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한 준비*
중국 토이요구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한 준비*
111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에게 :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속히 오실 것과 우리가 가진 이 기별이야말로 이 범죄 한 세상에 전해야 할 마지막 자비의 기별임을 진심으로 믿고 있는가? 우리는 훌륭한 본을 보여 주는가? 우리는 우리의 생활과 거룩한 대화를 통해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더러운 육체를 변화시키고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처럼 되도록 꼴 지워 주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내심을 우리가 고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는가? 나는 우리가 이 일들에 대하여 마땅하리만치 깨닫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렵다. 우리가 공언하는 이 중대한 진리를 믿는 사람은 그가 믿는 바를 행해야 한다. 오락과 이 세상에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것들을 좇는 일이 너무도 많다. 옷차림에 너무나 많은 마음을 쓰고 있는 혀는 우리의 공언이 거짓임을 드러내는 경박하고 시시한 대화에 너무도 자주 탐닉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의 대화는 구주께서 오실 것이라고 우리가 고대하는 하늘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천사들이 우리를 보살피고 지켜보고 있다. 우리는 하찮은 대화와 농담과 익살과 잡담에 탐닉함으로써 그리고 부주의하고 어리석은 상태에 빠짐으로써 이 천사들을 자주 슬프게 한다. 우리가 때때로 승리를 위하여 노력하고 승리를 얻는다 할지라도 계속 그렇게 하지 않고 부주의하고 무관심한 상태에 빠져 들어 시험을 견디어 내지 못하거나 원수에 대항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정금보다 더 귀한 믿음의 시련들을 견디지 못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받고 환난 중에 즐거워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의 불굴의 용기와 원칙에 입각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크게 부족하다.
112 우리는 자아를 기쁘게 하고 만족시키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존귀케 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우리의 모든 언행 가운데서 일편단심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일에 힘써야 한다. 우리의 가슴에 다음의 중요한 말씀을 새기고 항상 명심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쉽사리 시험에 빠지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말수가 적어지고 말을 잘 골라서 하게 될 것이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으로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 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을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지 각기 심판 날에 심판을 받으리라." "여화와 께서 나를 감찰하시나니." 이 중요한 말씀에 대하여 생각하고, 우리 가련한 죄인들이 그분의 보혈로 말미암아 용서함을 받고 구속을 받아 하나님께 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당하신 예수의 고난을 상기한다면 우리를 위해 그토록 많은 고난을 당하시고 견디신 분을 위해 고난 받고자 하는 열렬한 갈망과 또한 거룩한 제어하심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이런 것들을 숙고한다면, 자아는 겸손해지고, 그 대신 다른 사람들의 견책을 견디고 쉽게 화내지 않을 어린아이 같은 단순함으로 채워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뜻대로 하고자 하는 정신이 영혼을 지배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기쁨과 위로는 하늘에 있어야 하고 또 있게 될 것이다.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하늘의 기쁨을 마음껏 즐긴 사람들의 갈급한 영혼은 이 세상의 것들로는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자들은 그들의 한가한 시간에 할 일이 만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그들이 영혼은 하나님께로 이끌리게 될 것이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을 것이다. 그들이 사랑하고 경배하는 하나님과의 기쁜 교제를 나누게 될 것이다. 그들의 재미는 그들의 보화 - 거룩한 성, 새롭게 된 땅, 그들의 본향 - 를 명상하는 에 있을 것이다.
113 그들이 숭고하고 순결하고 거룩한 것들을 묵상할 때, 하늘이 가까이 다가오게 될 것이며, 그들은 성령의 능력을 느낄 것이다. 이런 경험을 그들로 하여금 이 세상으로부터 점점 더 정을 떼게 하고, 그들의 위로와 으뜸가는 기쁨을 그들의 정다운 고향인 하늘의 사물들에 있도록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하늘과 하나님께로 이끄는 힘이 매우 강해져서 어떤 것도 영혼의 구원을 확보하고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이 위대한 목적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돌이킬 수 없을 것이다. 우리를 의롭게 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일이 행해졌는지를 깨달을 때, 나는 "오, 우리 불쌍한 죄인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께서 어떠한 사랑을, 어떠한 놀라운 사랑을 보여 주셨는가!"라고 외칠 수밖에 없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행해지고 있는 동안에 우리가 어리석고 부주의해서야 되겠는가? 온 하늘은 우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우리는 높고 거룩하신 분을 공경하고 영화롭게 하고 숭경 하는 일에 살아 깨어 있어야 한다. 우리의 가슴은 우리에 대하여 그토록 충만한 사랑과 동정을 보이셨던 분께 대한 사랑과 감사로 흘러넘쳐야 한다. 우리의 생활로 그분의 영화롭게 하며, 거룩하고 순결한 대화로 우리가 위로부터 났다는 것과 이 세상은 우리의 본향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이곳에서 우리는 순례자요 나그네로서 더 좋은 나라를 향하여 여행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그분의 신속한 강림을 고대한다고 주장하는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당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들의 심령은 은혜로 말미암아 부드러워지지 않았으며, 여러 방면에서 자주 드러나는 것처럼 자아에 대하여 죽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시련들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들의 시련의 주요 원인은 자아를 너무 예민하게 만들어 자주 짜증 나게 만드는 억제되는지 않은 그들의 심령이다.
