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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가정/가슴뛰는 이야기15

가슴 뛰는 이야기 15 (7부) // 하늘의 선물

by 동심초(남양주) 2022. 7. 3.

  하늘의 선물  

 

그리스도의 생애는 자비와 동정과 사랑으로 충만했습니다.

말씀과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온갖 간고를 겪으셨고 슬픔을 아는 분이셨습니다.

항상 그분에게 나아오는 사람들의 슬픔을 귀담아들으시고 해결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인생의 슬픔을 보실 때면 그 마음을 동정심으로 가득했습니다.

 

  초라한 시작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세상의 주목을 끌지 못했습니다.

외양간에서 태어나 말구유에 누운 아이에게 아무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늘로부터 천사들이 찾아와 거문고를 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천군들이 목자들에게 구세주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천군들이 목자들에게 구세주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그들은 타락한 이 세상에 화평과 행복과 영생을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을 큰 기쁨으로 전했습니다.

드디어 하나님의 아들이 침례를 받으시는 날, 천사들이 그 주위를 둘렀고 성령은 비둘기처럼 그 위에 임하셨습니다.

곁에 있는 사람들은 놀라움으로 그 장면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때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태복음 3장 17절).

 

요한은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려고 자기에게 나아오신 분이 구주인지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하나님의 어린양을 알아볼 수 있는 징표를 주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그 징표는 예수님 위에 임한 비둘기 같은 성령과 그의 둘레에 비친 하나님의 영광을 통해서 나타났습니다.

요한은 손을 들어 예수님을 가리키며 큰 목소리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이로다"(요한복음 1장 29절)라고 외쳤습니다.

요한은 그의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약속의 메시아요 세상의 구주시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는 자기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스승으로 따르도록 지시하였습니다.

 

  요한의 봉사  

요한은 극기와 인내의 생애를 살았습니다.

단란한 가정에 대한 애착을 버리고 사명을 위하여 광야로 떠났습니다.

군중들은 분주한 도시와 마을을 떠나 그 기이한 선지자의 말을 듣기 위하여 광야로 모여들었습니다.

그는 두려움 없이 죄를 책망하고 하나님의 어린양을 위하여 길을 준비하였습니다.

헤롯은 힘 있는  요한의 증거를 듣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자기도 제자가 될 수 있는지 물어볼 정도였지요.

그러나 요한이 동생의 아내와 결혼하려는 헤롯에게 충심으로 간언 하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아내는 요한을 미워하였습니다.

결국 헤롯은 요한을 옥에 가두었으나 아무런 희생도 원하지 않았습니다.

옥에 갇혀 있는 동안 요한은 그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위대한 행적에 관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직접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는 없었지만 제자들을 통해 위로를 받았습니다.

요한은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예수님의 초림을 전파하기 위하여 왔습니다.

얼마 후에 요한은 헤롯의 아내의 사주로 참수되고 말았으나 말세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예수님의 재림을 전할 자들의 예표가 되었습니다.

 

  혹독한 시험  

예수님은 요단강에서 침레를 받으신 후에 성령이 이끌려 마귀에게 시험을 받기 위하여 광야로 가셨습니다.

성령님은 그 무서운 시험을 대비하여 이미 그분을 준비시켰습니다.

황량하고 쓸쓸한 광야에서 40일 동안 아무것도 드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칭백하고 수척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길은 이 미 예정되었고 그 사역은 반드시 성취되어야만 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아들이 시람과 같이 낮아지셨으므로 굴복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라 생각하고 궁지를 이용하여 어려운 시험을 공격하였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 사탄은 예수님을 유혹하여 신성한 능력을 사용하여 자기가 메시아임을 증명하라고 부추겼습니다.

 

"기록도 없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마태복음 4장 4절).

 

사탄은 예수님이 과연 하나님의 아들이신지를 집요하게 파고들었습니다.

자기가 연약한 예수보다 더 강하다고 거만하게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울려 퍼진 이 말씀에 힘을 얻고 모든 고난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누가복음 3장 22절).

 

그리스도는 사탄에게 그분의 능력이나 세상의 구주라고 사실을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사탄은 그분의 높은 지위와 권세에 관한 충분한 증거를 갖고 있었고 그리스도의 권세에 복종할 뜻에 없었기에 하늘에서 쫓겨난 것입니다.

사탄은 자기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웠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 하라고 유혹하였습니다.

 

"기록하였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하였고 또한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리라 하였느니라"(누가복음 4장 10~11절).

 

이에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라고 응수하셨습니다.

