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음을 보았다. 그들은 안식일에 관한 빛을 거절하지 않았다. 환난의 때가 시작되자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나아가 안식일을 더욱 충만하게 선포하였다." 이 계시는 1847년에 주어졌는데, 그 당시에는 안식일을 준수하는 재림 형제들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았으며, 이들 중에 안식일 준수가 하나님의 백성과 불신자들을 구분하리만치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이제 그 계시의 성취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여기에 언급된 "환난의 때에 시작"은 재앙들이 보어지기 시작할 때가 아니라 예수께서 성소에 계시는 동안 그것들이 부어지기 직전의 짧은 기간을 가리킨다. 구속 사업이 마쳐지고 있는 동안, 환난이 땅에 이르러 올 것이며, 열방들이 분노할 것이나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저지될 것이다. 그때에 늦은 비 혹은 주님 앞으로부터 유쾌하게 함이 이르러 와서, 셋째 천사의 목소리에 능력을 줄 것이며, 마지막 일곱 재앙이 부어지는 시기에 성도들이 설 수 있도록 준비시킬 것이다.

 

 86   2. 본서 75 ~ 78쪽에 있는 "열린 문과 닫힌 문"에 대한 계시는 1849년에 주어졌다. 요한계시록 3장 7~8절을 하늘 성소와 그리스도의 봉사에 적용하는 것은 내게 전혀 새로운 것이었다. 나는 그 개념이 어떤 다른 사람에 의해서 주창되고 있는 것을 결코 들은 적이 없다. 이제 성소 주제가 명확하게 이해되면서, 그 적용의 설득력과 아름다움이 드러나고 있다.

 3.  본서 113쪽에 기록된, 주님께서 "그분의 남은 백성을 회복시키려고 두 번째로 손을 뻗으셨다는 것"에 대한 

계시는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무리 가운데 있어야 할 연합과 능력 그리고 그분께서 그분의 백성을 연합시키고 다시 일으키기 시작하셨다는 사실을 가리킬 뿐이다.

 4.  영의 출현*: 본서 76쪽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뉴욕 등지에서 일어난 이상스러운 두드림이 사탄의 작용임을 보았다. 그러한 일들이 점점 더 흔하게 발생할 것이며, 종교의 옷을 입고 나타나 속임을 당한 자들을 더욱더 단단히 잡아 두고, 할 수만 있으면 하나님의 백성의 마음을 그런 일들로 이끌고, 그들로 성령의 능력과 가르침을 의심하도록 할 것이었다." 이 계시는 그때 이래로 거의 5년이 지난 1849년에 주어졌다. 그 당시에는 영의 현현이 대부분 로체스터 시에 국한되어 있었으며, 그리하여 "로체스 커의 두드림"으로 알려졌다. 그때 이래 이 이설은 어떤 사람의 예상도 뛰어넘어 확산되고 있다.

 

 87  "이상한 두드림"이란 제목이 붙은, 1850년 8월에 주어진 그 계시의 대부분은 그때 이래로 성취되었으며, 지금도 성취되고 있다. 여기에 그 일부를 다시 소개한다. "나는 그 두드림을 거슬러 말하는 것이 머지않아 신성 모독으로 간주되리라는 것과 그것이 점점 더 확산되리라는 것과 사탄의 능력이 증가되고 그를 헌신적으로 따르는 자들 중 어떤 사람들은 이적을 행하고,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내려오게 할 능력과 갖게 되리라는 것을 보았다. 이 두드림과 최면술을 통하여 이들 현대 마술사들이 우리 준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모든 이적을 설명하리라는 것과 많은 사람이 이 지상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아들의 모든 능한 일이 이 동일한 능력에 의해 성취된 것이라고 믿으려 할 것임이 내게 보여진 바 되었다." 나는 그 두드림 속임수를 보았다. 즉 그것이 어떤 발전을 이루고 있는지를 그리고 할 수 만 있으면 택한 자라도 미혹케 하려고 하리라는 것을 보았다. 사탄은 지금 예수 안에서 잠들어 있는 우리의 친척이나 친구라고 주장되는 사람의 모습을 우리 앞에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마치 이 죽은 친구들이 실제 그 자리에 있는 양 보이게 만들 것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 그들이 이 땅에 있을 때 발했던 말들을 그들이 말할 것이며, 생전에 그들이 지녔던 동일한 말투가 귀에 들릴 것이다. 마치 이 죽은 친구들이 실제 그 자리에 있는 양 보이게 만들 것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 그들이 이 땅에 있을 때 발했던 말들을 그들이 할 것이며, 생전에 그들이 지녔던 동일한 말투가 귀에 들릴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성도들을 속이고 그들을 이 기만의 신조를 믿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나는 성도들이 현대 진리를 철저하게 이해한다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이 진리를 성경에 기초하여 입증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죽은 자의 상태를 이해해야 하는데, 이는 악령들이 언젠가 사랑하는 친구들과 친척들이라고 하면서 그들에게 나타나, 안식일이 변경되었다고 선포하고, 또한 다른 비성경적 교리들도 선포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공감을 자아내기 위하여 온갖 능력을 행사할 것이며, 그들이 선포하는 것을 확증하기 위하여 그들 앞에서 이적을 행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며, 그들에게 나타난 자들은 마귀의 영들이라는 성경의 진리를 가지고 이 영들을 물리칠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을 우리 주변의 사물들에 깊이 빠져서는 안 되며, 현대 진리와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이들에게 온유와 두려움으로 대답할 준비를 갖추는 일에 몰두해야 한다. 우리는 이와 같은 오류와 기만이 활개치는 이 시대에 설 수 있도록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를 구해야 한다.