114 이런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겸손한 추종자,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면, 그들은 진심으로 일하기 시작하되, 바르게 시작하려 할 것이다. 형제들이여, 자기 과신과 자만심을 버리고 온유한 모본이신 분을 좇으라. 예수를 항상 그대들의 마음속에 모셔서, 그분이 그대의 본보기가 되시도록 하라. 그리고 그대는 그분의 발자취를 좇아야 한다. 우리의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다. 그분은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셨"다. 그분은 우리의 죄악을 위하여 한때 상함과 징계와 채찍질과 고난을 당하신 유순한, 죽임을 당한 어린양 이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영광에 그분과 함께 참여하고, 영광, 존귀, 불멸 그리고 영생의 고나을 쓸 수 있도록 예수를 위하여 고난을 즐거운 마음으로 견디고, 날마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고,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되도록 하자.
집회에 대한 신실성
주께서는 내게 안식일 준수자들이 집회들을 향상하고 흥미롭게 만들기 위하여 지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을 보여 주셨다. 이 방면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힘써야 할 필요가 있다. 모든 사람은 주님을 위하여 뭔가 말할 것이 있어야 하는데, 이는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지 않고 서로 권명하는 자들은 기억 책에 기록된다. 남은 무리는 어린양의 피와 그들의 증거 하는 말로 승리해야 한다. 어떤 이들은 자기 스스로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오로지 어린양의 보혈로만 승리할 것을 기대한다. 나는 하나님께서 자비롭게도 우리에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을 보았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혀를 주셨으며, 우리는 그 형의 사용에 대하여 하나님께 책임이 있다. 진리와 하나님의 풍요한 은혜를 높이는 말을 함으로써 우리의 입으로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 어린양의 보혈을 통하여 우리의 증거 하는 말로써 이겨야 한다.
115 우리는 함께 모여 말없이 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 서로 함께 모여 주님의 영광과 존귀와 그분의 능력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사람들만을 주님께서 기억하신다. 그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이며, 그들은 원기를 회복할 것이다. 모든 사람이 훌륭하게 처신한다면, 귀중한 시간이 낭비되지 않을 것이며, 긴 기도와 권고를 했다고 하여 책망할 일도 없을 것이다. 모든 시간은 간략하게 요점이 있는 증언과 기도로 채워질 것이다. 구하고, 믿고 그리고 받으라. 주님을 너무도 많이 우롱하는 일, 전혀 기도가 아니라 천사들을 지치게 하고 하나님을 불쾌하게 하는 너무 긴 기도, 너무도 많은 헛된, 뜻 모를 간구들이 너무도 많다. 먼저 우리는 필요를 느껴야 하며, 그러고 나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바로 그것을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고, 우리가 구하는 중에라도 그분이 그것을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우리의 믿음은 자라나고, 모든 사람이 유익을 얻을 것이며, 약한 자는 강해지고 실망하고 낙담한 사람은 위를 쳐다보게 되고, 하나님은 그분을 부지런히 찾는 모든 사람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게 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새롭게 말할 것이 없고, 말한다고 해도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집회 때 잠잠하다. 나는 교만이 그 밑바닥에 있다는 것과 하나님과 천사들은 성도들의 증언들을 지켜보고 매우 기뻐하고 그 증언들이 매주 반복될지라도 영광을 받으셨다는 것을 보았다. 그분은 단순성과 겸비를 좋아하시지만, 하나님의 후사여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귀중한 시간이 낭비되도록 놔둘 때 하나님께서 불쾌하게 여기시고 천사들은 마음 아파한다. 형제자매들이 그들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면, 그들이 죄를 위하여 갈보리의 십자가에 달리셨던 예수님을 높이기 위하여 말할 뭔가를 찾지 못해 어쩔 줄 몰라하지 않을 것이다.