사탄은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하심을 외람되게 이용하여 사명을 성취하시기 전에 생명을 건 모험을 하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그는 구원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기를 원했으나 그 계획은 너무도 든든하여 망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신앙인의 모본입니다.

만일 예수님이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셨다면 그 일로 아버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 장면을 볼 자는 오직 사탄과 하나님의 천사들밖에는 없었고, 그런 능력을 대적에게 보이는 것은 여호와를 시험하는 것이 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이 그 머리를  짓밟기 위해 오신 그 원수에게 오히려 머리를 숙이는 일이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누가복음 4장 5~8절).

 

사탄은 천하만국을 가장 매혹적으로 예수님 앞에 나타내 보였습니다.

예수님이 자기에게 엎드리어 경배만 하면 세상에 대한 소유권을 양도하겠노라고 제의하였습니다.

사탄은 예수님이 사라의 구원을 위하여 죽으심으로 구속의 계획이 실현된다면 자기가 권세를 잃고 멸망당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시작하신 그 위대한 사역을 완성할 수 없도록 방해할 작정을 한 것입니다.

만일 구원의 계획을 실패로 돌아가게 할 수만 있다면 사탄은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그 나라의 수중에 넣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만일 사탄이 성공을 거두었다면 자기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세상을 다스릴 수 있다고 큰소리쳤을 것입니다.

사탄은 예수님이 권세와 영광을 버리고 하늘을 떠나 이 땅에 오셨을 때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 세력 아래 들어왔다고 생각하니 기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에덴에서 그 경건하고 완전한 부부를 유혹에 빠뜨렸으니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쯤이야 악마적 능력과 간교를 넘어뜨리는 것은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만일 예수님을 유혹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어기게 만들었다면 그는 자기의 목적을 확실히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탄아 내 뒬 물러나라고 꾸짖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아버지만 경배하시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예수님에게 고난을 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암시를 넌지시 던졌습니다.

자기에게 경배만 하면 세상의 모든 소유를 넘겨줄 텐데 굳이 죽을 필요가 있겠냐고 회유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조금도 동요하지 않으셨습니다.

자기의 생명을 바쳐 그 나라를 사탄의 손아귀에서 속량 할 때가 올 것을 아셨습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그분에 복종할 것도 아셨지요.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방침대로 고난의 생애와 비참한 죽음을 택하셨습니다.

결국 사탄도 예수님의 손에 붙인 바 되어 멸망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는 예수님이나 그분의 영광 가운데 있는 성도를 괴롭히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봉사  

시험이 끝났습니다.

사탄은 가장 맹렬한 유혹으로 예수님을 넘어뜨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봉사 기간 동안 어떻게 해서든 간계를 발휘하려고 작정하였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동원하여 예수님을 미워하게 만들어 마침내 죽일 계획을 세웠습니다.

사탄과 그 부하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불신과 증오와 경멸을 심어 주려고 매우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예수님이 사람들의 죄를 책망하시고 적절한 진리를 말씀하실 때에 그들은 분개하였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을 없애라고 그들을 충동하였습니다.

수차례 그리스도께 돌을 던지려 하였으나 천사들이 분노한 무리 가운데서 그분을 보호하여 안전한 곳으로 모셨습니다.

그 거룩한 입술에서 명백한 진리가 선포될 때에 성난 군중이 그분을 잡아 벼랑에서 밀쳐 떨어뜨리려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처치할 것인지 쟁론을 벌일 때면 천사들이 주님을 그 무리 앞에서 숨겨 그들 사이를 무사히 빠져나가도 하였습니다.

사탄은 여전히 위대한 구원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사람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여 예수님에 대해 악감정을 품도록 있는 힘을 다하였습니다.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들이는 자가 없도록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으로 하여금 그토록 적은 무리를 위하여 그토록 큰 고난과 희생을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도록 유도할 작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들이고 자기의 영혼을 구원하실 분으로 믿는 사람이 불과 한두 사람밖에 없다 할지라도 우리 주님은 그 계획을 실행하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고통을 가져다준 사탄의 능력을 깨뜨리심으로 그분의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병든 자의 건강을 회복시키셨습니다.

눈먼 자를 보게 하셨고, 절름발이를 고쳐 기뻐 뛰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여러 해 동언 사탄의 잔악한 권세에 매였던 사람들을 고치셨습니다.

절망에 빠진 연약한 사람들을 은혜로운 말씀으로 위로하셨습니다.

심지어 죽은 자를 일으켜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 드러나게 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자기를 믿는 사람 모두에게 큰일을 행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생애는 자비와 동정과 사랑으로 충만했습니다.

말씀과 행동이 하나였습니다.

예수님은 온갖 간고를 겪으셨고 슬픔을 아는 분이셨습니다.