 88  는 우리의 소망의 기초를 자세히 살펴보아야 하는데, 이는 우리는 성경으로부터 그것에 대한 이유를 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기만은 확산될 것이며, 우리는 그것과 얼굴을 맞대고 겨루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것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우리는 걸려들어 정복당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그 투쟁에 맞설 준비를 갖추는 일에 우리 편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하나님은 그분 편에서 하실 일을 하실 것이며, 그분의 전능의 팔로 우리를 보호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영혼들이 사탄의 거짓 이적에 속아 그의 포로가 되어 끌려가도록 버려두시기보다는 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영광의 하늘에서 모든 천사를 다 보내셔서 그들 주위에 울타리를 치실 것이다. 나는 이 기만이 얼마나 신속하게 퍼져 나가는지를 보았다. 번개처럼 빠른 속도로 달리는 한 기차가 내게 보였다. 그 천사는 내게 그 기차를 자세히 살펴보라고 했다. 나는 그 기차에 내 시선을 고정시켰다. 온 세상 사람이 탑승하여 나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 천사는 "그들은 불태워지기 위하여 단으로 묶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다음은 그는 모든 승객이 존경하고 존 승하는, 위엄 있는 아름다운 사람처럼 보인 차창을 내게 보여 주었다. 나는 당황하여 수행하는 천사에게 그가 누구냐고 물었다. 그는 말했다."그는 사탄이다. 광명한 천사의 모습을  한 차장이다. 그는 온 세상을 포로로 잡고 있다.그들은 강력한 기만에 버려진 바 되어 거짓을 믿을 것이며, 결국 멸망을 받게 될 것이다. 지위에 있어서 그다음으로 가장 높이 이 일의 하수인은 그 기관 사이며, 그의 다른 하수인들은 그가 필요로 하는 여러 다른 곳에 배치되어 일하고 있으며, 그들 모두가 멸망을 향하여 번개 같은 속도로 달려가고 있다."

 

 89  나는 그 천사에게 남은 사람이 아무도 없느냐고 물었다. 그는 나에게 반대 방향을 보라고 하였다. 나는 좁은 길을 여행하고 있는 한 작은 무리를 보았다. 모든 사람이 진리로 말미암아 다발로 혹은 무리로 서로 결속되어 굳건히 연합되어 있었다. 그 천사는 "셋째 천사가 그들을 하늘 곳간에 들이기 위해 그들을 다발로 묶고 있다고 혹은 인 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적은 무리는 마치 극심한 시련과 투쟁을 겪은 영 초췌해 보였다. 그러나 그들의 모습은 마치 태양이 구름 뒤에서 방금 나와 그들의 얼굴을 비추기라고 한 듯 의기양양해 보였으며, 마치 승리를 거의 얻은 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나는 주님께서 그 올무를 발견할 기회를 세상에 주신 것을 보았다. 다른 증거가 없다 하더라도 이것 하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충분한 증거이다. 즉 귀한 사람과 사악한 사람이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주장이 그것이다. 사탄은 그의 육체가 썩어 이미 티끌이 되었고 천년기 끝 둘째 부활에 일으킴을 받아 보응을 받고 둘째 사망을 당하게 될 토마스 페인이 지금 하늘에 있으며, 거기서 크게 높임을 받고 있는 것처럼 나타내고 있다. 사탄은 그가 살아 있을 때 최대한으로 그를 이용했으며, 토마스 페인이 하늘에서 매우 높임을 받고 존중되는 양 가장함으로써 지금도 동일한 일을 수행하고 있다. 사탄은 그가 여기서 가르쳤듯이 하늘에서도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그의 생애와 죽음 그리고 살아 있을 때 그의 부패한 가르침을 공포심을 가지고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들은 사람들 중에서 가장 사악하고 가장 타락한 사람의 하나요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을 멸시한 그에게서 지금 가르침을 받고자 한다.*

