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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가정/어두운밤빛나는별18

어두운 밤 빛나는 별 // 3장 어두운 밤 빛나는 별 // 3장 밤 동안 많은 눈이 내렸고, 삼일 내내 눈이 계속 내렸다. 저녁 일을 시작했어야 할 무렵에 아버지와 아이들은 간신히 오전 일을 끝내었다. 심지어 작은 아브람도 무거운 눈을 몇 시간 동안 치웠다. 몇 주가 지나서야 아브람은 다시 학교에 갈 수 있었다. 다사다난했던 1833년 11월 13일 밤이 지난 후에, 아버지께서는 아브람에게 별들이 떨어지는 내용에 대한 성경구절을 다시 읽어 달라고 하셨다. 아브람이 다 읽고 나자, 아버지는 조용히 몇 분간 앉아 있다가 아무런 말없이 홀로 외양간으로 가셨다. 잠시 동안 아브람은 성경을 읽으려고 애썼다. 그는 성경 첫 책의 몇 장들을 좋아했다. 그 책에서 그는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물을 모아 바다를 만드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22. 6. 18.
어두운 밤 빛나는 별 // 2장 어두운 밤 빛나는 별 // 2장 창문 앞으로 모두가 옹기종기 모였다. 아버지는 담요를 다락에서 가져오셔서 아이들을 덮어 주셨다. 졸음을 이기지 못해 형제들은 이내 잠에 들었다. 하지만 아브람은 너무 낙심한 나머지 화가 나서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아브람은 생각했다. ‘내가 이렇게 쓸모없는 건 아버지와 하나님 때문이야, 아빠는 나를 학교에 계속 가지 못하게 하셨고, 하나님은 말씀을 너무 어렵게 써 놓으셨어.’ 그때 그는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굵은 불덩이들이 비처럼 오는 것이 마치 태풍이 오기 전에 날리는 커다란 눈송이 같아요." "아브람이 동물들을 외양간에 넣어 두어 다행이예요. 아니면 다들 놀라 허둥지둥 했겠지요. 저 떨어지는 별들은 분명 거대한 일이 일어난다는 신호일 거요. 심판의 날이라.. 2022. 6. 18.
어두운 밤 빛나는 별 // 1장 어두운 밤 빛나는 별 // 1장 아브람이 줄을 힘껏 잡아당겼지만, 소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이 완고하게 버티는 녀석을 외양간으로 들어가게 할 수 있을까? 아브람이 덩치가 더 크거나 힘이 더 세다면 가능했을지 모른다. 아버지는 밤이 추우니 소들을 모두 외양간으로 들여놓으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형제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면 형제들은 아브람이 작고 약하다고 놀릴 것이 뻔했다. 아브람은 소의 목에 감긴 줄을 재빠르게 당겨 소를 놀래켜서, 문이 열려 있는 외양간 쪽으로 소가 단 몇 발자국이라도 움직이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는 뒤꿈치에 힘을 주고는 암소의 머리 가까이에 있는 줄을 온 힘을 다해 잡아당겼다. 그러나 어두운 탓에 아브람은 자신이 빙판 위에 서 있다는 것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다.. 2022. 6. 18.
아브람 라루 // Let‘s keep fire burning 아브람 라루 // Let‘s keep fire burning 아브람 라루의 이야기! 얼마나 흥미진진한 이야기인지! 우리의 부조인 아브라함이 그의 이름이 아직 아브람이었을 때 행했던 것과 같이, 이 아브람 또한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그가 이 지구 상에서 꿈꿔왔던 오직 영광스러운 직함이었던 선교사로서 어디를 가야 하는지 단지 하나님께 물어봄으로 그의 나라를 떠났습니다. 그가 50대의 나이로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재림교인이 된 이래로, 그는 81세의 일기로 지상에서의 그의 사역을 쉬기 전까지 문서 전도인으로 사역을 시작하였고 계속하였습니다. 유일한 휴직 기간은 그가 나이 60세였을 때에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힐스버그 대학에 입학한 거의 1년 정도의 시간뿐이었습니다. 아무도 자신에 대해 "나는 선교사를 하기에 .. 2022. 6. 18.