116 그들이 만일 우리의 죄와 허물을 인하여 그분의 살아하는 아들이 희생 제물이 되어 죽도록 허락하신 하나님의 겸비와 범죄 한 인간에게 용서함을 받고 다시 살 수 있는 길을 주기 위하여 예수께서 당하신 고민과 고통을 더 잘 이해한다면, 그들은 더욱더 예수를 칭송하고 높일 것이다. 그들은 잠잠할 수 없어서 감사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으로 그분의 영광에 대하여 말하고, 그분의 능력에 대해 말해 줄 것이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께로부터 복들이 그들에게 임할 것이다. 비록 같은 이야기가 반복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그 천사는 내내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다. 거룩하다. 전능하신 주 하나님이시여!"라고 외치는 자들을 보여 주셨다. "이렇게 계속 반복"되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로 인하여 영광을 받으신다. "고 그 천사는 말했다. 우리가 같은 이야기를 여러 번 반복해서 말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우리에게 베푸신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대해 우리가 무관심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준다. 나는 명목상의 교회들이 무너졌다는 것과 냉담과 죽음이 그들 가운데서 왕 노릇하고 있다는 것을 보았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려고 한다면, 그 말씀이 그들을 겸손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주님의 일을 깔본다. 그들은 함께 보일 때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해 동일한 단순한 이야기를 반복해서 말하는 것은 너무나 굴욕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뭔가 새로운 것, 뭔가 위대한 것을 얻기 위하여 그리고 그들의 말들이 귀에 꼭 맞고 사람에게 기분 좋게 되도록 하기 위하여 연구한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영이 그들을 떠나신다. 단순한 성경의 방법을 좇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수수한 진리의 통로를 좇는다면 모든 것이 달콤한 조화 가운데 있게 될 것이며, 악한 천사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위험도 없게 될 것이다. 천사들이 그들을 보살피는 일을 그치는 때는 영혼들이 하나님의 영을 얕보고 자신의 능력으로 움직일 때이며, 그리하여 그들은 사탄에게 흔들리도록 버려질 것이다.
117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는 의무들이 제시되어있는 바, 그것들을 이행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은 겸손하게 되고 세상과 분리되고, 명목상의 교회들처럼 타락하지 않도록 지켜질 것이다. 세족 예식과 성찬 예식은 더욱 자주 베풀어야 한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본을 보이셨으며, 그분이 행하신 것처럼 행하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그분의 본을 가능한 한 정확하게 따라야 할 것을 보았다. 그러나 형제자매들이 발을 씻는 데 있어서 마땅하리만치 항상 지각 있게 행한 것은 아니었다. 그리하여 혼란이 야기되었다. 이 의식은 특히 사람들이 아직까지 이 문제에 관한 우리 주님의 모본과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그것에 관하여 편견을 가지고 있는 새 지역들에게 더욱 조심성 있고 지혜롭게 소개되어야 한다. 많은 정직한 영혼이 이전에 그들이 신뢰하던 교사들의 가르침의 영향을 받아 이 명백한 의무에 대하여 편견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주제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그들에게 소개되어야 한다. 성경에는 형제들이 자매들의 발을 씻겨 주는 어떤 예도 없다. *그러나 자매들이 형제들의 발을 씻겨 준 예는 있다. 마리아는 자기의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씻기고 머리털로 닦아 드렸다(또한 딤전 5:10 참조). 나는 주님께서 형제들의 발을 씻겨 주도록 자매들에게 감동을 주셨다는 것과 그것이 복음의 질서에 부합된다는 것으로 보았다. 모두가 이해하는 마음으로 처신하여 세족 예식이 지루한 예식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도 바울이 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언급한 거룩한 문안에 대해서는 그 참된 성격을 항상 염두에 주어야 한다. 그것은 거룩한 입맞춤이다. **그것은 헤어질 때 그리고 몇 주일이나 몇 달 헤어져 있다가 다시 만날 대 그리스도인 친구 간에 나타내는 우정의 표시로서 간주되어야 한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6절에 바울은 "거룩한 입맞춤으로 형제들에게 서로 문안하라"라고 말한다. 같은 장에서 바울은 또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되"라고 말한다. 적당한 때와 장소를 가려서 거룩한 입맞춤으로 문안할 때 악의 모양이 있을 수가 없다. 나는 원수의 강한 손이 하나님의 사업을 대적하고 있기에 사업의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도움과 힘이 동원되어야 할 것과 진리를 옹호하는 자들이 꾸준한 경계와 돌봄으로 그 원수를 차단할 수 있도록 그들은 그분들이 손을 붙들어 주기 위하여 큰 관심을 나타내야 한다는 것을 보았다.
118 모든 사람은 이 일에 연합하여 한 사람처럼 서야 한다. 영혼의 모든 에너지를 일깨워야 하는데, 이는 해야 할 일은 신속히 행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때 셋째 천사를 보았다. 나를 수행하는 천사가 말했다. "그의 일은 두렵고, 그의 사명은 엄청나다. 그는 가라지 가운데서 알곡을 골라내고, 하늘 곳간에 들이기 위하여 그 알곡을 인 치거나 묶는 천사이다. 이 일들에 우리의 온 마음, 온전한 관심이 기울어져야 한다."
저 자 : 엘렌 G. 화잇
출 판 : 시조사
홈페이지 : htt://www.sijo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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