 

 90  거짓의 아비인 그는 그의 천사들을 보내어 사도들을 대신하여 말하게 하고, 그들이 세상에 있을 때 성령의 지시에 따라 기록한 성경 말씀을 이제는 부정하는 것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세상을 기만하고 눈멀게 한다. (사도들로 가장한) 이 거짓말하는 천사들은 사도들로 하여금 그들의 가르침들을 변절시키고 그것들이 불순하다고 선언하도록 만든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탄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과 온 세상을 하나님의 말씀에 관하여 불확실성 속으로 던져 넣기를 기뻐한다. 저 거룩한 책이 그의 영역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그의 계획들을 조절시킨다. 그러므로 그는 그 책의 신적 기원을 의심하도록 인도한다. 그런 다음 그는 신앙심이 없었던 토마스 페인이 죽은 후에 안내를 받아 하늘에 들어갔으며, 지금은 그가 세상에 살 때 미워했던 사도들과 함께 세상을 가르치는 일에 종사하고 있는 것처럼 내세운다. 사탄은 그의 천사들 각자에게 해야 할 역할을 배정한다. 사탄은 그들 모두에게 교활하고 교묘하고 능수능란하게 되라고 명한다. 그는 그들 중 일부에게 사도들의 역할을 하여 그들을 대신하여 말하는 한편, 다른 천사들에게 하나님을 저주하며 죽었지만 지금은 아주 신앙적으로 보이는 불신앙자들과 악한 사람들의 역할을 가장하도록 지시한다. 가장 거룩한 사도들과 가장 비열한 불신앙자들 사이에 아무런 차이도 아무도 없게 된다. 그들 모두가 동일한 것을 가르치는 것으로 만들어 놓는다. 그의 목적이 성취되기만 한다면, 사탄이 누구를 말하게 시킬지는 전혀 중요치 않다. 그는 페인이 세상에 있을 때 그와 아주 친밀한 관계를 맺고 그의 일을 도와주었다. 그러므로 그를 그토록 충실하게 섬기고 그의 목적을 훌륭하게 이루었던 사람(페인)의 말들과 그의 육필을 그가 아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다. 사탄은 그의 저술의 많은 부분을 구술해 주었으며, 이제 그의 천사들을 통하여 견해들을 구술해 주어, 그것들이 생전에 악한 자의 헌신한 종이었던 토마스 페인을 통해서 이르러 오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일은 아주 쉬운 것이다.