항상 그분에게 나아오는 사람들의 슬픔을 귀담아들으시고 해결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인생의 슬픔을 보실 때면 그 마음은 동정심으로 가득했습니다.

 

  증오와 반대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따르며 그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은혜로운 말씀으로 양식을 삼고 그분의 교훈을 기쁨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분은 깊은 내용을 매우 쉽게 전달하여 가장 우둔한 사람일지라도 깨달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주님께서 행하신 신성한 능력의 증거를 보았습니다.

그들은 괴로워하는 자들에게 사랑과  인정으로 격려하시는 그분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권위 있는 음성으로 사탄의 권세를 꾸짖으실 때 사로잡힌 자들이 풀려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예수님을 부담스럽게 여겼습니다.

지도자들이 그분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백성도 그분을 쉽게 영접하려 하지 않은 것이지요.

그들은 예수님이 자기부정의 삶을 사시는 것을 보며 마음에 심한 견책을 받았습니다.

마음이 찔린 제사장과 장로들은 주님을 잡으려고 사람들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잡지 못하고 빈손으로 지도자들에게 돌아왔습니다.

어찌하여 그를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는 질문에 아랫사람들은 그들이 직접 목격한 이적들과 집접 들은 그분의 지혜와 사랑과 말씀을 전달하였습니다.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요한복음 7장 47절).

 

제사장들은 그들도 미혹되었다고 책망하였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예수님을 잡아오지 못한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였습니다.

제사장들은 지도층 인사가 주님을 믿으면 경멸하는 태도로 힐문하였습니다.

적지 않은 장로들과 고위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믿었으나 그 믿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기보다 백성들의 비난을 더욱 무서워하였습니다.

시탄의 간교와 증오가 거셀지라도 구원의 계획을 깨뜨리지는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성취될 시간이 점점 가까워 왔습니다.

사탄과 그 부하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미혹하여 예수님의 피를 요구하게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분을 잔악하고 포악하게 매장하려고 작정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이런 취급을 받으면 겸손과 온유를 지속하지 못하고 분노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사탄이 사악한 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하는 동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과 제삼 일에 부활하실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이해력이 둔한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변화산에서  

변화산에서 예수님의 영광을 친히 보고 또 하늘로부터 그분의 신적인 신분을 증거 하는 소리를 듣자 제자들은 믿음이 매우 강해졌습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인하여 제자들이 크게 슬퍼하거나 낙망하여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예수님이 바로 약속하신 메시아라는 명백한 증거를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천사들 대신 이 땅에서 시련을 경험한 모세와 엘리야를 보내어 고난당하실 예수님을 위로하셨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입니다.

여호와는 그를 통해 이스라엘의 죄악을 책망하셨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고통과 시련이 줄곧 따랐습니다.

그의 동족들은 그를 잡아 죽이기 위하여 들짐승을 사냥하듯 몰아쳤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 엘레야는 자기의 목숨을 보전하기 위하여 이곳저곳으로 피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영광 중에 엘리야를 승천시키셨습니다.

모세는 과거 어느 누구보다도 위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마치 친구와 대면하여 이야기하듯이 여호와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특권을 얻었습니다.

하늘 아버지를 두른 밝은 빛과 찬란한 영광을 볼 수 있도록 허락받았습니다.

여호와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로 속박에서 구원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중보한 대언자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불신과 원망과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이 크게 진노하셨을 때 그들에 대한 모세의 사랑이 시험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멸하고 대신 모세를 통해 큰 나라를 만들겠다고 제안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께 진노하심을 돌이켜 이스라엘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 이름을 주의 책에서 지워 잘라고 까지 간청하였습니다.

그는 얼마나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했는지 보여 주었습니다.

모세는 죽었으나 미가엘이 내려와 그의 육체가 썩기 전에 그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사탄이 모세의 시체를 자기의 것이라고 주장하려 했지만 미가엘이 모세를 부활시켜 하늘로 데려가셨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이 공정하지 못하게 자신의 포로를 데려갔다고 심하게 대들었으나 그리스도는 그를 대놓고 나무라지 않으셨습니다.

사탄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종 모세가 실수하였음에도 예수님은 오히려 이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셨습니다.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고나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유다서 1장 9절).

 

모세는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부활할 자들을 대표합니다.

엘리야는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하여 승천할 사람들을 대표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크신 위엄과 그들을 두른 구름을 바라보며 크게 졸라 두려워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위엄 있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마태복음 17장 6절).

 

펴낸곳 : 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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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낸이 : 엄길수

편집인 : 박재만

편   역 : 최창현

원저자 : 엘렌 G, 화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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