 91  이런 일은 사탄의 걸작품이다. 죽은 사도들과 성도들과 악한 사람들로부터 온 것으로 주장되는 이 모든 가르침은 다 사탄의 권세로부터 직접 온다. 자신(사탄)이 그처럼 크게 사랑했던 사람 그리고 하나님을 그토록 완벽하게 증오했던 사람이 지금 영광 가운데 거룩한 사도들과 천사들과 함께 있다고 사탄이 주장한다는 그 사실은 모든 사람의 마음에서 휘장을 걷어 내고 사탄의 음흉하고 괴이한 역사들을 그들이 발견하도록 하기에 충분한 증거이다. 사탄은 세상과 불신앙자들에게 사실상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아무리 악하더라도, 하나님이나 성경을 믿든지 안 믿든지 아무 상관이 없다. 살고 싶은 대로 살라. 하늘이 너희 집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토마스 페인이 하늘에 있고, 그토록 높임을 받고 있을진대, 너희 또한 확실히 거기 들어갈 수 있다. "이 오류는 아주 확연히 드러나 보이기 때문에, 원하기만 하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다. 사탄은 타락한 이래로 그가 하려고 한 일을 토마스 페인과 같은 사람들을 통해서 하고 있다. 그가 능력과 거짓 이적들을 통하여 그리스도인 소망의 기초를 무너뜨리고, 하늘로 가는 좁은 길을 비추어 줄  태양을 꺼뜨리려 하고 있다. 그는 세상으로 하여금 성경은 영감을 받은 책이 아니며, 그저 이야기책에 불과한 것으로 믿게 하려고 노력하는 한편, 그것을 대체할 어떤 것을 제시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영적 현현(顯現)들이다. 사탄 자신에게 전적을 바쳐지고 그의 통제하에 있는 한 통로가 바로 여기 있다. 그것을 통하여 그는 세상으로 하여금 그가 원하는 것을 믿게 할 수 있다. 사탄은 그와 그의 초종자들을 심판하게 되어 있는 그 책(성경)을 자신이 두고 싶어 하는 곳, 즉 어둠 속에 던져 놓는다. 그는 세상의 구주를 단지 평범한 사람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만든다. 예수님의 무더을 지키던 군사들을 매수하여 거짓 보고를 하게 했던 대제사장과 장로들처럼, 영적 현현들로 주장되는 것들을 좇는 가련하고 현혹당한 사람들은 우리 구주의 탄생, 죽음 그리고 부활에 관하여 기적적인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려고 거듭거듭 시도한다. 예수님을 뒷전으로 밀어 놓고, 그들은 세상의 관심을 그들 자신과 그리고 그리스도의 역사들을 훨씬 뛰어넘는다고 단언하는 그들이 기적들과 거짓 이적들로 향하게 한다. 그같이 하여 세상은 올무에 걸려들어 안전감을 느끼게 되고, 마지막 일곱 재앙이 부어질 때까지 그들의 교활 한기만을 찾아내지 못하게 된다. 사탄은 그의 계획이 훌륭하게 성공하고 온 세상이 올무에 걸려드는 것을 보고 웃는다.


 92   5. 본서 89쪽에서 나는 영광스러운 빛의 구름이 아버지를 덮고 있다는 것과 그분의 본체를 볼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나는 또한 아버지께서 보좌에서 일어나시는 것을 보았다고 진술했다. 아버지께서 일단의 빛과 영광에 완전히 싸여 계셨으므로 그분의 본체는 볼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그분이 아버지시라는 것과 그분으로부터 이 빛과 영광이 방사되어 나왔다는 것을 알았다. 이 빛과 영광의 몸체가 보좌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았을 때, 나는 아버지께서 일어서시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분의 형체의 영광 혹은 찬란함을 나는 결코 보지 않았다. 어떤 사람도 그것을 보고 살 수 없다. 하지만 그분의 본체를 완전히 가린 영광의 빛의 몸체는 볼 수 있었다. 난 또한 "사탄이 보좌 옆에 있는 것처럼 보였으며, 그는 하나님의 사업을 하려고 하였다."라고 진술했다. 나는 같은 쪽에 있는 다른 문장을 여기 제시한다. "나는 여전히 보좌 앞에 엎드려 있었던 무리를 보려고 얼굴을 돌렸다. " 이 기도하는 무리는 죽을 몸을 입은 상태로 이 땅에 있었다. 나는 결코 이 사람들이 실제로 새 예루살렘에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어떤 사람도 사탄이 실제로 새 예루살렘에 있었다는 것을 내가 믿었다고 생각하리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요한도 큰 붉은 용이 하늘에 있다고 보지 않았던가? 확실히 그렇게 기록했다. "또 하늘에 다른 이적이 있으니 볼지어다 일곱 머리를 가진 붉은 큰 용이 있어"(계 12:3). 하늘나라에 이런 괴물이 있다니! 어떤 사람들이 나의 진술을 해석하면서 그렇게 했듯이, 조롱하기에 그만큼 좋은 기회가 될 것처럼 보이는 것이여기에 있다.


 93   6.  본서 82 ~ 85쪽에 기록된 계시는 1850년 1월에 받은 것이다. 기별자들에게 주지 않고 보류되고 있었던 재원과 관련된 이 계시의 그 부분은 더욱 특별히 그때에 적용된다. 그때 이래로, 그들의 재원으로 선을 행할 기회를 찾고 있었던, 현대 진리의 사업의 친구들이 일어났다. 어떤 이들은 너무도 아낌없이 건넸으며, 그리하여 받은 사람이 해를 입었다. 나는 약 2년 동안 재정의 부족보다는 주님의 돈을 부주의하게 그리고 너무도 함부로 쓰는 것과 관련한 계시를 더 많이 받았다. 다음의 내용은 1856년 6월 2일 미시간주 잭슨에서 받은 계시로부터 나온 것이다. 이것은 대부분 그곳에 있는 형제들과 관련된 것이었다. "나는 형제들이 그들의 재산을 희생하고, 도와주어야 할 참된 대상-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을 가지도 못한 채 그것을 건네주기 시작한 것과 그들이 너무도 아낌없이, 너무도 많이 그리고 너무도 자주 건네는 것을 보았다. 나는 교사들이 이런 잘못을 시정하고 교회 안에서 좋은 영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서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았다. 돈은 별로 혹은 전혀 중요하게 취급되지 않았으며, 빨리 써 버릴수록 더 좋았다. 많은 기부금을 받고, 재원을 받은 사람들에게 그것을 너무 마음껏 그리고 부주의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당부도 하지 않았음으로써 어떤 사람들은 나쁜 본보기를 만들어 놓았다. 하나님께서 그토록 많은 기부를 하는 것을 형제들의 의무로 만드셨는지 질문함 없이, 너무도 많은 양의 재원을 받아들임으로 말미암아 매우 너그럽게 기부해도 되는 것처럼 인지되어 버렸다. "실제 도움이 필요한지 아닌지 그 경우의 필요 들을 까다롭게 조사함 없이 기부한 자들 또한 잘못이 있다. 돈을 받은 사람들은 크게 당황스러운 상태 가운데 빠졌다. 어떤 형제는 그의 손에 너무 많은 돈이 쥐어지자 큰 해를 입었다.

 

 94  그는 절약할 방도를 생각하지 않고 사치스럽게 살았으며, 여기저기 여행하면서 쓸데없이 돈을 썼다. 이같이 주님의 돈을 마음대로 사용함으로 그릇된 감화를 널리 퍼뜨렸으며, 낭비함으로 나쁜 감화를 끼쳤다. 그는 마음속으로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j 에게는 충분한 자금,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 사용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자금이 있다고 말하곤 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노선을 취급함으로써 아주 큰 해를 입었으며,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주님의 돈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 가치를 느끼지도 못한 채 그릇된 견해들을 갖고 진리 안으로 들어왔다. 이제 막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이고 나서 이와 같은 사례를 본 가련한 이 영혼들은 자아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받는 것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그들은 안일을 버리고 안락과 편의를 추구하는 일을 그치고 영혼들의 가치를 귀히 여기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들에게 미칠지도 모를 '화(禍)'를 느끼는 자들은 편안하고 안락하게 여행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런 소명도 받지 않았지만 촉구를 받아 일터에 들어온 사람들이 더러 있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일들에 영향을 받아 절약하고, 자신을 부인하고 그리고 주님의 창고에 넣을 필요를 느끼지 않았다. 그들은 '충분한 자금을 가진 다른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책자를 위한 돈을 낼 것이다. 나는 어떤 것도 할 필요가 없다. 그 책자는 내 도움 없이도 지원을 받을 것이다.'라고 느끼고 말하곤 했다. "어떤 사람들이, 복음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재물을 희생하는 일과 관련하여 받은 내 계시의 이 부분을 취하고 그것을 그릇되게 사용하는 것을 보는 것은 내게 큰 시련이었다. 그들은 자금을 흥청망청 사용하면서, 한편으로는(계시의) 다른 부분들의 원칙들을 수행하는 것은 등한히 한다.

 

84쪽에서 다음 글을 읽을 수 있다.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기별이 전혀 없이 다니는 몇몇 사람들에 의해 하나님의 사업이 방해를 받고 치욕을 당해 온 것을 보았다. 그러한 사람들은 그들이 갈 의무가 없는 곳을 다니느라 사용한 모든 돈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서 셈을 해야 할 것인데, 왜냐하면 그 돈은 하나님의 사업을 돕는 데 사용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84쪽의 이런 말씀을 보라.

 

 95  "나는 손으로 이렇게 그 사업을 유지하는 일을 도울 힘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재산에 대해서 그런 것처럼 그들의 능력에 대하여 책임이 있는 것을 보았다." 여기서 나는 93쪽에 주어진 이 주제에 관한 계시의 특별히 주위를 환기시키기를 원한다. "우리 구주의 말씀(눅 12:33)은 대상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파는 목적은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을 도와줌으로써 그들을 게으르게 빠지게 하는 것은 죄이다. 어떤 이들은 모든 집회에 열심히 참석하지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함이 아니고 "떡과 물고기"를 얻어먹기 위함이었다. 그러한 자들은 가족들의 필요를 공급하고 현대 진리의 귀중한 사업을 도울 자금을 벌기 위하여 집에서 '유익한 일'을 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임을 보았다." 과거에 사탄이 사용해 온 계책은 어떤 이들을 부추겨서 서두르는 정신을 갖게 만들어 자금을 마음대로 사용하게 하고, 형제들이 그들의 재산을 분별없이 처분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고, 그렇게 하여 부주의하게 그리고 성급하게 방출시킨 풍성한 자금으로 말미암아 영혼들이 해를 입고 잃어버린 바 되게 만들고, 지금 진리가 더욱 광범위하게 전파되어야 할 때 자금이 부족하게 만들려는 것이었다. 그의 계략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 주님께서는 서적과 소책자를 출판하는 일을 지원하도록 재산을 가진 사람들 만을 바라보는 잘못을 많은 사람이 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셨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몫을 감당해야 한다. 그들의 손으로 일하여 그 사업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금을 벌 힘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재산에 대해서 그런 것처럼 그것에 대하여 책임이 있다. 현대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는 이 사업에서 자신의 몫을 감당하기 위해 열성을 내야 한다.

 

 96  1853년 7월, 나는 하나님이 소유하시고 인정하신 그 잡지가 좀처럼 나오지 않는 것은 온당치 않음을 보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그 사업은 그 잡지.*가 주간으로 나올 것을 요구한다. 또한 이 시대에 점증으로 오류를 폭로할 더 많은 소책자가 나와야 한다. 그러나 그 일은 자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는 진리가 전파되어야 할 것을 보았으며 진리를 실을 책자와 인쇄물이 그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곳이라 할지라도 두세 부씩 보내는 것이 그것들을 보내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유익을 얻고 존귀하게 되었을 저들의 특권을 빼앗아 버리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을 보았다. 나는 마지막 날의 징조들을 더욱 분명하게 제시해야 할 것을 보았는데, 이는 사탄의 현현(顯現)들이 증가 일로에 이끼 때문이다. 사탄과 그의 대리인들의 출판물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들의 권세가 성장하고 있기에, 진리를 다른 사람들 앞에 전달하기 위해 우리가 하는 일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 나는 지금 한 번 출판된 진리가 오랫동안 증거 할 것을 보았는데 그것은 이 진리가 마지막 시대를 위한 것이며 이후에 그 위에 다시 첨가할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자명하고 분명한 진리의 타당성을 보여 주기 위해 잡지에 수많은 단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진리는 곧고 단순하고 명확하며, 담대하게 자신을 옹호할 것이다. 그러나 오류는 그렇지 않다. 그것은 매우 왜곡되고 일그러져 있기에 왜곡된 자신의 모습을 설명하는 데 수많은 단어가 필요하다. 나는 어떤 지역들에서는 그들이 받은 모든 빛을 그 잡지를 통해서 받았다는 것과 영혼들이 그 진리를 이런 식으로 받고 그런 다음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했다는 것 그리고 지금 여러 명의 신자가 있는 지역들에서 그들이 이 침묵의 기별자에 의해 일으킴을 받았음을 보았다. 그것이 그들의 유일한 설교자였다. 진리의 사업은 재정의 부족으로 인하여 전진하는 일에 방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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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언급들의 설득력을 이해하기 위해, 독자들은 토마스 페인이 일곱째 하늘에서 높임을 받은 영으로 나타나 있는 <영계에서의 토마스 페인의 순례>라는 제목으로 "C. 해몬드"란 영매가 출판한 한 책이 되었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뉴욕의 연구회"에서, 그리스도께서 친히 한 영매와 대화하셨는데, 그분은 자신이 여섯째 하늘에 있노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그들이 영들이 영계에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는 것과 1,800년 이상의 진보의 세월이 지난 후에 그리스도는 여섯째 하늘에 도착한 반면에, 토마스 페인은 백 년 남짓한 시간 내에 일곱째에 도착했다는 것을 기억할 때 이런 모순들이 이해될 것이다. 이것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은 그녀의 자매인 영이 자신의 향상은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는 그녀의 믿음 때문에 늦어지고 있다고 말한, 헤어 박사의 진술 가운데서도 발견할 수 있다. 그와 같이 심령 주의는 불신앙자들과 불신앙을 높인다. 또한 부록 13번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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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때 이전에 <리뷰 앤드 헤럴드> 지는 아주 부정적으로 발행되었으며, 그 당시에는 한 달에 두 번 발간되었다.

 

저 자 : 엘렌 G. 화잇

출 판 : 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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